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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남녀 관계2020. 6.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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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인이 알아두어야 할 

 관계 법칙 10가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의 심장이 우연히, 무작위로 선택했다고는 생각지 말라.

세상은 우리가 흔히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예측 가능하며 (어떤 큰) 예정대로 흘러가는 편이다. 이걸 자연법칙이나 신의 섭리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사랑의 비밀에 관해 얘기 나누면서 사랑의 발생 메커니즘과 관계 발전 법칙을 비롯해 몇몇 심리적 요인을 알아본다. 이 포스트를 통해 서로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란다. 

 

관계 법칙 10가지

 

당신을 놀랠 관계 법칙 10가지

 

1. 사랑은 남성과 여성의 에너지를 결합한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에너지와 생각과 감정과 습관 등을 적극적으로 교환하기 시작하는데, 그럼으로써 둘 사이에 견고한 형이상학적 연결을 만들어 낸다. 바로 이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서도 그를 잊기가 어렵고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추태를 부리기’도 하는 것인데,

이건 또 고통과 자기 파괴, 삶의 방향 상실 따위를 유발한다. 

이런 채널을 깨려면,

(헤어진) 파트너에게 함께 한 과거를 두고 감사하며

당신 소유가 아닌 것은 다 돌려주고

당신 것은 챙기면서 삶을 계속 꾸려야 한다. 

 

2. 파트너들은 카르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한다.

이런 측면을 인정하기가 불쾌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그냥 아무렇게나 선택하는 게 아니야.

해결하고 해소할 필요가 있는 트라우마와 불만을 비슷하게 지니는 이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나의 반쪽’이 (The better half가) 어떤 유형이든, 그 반쪽은 자신의 행동으로써 우리가 중요한 인생 교훈을 거치도록 돕는다. 즉, 사랑이며 용인, 온유함, 인내, 봉사 등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파트너의 술주정이나 게으름이나 배신이(조차도!) 우리가 변화하고 성장하고 뭔가를 깨닫도록 촉구하면서 더 무르익은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3. 여성은 자기도 모르게 파트너의 남성성을 빼앗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남자의 (수컷의) 본성은…

항상 새로운 고지를 점령하고 자신을 완성하고 뭔가를 숙련하고 전진하고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여성은…

천성적으로 보수적이며 전통과 정착 생활을 신봉한다. 그래서 여성은 이미 옛날부터 남자를 가족과 자녀들과 일상생활에 묶어두면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애썼고 애쓰는 것이다. 

한데, 그렇게 하는 최선책은 무엇인가?

 

파트너인 남자가 (여자 곁에서) 멀리 떨어져 다른 여자들과 접하고 매력적으로 보임으로써 (다른) 여자들의 관심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막는 것! 여자의 메시지는

“내 사람이 되어 나의 필요나 요구를 충족시키라. 그러면 내가 너를 편안하게 해주리라.” 

그리고 단지 이 편안함 때문에, 남자는 느슨해지고 느긋해지면서 여자처럼 되고 약해진다. 

여자는 제 마음대로 룰을 적용해

 

4. 가련한 남자는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 

남자는 사랑받고 높이 평가되고 자신의 성공을 믿어줄 때 비로소 출세나 입신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오랜 물질적 어려움이나 실패, 게으름 따위가 사랑받지 못함의 이면임을 알 수 있다. 

남자에겐 자신을 여자가 믿고 지지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야말로 남자가 강해져서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지위를 얻게 하는 주요 자원이니까! 

덧붙이자면, 아내만 뮤즈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엄마나 딸도, 심지어 정부도 남자의 뮤즈가 될 수 있다. 

 

5. 자유를 제한한다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반쪽이 무엇을 하든 응원하고 지지한다.

자신의 두려움이나 의심이나 규칙의 틀 안에 파트너를 붙잡아두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일하러 다니기로 했다고? 허튼 생각 말고 집이나 잘 지켜요!” 

(여자가 남자에게) “쓸데없는 책은 그만 읽고, 욕실에 선반이나 달아요.” 

 

그런 분야에서 그런 식의 금지는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며 사랑 다지기에 이롭지 못하다. 

그러나 금지당하는 쪽이 그런 금지를 괜찮게 받아들인다면, 그 금지가 그쪽에게 이롭다는 뜻이다. 

인생의 아가미를 움켜쥐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기보다 폭군을 탓하며 팔자타령이나 하는 게 훨씬 더 쉬운 법이니까. 

 

6. 아내를 얻기 전에 엄마와 헤어질 필요가 있어. 

열두 살까지 사내애의 마음은 엄마한테 강하게 묶여 있는데, 이 엄마를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 안 그러면, 가정생활이 복잡해질 위험이 있다.

그런 심리적 ‘작별’이 없다면,

남자는 의존적이고 유아적이며 자아실현이 어렵고 병적인 상태로 성장하며,

그렇다 보니 개인 생활을 꾸리기 힘들 수 있다. 중요한 여인의 자리가 이미 채워져 있을 테니 말이다. 

이 문제는 주로 어머니 자신에게 달려 있다.

흠, 엄마가 성숙한 사람이라면 자기 아들을 다른 여인에게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는가.

만약에… 엄마가 자신을 누구한테도 쓸모없는 사람이 될까 겁내는, 미성숙하고 두려움과 콤플렉스로 가득한 소녀 상태로 남아 있다면, 스스로 제 아들을 실패자로 만들 위험이 있다. 

 

7. 남자의 목소리가 여자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은 (아이들도!) 상대방의 목소리 억양을 통해 자신에 대한 상대의 태도를 읽는다.

그러므로 남자라면 자신의 반쪽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얘기할 줄 아는 게 무척 중요하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여인이 겁내거나 화나거나 낙담케 하지 않을 테니까. 

여자는 상대방 목소리에서 따스함을 느낄 때,

즉각 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비둘기가 구구구 하듯이) 정답게 속삭이며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기 시작하니… 이야말로 쌍방에 다 좋은 일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소리 지르는 대신 포옹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다독인다면, 여자를 달래고 진정시키기는 어렵지 않다. 

