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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누구한테나 사실상 가장 중요한 조언자는 자기 내면의 목소리이다. (혹은, 머릿속 목소리).

그렇기에 정보 공간이 급변하는 오늘날에는 그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이 더더욱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성을 따르기보다는 부모나 교사, 상담사, 점쟁이 등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정 힘들 때는 그럴 필요도 있겠지만, 자꾸 그러다 보면, 세상 보는 눈이며 삶의 방향, 결정 여부, 자기 인생 목표를 스스로 이해하는 힘이 약해지고, 결국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된다. 

 

내면의 목소리가 암시하는 건 항상 비상한 힘을 얻게 하면서 우리 운명을 형성하기도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면의 목소리를 얻음으로써 사람은 어떤 일에서나 주도권을 얻기도 한다. (*이건 주로 긍정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두고 하는 얘기다. 실제로는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에 시달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 부분은 따로 알아보자). 

 

내면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어야 하나? 

 

“내면의 목소리 듣는 법을 어떻게 익히나?” 하는 물음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이런 면에서 미더운 생각 방향을 잡기 위해 이런 점에 눈길 돌릴 필요가 있겠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성격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지우면서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 다음과 같은 권고를 좇다 보면, 나중에 “난 내면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 하고 말하게 될 것이다.

 

내면의 목소리 듣는 방법 

1. 자신을 위한 시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명상할 때와 비슷한 환경에 잠시 머문다.

이때, 당신 성격의 여러 측면 가운데서 삶의 ‘정확성’ 같은 게 아니라 판타지와 자발성을 담당하는 부분이 열릴 것이다. 

 

2. 자신을 돌보기 

모든 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간단하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의 욕망 채워주거나 응석받아주는 일을 멈추라. 

 

3. 감정 일지 

자신의 심적 체험을 공책이나 전자 메모장에 기록한다.

그러면, 삶의 모든 현상의 원인을 인식하고 자신과 자기 갈망과 심적 체험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됨으로써, 적절한 암시를 내면의 목소리가 일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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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꿈 풀이 

자기 꿈을 가장 잘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일 것.

왜냐하면, 꿈 풀이와 관련된 이미지와 상징이 자신과 관련된 만큼, 그걸 그 누구보다 당신이 더 잘 알 테니까. 

* 꿈이란 무의식에 이르는 지름길: 삶에 대한 고통스럽고 불쾌한 진실 10가지. 프로이트

 

5. 자신을 칭찬하기 

자신을 칭찬할 일은 수두룩하다. 뭔가를 해냈어, 맛있는 차를 끓였어, 어떤 물건을 가성비 높게 샀어, 치과에 용기를 내서 갔어, 등등. “난 잘해”라는 어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6. 불필요한 정보를 멀리하기

급류와 같이 빠른 정보 흐름의 세계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방법은 있으니, ‘테레비’는 내다 버리고 SNS 계정들을 삭제하라. 

*참조: 역사의 메아리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작품 해설 2) ---> 하단, '올더스 헉슬리는, 과연 예언자인가?'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길은 걸어가는 사람의 발밑에 나타나는 법. 당신은 자신의 소신을 믿고 스스로 첫발 떼는 법을 배운다. 당신이 자기 인생이라는 함선의 선장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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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우주정거장2020. 10. 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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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가지고 있으면서도 종종 무시하여 

 발휘하지 않는 능력 12가지 

 

어린애들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그들의 순수함과 취약성이며,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마음이 일어난다. 

어렸을 적에 믿기 어려운 재주와 재능이 우리한테 있었음을 우린 이미 기억도 못한다. 그걸 그저 세월과 함께 사라지게 놔두었을 뿐이다. 

