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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07 화장실에서 저지르는 실수 10가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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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화장실에서 매일 저지르는 실수 10가지 

 

어떤 습관이 들면, 그걸 떨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근데 화장실을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사용하기 때문에 화장실 습관은 고치기가 더 어렵다. 

화장실은 집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자, 수백만의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기도 하다. 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는 걸 다들 알면서도, 정작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변기에 앉아 있는 사람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 

 

1.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기 

장을 비우는 동안 올바른 자세는 배변 문제 해결에 아주 좋다. 많은 사람이 변기에 잘못 앉는다. 

다리를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앉을 때 자연스러운 배출이 힘들고 막히게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바로 이 때문에 변기에 앉아 불필요하게 힘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것이 또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 등의 문제를 낳게 되는 것이다. 

쪼그리고 앉은 자세, 다리를 90도로 변기에 앉은 자세. 직장의 상태

배출에 적절한 다리 각도는 35도이다. 달리 말해, 재래식 변기에 앉은 자세. 이게 또 우리가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습득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기존의 변기를 적절한 각도가 나오게끔 바꿀 수는 없는 상황에서는, 작은 상자 따위를 발밑에 두어 각도를 바꾸는 게 필요하다. 

 

2. 지나치게 오래 앉아 있기 

화장실은 조용하고 편안하다. 문을 닫아건 채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책이나 스마트폰 등에 푹 빠지기 쉽다. 하지만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다른 장소를 택하는 게 더 낫다. 

변기에 앉은 자세로 오래 머물다 보면, 하부 직장 정맥이 압박을 받는다. 이런 상태가 자주 반복되면 직장의 정맥이 확장되면서, 배변 때 불쾌감이나 통증, 출혈 등이 나타나면서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직장의 정맥

어떤 경우에는 치질이 일주일 안에 사라질 수 있지만, 배변 후 화장지에 혈흔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3. 지나치게 강하게 밀어내기 

배출하기 위해 숨까지 멈춘 채 용쓰다 주면, 직장의 정맥에 압력을 가하게 되면서 치질뿐 아니라 항문 균열의 위험마저 생긴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 주로 그렇듯이, 단단한 변을 밀어내려 애쓸 때, 조직에 미세한 균열이 생긴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하고 물을 더 많이 마시며 더 많이 활동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장 근육의 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직장 정맥에 압력을 줄이려면 몇 초 동안 더 낮은 자세로 앉아 있도록 한다. 그러면 장이 자연스레 정렬되면서 힘들 덜 들이고도 배변이 촉진된다. 

 

4. 자신의 배변을 살펴보지 않는다. 

이건 물론 유쾌한 일이 못 되지만, 그 상태를 보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것을 많이 알 수 있다. 

- 부드럽고 매끈하며 소시지 모양의 것은 위장관이 건강하다는 징표. 윤곽이 뚜렷하고 부드러운 덩어리도 괜찮다. 그러나 변이 딱딱한 덩어리들로 나온다면, 섬유질과 수분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 이와 반대로 아주 묽은 변은 어떤 식품에 과민하거나 가벼운 중독, 감염, 혹은 크론(Crohn)병이나 글루텐병 (소아 지방변증) 같은 좀 더 심각한 질환에 걸렸다는 뜻일 수 있다. 

- 변이 표면에 둥둥 떠 있다면, 영양소 흡수가 좋지 않거나 장에 가스가 많다는 뜻. 

- 변이 연필처럼 가늘게 나온다면, 장에 종양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대변의 내용물을 잘 살펴보고, 변이 검어지거나 (출혈 표시로) 빨갛게 변하거나 기타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면 의사를 찾아볼 일이다. 

 

5. 소변 냄새를 무시하기 

소변 채취 유리병

어떤 식료품과 약물 때문에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스파라거스를 먹은 뒤에는, 거기에 함유된 산소가 소화 과정에서 유황이나 냄새 심한 결합물로 분해되며, 이 때문에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냄새가 아주 강하고 불쾌하며 소변이 어둡고 탁하다면, 이건 요로나 방광이 감염됐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서는 간 질환이나 당뇨, 신진대사 장애 같은 질환을 암시할 수도 있다. 

만약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고 색깔이 진하다면, 이건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 

 

6. 변기 청소에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 

변기 세척에 표백제 사용하는 것 자체로는 위험이 없다. 염소계 표백제를 1/4컵 변기에 붓고 몇 분 동안 소독되기를 기다린 뒤 변기를 닦으면 된다. 

하지만, 염소가 암모니아와 반응하면 독성 클로라민 가스가 생성되어 기침이나 쌕쌕거림, 구역질을 유발하고 눈물이 날 수 있으며, 그 농도가 높은 경우 흉통과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다. 

어떤 화장실 세척제는 염소와 동시에 사용하면 역시 비슷한 부작용을 낳는다. 염소계 표백제를 식초와 함께 사용해도 그렇다. 염소가 함유된 표백제가 산성 물질과 결합하면 독성 가스가 발생해서 눈이 따갑거나 호흡 문제를 일으키며, 그 농도가 높으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7. 화장지로 아주 꼼꼼하게 닦아내기 

* 이 대목은 다음을 참조하시라. 

 

8.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기 

일부 제조사는 물티슈가 변기를 막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 테스트 결과, 몇 초 만에 미세한 조각으로 분해되는 화장지와 달리, 물티슈는 10분이 지나도 물에서 분해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변기에 내던지면 안 될 물건으로는 또 치실, 반창고, 생리대, 탐폰, 콘돔 따위가 있겠다. 

 

9. 변기 뚜껑을 연 채 물 내리기 

변기의 물을 내리면, 물이 소용돌이치면서 그 안에 있는 박테리아가 무려 4미터 이상이나 퍼진다. 

오클라호마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면, 변기의 소용돌이가 감염 질환 확산에 한몫을 한다. 또 다른 연구 결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 균은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릴 때마다 변기 시트 위로 25센티미터나 올라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박테리아가 감염을 일으켜서 설사와 구토를 유발한다. 따라서, 늘 변기 뚜껑을 내린 채 물을 흘려야 한다. 

 

10. 손을 충분히 오래 씻지 않는다.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야말로 감염과 질병 확산을 예방하는 최선책이다. 한데 많은 사람은 손가락까지 일일이 닦지 않고 끝낸다. 적어도 20초 이상은 씻어야 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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