목소리 음색 다듬는 실습

   목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8. (연인, 부부)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는 전부 관심 부족에 기인한다. 

상대하기 힘든 성격, 나쁜 습관, 원망이나 적대감, 배려와 애정의 부족 따위는 죄다 결과일 뿐이다. 애초부터 문제는 서로에게 관심과 눈길이 부족하다는 데 숨어 있다. 

 

여자는 파트너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의 취미를 지지하고 그가 주도하는 것에 반응하며 더 자주 섹스를 원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 여자는 남자에게 불편함의 원천으로 바뀌고 낯선 사람이 된다. 

 

또, 남자의 과제는

파트너의 마음을 끌어들이고 계속 새로운 인상을 선사하며 자신을 따르도록 설득하는 것.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북극성이 되지 못한다면, 여자는 아주 빨리 실망과 환멸을 느끼고 바깥 어딘가에서 버팀목을 찾기 시작한다. 

 

9. 여자는 남자한테 질 때, 이기는 상태가 된다. 

여자가 남자한테 이길 때,

여자는 내면에서 오그라들고 불안을 느낀다.

그녀의 승리는 만족을 안기기보다 거꾸로 자신의 내적 자원을 황폐케 한다.

이런 일이 왜 생기는 걸까?

여자의 에너지는 흑색토처럼 폭넓고 감싸며 기운을 북돋는 데 비해,
남자의 에너지는 뿌리 있는 나무와 비슷해서 강력히 꿰뚫으며 점과 같다. 

아내가 남편을 이길 때,

그녀는 자신의 ‘나무’에 자양분을 주지 않게 된다. 그러면 그녀의 자연은 황량하고 가시 많아서 살기에 적합하지 않게 된다. 그런 미개하고 야만적인 지역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데, 여자가 남자한테 질 때 (져줄 때),

여자는 에너지 채널을 막거나 잘라내지 않으며, 파트너는 그녀의 지지를 느끼고서 그녀 발아래 온 세상을 가져다 바친다

 

10. 여자에겐 준비된 파트너가 필요한데, 남자는 자신의 여왕을 스스로 만들고 싶어 한다. 

자기 여자가 다른 누군가를 따르고 싶어 할 때, 남자들이 얼마나 질투하는지 혹시 알아차린 적이 있지 않은가?

여자에게 자신이 으뜸이자 우두머리, 숭배 대상, 창조주가 되고자 하는 것이 남자의 본성이다. 

여자는 다르다.

여자에겐…

자기 내면에 있는 용들을 다스려 주고, 자신을 이해하며 마음 편할 수 있고 보호받는 느낌을 지니게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장 강하고 자기실현을 이룬 남자밖에 없다. 

그 남자를 승자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를 사랑하고, 관심 기울이며 자기실현의 자유를 주고, 그의 재능에 찬사를 보내고, 그가 하는 일에 감사를 표하고, 그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는 게 얼마나 따스하고 좋은지 알게 하는 것이다. 

남자의 질투에 대해 (팟캐스트)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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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한테 소리 지르면 안 돼 (3-3) 

 

 

그럼, 어떡하지? 

 

아이한테 소리 지르고 나서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면, 어떡하나? 

생각과 행동을 바꾸기가 사실 그리 간단치는 않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권고 사항을 몇 가지 알아본다. 

 

아이한테 소리 지르면 안 돼 (3-3)

 

1. 당신을 자극하는 요소를 제거한다. 

늘 신경이 곤두서 있다면, 자극이 될 만한 건 전부 치워야 한다. 그게 공격성의 단초가 되니까. 예를 들어, 가혹한 상사가 자꾸 못살게 구는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데로 옮기는 것. 

이건 물론 극단적인 경우지만,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가끔이나마 자기도 모르게 아이한테 퍼붓기에는 아이가 아주 소중하니까 말이다. 

 

2. 시간 계획을 세운다. 

혼자 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하루 일정 잡는 법을 익힌다. 그리하여 어디든 허겁지겁 다니지 않으면서 제시간에 닿도록 한다. 매사에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느긋하게 살기 

 

3. 결과를 상상해 본다. 

큰소리를 내기 전에 아이에게 미칠 해로움을 생각해 보라. 어린애가 놀라면서 신경 계통 질환이 시작되고 갖가지 건강 문제가 생긴다. 

 

4. 정온제를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의사와 상담하여 신경계를 강화하고 안정시킬 약제를 처방받는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서 술에 의존해 풀려고 하지는 말라. 외려 새로운 문제가 생길 것이다. 

 

5. 집에 손님들이 와 있다고 상상한다. 

아이한테 소리 지를 일이 있어도 손님이 있을 때는 거의 참고 넘어간다. 이런 실생활의 경우를 이용하자. 즉, 아이한테 냅다 소리 지르고 싶은 순간 거실에 손님들이 있어서 다 들을 것이라고 상상한다. 

 

6. 제어 신호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다면 이렇게 약속할 수도 있다. 

얘야, 만약 엄마가 자제력을 잃는 듯 보인다면, 그 순간 네가 “난 엄마를 사랑해, 소리 지르지 말아요” 같은 말을 해주렴. 

그리고 아이의 그 말을 들을 때, 막 터지려던 당신의 노여움이 대부분 가라앉고 말 것이다. 

 

7. 심리학 서적  

이런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책이나 자료를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많이 찾아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8. 감정을 표출한다. 

자기감정 드러내기를 겁내지 말라. 이를테면, “난 지금 화가 나” 혹은 “네가 한 짓 때문에 폭발할 것 같아.” 

이 방법이 습관적인 고함이나 호통보다 훨씬 더 낫다. 

 

 

※그래도 참지 못하고 소리 질렀다면, 아이한테 꼭 사과할 필요가 있다. 마음을 담아 사과한다면, 충돌의 부정적 후과가 좀 누그러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관계가 깨지지도 않을 것이다. 

 

만약 내 아이가 아니라 남의 아이라면? 

 

내 아이가 아니라 남의 아이한테는 어떤 이유로든 소리 지르면 안 돼.

아이들한테 소리 지르는 문제에서는 극도로 민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앞에 소개한 사례는 다 자기 아이한테 적합한 것인데, 만약 남의 아이한테 지적이나 훈계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 수 있나? 

