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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것을 빨리 떠올리는 방법 

 - 신경심리학자들의 조언 

 

뭔가를 얼른 떠올려야 하는데 좀처럼 기억나지 않는 경우를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한데, 신경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언젠가  눈으로 본 것을 뇌는 모조리 기억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정보가 기억에서 깡그리 지워졌다 싶을 때조차 그렇다는 것이다. 필요한 실마리를 잡아당기기만 하면, 기억은 아주 상세하게 표면에 떠오른다고 한다. 

 

시각화, 공간 기억

 

눈으로 본 것을 죄다 뇌가 기억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크지 않은 듯싶은데, 과학은 이 사실을 확인해 준다. 

1970년대 초 유명한 실험이 실행됐다. (Lionel Standing).

보통사람들에게 1만 장의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보여주었다. 이를테면, 무하마드 알리, 아령, 암스트롱의 달 표면 발자국, 니체의 저작 <도덕의 계보>의 표지, 붉은 장미 등을 보여주었다. 

그런 식의 이미지가 무려 1만 장이나 됐다! (실험은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그런 정보량이 그 어떤 머리에도 들어갈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80% 이상을 기억해낼 수 있었다. 

 

요령은 기억에서 정보를 제대로 빼내는 것 

 

기억 단계에서 이미지들을 쌍으로 보여주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이전에 본 것이고 다른 건 그렇지 않았다. 이를테면, 왼편에 무하마드 알리의 사진, 오른편에 발포성 위장약 Alka-Seltzer가 있다고 치자. 피실험자들은 이미 본 이미지를 알아야 했다. 대부분이 별 어려움 없이 그렇게 했다. 

 

2000년대 초에 실험을 더 복잡한 양상으로 반복했다. (Timothy F. Brady, Talia Konkle).

참가자들은 거의 같은 두 이미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했다. 예를 들어, 오른쪽엔 5달러 지폐 묶음 사진, 왼편엔 1달러 묶음 사진이 있었다. 또 오른쪽에 녹색 객차, 왼쪽에 빨간색 객차가, 또 오른편에 가느다란 방울이 달린 작은 종, 왼편에 굵은 방울이 달린 작은 종. 

그 결과, 이미지들이 자잘한 면에서 다를 때도 사람들은 이미지의 거의 90%를 알아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는 아무것도 잊지 않는다.

단지, 필요한 자료를 저장소에서 늘 끄집어낼 수 없을 뿐이다.

신경심리학에서는 사람이 자기 기억에 직접 접근한 경우를 딱 하나 알고 있다. 

20세기 초 유명한 러시아 신경심리학자 알렉산드르 루리야가 솔로몬 셰레솁스끼라는 이름의 아주 독특한 사람을 관찰했다. (나중에 그에 관한 책을 썼다. <대단한 기억에 관한 소책자>). 

 

솔로몬은 숫자로 가득 덮인 페이지를 쉽게 기억해냈다. 역순으로도 막힘이 없었다. 뜻이 있는 단어들은 물론이고 뜻이 없는 음절이나 숫자, 귀로 듣거나 지면에서 본 소리 등도 똑같이 잘 기억해냈다. 수학을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복잡한 공식을, 이탈리아어를 모르면서도 이탈리아 시를 기억했다. 그는 시간이 흘러서도 아무것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엄청나게 고통을 받았다). 16년이 지난 뒤에도 놀라운 정확성으로 예전 정보를 내놓았다. 

 

그의 기억력 특징은 들은 말이나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시각적 이미지를 붙였다는 것. (한데, 우리가 앞에서 알아본 대로, 시각적 이미지는 영원히 우리에게 남는다). 

그런데 그에겐 모든 소리가 그 나름의 색깔과 구조, 때론 맛까지 있었다. 어떤 사람의 목소리가 그에겐 ‘노란색에 부서지기 쉬운’ 것처럼 보였고, 또 어떤 목소리를 그는 ‘활활 타오르는 불꽃 같은 게 나한테 밀려오는 것 같았다’고 묘사했다. 

그에겐 숫자들이 얼굴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어,

1은 당당하고 날씬한 남자,

2는 명랑한 여자,

4는 다리가 부은 남자,

7은 콧수염 기른 남자,

8은 아주 뚱뚱한 여자나 가방 위의 가방을 보게 하는 식이었다.

