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목소리초성' 태그의 글 목록
728x90

'목소리초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3.25 목소리 프리마 톤 (2)
  2. 2019.03.24 목소리 건드리기
728x90

 

  목소리 프리마톤 실습 

 

예비 동작

1. 첫 레슨의 실습을 전부 2회 실행. 1-2분.

2. 횡격막을 균형된 위치에 놓아. (아랫배를 잡아당김으로써)

3. 오른손을 가슴에 얹어. 손은 가슴 공명기에서 목소리 형성의 중요한 컨트롤 역할. 이런 면에서는 듣는 것보다 손바닥으로 감지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소리를 제대로 낸다면, 가슴이 진동해야 한다.

 

프리마 톤 실습, 오른손을 가슴에, 왼 손바닥을 입에.

 

4. 왼편 손바닥을 입에 가져다대고 날숨을 통제한다. 공기가 새지 않게 하면서 넓고 약하고 따스한 공기 흐름을  느낀다. 

5. 편하게 호흡하라. (소지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입을 열고 코로 가볍게 들이쉰다. 후두가 내려가 있다. 

 

후두는 모든 실습 때 내려가 있어야 하는데, 단지 긴장하지 않고 그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익혀야 한다. 

불편을 느낀다면 수의근조직이 작동했다는 신호. 

실습 수행을 멈추고 근육을 편한 상태로 만든 뒤 다시 실행.  코로 편하게 숨을 들이쉬되 입으로도 공기 일부를 들이마셔도 괜찮다. 편한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들숨은 크지 않고 깊지 않은 호흡에서 나온다. 운동 선수처럼 강한 호흡에 익숙한 이들은 들숨의 깊이와 날숨의 세기에 특히 유의한다. 날숨 세기를 통제하기 위해 손바닥을 이용하라.

 예비 동작 시간은 2-3분. 

 

기본 동작

왼손으로 머리에서 진동을, 오른손으로 배에서 진동을 감지

가볍고 경쾌하게 호흡하면서 가장 편하고 가볍게 소리를 내도록 해 보자.

이 소리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신음이나 가벼운 "하아~"와 비슷하다.

이 소리를 네 가지 입 위치에서 낸다. 

 

실습 1. 입 벌리고 (기본 자세) 손을 가슴에. ‘꽃 향기를 냄새 맡듯이’ 숨을 가볍게 들이쉰다. 날숨에 실려  가장 나직한 소리가 나오게 한다. *힘 안 들이고, 긴장 없이. 실행  시간 2분.

 

실습 2. 입 다물고. 한 손은 가슴에, 다른 손은 정수리에 댄다. 이 자세에서, 가슴과 머리 공명기가 이상적으로 결합된다. 코로 숨을 가볍게 들이쉬고, 코를 통해 가장 나직한 소리를 '내쉰다.' 실행 시간 2분. 

 

실습 3. 입을 절반 벌린다. (치아 맞물리고 입술은 뗀다.) 두 손은 각 위치에. 근육을 최대한 이완하고, 가슴에서 나는 진동의 느낌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관찰. 코와 입으로 가장 나직한(!) 소리를 가볍게 낸다. 실행 시간 2분.

 

실습 4. 입 벌리고 코를 쥔다. 손을 가슴에, 가장 조용한 소리를 가볍게 내쉰다. 다른 손이 입과 코 부근에 있어서 공기가 코를 ‘때리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지 주목. 콧소리가 있다면, 곧 사라질 것. 실행 시간 2분.

 

실습 5. (출발 자세로 돌아감) 입 벌리고 (기본자세). 손을 가슴에. 실습 2, 3, 4에서 진동의 차이를 느낀다. 실행 시간 2분. 

 

이 다섯 가지 실습으로 다듬은 프리마 톤에서부터 이후 모든 소리 행위가 시작된다.

목소리 조율의 기본.  실습을 2-3회씩 실행. 전체 실행 시간 15분.

앞으로 이 톤을 (억양 넣어) 바꾸고 소리 내기를 익히게 된다. 별개의 단어와 어구들을 이용하면서. 달리 말해, 자신의 내추럴 보이스로 말하기를 익히고 이어서 노래 목소리도 다듬는다. 이는 또 말하기를 노래하기와 연결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뜻. 

