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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02 호흡 단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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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호흡 단계의 의미  

 

들숨

 

들숨이라는 행위로 우리는

공기만 (숨, 프라나만) 들이쉬는 게 아니라 또한 갖가지 느낌과 감정, 상태, 생각, 사상도 흡수한다

들숨이란 새로운 뭔가가 우리 삶에 들어오는 것. 

이를테면, 기쁨이나 슬픔, 비탄이나 행복 같은 것이 들어오는 것. 

 

호흡 관련 근육 (들숨 근육, 날숨 근육) - 늑간근, 횡격막, 쇄골가슴근육, 외복사근, 복근)

 

들숨으로 우리는 몸에 갖가지 에너지를 채운다.

들숨은 우리가 어떻게 들이쉬느냐에 따라 우리 몸의 특정한 차크라들에 자양분을 보충한다고 말할 수 있다. 

 

뭔가를, 혹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솜씨는 바로 들숨과 연관된다.

바깥세상에서 우리네 삶은 최초의 들숨으로 시작된다.

들숨이란 풍부한 공급이요 채움이며 갱신, 내면 상태의 활성화, 정보 습득이다. 기쁨이나 슬픔 같이, 자신의 내면세계로 끌어들이는 것은 죄다 들숨과 더불어 우리 안에 들어온다. 

 

아이가 뭔가에 기뻐하며 우리한테 달려오고 우리가 그 아이를 크게 포옹하며 대할 때,

두 팔을 벌리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나?

들숨? 혹은 날숨이?

그렇다, 들숨

놀랄 때도 마찬가지. 사람은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아직 모르는 상황을 들숨과 함께 받아들인다. 

 

들숨 이후 (날숨 전에) 숨죽이기 

 

들숨 이후 숨을 죽이는 동안 폐는 이미 받아들인 공기를 보전하고 섭취하며,

우리 심리는 여러 느낌과 생각과 상태를 축적하고 습득한다.

에너지를 활성화하여 ajna 차크라로 (‘제 3의 눈 차크라로) 보낸다. 

 

여러 복잡한 과제와 상황을 판단하고 뭔가 결정 내려야 할 때 종종 숨죽이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숨죽이고 기다린다.’

이건 왜냐하면 익숙한 상황에서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이미 ‘알고’ 있으며,

들숨 뒤에 곧장 날숨이 이어져야 하기 때문.

미지의 것을 접하거나 결정하지 못하고 막막한 상태에서 들숨 이후 숨죽이는 상태가 일반적으로 더 길다

 

들숨 이후 숨죽이는 상태에서 이미 받은 정보가 (에너지가) 습득되고 분석되고 다시 가공된다.

내면적 의향이 형성된다. 신체 안팎의 세계에서 받은 자극에 응대하여 분석과 결정 채택이 이뤄진다. 

들숨 이후 숨을 죽인다는 것은

바로 일체화, 각성, 밖에서 얻은 상태 유지, 집중, 비교, 평가, 회상, 과제의 형태와 결정 방식의 궁리, 목표 설정, 신체 내부에서 에너지의 분배.

 

들숨 이후 중지 상태에 특징적인 본질은 믿음, 수용, 집중, 긴장, 주의력. 

들숨 이후 숨죽인 상태에서 자신 안의 뭔가를 더 좋게 만드는 내적 작업이 진행된다. 인식이나 이해를 거쳐서. 

만약 놀란 상황에서 그 상황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들숨 이후 숨죽이는 동안 몸은 그 사람에게 가장 익숙한 것들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즉, 달아나거나 공격하기, 방어하기, 혼비백산. 그리고 뭔가 결정을 내린 뒤 날숨이 따른다.  

 

또한 들숨 이후 숨죽이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들숨 과정에서 우리가 채운 타입의 에너지를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코로 숨을 들이쉬었다면, 숨죽인 상태에서 ajna 제 3의 차크라가 활성화될 것.

만약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짧은 들숨 이후 숨죽인 상태에서, 단련한다면, 마니푸라가 (태양신경총 차크라가) 활성화될 것. 