87이란 숫자를 들을 때, 그의 심안 앞에는 뚱뚱한 여자와 콧수염을 비트는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치통을 멈추게 할 수 있었다.

치통은 그를 괴롭히는 빨간 실처럼 보였다. 통증이 커졌다. 실이 더 굵어진 것. 그러자 그는 실이 점점 더 가늘어져서 허공으로 녹아 없어진다고 상상했다. 치통이 사라졌다. 

 

뇌의 작동 훈련

 

단어들은 저절로 그의 의식을 심적 이미지들로 금방 채웠다.

이것이 그가 지닌 경이로움이었다. 

보통사람은 그런 이미지를 의식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면 기억력이 솔로몬 셰레솁스끼 만큼 좋아질 것이다. 

 

그는 자기가 원한 것을 어떻게 힘도 안 들이고 기억 저장고에서 끄집어낼 수 있었었을까?

사실, 우리 뇌의 비선형적 연상 특성은 기억에서 회상을 적절한 순서로 끄집어내기를 아주 불가능하게 만들지 않는가? 

보통사람은 예를 들어 누군가의 이름을 떠올리려면 어떤 연상이나 하다못해 희미한 느낌이라도 필요하다.

‘미음 자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 흔하지만 뭔가 밝은 느낌을 주는... 아, 그래, 명희야!’ 

 

기억은 선형 논리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정보를 순차적으로 살펴볼 수 없다

 

셰레솁스끼의 머릿속에는 숱한 기억이 도서관 색인 카드들처럼 차곡차곡 배열돼 있었다. 사실은, 그가 정보를 받은 순서대로 익숙한 장소들이라는 카드에 옮기면서 꼼꼼하게 정리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건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모르는 새에 그렇게 했다). 

 

이를테면, 수십 개 단어를 읽으면서 각 단어를 선명하게 시각화하고, 그 이미지를 아는 거리나 집 주변 장소를 따라 하나씩 배치했다. 첫 이미지(단어)는 집 현관에, 두 번째는 마당 가로등에, 세 번째는 담장에, 네 번째는 건널목에, 다섯 번째는 가게 진열창에 둔 것이다. 이 순서를 다 기억하기 위해, 그는 마음속에서 그 코스를 다 걸으며 주변을 둘러봤다. 

 

그의 놀라운 능력은 우리 각자의 내면에서 잠자고 있다.

엄청난 정보를 기억하는 게 믿기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이건 누구한테나 있으며 키울 수 있는, 잘 발달한 공간 기억일 뿐이다.

 

런던에 가게 되면, 스쿠터를 타는 젊은이들을 주의 깊게 보라. 그 손잡이에는 도시 지도가 붙어 있다. 그들은 관광객이 아니라 미래의 택시 운전사들이다. 택시 운행 인증을 받으려면 어려운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두 지점 간에 가장 가까운 길을 찾고 도중에 보이는 명소를 다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보통 2년에서 4년이 걸린다. 그 결과 그들은 도시 2천5백 개 거리의 교통의 특성과 위치를 기억한다. 그런 인상적인 지도를 머릿속에 담고 있는 덕분에 그들은 무엇이든 기억해낼 수 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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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 

 

척추가 건강하지 못하면 사람이 건강할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사실, 척추관 안에 척수가 들어있고, 이것이 뇌와 직접 연결돼 중추신경계를 이루는 게 아닌가.
인간의 활동은 모두 그 둘의 공동 작업에 달려 있다. 

참고:

 

그러므로 어린 자녀의 척추가 올바르게 자리 잡는지 살피는 일이야말로 책임 있는 부모의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이다.

척추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면,

(기억력과 주의력, 운동 기능 조정 등) 신경-정신 반응이 떨어지게 되며,

호흡과 심장 활동이 나빠지고,

내부 장기의 위치가 여러모로 꼬일 수 있기에 특히 더 그렇다. 

 

옛날부터 발달한 문명사회에서는 인간 행동에 윤리와 아름다움이라는 규정을 도입했는데, 여기서 핵심은 자세(pose)였다. 즉, 움직이거나 서고, 눕고, 식사할 때 척추의 올바른 위치에 주목했다. 가만히 있거나 움직일 때 척추에 적절한 하중을 주는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체조나 댄스, 놀이 등의 리듬 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런 방법으로 신체 건강과 자기 인식, 창의력, 정신력 등을 키워 준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각종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신체 단련 또 척추 질환을 막는 예방 조치가 필요한데, 여기엔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과 아침 체조가 들어간다. 이를 돕기 위해, 집에서 어린 자녀들이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몇 가지 소개한다. 

