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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01 호흡과 목소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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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좋고 호감 가는 목소리를 내려면?  

- 먼저, 호흡을 다듬고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1. 호흡은 본능적인 것으로서,

우리가 말하고 노래하는 동안 부자연스러운 울림이 나오지 않도록 돕는다.

 

목소리 울림이 좋으려면 먼저 호흡을 다듬어야

 

2.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하고 노래하는 데도 호흡이 중요한 역할.

 

3. 한 어구를 다 끝내기 위해서는 호흡이 충분해야 돼.

이건 당연한 소리. 안 그러면, 목소리가 일그러질 테니까.

날숨 길이는 30을 셀 정도까지 가는 게 좋다. 그 다음에 다시 들숨을 취한다. 

연습할 때는, 들숨 이후에 잠시 호흡 정지 상태를 유지.  (*<호흡 단계의 의미> 참조).

예를 들어, 

1-2-3-4 (들숨), 

5-6 (정지), 

7-8-9-10-11-12-13-14-15... (날숨. 이 길이를 점차 키운다.)

 

일상에서 우리가 취하는 호흡 유형과 특징

 

1. ‘잠자는’ 호흡

- 잠잘 때 호흡이 어떤가? 약간의 코멘소리를 내면서 들숨과 날숨이 다 고르고 길고 깊다.

 

2. 느리고 나직한 호흡

- 다른 사람들한테 들리지 않게 전화 통화할 때처럼. 혹은 막 뜀박질을 하고 난 뒤, 소리 없이 호흡.

위가 벌렁거려... 공기가 흐르긴 하는데, 소리가 나지 않는다. 목구멍이 넓어지고 충분히 열린 상태가 되어, 잡소리가 섞이지 않는다. 마이크를 이용할 때 이런 방법이 적절하다. 숨소리 들리지 않는 호흡. 

 

3. 하품 (우리 강좌에서 많이 다룬)

- 후두가 내려가고 목구멍을 편안케 한다. 

 

4. 하품하면서 소리도 낼 수 있다. 

- 안도의 한숨이나 탄식 같은. (*내추럴 톤 연습 때 이용) 

 

5. (놀랐을 때) “흐~” (날카로운 들숨) 

- 빠른 호흡을, 아주 빠른 호흡을 가능케 해.

 

6. 빠른 들숨의 빈도를 키우면서, 헐떡거림을 만들 수 있다. (더운 여름날 개들의 호흡)

- 이런 연습은 목소리에서 긴장을 제거하고 비브라토(vibrato)가 커지도록 돕는다.  

 

7. 조절하는 호흡 (언어 호흡)

- [스스~~~] 소리를 내면서 숨을 내쉰다.

펑크 난 타이어에서 새 나오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매일 연습하기를 권고.

보통 2분 안팎의 날숨 길이를 유지할 수 있다면, 좋아. 

* 이런 연습을 매일 수행하면,
목소리에서 긴장이 사라지고,
목 근육이 이완돼 목구멍도 편해진다.
그러면?
그러면, 목소리가 더 편안하고 듣기 좋게 나오게 된다! ^^ 

물론, 목소리에 더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훈련 방법이 많이 있지만, 일단 호흡을 통해서는 그렇게 한다.
또 호흡은 그 자체로도 물론 지극히 중요한 대상!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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