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미소 지어야 하는 이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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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미소를 지어야 하는 이유 7가지  

 

미소는 오래 생각하지 않고 일어난다. 

친구가 황당한 짓을 하고 어색한 표정을 지을 때, 우리는 씩 미소를 흘린다. 

교통 경찰이 딱지 끊지 않고 보내줄 때, 이를 드러내며 히죽거린다. 

학교나 직장에서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인정받을 때, 거의 싱글벙글한다. 

 

우리가 미소를 지어야 하는 이유 7가지

 

우리의 행복감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 바로 미소 짓기. 

 

미소 지으면 뇌의 적극성이 촉발된다. 행복감이 등재되는 뇌 부위, 왼쪽 전두엽 피질에서 몸과 마음이 연결된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이나 미소를 짓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미소를 띠나? 친구들을 만날 때도? 직장 동료들한테도? 얼굴에는 근육이 43개 있고, 그것들이 조합되면서 수천 가지의 표정 메시지를 발산한다. 그 대부분이 미소에 속하는 것. 미소가 건강과 사회생활에 좋은 이유 7가지. 

 

1. 미소를 지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몸과 마음은 뇌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미소라는 간단한 행위가 행복 메시지를 뇌에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행복하다고 느낄 때, 우리네 몸에서는 갖가지 기분 좋은 호르몬이 분출된다. 이런 연관과 반응은 1980년대부터 연구되면서, 여러 번 입증됐다. 사람들이 여러 감정 표현을 흉내 낼 때, 그에 따라 몸이 생리적 변화를 일으켜서 심장 박동과 호흡 횟수가 그 감정을 반영하여 달라진다. (1984년 <사이언스> 저널). 독일의 연구 결과를 보자면, 미소를 흉내 내면서 볼펜을 치아 사이에 물고 있기만 해도 사람들이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 반대 현상도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연구에서, 사람들이 얼굴을 찌푸릴 때는 행복감이 훨씬 떨어졌다. 독일의 연구에서도, 삐치거나 토라짐을 흉내 내며 삐죽 나온 입술로 펜을 물고 있는 사람들은 불행을 느꼈다. 그러니...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2. 당신의 미소가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네가 미소 지을 때, 온 세상이 너와 함께 미소를 지어.” 루이 암스트롱. 맞는 말. 연구 결과, 미소는 전염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품만이 아니다. 아주 근사한 일이 생긴 사람 곁에 있어 본 적이 있나? 그 곁에 있는 사람의 기분도 괜히 덩달아 좋아진다. 연구 결과, 친구의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당신 안면 근육이 같은 표정을 짓게 된다고 한다. 자기도 모르게. 

하지만 여기서 그 반대 현상에도 주목해야 한다. 즉, "재앙은 여럿에게 덮친다“는 표현이 있듯이, 얼굴 찌푸리기 역시 미소처럼 다른 이들에게 작용한다. 단지, 부정적인 쪽으로. 그러니... 우린 어떤 쪽을 택해야 할까? 

 

 

3. 미소가 당신을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사진 찍을 때, 왜 자꾸 미소 지으라고 하지? 미소 지을 때 가장 멋지고 행복하게 보이니까! 미국의 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 성인 96%는 매력적인 미소를 짓는 사람이 이성에게 더 점수를 딸 수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만큼, 누군가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때는 반드시 미소 지으며 청할 일이다. (2번처럼) 당신 미소가 상대를 더 행복하게 느끼게 만들 것이며, 그런 상태에서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겠는가?!

 

 

4. 미소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일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즐겨 입던 청바지가 좀 짼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우린 대개 얼굴부터 찌푸리게 된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아니, 아니야, 그래선 안 된다. 그 대신 두어 번 심호흡을 하고 (애써) 미소를 지으라! 그러면 불안이나 걱정과 관련된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그 미소가 당신이 (실제로는 안 그래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뇌에 보낼 때, 대개 호흡과 심장 박동이 편해진다. 

스트레스 감소는 건강에 중요하다. 혈압 낮추고 소화 촉진하고 혈당 조절할 수 있으니까. 이런 현상이 운동할 때도 생기는 것 아니던가! 러닝머신 위에서 단조롭고 힘들게 발을 놀리면서 마지막 5분을 더 버텨야 할 때, 필요한 것은 미소 짓기!

 

5. 미소를 잘 지으면 일자리를 잘 얻을 수 있다.  

취업 면접에 갈 때, 단정한 옷차림을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아니야! 그 옷을 그냥 입을 게 아니라, 미소와 함께 입고 있어야 한다. 2009년 한 연구 결과, 피험자들에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전신 사진 123장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 인물들은 두 가지 표정을 지었어. 즉, (여권 사진 같이) 덤덤한 표정이나 미소. 어떻게 되었냐고? 피험자들은, 미소 띤 사람들이 더 호감 가고, 미덥고, 성실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어떤 회사에서 직원 뽑을 때도 그렇지 않을까? 그러니... 면접 보러 가기 전에,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

 

6. 미소가 웃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전에 미소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웃을 수 있을까? ^^ 아주 힘들어. 거의 불가능해. 친구들과 이렇게 미소 짓고 저렇게 히죽거리다가 갑자기 허리 부여잡고 웃음 터뜨리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열량을 태우고 복근을 작동시키는 운동처럼 작용한다. 웃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혈압이 낮아지며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잠이 잘 온다. 또한 감염병균과 싸우는 항체 수준도 높이기에, 면역체계가 증진된다. 그러니... 자주 웃을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려면 이전 단계로 뭘 해야 할까? 

 

7. 미소 짓는 자체가 기분을 좋게 한다.  

지금 어디에 있든, 컨디션이 어떠하든, 한번 미소를 지어 보라. 기분 좋아지는 게 느껴지지 않나? (설마, “아닌데!” 하지는 않겠지. ^^) 그것도 저절로, 자연스레 말이다.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지 않나? 얼굴 찌푸릴 일 없다. 한데, 이런 주장도 있다. 얼굴 찌푸릴 때는 43개 근육이, 미소 지을 때는 17개 근육이 움직인다고 한다. (62대 26이라는 주장도 있다.) 아무튼, 인상 쓰기보다 미소 짓는 것이 훨씬 더 쉬운 일임은 분명하다. 그러니... 어떡할까? 

 

When you're smiling, when you're smiling,

The whole world smiles with you.

When you're laughing, when you're laughing,

The sun starts shining through.

But when you're crying,

You bring on the rain.

 

So stop your sighing,

Be happy again.

Keep on smiling, 'cause when you're smiling,

The whole world smiles with you! :)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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