 

하지만 어린이와 함께 운동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있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해야 하고 
- 실내 공기가 신선해야 하며 
- 편안한 복장을 갖추고 
-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가능한 한 놀이 형식으로 수행하는 게 좋겠다. 

 

아래 제시하는 운동을 통해 척추의 (즉, 자세의) 올바른 발달, 몸놀림 조정, 신체 기관(장기)의 조화로운 발달 등을 꾀하게 된다. 

 

집에서 아이의 올바른 자세 형성을 위한 운동 (실습) 

 

1. 자세 정렬을 위한 운동. <죽은 듯한 포즈 Dead body Pose

아이를 바닥에 눕힌 뒤, 몸을 쭉 뻗고 두 다리를 살짝 벌리고 두 팔은 (펼친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여) 몸통 곁에 두게 한다. 이 운동을 수행하는 내내 등은 반듯하게 펴야 한다. 

이제 발가락부터 뒤통수에 이르기까지 온몸의 근육에서 힘을 뺀다. 아래턱이 내려가는 게 좋은데, 그러면서도 입은 다물고 있어야 한다. 

샤바사나, shavana
어려서부터 올바른 자세를 위해 이런 운동이 필요하다.

 

딱딱한 바닥에 누운 자세에서 온몸의 힘을 빼는 게 (즉, 완전한 이완이) 중요하다.

척추의 형태와 위치가 제자리를 잡을 테니까.

이 자세에서 척추는 아주 편안한 상태이며 혈액이 최대한 공급되기 때문에,

척수와 뇌와 모든 신체 시스템에 자양분 공급이 더 좋아진다. 

그리고 아이한테서는 긴장이 다 풀리며, 에너지로 채워진다. 

(요가에서 shavasana라고 부르는) <Dead body Pose>로 있는 시간은 아이들 개별 특성에 따라 다른데, 보통 2분에서 5분이면 충분하다. 

 

2. <어린애 포즈> 운동 

먼저, 무릎 꿇고 앉아서 두 손을 무릎 위에 놓게 한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기울여 가슴과 배가 허벅지에 닿고 이마가 바닥에 닿게 한다. 

이 자세에서 다리를 따라 두 팔을 쭉 뻗고 (손바닥은 위로 향하게 하고) 완전히 힘을 완전히 뺀다. 

어린애 포즈

이 운동을 수행하면,

복강의 장기들과 하지가 압박을 받으면서, 영양 공급이 재분배되어 척추 전체와 머리에 자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

또한, 신체 방어력이 높아지고 시력이 좋아지며 심리적 반응도 개선된다. 

<어린애 포즈>에서 2분이면 충분하다. 

 

3. 자세 정렬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아이가 똑바로 서서 두 발을 약간 벌리고 두 팔은 양옆에 늘어지게 한다.

(운동할 때는 등이 곧게 펴진 상태이며, 정면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 

깍짓손을 머리 위에 두고 스트레칭

 

이제 손깍지를 껴서 머리 위로 올리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여 몸을 한껏 늘린 뒤, 그 자세를 몇 초 동안 유지한다. 

하루 중 아무 때나 3분에서 5분 동안 실행하면 된다. 

 

4. 건강 증진 운동, <사자의 포즈> 

편하게 앉아서 등을 곧게 편다. (의자에 앉거나 무릎 꿇거나 책상다리를 한다). 

이제 혀를 바깥 아래쪽으로 빠르고 세게 내민다. 그러면서 두 눈을 크게 뜨면서 눈 주위 근육을 강하게 긴장시키고, 손가락을 모두 앞으로 세게 뻗는다

이 자세에서 5초 동안 머문 뒤, 천천히 힘을 뺀다. 

3회 반복한다. 

The Pose of Lion
이 운동을 아침 건강 체조에 집어넣으면 좋다.

 

이 운동은

비인두에 혈액 공급을 촉진하며,

편도선염이나 인두염, 안기나, 급성 호흡기 감염증과 같이 불쾌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어린이의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 

 

1. 팔다리 스트레칭 

아이한테 오른쪽 발을 뒤로 올려서 오른손으로 잡게 한다. 

이제 왼손을 위로 뻗어 살짝 뒤쪽으로 기울이면서 몸통을 젖힌다. 