 

우리한테 있지만 우리가 무시하여 발휘하지 않는 능력 12가지

 

지금 우리가 자신을 교육받고 성숙하고 주변 세계를 다룰 줄 알게 돼 훨씬 더 좋아졌다고 보긴 하지만, 우리가 나이 먹으면서 잃어버린 놀라운 재능이 또 여럿 있기도 하다. 그런 재능 덕분에 정신 건강이 상하지 않고 우리가 세상을 독특한 관점으로 보게 됐다.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내면의 어린애와 연결을 복구하고 왕년에 언젠가 지니고 있던 힘을 복원하기 위해 우리는 뭔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우리의 너그러움 

소녀에게 사탕을 주는 소년

 

어린 시절에 우리는 지금 이 사회에 만연한 ‘다 내 것’이라는 사고방식이나 인색함으로 아직 망가지지 않았었다. 그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생물학적 필요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욕구와 훨씬 더 많이 연결돼 있다. 우리가 주는 까닭은 그 자체로 기분이 좋기 때문이지 반대급부로 뭔가 얻을 게 있기 때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네 의도가 바뀌어 가면서, 이 타고난 관대함을 잃고 있다. 

참고: 참을성 테스트

 

 

2. 우리의 유머 감각 

손등에 재미난 얼굴 그림

 

어떤 이들이 나이 들어서도 어린 시절의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네 대다수는 농담과 웃음을 출세 수단으로 삼으면서 성장한다. 일상에서 유머를 조금만 발휘해도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더 자주 농담도 하고 명랑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 유머, 금언, 경구 몇 가지

 

 

3. 우리의 내면세계

소녀의 내면세계

 

어린 시절에 우리는 ‘바로 이 순간’을 즐기고 만족해하며, 현재에 살면서 우리 내면의 평온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 평온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다른 사람들과 소통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대체된다. 우리의 마인드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멈출 줄을 모른다. 마음을 맑게 하고 이 내면세계를 다시금 누리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참고: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는 방법 10가지

 

 

4. 우리의 자신감 

망토 두르고 자신감 보이는 소년

 

“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하고 아이한테 물어보고 대답을 들을 때, 우리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꽉 차 있던 자신감을 금방 떠올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이 듦에 따라 현실이 파고들면서 확신에 울타리를 둘러치기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와 꿈에 사회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면서 ‘대통령’이나 장군이 되겠다는 꿈을 더 이상 품지 않는다. 

참고: 자신감 강화 방법 24가지

 

 

5. 우리의 직관 

직관의 교류

 

만약 ‘이건 뭔가 잘못되고 있어’라든가 어떤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굳은 느낌이 든 적이 있었다면, 그것이 바로 유년기의 직관이다. 자연의 이 선물이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며 매일 우리를 돌보아 준다. 하지만 이 직관이 더 강하고 정확해졌다 하더라도, 무시하거나 간과하면 그건 약해질 것이다.  

참고: (3) 깨달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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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의 결단성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소년들

 

어린 시절에 우리는 지금 보기에 좋은 것에 빨리 반응하고 즉각적인 결정을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문제가 생긴다. 나이 먹으면서 우리는 행동하기 전에 분석하고 숙고하게 된다. 행동의 후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야 물론 좋지만, 지나치게 궁리에 빠져서 좋아하는 행위를 놓치는 일이 없게끔 균형을 찾아야 한다. 

 

 

7. 우리의 명상 능력 

풀밭에 앉아 미소 짓는 동자승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적지 않은 아이들은 ‘지금 여기’에 주의를 집중하고 부정적인 것에 마음을 빠뜨리지 않으면서 명상과 주의력을 자연스럽게 실습한다. 

바로 이것이 아이들이 저절로 행복하고 기쁨에 가득 차 있는 이유이다. 우리가 바쁜 성인이 되어서도, 아주 유용한 이 행위를 지속하기 위한 시간을 내야겠다. 