예를 들어, 놀이터나 모래판에서 남의 아이에게 소리 지르는 건 절대 금물. 심지어 당신 보기에, 그 애들이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그렇다. 그 아이의 부모가 아이한테 눈길 돌리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 

 

혹은 아이가 입양되었거나 여자가 계모로서 아이와 함께 사는 경우는 또 다르다. 이 문제는 당면한 상황에 따라 해결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생모와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지 인식해야 한다. 

 

결론  

목소리 높이는 원인을 분석하고 참지 못한 행동의 결과를 인식하고 해로운 습관을 없애려 노력하면서, 중요한 원칙과 규칙 몇 가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1. 아이는 엄마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아이를 사랑해야 함은 물론이고, 따라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문제를 전부 없애려고 애써야 한다. 특히, 앞으로는 어떡하든 아이한테 소리 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만약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소리 지른다면, 아이가 사회에 적응하거나 친구며 미래 배우자와 관계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3. 그런 행동의 진짜 이유를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나중에 불쾌한 상황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심한 부담감, 아이 건강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기에 (자제하지 못하고) 큰소리가 나올 수 있다. 

 

4. 정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면, 아이한테 즉각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러면 부모와 자식 관계가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함이나 호통처럼 소리 지르는 건 아이에 대한 정서적 학대의 한 형태라고 본다. 
아이가 더 어릴수록, 부모 목소리에서 울리는 분노에 아이가 더 크게 상처를 받는다. 
엄마가 평소에 높은 목소리로 대화한다면 특히 더 그렇다

 

※아이한테 마음의 상처를 안기기는 아주 쉬운데, 그 상처가 아무 흔적 없이 말끔히 치유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부모들이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아이한테 툭하면 소리 지르는 행동>은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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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 목소리가 필요한 이유, 

 중저음 목소리를 만드는 방법 

 

(앞에서 계속) 

 

#실습 <하품> 

이 실습에서는 후두를 감지하고 하품하면서 후두가 내려가는 걸 느끼도록 애써야 한다. 

이 실습은 혀와 후두, 연구개, 인두 등 발성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실습 <엘리베이터> 

가장 낮은 음정에서 [르르르~~~]로 시작한다. 

가능한 가장 높은 음정으로 서서히 올라간 뒤, 다시 처음의 가장 낮은 음정으로 내려온다. 

그렇게 몇 번 오르내린다. 

그렇게 풀어주고 나면, 목소리가 다시 나타나고 울림이 더 선명하고 표현력 풍부해지며 말하기가 더 쉬워졌음을 즉각 느낄 것이다. 

 

#실습 [이~~~] 소리내기 

서거나 앉는다. 

고개를 아래로 떨궈서 아래턱이 가슴 쪽으로 내려가게 한 뒤 가장 낮은 [이~~~] 소리를 낸다. 

그다음에 고개를 천천히 최대한 들면서 소리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해 보라. 

 

처음엔 [이] 소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쉽지 않고, 그 높이는 고개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높아질 것이다. 이건 성대가 긴장됐고 후두가 짧아진다는 표시이다. 

 

고개가 어떤 위치에 있든 소리 높이가 일정해질 때까지 하루에 몇 번씩 실습하라. 그렇게 된다면, 성대 경련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정도 실습으로도 목소리를 더 낮추는 데 충분하겠지만, 중요한 조언을 몇 가지 더 건넨다. 

 

1) 가능한 한 말하는 속도를 조절하려고 애쓰라. 

말이 더 빠를수록 성대가 더 심하게 긴장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달리 말해, 목소리가 더 높아진다는 점을! 

목소리를 (예전에 축음기에 쓰던) 레코드판에 비교할 수 있다. 즉, 판을 손으로 천천히 돌리면 거기서 나오는 소리가 더 낮아진다. 

또, 목소리 톤을 의도적으로 낮춘다면, 당신의 말 속도가 최소한 10% 더 느려질 것이다. 

 

2) 코로 숨을 들이쉬면 목소리를 낮추기가 좋다.

이런 사실은 과학자들이 입증했는데, 코를 통과하는 공기 흐름이 반사적인 긴장과 감정적 긴장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두의 올바른 방향과 낮은 위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니 코로 숨을 들이쉬라. 

 

 

3) 낮은 목소리는 올바른 자세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저음 목소리를 갖추고 싶다면, 척추를 제대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즉, 자세가 반듯해야 하되, 긴장은 금물이다. 게다가 뇌 활동 역시 올바른 척추 모양에 좌우된다. 이건 뇌파(EEG)로 확인됐다. 올바른 자세와 중저음 목소리를 지닌 사람들한테서는 자족하고 확신에 찬 이미지가 만들어질 뿐 아니라, 실제로도 그러하다. 

 

4) 아주 뻔한 얘기지만, 잠을 충분히 자라! 

이상하게도 잠을 충분히 잔 사람의 목소리는 더 낮게 울린다. 여기서 핵심은, 숙면 덕분에 목소리 기구가 이완되고, 이를 통해 중저음 목소리에 필요한 요소가 다 촉진된다는 점. 바로 그렇다! 


 

하지만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뭔가 더 못하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실제에서는 여러 경우가 가능한 법이니, 중저음 목소리의 소유자가 자신감 잃어 흔들릴 수 있고, 목소리가 높은 사람이 자신감과 힘으로 깊은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우선순위나 중요도로 따지자면 목소리보다 사람의 본질이 한참 더 위에 있지 않은가? 하지만 사람들은 많은 것을 여전히 잠재의식에서 지각하고 인식한다. 

 

우리 자신을 총체적으로 키워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기억하자. 달리 말해, 하나의 개성으로서 성장하고, 새로운 걸 배우고, 유용한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강화하고 또 성대주름을 포함하여 자신의 몸 다스리는 법을 익히는 것. 

독자 제위의 건승을!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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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목소리 만드는 실습 13가지 

 

목소리를 좋게 만들기는 생각보다 더 쉽다. 

간단한 방법을 알고 평소에 꾸준히 실행하면 된다. 