이 운동을 두 번 반복한 뒤, 위치를 바꾸어서 왼발을 올려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을 위로 뻗으면 같은 동작을 취한다. 

발을 뒤로 들어 올려 잡고서 스트레칭

 

이 운동은 기민성과 운동 조정 능력, 균형감 등을 키운다

하루 중 아무 때나 가능하며, 가능한 한 신선한 공기 속에서 하는 게 좋다. 

운동 실행 시간은 5분. 

 

2. 두 손을 머리에 얹고 주저앉기 

아이한테 앞발로 선 뒤 두 손을 올려 머리 꼭대기에서 두 손바닥이 맞닿게 하도록 한다. (팔꿈치는 양쪽으로 벌어져야 한다).

이제 무릎을 굽혀 (여전히 앞발로 선 상태에서) 천천히 주저앉은 뒤, (벌어진) 무릎을 천천히 모은다. 

이 자세를 최소한 5초 동안 유지.

다음에 차분하게 다리를 편 뒤, 발뒤꿈치로 서서 두 팔을 내린다. 

2회 반복. 

두 손을 머리 위에 얹고 주저앉기
이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하게끔 이끌 필요가 있다.

 

이 운동은

복강과 골반에 혈액이 주기적으로 공급되게 하며,

전정기관의 올바른 발달을 돕는다.

또한, 아이의 리듬감이 다듬어지고 자세와 균형이 좋아진다

 

3. <나무>

아이가 반듯하게 서게 한다. 이때, 두 팔은 양옆에 두고, 두 발은 한데 모은다. 

이제 (무릎이 오른쪽을 보는 상태에서) 오른발이 반대쪽 허벅지에 닿을 때까지 들어 올린다. 

다음에 두 팔을 양옆으로 곧게 폈다가 천천히 들어 올려 손바닥이 머리 꼭대기에서 맞닿게 한다. 

이 자세에서 10초 동안 머문다. 

발을 바꾸어서 운동을 반복한다. 2회 실시. 

한쪽 발로 서서 중심 잡기

 

이 운동은

주의력과 집중력, 균형감을 키우고,

전정기관의 발달을 촉진한다. 또한, 운동을 하는 동안 아이의 예민함과 신경성 흥분이 가라앉는다

 

4. 자세 정렬을 위한 운동, <코브라> 

아이가 얼굴을 밑으로 하여 엎드린 뒤 (이때 아래턱이 바닥에 닿아야 해), 어깨 근처에서 두 손으로 바닥을 짚게 한다. 

이제 숨을 들이쉬고 두 손에 기대어 등을 뒤로 최대한 젖힌 뒤, 위쪽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운동하면서 허벅지를 바닥에 붙이는 게 중요하다. 

이 자세에서 10초 머물렀다가,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본래 자세로 돌아온다. 2회 반복. 

엎드려서 등을 뒤로 젖히기

 

이 운동은

척추의 가슴 부위(흉추)와 호흡기관과 비인두가 올바르게 형성되도록 도우며,

시력과 청각, 주의력, 집중력을 좋게 하고 예민한 반응을 없애준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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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정신과 또렷한 기억을 유지하면서 

 노년기를 늦추기 위한 규칙 10가지 

 

 

아주 꼬부랑 노인이 되기 전까지 우리의 정신을 멀쩡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무슨 방법이 있나.

 

몸뿐만 아니라 우리 뇌에도 끊임없는 단련이 필요하다. 치매에 걸리지 않고 노년에 ‘망령 들었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간단하지만 중요한 규칙을 몇 가지 지킬 필요가 있다. 

자, 뭘 어떻게 해야 하나?

 

건강한 정신, 뇌의 활력

 

1.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 익힌다. 공부한다. 

이는 치매를 예방하고 또렷한 정신을 오랫동안 간직하는 데 가장 좋은 방책이다. 

영어나 중국어, 러시아어 같은 외국어 공부, 새로운 일이나 기술 익히기, 관심 분야 책 읽기 등이 바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길이다. 

일찍 은퇴한 뒤 특별한 일이 없이 지내게 되면 뇌세포가 일찍 소멸한다. 즉, 뉴런(신경세포) 망이 더 이상 형성되지 않는다. 지적 적극성과 신체적 활동을 줄이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여기서 유념할 점이 하나 있다. 신체적 활동이라 해서 치열한 운동을 뜻하는 게 아니다. 신선한 공기 속에서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가 가시고 온종일 활력을 띠게 된다.