참고: 명상 실습, 영적 인도자 (16-1)

 

 

8. 우리의 호흡 조절 능력 

호흡 조절하는 여인

 

어린 시절에 우리는 종종 본능적으로 숨을 멈춘다. 그건 물론 의식적인 행위가 아니고 그렇게 한다는 걸 인식하지도 못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걸 즐긴다. 그러나 우리가 날마다 무엇을 하는지 인식하기 시작할 때, 숨을 참는다는 게 비정상적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전문가들 말로는, 호흡 컨트롤은 심리적 안정이며 침착함, 에너지 증대, 집중력 고조 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9. 최고선에 대한 우리의 믿음

하늘에 손을 뻗고 있는 소녀

 

어린 시절에 우리는 마주치는 사람 누구한테서든 가장 좋은 걸 본다. 순진무구한 우리는 만나는 사람 모두가 천질이 선하며 주변 세상에 범람하는 어둠과 악을 알지 못한다고 여긴다. 한데 나이 먹어 가면서 우리는 준엄한 진실에 눈을 뜨게 되며 최고선에 대한 믿음도 사라진다. 

참고: 루덩의 악마들 3-3편 3

 

 

10. 우리의 양심

양심이란 햄스터와 같아서 잠을 자거나 아니면 계속 긁어댄다.

 

우리의 양심은 세상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에 대한 인식이며 자신의 도덕과 신념에 대한 견식이다. 나이 먹어 가면서 우리는 이런 측면을 종종 배격하면서 판단의 오류를 합리화한다.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을 찾는 한 그렇다. 하지만 잠깐 멈춰서 자신의 양심에 귀 기울인다면, 도덕적으로 올바른 길로 들어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루덩의 악마들 8편 4

 

 

11. 우리의 상상력, 혹은 창의성

창의력을 공부하는 소년

 

어린 시절엔 모든 게 가능하다. 땅이 한순간에 용암으로 뒤바뀔 때 어린아이 상상력만큼 좋은 게 없으며, 상자 같은 단순한 물건 하나가 우리를 몇 시간이나 즐겁게 해줄 수 있다.  

창의성은 정신 건강 향상이며 면역체계 강화를 비롯해 건강상의 이점을 두루 제공한다. 악기를 다루거나 그림 그리기를 배울 필요가 있다. 아니면, 그냥 음악 틀어놓고 춤을 추어도 되겠다. 

 

 

12. 우리의 비언어적 소통 능력 

신체언어로 소통하는 사람들

필요한 것을 말로는 도저히 전달할 수 없어서 손짓이나 표정, 몸동작에 의존하던 시기가 우리한테 있었다. 

하지만 단어와 어구를 엮을 줄 알게 되자마자 그런 기술이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비언어적 소통에 다시 집중함으로서 소통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야 하겠다. 

참고: 신체언어 카드책 20 (끝): 신체언어 해석 종합 3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무시하고 간과하면서 발휘하지 않는 능력 12가지를 알아봤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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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격막 경련과 제거 방법 (2-2) 

 

*다음 운동은 러시아 의사 아나톨리 시텔의

<내부 장기 운동 Гимнастика для внутренних органов>, А. Ситель에서 인용한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다.

 

횡격막 경련 제거 운동 

 

실습 1. 

 

누워서 횡격막의 근육 클램프 제거

 

- 누워서, 머리 밑에 작은 베개나 쿠션을 둔다. 

- 다리를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두 발은 바닥에 댄다. 

- 두 손을 늑골 아치에 두고 손가락들을 갈비뼈 밑으로 살짝 집어넣는다. 

 

- 숨을 깊이 들이쉰 뒤, 10초 동안 천천히 내쉬면서 양 무릎을 왼쪽으로 15°쯤 기울임과 동시에 오른쪽 손가락들을 갈비뼈 밑으로 넣어 누른다. 이 부위에서 긴장을 느낄 것이다. 

- 다음에 8초 동안 숨 들이쉬면서 무릎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 긴장 풀고 손가락에서 힘을 뺀다. 

 

- 이제 오른쪽으로 반복하면서, 왼손으로 횡격막을 누른다. 

- 양쪽으로 6회씩 반복한다. 

 

실습 2. 