사실 첫 번째와 두 번째 경우, 그렇게 숨죽인 상태에서 이 호흡 중지를 ‘떠맡는’ 아즈나가 (제 3의 눈 차크라가) 더 활성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호흡의 단계. 들숨 > 멈춤 > 날숨 > 멈춤

 날숨  

 

날숨과 더불어 폐에서 공기가 나가며,

이와 동시에 사람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 수준에서 뭔가 결정을 내리며 그 결정을 수행하기 (행동하기) 시작한다.

들숨 이후 중지 상태에서 형성된 생각과 주장도, 내린 결정이나 궁리한 행위의 실현도 (일상의 계획 실천도) 날숨과 더불어 표현된다.  

깜짝 놀란 상황에서, 놀라게 한 동기가 알고 보니 별것 아니다 싶을 때 사람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이완된다.

그러나 뭔가 행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반응의 첫 단계가 이미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 날숨.

 

첫 번째 단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안다.

예를 들어, 몽둥이나 돌멩이를 찾거나, 혹은 비명을 지르거나, 혹은 가장 안전한 쪽으로 재빨리 달아나기.

찾아낸 묵직한 물건을 쓰거나, 아니면 달아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여 숨겠다는 궁리를 적용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

예를 들어, 뭔가 뜨거운 것에 손이 닿았을 때, 우리는 먼저 손을 움츠리고 결론을 내린다.

다음에는 우리가 내린 결정이 날숨과 더불어 실행된다.  

숨죽이는 것의 특징이 주목이나 기다림, 감정이입이라는 정적 상태라면,
날숨에는 동적인 상태가 더 특징적이다.
들숨을 길게 하면 음기가 커지고, 날숨을 길게 하면 양기가 강화된다.  

 

날숨 이후 (들숨 전에) 숨죽임 

 

한데 날숨 이후 숨을 죽이는 동안 몸은 취한 행동의 결과를 기대한다.

이 순간 심리는 기다리는 상태에 있다.

즉,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제시된 물음에 상대방에게 답을 하거나,

소통 과정에서 날숨 이후 호흡을 멈출 때 사람은 결과를 기대하고,

무엇이 벌어질 것인지에 따라

몸이 우리네 들숨을 우리에게 가장 알맞게 조율한다.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아나하타로 (심장 차크라로) 보낸다.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질문한 뒤 어구 끝에서 날숨 이후에 숨을 죽이라,

그러면 그의 내면 상태를 아주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만약 질문하고 나서 숨을 깊이 들이쉰다면,

당신 물음에 답하고 결정 내리게 하기 위해 당신이 상대방에게 이전에 배출한 에너지를 저절로 거둬들이는 것이며, 이는 무의식 수준에서 상대방이 당신한테 담을 쌓게 한다.

업무에서 잘 소통하려면, 날숨과 함께 말을 마치고 상대방의 답변이 시작되는 순간에 숨을 들이쉬는 것이 더 생산적이다

 

들숨 이후에 숨을 죽인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기대함이요 자기 경험을 확장하는 기회, 다른 이들한테서 뭔가를 배우는 솜씨, 취한 행동이나 무위를 두고 신체 안팎의 세계가 주는 답을 기다림이다.

어떤 사람하고든 (혹은 신이든) 만남을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기다림이다. 지각하려는 준비 태세인 것.  

 

또한 날숨 이후 숨을 죽이는 과정에서,

그 이전 날숨 과정에서 우리가 배출한 에너지가 사람 몸에 의해 생성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사하고 (이는 물론 날숨에서), 숨을 죽이고, 호흡을 기다리다가…,

그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숨을 내쉰다. 

 

* 호흡은 에너지를 더 공급할 수 있고 (Sahasrara chakra 이외에, Ajna, Vishuddha, Anahata, 아즈나, 비슈드하, 아나하타, 마니푸라, Swadhisthana스와드히스타나, Muladhara물라드하라) 6개 차크라 각각에 다시 분배할 수 있다.

그런 고로, 호흡 단련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왜 하는 것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 

http://chakrachka.ru/dyhanie/theory.htm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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