 

2. 가능한 한 더 많이 여행 다니기 

만약 자신의 세계가 ‘집 – 병원 – 집 – 가끔 교외 나가기’ 등으로 제한된다면, 노년에 맑은 정신과 활기찬 몸을 기대하기 힘들다. 심리학자들은 하루 동안 눈앞에 보이는 장면이 더 많이 바뀔수록 그 사람의 심리와 감정의 상태가 더 좋아진다고 여긴다. 

여행이란 건강을 증진하며 유쾌하게 시간 보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외국 여행도 좋고, 아니면 이웃 도시의 새로운 공원에서 산보하는 것도 좋다.

 

3. 여러 장르의 음악 듣기 

한 연구에서 영국 과학자들이 알아낸 바로는, 음악이 기억과 회상을 담당하는 뇌 부위를 자극한다고 한다. ‘새로운 뭔가’를 계속 추구한다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은 자신의 안목을 넓히고 기억력을 활성화하며 그 자체로 즐거우며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발견하는 데 아주 좋다. 

게다가, (이를테면 '뽕짝'에만 허구한 날 매여 있지 말고) 예를 들어 랩(rap)과 같이 젊은 취향에 매료를 느끼게 된다면, 손자들과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다. 

 

4. 크로스워드 퍼즐 풀기 (십자말풀이) 

이건 뇌를 아주 많이 쓰는 행위이다. 왜 그러냐면... 대답을 궁리하면서 역사와 과학, 문화 등의 여러 사실을 떠올리려 하고 대답이 적절한지 분석하며 그걸 주변 다른 단어들과 대조하게 되니까. 이건 대체로 지력과 기억을 훈련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미국에서는 크로스워드 퍼즐 대용으로 (단어의 철자를 바꾸어 말을 맞추는) 스크래블이 있다. 

 

5. 잘 안 쓰는 손을 단련하기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글 쓰는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다. 왼손잡이는 물론 그 반대로 한다. 그러면 뭐가 좋으냐고? 그렇게 함으로써 뇌의 새로운 예비 자원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게다가 손놀림은 뇌세포 성장을 최고로 자극한다. 심지어 ‘동시에 쓰고 그리기’라는 연습이 있을 정돈데, 이건 두 장의 종이에 도형이나 텍스트를 양손으로 동시에 그리고 쓰는 것이다. 

다른 손으로 글자 쓰는 기술을 익히기 외에도, 이를테면 점토 빚기나 나무 조각, 수놓기 같은 일을 주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달리 말해, 섬세한 손놀림을 키우는 행동이 필요하다. 

● 어려서 말문이 늦게 트는 아이들한테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놀이를 시키는 데도 다 이유가 있다. 

 

6. 일상적인 조작이나 행동을 눈감고 하기 

예를 들어, 샤워나 옷 입기, 신발 끈 묶기 등을 눈감고 할 수 있다. 또 주방에서 눈감고 컵에 (뜨거운 물은 삼가는 게 좋고!) 커피와 설탕을 부어 보는 등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행동도 시도해 볼 만하다. 그러면 뭐가 좋으냐고? 

눈이란 뇌에 전달되는 정보의 1차 원천이다.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에 하도 익숙해져서 사물을 비롯해 세상 전반의 촉각 인식과 느낌을 잊을 정도다. 

그런 까닭에 지금 제시하는 연습을 통해 청각과 촉각, 후각을 키우고 믿게 되는데, 이건 인식과 뇌에는 매우 드문 일, 즉, 새로운 무엇인 것이다. 

 

7. 집이나 직장에 오가는 루트를 달리해 보기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하지만 그걸 바꾸는 게 더 좋을 때가 더러 있다. 집이나 직장 등 자주 걸어 다니는 곳으로 가는 길을 바꿔 보면 공간 기억이 강화되고 발전한다. 

우리가 이미 알아봤듯이, 새로운 것은 모두 이제 막 노년에 접어드는 사람에게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자전거가 왜 필요해?’ 하는 생각보다는 ‘우린 쉬운 길을 찾지 않아!’ 하는 원칙으로 살 필요가 있다. 