 

누워서 횡격막 경련 제거

 

- 기본위치는 실습 1과 같은데, 두 발을 좀 더 앞으로 멀리 둔다. 

- 양손은 역시 늑골 아치 위에 있으며, 손가락들이 갈비뼈 아래로 살짝 묻혀 있다. 

 

- 10초 동안 천천히 숨 들이쉬면서 갈비뼈를 위쪽과 바깥쪽으로 늘림과 동시에 복부를 머리 쪽으로 당긴다. 즉, 복부가 부풀지 않으며, 외려 살짝(!) 당겨진다

- 8초 동안 숨 내쉬면서 이완하되, 위로 올라간 (부풀린) 갈비뼈를 손가락으로 계속 잡아준다. 

 

- 다시 천천히 숨 들이쉬고 갈비뼈를 아주 조금만 더 높이 올린다. 

- 그 확보된 위치를 숨 내쉬면서도 계속 유지한다. 

- 6회 반복. 

 

☞ 이렇게 하고 나면 숨쉬기가 금방 더 편해짐을 느낀다. 꼭 해 보시라. 

단, 과로하지는 말라. 늑골을 위와 바깥쪽으로 조금씩 늘려야 한다.

근육이 기분 좋게 늘어남을 항상 느껴야 한다.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면, 지나치게 세게 늘리거나 당겼다는 뜻. 갈비뼈를 받친 손에서 힘을 뺀다. 

 

실습 3. 

 

앉아서 횡격막 경련 풀어주기

 

- 의자나 침대에 앉아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인다. 

- 손가락을 늑골 아치 밑으로 넣는다. 

 

- 다음에 아픈 느낌이나 긴장이 사라질 때까지 상체를 좌우로 천천히 기울인다. 즉, 여기서는 시간을 초 단위로 셀 필요가 없다. 그냥 한쪽으로 천천히 기울이고, 손가락들 밑에서 횡격막이 어떻게 긴장하는지 느끼고, 그 상태를 잠시 유지하면 된다. 

 

- 그다음에 다른 쪽으로 기울인다. 

- 양쪽으로 6회 반복. 

 

☞ 한쪽 옆구리에서 긴장이 더 크게 감지되고 다른 쪽에서는 아예 느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대개 그렇다.

이건 근육 클램프가 한쪽에 집중돼 있다는 뜻이다.

그쪽을 더 꼼꼼히 처리하고 기울인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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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4. 

 

옆으로 누워서 횡격막 이완

 

- 이 실습은 횡격막을 한쪽에서 이완한 뒤 다른 쪽에서 이완하기 위한 것. 옆으로 누워서 한다. 

 

- 왼쪽으로 누워 두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왼손을 머리 밑에 둔다. 

- 오른손을 왼쪽 늑골 하부에 넣는다. 이때는 손가락만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를 쓴다. 

 

- 10초 동안 천천히 숨 들이쉬면서 오른손으로 왼쪽 늑골 아치를 왼쪽 어깨 방향으로 누른다. 

- 다음에 8초 동안 이완하면서 숨을 내쉬는데, 숨을 내쉬면서, 압박받을 때 이뤄진 위치를 손으로 유지한다. 

 

- 다음 행동을 이미 만들어진 위치에서 손바닥으로 수행한다. 즉, 손바닥을 좀 더 멀리 전진한다. 

 

- 실습 6회 실행한 뒤, 오른쪽에서 반복한다. 

 

 이 실습을 익혀서 매일 실행하기를 강력 권고.

이건 횡격막을 단련하고 복부 근육에서 긴장을 제거하며 또 체중 감소를 촉진한다

 

※ 운동이나 마사지는 다 일시적인 수단일 뿐이다.

근육 클램프의 심리적 본질은 운동이나 마사지로 치료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약물로는 더 그렇다.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는 근육 클램프를 만드는 감정적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능한 심리학자나 심리치료사가 필요할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업으로는 명상 연습, 오토트레이닝 등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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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우주정거장2020. 7.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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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텃밭 풍경 이모저모 

 

복잡한 일상에서 때론 숨도 돌리고 그저 '멍 때리는' 순간도 필요합니다. 그럴 땐 아마 자연이 최고일 거예요. 

