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데일 카네기가 권하는 스피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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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 카네기가 권하는 스피치 시작  

 

1. 스피치 시작은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동시에 아주 중요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 순간 청자들 머릿속은 아직 신선해서 좋은 인상을 일으키기가 비교적 쉬우니까. 

‘어떻게 잘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는 심각한 후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스피치 시작(오프닝)은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데일 카네기

 

2. 도입부(머리말)는 짤막하게 한두 문장으로 구성하는 게 좋다. 

도입부 없이도 괜찮은 경우가 종종 있다. 도입부에 최소한의 단어들만 쓰고,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라. 그렇다고 해서 나무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3. 초보자들은 스피치를 유머 섞인 이야기나, 아니면 양해를 구함으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둘 다 대체로 바람직하지 않다

아주 소수의 노련한 사람들만이 우스꽝스러운 일화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그런 시도는 청중에게 만족 대신 당혹감을 야기하기 쉽다. 일화는 맥락에 적당한 대목에 있어야 하며, 이야기하기 위해서만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 달리 말해, 유머가 케이크 자체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고, 중간마다 들어간 초콜릿 같아야 한다. 또, 사과나 양해 구하는 말은 절대 하지 말라. 왜냐면 청자들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자극하니까.   

 

4. 화자는 청중의 눈길을 이런 방식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

1) 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디킨스의 글 <성탄절 노래>의 경우처럼)

2) 흥미로운 사연을 인간적으로 꺼냄으로써.

3) 구체적인 실례로 시작하여

 

4) 어떤 대상을 이용하여

5) 질문을 던져서

6) 어떤 놀라운 숫자로 시작하여

 

7) 스피치 주제가 청자들의 중요한 관심과 관련 있음을 보여서 (예, 이렇게 밝히고서. “여러분의 수명 지속성은 지금 나이와 80년 사이 시간의 2/3에 해당합니다.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면 수명을 늘일 수 있어요.” 등)

8) 놀라운 사실로 시작하여 (예, “미국인들은 문명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범죄자들입니다” 하는 확언으로)

 

5. 스피치를 지나치게 공식적으로 시작하지 말라. 

스피치를 지나치게 공들여 준비했다는 티를 내지 말라. 스피치는 편하고 사전에 의도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야 해. 이건 지금 막 무엇이 벌어졌거나 언급됐다고 말함으로써 가능하다. (사례 - 어제 내가 탄 기차가 여기서 가까운 곳을 지나갈 때, 나는 ...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말하려는 것만 말하라, 그걸 빨리 말하라, 그리고 제 자리에 앉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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