 

8. 비디오를 소리 죽이고 보면서 내용 전개를 이해하기 

필름을 장면이며 소리를 다 포함해 볼 때, 우리는 어떤 정보를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예를 들어 음향 같은 요소를 하나 제외한다면, 눈이 받아들인 정보를 우리 뇌가 가공하고 분석하며 비교하고 상상하고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감안하여 인물들의 대화며 감정의 본질을 알아내려 든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제공하는) 필름이나 동영상보다는 (상상을 자극하는) 책 읽기가 개인 발전에 더 좋은 것이다. 

 

9. 논리적 문제를 풀고 비표준적인 실습을 수행하기 

영국의 연구자들이 알아낸 바로는, 가장 간단한 계산조차도 뇌를 활기찬 상태로 유지하며 오랜 기간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좋다. 그리고 단순한 숫자 조작에다 지적 놀이 (두뇌 게임), (몸짓으로 말을 알아맞히는 제스처 게임인) charade 등을 보탠다면, 치매 따위는 아예 모르고 살 수도 있다. 

뇌를 위해 가장 보편적인 논리적 과제는 다양한 색깔의 텍스트를 가지고 하는 연습이다. 이 연습의 본질은 각 단어에 덮인 색깔을 소리 내어 말하는 것. 그리하여 읽기 담당과 색깔 인식을 담당하는, 뇌의 좌우 반구가 고르게 발달한다. 

 

10. 바둑이나 장기, 체스를 두기 

바둑 등을 두면 뇌가 몇 가지 활동을 한꺼번에 하게 된다. 

1) 기억을 살아 있게 만든다. 행마의 조합을 기억하고 어떤 쪽으로 움직이는 게 판을 더 유리하게 만드는지 생각해야 하지 않는가. 

2) 즉흥성이 발전한다. 장기에서는 어떤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외에 다른 규칙은 없다. 그리고 그 움직임이 수백 가지나 된다. 그때그때 즉흥적인 수를 짜내야 한다. 

3) 게임을 하면서, 향후의 수를 계획하고 패턴을 인식하며 상대의 다음 수를 짐작하는 등 뇌가 활발히 작동한다. 결론적으로, 바둑이나 장기, 체스 등은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탁월한 방책이다! 

 


 

치매란 뇌세포 상태가 악화하는 질병이다. 

비타민 B12의 부족이나 나쁜 영양 공급,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노인성 치매가 치료될 수도 있다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은 완전히 치료할 수 없으며 증세의 일부 개선만 가능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가 노년에 멀쩡한 정신과 건강한 기억을 유지할지 아닐지를 생각한다면, 여기 제시한 일을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는 게 좋다. 살면서 뇌에 적인 부하를 더 많이 걸수록, 사람의 인지 기능과 기억력, 정보 인식 능력, 시공간 감각 등이 더 오래 유지될 것이다. 그런 것이 다 노년에는 아주 부족해질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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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테스트 2019. 9. 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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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볼 때 어떤 형상이 

 대뜸 눈에 들어오던가요?  

 

사람의 뇌는 좌우 두 개의 반구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그 두 반구의 발달 정도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내 경우엔 좌뇌와 우뇌, 어느 쪽이 더 발달했을까?" 

궁금하다면, 이런 시각 테스트로 알 수 있습니다. 

한번 해 보실래요?  

 

테스트 그림. 남자 얼굴, 앉아 있는 여자

 

위의 그림을 보세요. 

보았나요?  

척 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형상이 무엇인가요? 

1. 남자 얼굴 

2. 앉아 있는 여자  

 


1. 만약 남자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면... 

당신 뇌에서 우세한 쪽은 좌뇌에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전에 당신은 그 결론의 근거가 될 사실들을 찾는군요. 

당신의 생각은 상당히 유연하고 기민합니다. 

당신에겐 상황을 여러 측면에서 바라보는 능력이 있어요. 

또 창의적 자질과 재주도 있습니다. 

어떤 변화도 당신에겐 장애물이 되지 못하며, 거기에 당신은 쉽게 대처하고 수습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해요.

냉철한 사고 덕분에 그 누구한테도 방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겁니다. 

 

2. 만약 앉아 있는 여자 모습이 그려졌다면... 

당신 뇌에서 우세한 쪽은 우뇌에요! 

 

당신은 직관을 토대로 행동하며, 직관에 완전히 의존합니다. 

기억력이 좋기 때문에 정보를 생생하게 떠올려요. 

당신의 두드러진 특징은 공간에서 방향 정하고 위치를 잡는 능력이며, 

어떤 형태의 수수께끼나 퍼즐이든 쉽게 풀어내는 편이에요.  