풀잎 하나, 꽃잎 하나, 모래알 하나에도 우주가 깃들어 있다고 하지요? 

고원 지대에 있는 소도시에서는 기후가 선선해서 여타 지역보다 여름이 좀 천천히 다가오네요. 그래서 결실이 좀 더딘 감이 있어요. 딸기꽃, 오이꽃, 도라지꽃, 호박꽃, 방울토마토꽃, 백합, 양귀비 등이 피고, 피었다 지고 있습니다. 지는 꽃잎들 끝자락에는 열매를 달면서 말이지요. 

그런 가운데 벌들이 꽃으로 옮겨 다니고 개구리가 수박 잎사귀 밑에서 튀어나오고 잠자리도 윙윙 맴을 돕니다. 칠월 초순 마당 한구석 텃밭에 얽힌 소박한 장면들 보면서 머리를 식히시지요. ^^

 

도라지꽃
a balloon flower
오이꽃
cucumber
오이
미끈하게 잘 빠진 '장동건' 오이
호박꽃과 상추
lett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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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cherry tomato
양귀비
a field poppy

거미
제 몸집보다 큰 벌을 쌈싸 드시는 스파이더

 

문득 떠오르는 불후의 명곡 하나.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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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포스팅 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2020.07.07 0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일에 계시는군요.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하이델베르크 등지에 한때는 자주 들르곤 했기에,
      아련한 그리움이 새삼 돋아나네요.

      피드백, 구독해 주시니 반가워요.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2020.07.07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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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덩의 악마들  

The Devils of Loudun 

 

 

 

올더스 헉슬리 저

(번역, 주석, 해설 – 김성호)



올더스 헉슬리 젊은 시절 모습

 


11

 

 

  비극에 우리는 참여하고, 코미디는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비극의 저자는 자신을 등장인물들 속에 있다고 느낀다. 독자나 청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코미디에서는 창작자와 문학적 피조물 간에, 구경꾼과 구경거리 간에, 일체화가 전혀 없다. 작자는 자신을 등장인물들에 투사하지 않으며 관객도 그들과 거리를 둔다. 작자는 바깥에서 보고 판단하고 묘사한다. 관객 역시 바깥에 머물면서 작자가 묘사한 것을 관찰하고 작자가 판단하는 대로 판단하고 코미디가 꽤 괜찮다면 웃음을 터뜨린다. 

 

  순수 코미디는 아주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 뛰어난 코미디 작가들이 혼합된 코미디 장르를 택하는 것이며, 거기서는 동일시에서 밀어내기로, 또 그 반대로 초점이 끊임없이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어떤 순간에 우리는 그저 보고 판단하고 웃기만 한다. 그러다가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그저 지켜보는 대상에 불과했던 인물들에게 공감하고, 나아가 자신을 그들과 동일시하기 시작한다. 

 

  천사들의 수녀 잔느는 관객들한테서 늘 밀어내기 반응을, 즉 순전히 코믹한 효과를 야기하는 불행한 사람 축에 들었다. 자신이 겪은 큰 고통에 독자들 공감을 사기 위해 고백 서신을 끊임없이 썼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이 서신들을 오늘날 우리가 읽으면서 가련한 그녀를 코믹한 형상으로 여기는 까닭은 그녀가 철저하게 배우 같은 인생을 살았으며, 배우로서도 거의 늘 자신한테마저 정직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녀의 고백을 행하는 ‘나’는 때론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잡탕이고 때론 악귀 들린 여인들의 여왕이요 때론 제 2의 테레사 성녀이며, 또 때로는 연기를 다 걷어치운 채 영악하고 일순간 진실한 젊은 여인, 자신이 누구이며 다른 더 공상적인 인물들과 어떻게 결부돼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여인이기도 하다.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야 응당 없었겠지만, 그러면서도 코미디 기법을 죄다 동원했으니, 한 마스크에서 다른 얼굴로 급전, 지나치게 과장된 언행, 자신의 진짜 욕망을 아주 단순하게 합리화하는, 경건하면서도 장황한 선동 따위가 그것이다