목소리를 트고 조율하며, 나아가 더 힘차고 듣기 좋게 만들 수 있는 기본 실습을 소개한다. 

잘 설비된 목소리가 전문 보컬리스트들한테만 필요한 건 아니다. 소통에서 최대 효과를 얻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한다. 

사실, 목소리란
소통의 메시지 (내용) 자체보다도 두 배나 더 상대한테 (청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은가
.
게다가 듣기 좋은 목소리의 소유자는 주변에서 더 성공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식된다. 

여기 소개하는 (아주 간단한) 실습만 잘 소화해도, 당신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한층 더 미덥고 멋지고 매력적으로 울릴 것이다. 

 

목소리 좋게 만들기

 

목소리가 트이게 하려면 

당신이 자기 목소리라 여기는 것이 사실은 당신 목소리가 (당신의 natural voice가) 아닐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심한 긴장과 근육 위축이나 (예를 들어, 성대 하나에 의존하는) 잘못된 말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런 문제를 해소하고 당신의 진짜 목소리를 찾아서 내야 한다. 

 

1. 음향 연출 

먼저, 당신 목소리를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듣는지 알아본다. 이를 위해 녹음실을 흉내 낼 수 있다. 왼손을 모아서 헤드폰처럼 왼쪽 귀에 대고, 오른쪽 손바닥을 마이크처럼 입에서 몇 센티 앞에 두라. 

테스트를 시작한다. 즉, 숫자를 세거나, 여러 단어를 말하거나, 목소리를 가지고 놀아 보라. 

이 실습을 9일 동안 매일 5-10분 동안 실행한다. 그러는 동안 당신 목소리가 실제로 어떻게 울리는지 알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왼손을 귀에, 오른손을 입 앞에

 

2. Q – X 

목소리가 트이게 하려면, 목구멍을 풀어주고 주된 작업을 입술과 횡격막이 떠맡게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큐-엑스” 음절을 소리 낸다. 

“큐” 소리 내면서 입술을 동그랗게 오므리고, “엑스” 소리를 내면서 입술을 미소 짓듯이 옆으로 길게 늘인다. 

이렇게 30번을 반복한 뒤, 무엇이든 짤막한 어구를 말해 보라. 성대주름은 덜 긴장하고 입술은 훨씬 더 잘 움직인다는 점을 실감할 것이다. 

 

3. 하품

후두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은 늘어지게 하품하는 것. 

이 재미난 실습을 하루에 5분씩 실행하라. 그러면 곧… 목소리에서 막힘이나 억눌림이 사라졌음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4. 날숨에 신음하기   

이 실습을 많이 할수록 목소리의 (위축되지 않고 주눅 들지 않아) 자연스러운 울림이 좋아진다. 이 실습의 본질은 날숨을 진동시켜 울리게 하는 데 있다. (*목소리의 정의 참조)

기본자세: 반듯하게 서서 위아래 턱을 살짝 떼고 힘을 뺀다. 

공기를 들이쉬었다가 내쉬면서 소리를 낸다. 단, 소리를 낼 때 그 어떤 힘도 들이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제대로 한다면, 그때 나오는 소리가 우리한테 필요한 신음 같은 소리가 된다. 

실습을 제대로 실행할 때, 소리는 태양 신경총에서 나오게 된다. 목소리가 성량 풍부하면서도 표현력 좋게 울리게 하려면, 바로 거기서 (태양 신경총에서) 나오는 소리로 말해야 한다. 

 

듣기 좋은 목소리를 만들려면 

다음 실습으로 목소리가 낭랑하게 울리게끔 만들 수 있다. 

 

5. 세 가지 미소 

세 가지 미소: 입, 이마, 태양 신경총

 

이 실습을 4번 실습처럼 실행하되, 세 가지 미소라는 원칙을 준수한다. 

입과 이마로 미소를 짓고, 태양 신경총 부위도 미소 짓는다고 상상하라. 

그렇게 한 뒤, 숨을 내쉬면서 소리가 나게 한다. (날숨이 진동케 한다.) 

이 실습을 하루에 5분씩 꾸준히 하다 보면, 목소리가 더 경쾌하고 유쾌하고 믿음직하게 울리기 시작할 것이다. 

 

6. 요가 운동 

이건 인도의 요가 수행자들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실행하는 수련이다. 

기본자세: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처음엔 몇 번 차분하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다음에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하-아” 소리를 내면서 급격히 내쉰다. 

날숨은 최대한 가득하고 요란해야 한다. 이때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일 수 있다.  

 

7. 음절을 길게 소리 내기 

숨을 깊이 들이쉰 뒤 내쉬면서 [봄~~~], [빔~~~], [본~~~] 소리를 길게 낸다. 

마지막 소리를 최대한 길게 내라. 

윗입술과 코 부위에 진동이 생겨야 한다. 그러면 제대로 실행하는 것. 

[모-모], [미-미], [무-무], [메-메] 음절을 가지고 비슷하게 실습할 수 있다. 이때는 첫 번째 음절을 짧게 소리 내고 다음 음절을 길게 끈다. 

이 두 실습을 아침마다 10분씩 하면 더 좋다. 그러면 목소리가 더 듣기 좋게 될 뿐 아니라 성대주름이 강화되기도 한다. 

 

8. 기다란 혀  

혀를 내밀라. 

먼저, 아래턱에 닿을 만치 아래쪽으로 최대한 길게 내민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고개를 숙이라. 

다음에 혀를 위로 올려 코끝에 닿도록 해 본다. 이때는 고개를 최대한 뒤로 기울인다. 

 

혀 늘이기

 

 

목소리를 더 강하게 만들려면 

다음 실습을 통해 목소리에 힘과 에너지를 담는다. 당신 목소리가 더 우렁차게 울릴 것이다.

 

9. [이], [에], [아], [오], [우] 

먼저 숨을 내쉬었다가 깊이 들이쉰 뒤 다시 내쉬면서 [이~~~] 소리를 길게 낸다. 

날숨이 거의 다할 때까지 편하게 하라. 단, 폐에서 공기를 억지로 짜내는 건 금물! 