당신에겐 음악적 소질이 있습니다. 

풍부한 판타지 덕분에 꿈꾸기를 즐기는군요. 

신비한 현상이나 미신 같은 것에 관심을 좀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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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18 (기억력)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려면, 

자신 안에 태양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로망 롤랑

 

로망 롤랑

 

많은 이들이 원고나 메모 없이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겁냅니다.

앞에 원고가 있어야 마음을 놓아요.

원고를 손수 쓰고, 모든 것을 충분히 생각하고 검토하고, 문장 부호까지 포함해 내용을 다 숙지한 경우에도, 커닝페이퍼(?) 없이 나서기를 저어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혹시 중간에 발언 줄거리를 잊지는 않을까, 당황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을 거야, 그러면 어떡하지…

염려와 조바심이 들끓는 바람에 종이쪽을 손안에 쥐지 않으면 뇌에 갈무리해둔 것도 까맣게 잊을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 난 본래 기억력이 안 좋아서 아무리 공부해도 소용없어!

-나이를 먹으니까 기억력도 자꾸 떨어지네!

-너무 많은 걸 기억하면 내 뇌가 터져 버리지는 않을까?

 

그래요, 아주 중요한 인지 기능인 기억에 대해 우리는 관심이 많고 얘기를 자주 나눕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개념도 많이 지니고 있어요.

바로 앞에 나온 언급들이 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 연구에 따르면,

기억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것은 단지 뇌의 연결 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말하고 쓰는 것처럼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며, 근력을 키우듯이 기억력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방법을 알고 기술을 익히기만 하면 누구나 많은 것을 더 빨리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기억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사실, 누구나 인정하다시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좋은 기억력은 아주 필요해요. 

어떤 고유명사나 이름, 숫자, 인용구를 적절한 순간에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그렇다면 본격적인 기억술 훈련에 들어서지 않고도 우리가 일상에서 간단히 적용할 수 있는 기억력 강화 방법은 없을까?

있어요. 바로 이런 겁니다. 

 

“난 기억력이 안 좋아” 같은 말을 절대 입에 올리지 말아요.
아니, 그런 생각조차 절대 하지 말아요. 
“아, 나는 전화번호나 숫자를 기억하는 데는 영 젬병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어째서?
그 이유는 바로 뒤에서 말씀 드리지요.
그런 말을 하는 대신에 거꾸로 자랑을 하세요. 

“난 기억력이 좋아!” 
“난 용량 큰 정보도 쉽게 외울 수 있어!” 

그렇게 두세 주 지나면 당신 기억력은 정말 그렇게 됩니다.
직접 실험해 보세요. 

 

아이들을 봅시다. 아이들이 제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이렇게 말하는 걸 우리는 종종 듣습니다.  

“난 아주 힘이 세! 난 아주 용감해! 난 이런저런 것을 다 할 수 있다!” 

 

그런 말을 옆에서 들으면서 어른들은 은근히 놀랍니다.

‘아니, 우리 아들이, 딸이 왜 저렇게 ‘뻥‘을 치지? 뭘 믿고 저렇게 큰소리치는 거야?’

대여섯 살 먹은 아이의 부모라면 누구나 그런 경우를 접했을 겁니다.

아이들이 왜 그렇게 입찬소리를 해대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아이들은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겁니다.

될 수 있다고 믿으려 하면서 우쭐거리는 거예요.

세파에 시달리면서 일정한 틀에 많이 사로잡힌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그 유아적인 특성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키우게 됩니다. 

뒤집어 보자면, 부모와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말도 있습니다.

“넌 재주가 없어. 아무 것도 못할 거야. 어째 그렇게 지지리도 못 났냐.” 

그런 말을 자주 듣는 아이들의 앞날이 어떠리라는 것은 부연할 필요가 없겠지요.

 

지금까지 우리 이야기를 다른 말로 정리하면,

무의식을 이용한 기억력 강화’가 됩니다.

프로이트(1856-1939)가 수행한 연구 덕분에 우리는 무의식의 놀라운 가능성을 알게 됐습니다. 무의식이 사람의 자기계발과 성장에서 지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자기 암시로써 무의식을 자극하여 기억력을 좋게 하는 방법, 지나치게 간단한가요? 너무 쉬워요? 

사실 우리에게 유용한 법칙들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안다 해도 그 가치를 경시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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