 

천사들의 수녀 잔느의 위선

 

  게다가 수신자들이 다른 쪽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생각지 않고 제 생각만 담은 편지를 수없이 써 보냈다. 예를 들어, 그랑디에 공소장에서 우리는 원장수녀와 몇몇 수녀가 후회하는 마음에 자기네 진술이 완전히 거짓이라며 철회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데, 허영심과 자만, 냉담함으로 채색된 진부한 공언이 가득한 자서전에서 자신의 가장 큰 범죄, 무고한 사람을 고문과 화형으로 몰아간 악의적인 거짓 증언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명성을 안긴, 이 끔찍한 스토리 전반에서 미더운 일화를 단 하나도 들지 않는다. 양심의 가책이며 지은 죄에 대한 공개적인 참회 따위 말이다. 

  그보다는 로바르데몽과 카푸친회 수사들이 “당신의 통회는 악마들의 간책이고, 당신 거짓말은 거짓이 아니라 신성한 진실이오!” 하는 냉소적 장담을 믿는 쪽으로 돌아서자고 작심했던 모양이다. 

 

  그러니 그녀가 이 사건에 대해 무슨 얘기를 어떻게 한다 해도, 악마의 제물이었다가 하나님 기적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필히 손상될 터이다. 잔느는 기이하고 비극적인 사실들은 은폐하면서 자신을 과장되고 허구적인 인물로 만드는 쪽을 택했다. 이야말로 코미디의 특성이 아니고 뭐겠는가.  

 

 장 조셉 수렝으로 말하자면, 이 사람은 삶의 여정에서 어리석고 무분별하고 심지어 괴기한 것을 많이 생각하고 쓰고 행했다. 그러나 그의 서신들과 회고록을 읽은 사람 누구한테든 그는 본질적으로 비극적인 형상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무리 괴상하고 어떤 면에서는 마땅하다 싶어도) 그가 겪은 고통에 우리는 금방 공동 참여자가 되니까

  그가 내면에서 꾸밈없이 자신을 알았던 것만큼 우리는 그를 안다. 그의 고백을 행하는 ‘나’는 언제나 장 조셉일 뿐이다. 그의 고백은 진실한 것이라 믿을 수 있다. 가련한 잔느처럼 자신을 몽상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그녀처럼 비밀을 흘리고 숭고한 것을 우스꽝스럽고 익살맞은 것으로 바꾸며 끝을 맺는, 사람들 눈길 끌어 모으기에 급급한 사람이 절대 아니다. 

 

  수렝이 거쳐 간 길고 험한 십자가 길의 시작을 우리는 이미 앞에서 이야기했다. 이 사람은 강철 같은 의지를 지니고 영적 완성이라는 최고 이상에 고무됐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잘못 해석한 교리에 사로잡혔고, 그래서 가뜩이나 허약한 체질이 아주 빨리 망가지고 불안정한 기질이 혹사당했다. 루덩에 도착하기 전에도 이미 아픈 사람이었다. 거기서 다른 엑소시스트들이 과도하게 적용한 악마 숭배를 저지하려 애썼지만, 결국 그 자신이 근본악이라는 생각과 사실에 지나치게 몰입하면서 악령의 제물이 됐다

 

예수회 수사 장 조셉 수렝

 

  악마들은 자기네와 삶이 아니라 죽음을 놓고 싸우는 사람들의 맹렬함에서 힘을 빨아들인다. 광란에 빠진 수녀들과 악의에 찬 엑소시스트들은 악령을 더 키웠을 뿐이다. 악에 대한 강박 관념이 작동하면서 대개는 의식적으로 억제되던 경향이 (엄격한 종교적 규율이 감응하는, 방종과 신성 모독의 경향이) 표면으로 튀어나왔다. 