다른 음절들도 같은 식으로 소리 낸다. (*이 순서대로 하는 게 좋다. 참고: 좋은 딕션과 목소리

3번씩 반복한다. 

이 음절들은 높이에 따라 차례로 늘어놓은 것이다. 즉, [이]는 가장 높은 소리 (머리 윗부분을 활성화).

[우]는 가장 낮은 소리 (하복부를 작동케 해). 만약 목소리를 더 웅숭깊게 만들기 원한다면, [우] 소리를 가지고 더 자주 실습하라. 

 

10. 타잔 

9번 실습을 수행하되, 이젠 가슴을 두 손으로 두드리면서 한다. 타잔처럼. 

이 실습은 목소리에 에너지를 채우고 기관지를 청소하는 데 좋다. 따라서 잔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은 이 실습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11. 소 울음 

이 실습은 가슴과 복부의 작동을 활성화한다. 

숨을 내쉰 뒤 제법 크게 들이쉬라. 

다음에 숨을 내쉬면서 입을 다문 채 [음~~~] 소리를 낸다. 

몇 가지 버전으로 실행한다. 처음엔 나직하게, 다음에 중간 크기로, 그다음엔 크게 소리 낸다. 또, 높이에도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으니, 크기와 높이를 적절히 섞어서 ‘진짜 소 울음’처럼 소리 내면 된다. 

 

12. [르] 소리 훈련 

혀에 힘을 빼고 입천장으로 올려서 [르] 소리가 연달아 나오게 한다. [르르르르르] 같은 소리가 나야 한다. 

이 실습을 3번 실행한 뒤, [르] 소리가 들어있는 단어들을 10개 생동감 있게 읽거나 말해 보라. 

따르릉, 와르르, 우르르, 빙그르르, 하루하루, 러시아, 로즈메리, 빙그레, 서로서로, 새로이,

구르는 듯한 [르] 소리가 나와야 한다. 

이 간단한 [르] 소리 훈련으로 목소리에 힘과 에너지가 생길 뿐 아니라 딕션이 좋아지기도 한다. (* 이 [르]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거나 내기 힘들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지 않다. 설소대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혀 근육이 뻣뻣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든, 해결해야 한다. 참고: 조음 체조

 

13. 과장된 웃음 

[르] 소리 실습을 하는데 후두 이완이 잘 안 된다면, 과장된 극장식 웃음으로 대체할 수 있다. 간단해. 숨을 내쉬면서 사납게 웃음 터뜨린다. [아-아-아-하-하-하-아-아-아]. 

소리는 가볍고 편하게 나와야 한다. 

동시에 제 자리에서 뛰고 가슴을 손으로 두드릴 수 있다. 그리하여 목소리를 금방 맑게 하여 작업에 임하게 할 것이다. 

 

명심할 점

실습 수행 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즉, 복부에 힘을 빼고 가슴은 살짝 내민다. 

하지만, 등을 똑바로 세우기만 한다면, 그런 부위는 자동으로 올바른 상태가 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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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를 중저음으로 만드는 방법  

- 참된 권위와 매력이 커져 

 

 

대체로, 낮은 목소리 소유자를 주변 사람들은 권위 있고 확실하며 자족적이고 매혹적인 사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들 한다. 그것도, 본능적으로! 무의식 수준에서!! 

 

가슴에서 나와 톤이 낮은 목소리는 여러 면에서 좋다.

•감정적 측면 — 자제와 균형감을 알린다. 
•지적 측면 — 뇌의 이마 부위의 작동을 안정시켜. 
•소통 측면 — 신뢰감과 공감을 안긴다. 

 

중저음 가슴 목소리 만드는 방법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들려면?

만약 자기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드는 쪽으로 생각해 볼만하다. “외모는 중후한 신사인데, 목소리 들으니 어린애 같아!” 외모와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제법 된다.

 

*흥미로운 팩트 - 성대의 길이와 너비와 두께가, 목소리 높이를 결정한다고 한다. 베이스의 성대는 소프라노보다 4배 더 묵직하다. 여성 성대는 남성 것보다 2배 더 가볍다. 사내애들이 성적으로 성숙하면서 변성기로 접어드니, 후두가 굵직해지면서 아래로 내려가고, 공명관의 두께와 길이와 무게가 늘어난다.  그 결과 아담의 사과, 후골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낮아진다. 여성들 경우 변성기가 거의 없으며, 목소리 변화가 훨씬 더 미약하다.

참고: 

변성기 아이들

인두와 후두

가슴소리 chest voice

호흡과 목소리 울림  

 

목소리 톤은 후두 위치와 공명관 길이에 좌우된다.

후두가 더 낮은 위치에 있고 공명관이 더 길수록, 목소리는 더 낮아진다. 왜 후두를 내리나? 엄밀히 말하자면, 왜 (공명관 길이를) 늘이나? 파이프오르간을 보자. 짧은 파이프들은 높은 음을, 길이가 긴 파이프들은 낮은 음을 낸다. 이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낮게 하려면 후두를 더 길게 만들어야 한다. (내려야 한다.). 후두를 움직이는 것은, 목 앞부분에 있는 가로무늬근. 이 근조직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후두 내리는 방법 

 

하품 (은근한 하품)

•후두를 만지면서 하품하라, 후두가 내려가는 것을 느낀다.

이 연습은 모든 발성기관에 작용한다. 즉, 인두와 연구개와 후두와 혀에.

 

후두 위치

 

베이스 가수의 머리

또 다른 연습. 베이스 가수의 머리 위치에 주목한 적 있나?

고개를 쭉 빼면서, 동시에 살짝 기울인다.

그런 위치에서는 후두를 밑으로 잡아당기는 근육이 다 활성화돼.

 

*키 포인트 - 발성이 제대로 되려면 혀가 아랫니들 곁에 스푼처럼 놓여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하지만 낮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와 반대로) 혀가 낙타 등처럼 솟고 혀끝이 아랫니들 곁에 있어야 한다.

 

공명관을 늘이고 목소리 낮게 만드는 실습

*키 포인트 - 모음 [이] 소리로 실습하는 것이 더 좋아. 이 소리를 낼 때 후두가 높은 위치에 있으니.

