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감정 드러내는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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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느낌과 감정을 어떻게 표출하나? 

 

1편. 자신의 느낌을 인식하기 

2편. 자신의 느낌을 다른 이들에게 드러내기 

3편. 자기 감정 표현하기  

 

'내 느낌을 그대로 드러내면, 듣는 이들이 혹시 곤혹스럽거나 불편해 하지는 않을까?' 하고 우려할 수 있다. 그런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느낌을 자꾸 숨기다 보면, 그것이 곧 불안이나 우울, 욕구 불만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심지어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화병/' 아닌가. 더 나아가서는 대인 관계와 업무 관계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자신의 느낌을 적절하게 표출하는 방법을 익혀 활용하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면서 심신의 건강이 더 좋아질 것이다.  wikiHow의 자료를 소개한다. 

* 느낌 - 어떤 대상이나 상태, 상황, 생각 따위에 반응하거나 인식하면서 마음속에 일어나는 기분이나 감정 상태. 

* 감정 感情 - 어떤 일이나 현상, 사물에 대하여 느끼어 나타나는 심정이나 기분

 

1편. 먼저 자신의 느낌을 인식하기 

 


1. 자신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감정

어떤 상황에서 뭔가를 하기 전에 우리가 인식하고 수용해야 할 점이 있다. 즉, 어떤 느낌을 갖게 될 터인데, 그건 잘못된 것이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뭔가를 느끼는 행위 자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그냥 느끼는 것일 뿐

* 어떤 느낌이 들 때, 자신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 그 대신 이렇게 생각하라. “난 이렇게 느껴, 이런 느낌을 가져도 괜찮은 거야.”  

 

2. 어떤 느낌에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식한다. 

 

감정이란

 

느낌은 감정에서 나오며, 감정은 뇌가 컨트롤한다. 뭔가를 느낄 때 몸의 반응에 주목하라. 

예를 들면,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식은땀을 흘리고, 당황할 때 얼굴이 화끈거리고, 화날 때 심장이 마구 뛸 수 있다. 신체 반응을 알아차림으로써, 어떤 느낌이 생기는지 더 쉽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 만약 신체 반응을 살피기가 어렵다면, 조용한 곳에 앉아 심호흡하면서 몸을 이완시키도록 한다. 어떤 느낌과 연관된 신체 반응을 감지하기 위해 “이 느낌은 뭐지?” 하는 말을 반복한다.

  참고: "감정이란 마인드의 움직임에 대한 몸의 반응" 

 

 

3. 느낌을 잘 표현하는 어휘를 늘린다. 

 

 

적절한 단어를 찾을 수 없다면, 무엇을 느끼는지 표현하기 힘들지 않겠는가? 인터넷 검색으로 <느낌 차트>를 찾아 살펴보면서, 감정 범위를 이해하고 느낌을 묘사하는 단어들을 충분히 익히라.   

 ** 느낌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들을 익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흔히 쓰는 ‘좋은’ 대신에, ‘기쁜/즐거운’, ‘행복한/상서로운’, ‘고마운/감사하는’, ‘우쭐대는/의기양양한/득의만만한’ 같은 단어를 이용한다. 마찬가지로, 그저 ‘나쁜’ 느낌이라고 말하는 대신에 ‘화난/짜증나는/초조한’, ‘불확실한/미심쩍은/모호한’, ‘거부된’, ‘낙담한’ 느낌을 받는다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어휘력 강화 방법) 

 

4. ‘난 왜 이렇게 느끼는 거지?’ 하고 자문한다. 

 

느낌의 뿌리

느낌의 뿌리에 이르기 위해 ‘왜’라고 잇달아 자문하라. 

예를 들어, “난 울고 싶은 느낌이야. 왜 그렇지? 왜냐하면 부장한테 화가 많이 나니까. 

그건 또 왜? 왜냐면 그가 나를 불쾌하게 만들었으니까. 

그건 또 왜? 왜냐면 나를 존중하지 않으니까.” 

느낌의 밑바닥에 이를 때까지 ‘왜’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라. 

 

5. 복합적인 느낌과 감정을 해부한다.  

 

복합적 감정

 

우리는 동시에 여러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감정들을 하나씩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각각에 대처할 수 있으니까. 

예를 들어, 오랜 기간 병으로 고생하다가 세상을 뜬 친척이 있다면, 그 죽음에 슬퍼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안도감이 들 수도 있다. 

* 복합적인 감정은 1차 감정과 2차 감정을 함께 느끼기 때문에 생긴다. 1차 감정은 어떤 상황에 대해 처음 내보이는 반응이요, 2차 감정은 1차 감정에 뒤따라 나오는 직-간접적인 감정이다. 예를 들어, 만약 사귀던 사람한테 차임을 당했다면, 처음에 괴로운 느낌에 휩싸일 수 있다. 그러다가 ‘내가 사랑 받을 가치가 없나’ 하는 느낌도 들게 된다. 

 1차 감정과 2차 감정을 해부하고 판독할 필요가 있다. 심리의 흐름을 더 확실히 그려 볼 수 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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