  랑탕과 트랑킬은 ‘벨리아르에 지배돼 수족이 묶여’ 발작하다가 죽었다. 수렝도 그렇게 자초한 시련을 겪었지만, 살아남았다.[각주:1]   

 

  루덩에서 일하는 동안 그는 엑소시즘을 시행하고 발작을 일으키는 틈틈이 많은 서신을 썼다. 그러나 경솔한 친구인 아티시 신부에게 보낸 서신에서만 은밀한 속내를 드러냈다. 명상과 고행, 마음 정화 등이 그가 다룬 일반적 주제였다. 악마들과 자신의 고난에 대해서는 잘 언급하지 않았다. 한 수도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쓴다. 

 

  「당신의 정신기도에 관해 말하자면 어떤 주제를 미리 정했음에도 거기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 내가 보기엔 나쁜 징표가 전혀 아닙니다. 어떤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에 임하시라고 조언합니다. 

  예전에 당신이 얘기 나누고 소일을 돕기 위해 다레락 부인한테 들르곤 하던 때 마음처럼 말입니다. 그때 당신은 그녀와 아무 이야기나 다 태평하게 주고받았지요. 무슨 얘기를 할까 미리 정하지 않고서도 서로 즐겁게 대화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친밀함을 만들고 키우겠다는 평범한 의도를 가지고 그녀한테 갔습니다. 하나님께도 바로 그런 식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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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친구한테 보낸 편지에서는 이렇게 쓴다. 

  「우리 소중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하자는 대로 하시게. 그분께서 역사하실 때는 영혼이 제멋대로 놀지 않아야 하네. 그렇게 하시게, 그분의 사랑과 권능의 빛에 자신을 드러내시게. 분주한 근심걱정일랑 한 편에 밀어두게나, 그런 것에는 정화를 요하는 결점이 많으니까.」 

 

  그렇다면 영혼이 그 빛을 받아야 하는 이 사랑과 권능이란 무엇인가

  「이 사랑이 하는 역사는 부수고 깨고 무너뜨리고 나서 새롭게 하고 다시 만들고 소생시키는 것일세. 이 역사는 참으로 무시무시하고 진정 달콤하네. 더 무서울수록 더 바람직하고 더 매혹적이야. 바로 이 사랑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송두리째 내놓아야 하고. 이 사랑이 자네를 사로잡고 소멸시킬 정도로 자네 안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 난 행복하지 못할 것이야.」 

 

  수렝의 경우엔 자신을 소멸하는 과정이 막 시작됐을 뿐이다. 1637년 거의 내내, 또 1638년 초 몇 달 동안 계속 아팠다. 하지만 간간이 차분한 상태가 찾아들기도 했다. 아직 견딜 만큼 정상적인 상태에서 자꾸 벗어나는 게 병이었다. 이십오 년 뒤 그가 <다른 삶의 연구의 실험 과학>에서 이렇게 쓴다.

  「이 강박 관념에는 비상한 정신적 활기와 쾌활함이 수반됐는데, 바로 그 덕분에 인내하며 만족스럽게 이 멍에를 이겨낼 수 있었다.」

 

  사실, 지속적인 집중은 이미 불가능했다. 공부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인생 초기에 쌓은 지식으로도 눈부신 글을 간간이 써 내기에는 충분했다. 제 뜻을 자유로이 표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슨 말을 하게 될지 모르고 입을 뗄 수나 있을까 염려하면서 죄수가 단두대에 오르는 심정으로 설교단에 오르곤 했다. 그러다가 문득 느꼈다. 