이 5가지 #실습은 내추럴 보이스 복원에 유익할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신체의 모든 기관을 더 잘 느끼며 심리를 더 섬세하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신 에너지를 빨리 되찾게 하며, 동요와 긴장을 제거하고, 숙면에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하루 이틀 뒤에는 걸으면서도 할 수 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글: 

자기 목소리 진단

목소리 프리마 톤 (1)

목소리 건드리기

정신물리학

목소리, 소통, 스피치 관련 방송 몰아 듣기

중저음 가슴 목소리 만들기

호흡과 목소리 울림

긴장과 이완과 목소리 해방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노래방에서 목소리 조율

(72) 목소리 단련

목소리 워밍업 위한 실습 종합

마릴린 먼로 목소리 만들기

목소리 오프 통신 6탄

목소리 직업

목소리의 영적 힘

군더더기 말이 드러내는 당신 특성

목소리 (singing voice) 단련에 좋은 노래 1

우리가 쓰는 '말'에 관한 약간의 정보

자녀와 소통, 어떻게? (1)

도웰 교수의 머리 1장

기관(숨통)의 구조와 기능

신, 우주, 인간, 목소리

 

728x90

'Natural Voice > 발성, 공명, 딕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동을 강화하는 마사지  (0) 2019.03.25
태양신경총과 진동  (0) 2019.03.25
목소리 프리마 톤 (1)  (0) 2019.03.25
성대주름 작동  (0) 2019.03.24
목소리 기구와 작동  (0) 2019.03.24
728x90

 

  소리 건드리기  

 

울림을 자극하는 것은 임펄스요, 울림의 원천은 호흡 (날숨)

‘소리를 건드리며’ 후두 부위에 들어가는 신경과 힘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데 역시 상상이 도와야 한다. 

‘소리 건드리기’라는 표현으로 링클레이터 여사는 몸에서 진동 느끼기를 뜻한다. 

처음에 이 소리는 느끼고 맥동하는 호흡이 이미 들어 있는 신체 부위에서 낯선 대상처럼 연구될 것.  

 

북을 치는 장면

 

•소리가 날숨과 마찬가지로 신체 중심에서 시작된다고 상상하라.

안도의 한숨을 일으키라. [들숨]

 

•호흡은 안도이고 안도는 호흡임을 느낀다.

 

•몸통 하부에서 진동이 가득한 ‘연못’을 상상.

•이번에 안도의 한숨은 이 진동을 풀어주려 한다.

 

•입을 벌리고 있으라.

안도의 한숨에 담긴 임펄스를 진동 가득한 상상의 연못으로 바짝 밑으로 보낸다.

 

•진동의 흐름에서 안도감을 풀어준다. 

내면에서 이완되고, 호흡이 바뀌게 한다. 들숨이 날숨으로.

 

•입이 살짝 벌어져서 완전히 이완된 만큼, 소리가 끊임 없지만 충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하아아~~]와 좀 비슷하게 나올 것. 이 소리는 단순하고 형태 없고 중립적이다. 이건 목구멍과 혀뿌리 근육이 긴장하지 않는다면 형성된다. 왜냐면 긴장이 소리를 일그러뜨리니까. 게다가 이 소리는 모음들이 형성할 필요도 없다.

 

•안도의 한숨[날숨]이 진동을 풀어줄 때, 그 한숨을 연구하라. 당신 감정과 진동의 원천은 신체 깊숙이 있으며, ‘하아~~’ 소리가 입으로 나오는 것을 그 무엇도 가로막지 않는다고 상상하라.

•안도감이 진동과 온전히 연관돼 있음을 확인하라.

 

목소리 건드리기

 

•주된 과제는 주의를 집중하고 소리 진동과 감정 사이에 물리적 연관이 있음을  경험으로 확인할 줄 아는 것.

 

•몸 중심에서 소리를 지각하는 신체적 측면을 연구하라. 

소리[진동]가 실린 날숨을 몸으로 지각하는 것과 소리 없는 불수의적 날숨의 느낌이 같아야 한다. 

소리를 ‘만들려’ 하지 말고, ‘소리를 건드린’ 결과 나오게끔 해 보라. 비유를 들자. 우리는 전구에서 전기를 만들지 않아. 그저 스위치를 켜면, 빛이 들어온다.

 

•이 지점에서 소리 형성에 후두 근육의 관여를 제한하는 것이 쉽지 않게 보일 수 있다. 소리가 여전히 후두에 있는 듯 보일 수 있다. 이 실습을 후두 근육과 전혀 무관하게 수행하기 위해, 링클레이터는 바닥에 누워서 수행하라고 권한다.

 

•점차 소리가 몸에서 더 깊이, 더 가볍게, 더 자유로이 형성(생산)돼야 한다.

 

관련 글: 

728x90

'Natural Voice > 발성, 공명, 딕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대주름 작동  (0) 2019.03.24
목소리 기구와 작동  (0) 2019.03.24
정신물리학  (0) 2019.03.24
조음기관  (0) 2019.03.20
딕션 훈련 깐 콩깍지  (0) 2019.03.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