 

1. 기본자세 - 앉거나 서서. 
2. 아래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숙이고 (<베이스의 고개 숙임>) 낮게 [이~~] 소리를 낸다.
3. [이~~] 소리 음정을 높이면서 얼굴을 위로 하고 고개를 쳐든다.

 

처음엔 [이~~] 소리를 일정한 높이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 고개를 들어 뒤로 젖히는 동안 높이가 계속 올라갈 테니까.

는 바로 성대가 긴장돼 있고 공명관이 수축돼 있다는 뜻.

그것들을 필요한 상태로 만들려면, 꾸준히 연습해야.

 

하루에도 몇 번씩 실습한다.

목소리 높이가 <베이스의 고개 숙인> 상태와 <얼굴이 위로 향한> 상태에서 같아질 때까지!

이는 성대 경련이 제거됐으며, 당신이 공명관 상태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는 뜻.

아주 간단해! 경련을 제거하면 낮은 목소리를 얻게 된다. 

 

유념할 점 - 목소리를 낮게 '까는' 것과 목소리 음색을 낮게 만드는 것은 다른 개념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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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란? (본질) 

  - 목소리는 <진동하는 공기 기둥>  

 

 

목소리 경로를 따라 진동하는 공기 기둥

 

날숨 때 폐에서 나온 공기는...


성대주름 사이 좁은 틈을 지나면서 성대주름을 진동케 하고, 

(혹은, 기관 벽에 있는 박막을 진동케 하고) 

 

이 진동이 날숨 자체에 실려서 이제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만든다. 

(이 기둥은 가슴 하부에서부터 공기 경로 끝까지 이어진다.) 

 

이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우리는 목소리라 부른다. 

 

이 과정에 

발성기관 (진동 요소), 
호흡기관 (동기 요소), 
공명강 (변형 요소) 

같은 기관들이 관여한다. 

 

 

* 더 중후한 (그윽한, 믿음 가는, 안정적인, 울림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려면...

대다수가 하듯이 후두(성대)부터 공기 기둥을 진동케 할 것이 아니라, 더 아래쪽에서, 태양신경총부터, 진동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배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목구멍소리가 아니라. 

 

그러려면... 어렵지 않다. 

먼저, 올바른 자세 갖추기가 필요하다. 

그 다음에는... 이완이 따르고, 언어 호흡을 좀 연습해야 할 것. 

그리고 실전에 적용하면서 숙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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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드러내는 사람 성격  


 

*큰 목소리 

이런 목소리 소유자를 이따금 접하게 되는데, 그 의미를 평가하려면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크게 말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상황과 사람을 컨트롤하려 드는 이들이 아주 종종 목소리를 크게 낸다. 그리하여 상대를 다소 압박하고, 때론 놀라게도 한다. 

즉,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들고 권위적인 관리 수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이런 모습을 보인다.

 

목소리가 드러내는 사람 성격

 

전반적으로 그렇고 개별적 경우로 보자면, 큰 소리로 말하는 매너는 상대방 말을 자주 가로채는 것과 연관된다. 이는 상황을 통제하려는 시도일 뿐 아니라 또한 에고이즘과 교양 없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큰 목소리가 자신감 있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 그건 아니야. 주목을 끌려는 경우에 크게 말하지 않는가. 주목 끄는 다른 기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목소리를 키우는 것

 

자신의 확신을 더욱 과시하기 위해 큰 목소리를 동원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 방식이 사람들에게 먹혀들긴 하는데... 단지, 겁 많고 약하고 자신감 없거나 게으른 사람들, 혹은 자신의 문제조차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남들이 하는 결정에 따르기를 선호하는 자들한테만 통할 뿐이다. 

 

작은 키와 안 좋은 체형 등을 큰 목소리로 보상하려는 경우가 자주 관찰된다. 큰 목소리로 떠벌리는 행태가 상대방을 무시하기 때문에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자신감 있는 이들은 큰 목소리에 의지하는 경우가 드물어. 목소리를 쓸데없이 크게 내지 않는다!

 

*나직한 목소리 

대화에서 위세를 떨치거나 자신에게 눈길 끌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낼 수 있다.
하지만, 거꾸로 낮은 목소리가 집요함의 부재와 우유부단을 가리키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런 매너로써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며 오만한 사람들이 종종 이런 목소리를 낸다. 

 

누군가의 나직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어떤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면 안 된다.

그 사람을 주시하면서, 왜 그런 목소리를 내는 건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건지, 알아내는 것이 더 좋다.    

 

평소에 나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시끄러운 곳에서는 좀 더 크게 말하게 된다. 한데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에겐 관찰력과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뜻이며, 어쩌면 지나치게 오만한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소통 과정에서 나직이 얘기하고 차분하게 눈을 보고 제스처가 호들갑스럽지 않다면, 그 사람은 대체로 편안한 상황에 있다는 뜻. 나직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 상대방 눈을 보려 하지 않으며 제스처가 번다할 수 있다. 이건 그가 불편하다는 뜻이며, 어쩌면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든, 그의 눈빛과 제스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빠른 말 

이는 늘 그렇게 빠른 말인지, 아니면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인지, 구분해야 한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은 아주 적극적이며, 깊이 생각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입증됐다.
한데, 간혹 조심성이 부족하고, 충동적 성향이 과하여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 

 

개별적인 경우, 빠른 말은 자신감 없음을 보충하거나 주목을 끌려는 갈망일 수 있어.

둘 다 낮은 자존감에 기인한다.

말이 빨라졌다 싶으면, 그 대목은 거짓일 수 있다. 거짓된 정보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후루룩 말을 내뱉는 것.

말의 흐름을 보면, 진실을 가리기가 더 쉽다.

그런 경우, 다른 신호들에 주목하면서 거기에 흥분이나 자신감 부재의 징표는 없는지 주목해야 한다.  

 

*느린 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버전을 가장 자주 접하게 된다.

자신감이 확실한 이들은 느긋하고 차분하고 나직하게 말한다.

불편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도 느리게 말하는데, 이건 다른 신체 시그널들로 알 수 있다.

때론 대화중에 화자가 말을 느리게 할 수 있어, 만약 어떤 중요한 순간을 강조하고 싶다면, 만약 뭔가 불안하고 당혹스럽다면, 만약 거짓을 말하거나 피곤하다면. 또, 생각에 깊이 잠긴 이들이 종종 말을 느리게 한다. 

 

*더듬거리는 말  

말하면서 자주 머뭇거리고 멈추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느린 말에도 나름이 리듬이 있는데, 더듬는 말에서는 갑작스레 말이 멈추는 경우가 아주 많고, 멈추는 시간도 바뀐다.

확신이 없고, 신경이 예민하고 당황할 때 휴지가 나올 수 있다.

이것이 진정성 없음을 가리킬 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그 반대 상황도 가능해. 더 정확하게 말하고 싶어서 단어를 고르느라 말을 멈추는 경우도 있는 법. 

 

말하는 중에 왜 휴지를 취했는지 판단하려면, 신체언어를 눈여겨볼 만하다.

흥분하거나 거짓을 말할 때도 더듬거릴 수 있다. 그의 눈과 호흡 빈도, 제스처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해. 이런 징표와 시그널에 따라 그 사람의 상태를 판단해야 한다. 

 

거짓말쟁이는 말을 더듬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눈길을 피하고 손으로 입이나 얼굴 다른 부위를 가리기도 할 것이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말하면서 휴지와 번다한 손발 움직임을 곁들인다.

만약, 자기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려고 들기만 한다면, 그의 집중성은 눈과 제스처에 나타나야 한다. 물론, 주의를 집중하려다 보면 아주 수다스러운 사람들의 말에서 종종 생기는 휴지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수다쟁이들 경우에 휴지는 대화 실마리 상실과 연관되며, 이건 눈의 움직임이 아주 생생하게 대변한다. 개별적 경우에, 느린 말은 분명한 말더듬으로 넘어가고, 이는 십중팔구 신경과민과 관련되며, 심지어 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목소리 높이 

우리는 다 다른 이들과 대화 중 목소리 높이를 바꾼다.

여기엔 일정한 원인들이 있다.

대개 목소리는 기쁨과 공포, 흥분 등의 상태에서 높아진다. 감정적 긴장이 큰 탓에 목소리가 갈라진다. '삑사리'가 난다. 여러 감정 상태가 신체언어로, 행동으로 확인돼. 피곤하거나 우울하고, 의기소침하고, 혹은 다른 인상을 풍기고 싶을 때, 목소리가 상당히 더 낮아진다. 그러나 이런 경우엔 신체언어에 주목해야 한다. 

 

*말의 강세  

언어 강세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어떤 단어와 생각을 강조하려고 화자는 언어 강세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체언어를 동시에 보면 그걸 식별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화자는 언어 강세와 동시에 때로 상체를 숙이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손을 쳐들기도 한다.

상대방이 평소 익숙한 움직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상대의 의도뿐 아니라 성격도 알게 될 것.  

 

*무심한 목소리  

상대방한테서 무심하거나 밋밋한 목소리가 나온다 싶을 때, 신체언어에 주목하라.

빈약한 어조를 띤 목소리는 불안이나 우울증, 흥미 상실 등에서 나올 수 있다.

균일한 목소리로는 모욕감이나 분개, 질투 같은 강한 감정을 감추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럴 때는 또 신체언어에서 원인을 찾아야 돼. 그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목소리에 묻은 거드름 

목소리에 담긴 거드름이나 우쭐거림의 원인을 여러 모로 설명할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며, 다른 이들한테서 인정과 용인 받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한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 눈에 크게 성공하고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보이기 원한다.

다른 경우에 목소리의 거드름은 교양과 관련된 문제. 그들은 '상류층'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깔보는 투를 어려서부터 배웠다.    

 

*숨소리가 많이 섞이는 말 

우린 대화중에 상대방 숨소리를 듣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상대방의 숨소리가 들린다면, 원인을 규명해야 돼.

의식적인 유기음은 종종 성적인 관심과 관련된다.

그러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흥분이나 과로, 불신, 신경성, 스트레스 등.

이때는 신체언어에 주목하면서 암시를 알아챌 수 있다.

흔히 신경이 예민한 상태는 고르지 못한 호흡뿐 아니라 행동에서도 나타난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다든지, 제스처가 과장되는 등. 불신은 통상 고개 젓기나 다른 제스처를 수반한다. 

 

*징징대는 목소리  

이는 말보다는 징징대고 늘어지는 소리나 심지어 흐느낌까지 동원하면서, 상대를 컨트롤하려는 수법들 중 하나인 경우가 아주 많다. 아는 사람들이 흔히 이런 역할을 자처한다.

그들에겐 힘과 자신감이 부족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네를 배려해 주기를 원해.

징징대는 목소리로 투덜거리는 이들은 상대방의 여린 마음을 파고들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할 때는 일정한 입장을 얼른 정하는 게 더 좋다. 

 

*종잡을 수 없는 말 

이건 자신감 결여된 이들에게서 아주 종종 발견돼.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모르고 불안하거나 축기 들거나 지친 이들한테서. 그렇게 말하기가 굳어진 사람들은 리더가 되지 못해, 지도부에 들려고 하지 못해, 그들에겐 활기와 에너지가 부족해. 맥없는 움직임, 빈약한 악수, 피로가 특징. 


 

소리의 마법 

 

우리는 다 자신의 목소리가 아주 독특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특성을 잃는다면, 가식적인 목소리가 생긴다.

목소리로 사람 성격과 기분, 심지어 심리적 특성을 결정할 수 있다. 목소리 음색은, 성문은, 지문처럼 제각각이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에서는 음성 녹음을 위조가 불가능한 확실한 법적 문서로 간주한다. 

 

혹자는 좋은 목소리를 타고나고, 혹자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해결책은 늘 있어, 목소리를 다듬을 수 있다.

목소리와 말은 솜씨 좋게 이용할 때 상대방의 무의식에 작용하는 강력한 심리적 도구가 된다.

상대방 목소리의 높이며 음색의 여러 버전에 대해 사람의 주된 감정적 반응들을 오늘날 심리학자들이 규명해 냈다. 

 

* 높고 날카로운 목소리는 젊음이며 활력 같은 관념과 결합되는데, 또한 미숙함과 경험 없음과도 연관된다.

통계로 보면, 그런 목소리를 가진 여성과 (특히) 남자들은 조직에서 고위직에 임명되는 경우가 훨씬 더 드물다.

흥미로운 관찰 결과, 목소리가 (톤이, 어조가) 더 높을수록 직위는 더 낮다. 

 

게다가, 귀청 째는 듯하고 높은 소리는 듣는 이의 무의식이 위험 신호로 읽는다.

그리하여, 길게 끌며 높은 목소리는 상대에게 자기도 모르게 불편한 느낌을 일으키고 말에 대한 신뢰 정도를 떨어뜨린다.

아주 높은 목소리 소유자는 자기 말의 내용과 어조에 신경을 더 많이 기울여야 한다. 

 

*저음 목소리 소유자는 운이 더 좋다.

그런 목소리는 자족, 확신, 지력 등의 관념과 연결되니까. 저음 목소리 소유자를 주변에서는 어떤 사안에 더 정통하고 더 권위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남자 목소리가 더 낮을수록, 여성들 보기에 그는 더 강하고 미더운 사람.    

 

우리가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의 낮고 비로드 같은 목소리 하나가, 가장 강한 애정의 느낌을 야기할 수 있다. 이건 상대방 유전자를 무의식에서 받아들임에 달렸다.

중요한 것은, 저음 목소리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혈관에 많기 때문이라는 점.

따라서 그런 목소리 소유자는 더 열정적이고, 바로 이런 이유에서 (마릴린 먼로처럼) 낮고 깊으며 어조 풍부한 목소리를 지닌 여성은 남성들에게 더 섹시해 보이는 것, 단조롭고 가늘게 울리는 목소리의 여성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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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의 무엇을 가장 좋아하나 

 

연구 결과, 여자들은 낮고 그윽한 목소리의 남자를 늘 더 좋아한다. 

중저음 목소리는 신체의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직결되니까. 

목소리 톤의 변화는 사내애들한테서 특히 두드러진다. 그들이 사내애에서 사나이가 될 때, 신체기관에 남성호르몬이 채워지면서 목소리가 거의 하룻밤 새에 달라질 수도 있다. 

 

남자의 신체 부위

 

매력적인 여성 곁에 있는 남자는 평소보다 더 낮은 목소리로 말하게 된다.

왜?

왜냐하면, 남자다움을 강조하려고! 

반면에 여성의 목소리는 더 높아지는데, 이것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달리 말해, 성적(젠더) 차이가 두드러지면서 서로 매력을 더 느끼게 된다. 

 

1960년대 페미니스트 운동이 태동하여 강해졌다. 오늘날 일부 여성들 경우, 남자들 과제를 떠맡으면서 테스토스테론, 이른바 ‘성공 호르몬’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아래 관련 포스트 참조). 연구 결과,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같이 페미니즘이 꽃 피운 나라에서, 여성들이 더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고 한다. 이는 그들이 차지한 위치에 아주 걸맞다. 

 

여자는 남자 신체 부위 어디를 가장 좋아하나. 가슴, 다리, 둔부?

남자의 특정한 신체 부위가 여성을 성적으로 흥분시킨다.

대체로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다리, 둔부, 가슴과 팔을 좋아하는 유형.

남성의 둔부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훨씬 더 많아서, 거의 40%에 이른다.

여기서는 남자 신체의 특성, 어떤 부위들이 왜 여자를 흥분시키는지, 얘기하자. 

 

운동으로 단련된 체형, 넓은 어깨, 근육질 가슴과 팔, 작고 단단한 엉덩이 등이 오래 전부터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연구 결과, 21세기 여성들조차, 남자들이 아직도 야수를 때려잡고 침입자를 격퇴할 수 있어 보이기를 원한다.

남자의 몸은 야수를 좇아가 사냥하고, 무거운 것을 나르고 거미를 죽이도록 적응됐다.

 

 

1. 넓은 어깨와 가슴, 근육질 팔

사냥꾼 남자의 어깨와 가슴은 넓고 엉덩이는 작다.

여성 체형은 이와 달라서, 둔부가 넓고 어깨가 좁다.

남자 체형은 무거운 무기를 들고 무거운 포획물을 집으로 끌고 올 수 있게끔 저절로 적응돼 왔다. 남자의 넓은 가슴에, 사냥과 달리기에 필요한 산소를 기관에 공급하는, 용량 큰 폐가 들어간다.

옛날에 어깨 넓은 남자들은 존중과 권위를 누렸어. 비슷한 상황이 오늘날에도 몇몇 원시 종족에 남았다. 

 

2. 작고 팽팽한 엉덩이 

세계 모든 여성들이 남자의 작고 단단한 엉덩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거기에 끌리는 이유를 아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비밀은,

남자의 단단한 근육질 엉덩이가 성행위 때 강한 움직임을 보장한다는 데 있다. 달리 말해, 정자들이 난자에 이르는 길을 촉진한다는 것.

퉁퉁하고 맥없는 엉덩이는 급격하게 밀어들이지를 못하고, 그래서 남자가 체중을 다 쓰게 된다. 남자 체중에 눌려 숨쉬기 불편해지는 것을 좋아할 여성은 별로 없다. 작고 단단한 엉덩이가 성공을 보장. 

 

3. 가늘고 단단한 허리와 근육질 다리 

남자 다리가 여자에게 매력적인 것은 힘과 내구성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에겐 모든 영장류 중에서 가장 길고 강한 다리가 있다.

좁은 히프와 긴 다리 덕분에 남자들이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따라서, 사냥감을 잘 쫓아가 잡을 수 있다.

여자들은 넓은 히프 때문에 뛰기가 더 힘들다. 균형 잡기 위해 두 다리를 벌려야 한다.

저명한 미국 신경생리학자 Singh이 알아내길, 남자들 경우 허리가 둔부의 90% 비율일 때 여자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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