  「내면 감정의 출렁임과 강한 은혜의 열기를. 그 은혜가 하도 강해서 강력한 목소리와 생각을 가지고 가슴을 트럼펫처럼 확 쏟아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어딘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도관을 따라 힘과 지혜가 내 마음으로 흘러들었다.」   

 

  그러다가 급작스러운 변화가 찾아왔다. 파이프가 막히고 계시의 급류가 말랐다. 질환이 새로운 형태를 띠었다. 그건 하나님과 제법 정상적으로 접촉하는 영혼의 발작적인 강박 관념이 아니라 그 접촉과 빛을 완전히 차단하면서 사람을 본래보다 더 작은 뭔가로 웅크리게 만드는 것이었다

  비슷한 현상을 겪은 한 수녀에게 1638년도에 보낸 많은 서신들에서 수렝이 자기 질환의 새로운 단계를 묘사한다. 

 

  그의 고통은 정신적인 것만이 아니라 육체적인 것이기도 했다. 며칠이고 몇 주일이고 계속되는 고열 속에서 허우적대며 극도로 쇠약한 상태에 빠졌다. 어떤 때는 국부 마비 같은 것에 시달렸다. 아직은 수족을 좀 놀릴 수 있지만 움직일 때마다 엄청난 공을 들여야 하고 종종 통증까지 수반됐다. 

  가장 작은 움직임도 고문이요, 가장 사소하고 평범한 일도 헤라클레스의 노동이었다. 예를 들어, 법의에 달린 호크 하나 끄르는 데도 두세 시간이 걸렸다. 옷을 다 벗는 것은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거의 이십 년 동안 옷을 입은 채 잠잤다. 그러나 (지독히 혐오하는 이가 꼬이지 않게 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 셔츠는 갈아입어야 했다.  

 

  「속옷 갈아입는 일이 아주 고통스러웠다. 어떤 때는 지저분한 셔츠를 깨끗한 것으로 갈아입느라고 토요일 밤부터 주일 아침까지 날을 새기도 했다. 통증이 어찌나 심했든지, 그래도 가냘픈 행복을 찾는 듯싶다면 그건 언제나 목요일 이전이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셔츠 갈아입을 생각을 하면서 목요일부터는 두려움에 떨었으니까. 나한테 선택권이 있다면 이 고문을 다른 그 어떤 고통과도 기꺼이 바꾸었을 것이다.」  

 

  음식 먹는 일도 옷을 입고 벗는 것 못지않게 힘들었다. 셔츠는 일주일에 한 번만 바꾸었다. 그러나 고기를 자르고 포크를 입에 올리고 컵을 쥐고 기울이는 시지포스의 노동은 날마다 겪어야 하는 시련이었다. 입맛이 전혀 없는데다가 먹은 것을 다 토하거나, 그게 아니면 지독한 소화불량에 시달릴 것이라는 예감 때문에 견디기가 더 힘들었다. 

 

  의사들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했다. 사혈을 하고 하제를 써서 장을 세척하고 온욕을 처방했다. 다 소용없었다. 여러 증상은 분명 신체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 원인을 찾아야 했다. 문제는 환자의 썩은 피와 병든 체액이 아니라 정신에 있었다

 

  (악마들이 떠남으로써 정신이 마귀 들림에서 벗어났다. 자신의 영혼에서 하나님을 몰아내려 한 레비아탄과 더 이상 싸우지 않았다. 이제 싸움은 하나님이라는 이데아와 인간 본성에 대한 관념이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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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달음 추구하는 이들의 오해 5가지  

 

 

깨어 있는 의식과 자아 각성을 추구하고, 

나아가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해가 (혹은 착각이) 몇 가지 있다.

 

깨달음 얻고자 명상에 잠긴 이들

 

1. 자각과 깨달음을… 자신의 바깥에서, 산속이나 광야에 머물거나 기도원 등지에 틀어박혀서 어떤 경전 등 외부 요인들을 이용하여, 찾으려는 열성 (X)

 

깨달음의 원천은 항상 우리네 <나> 안에 있다. 

우리의 존재가 (실재, 현존이) 바로 깨달음의 근원이다. 외부 조건은 죄다 한낱 조건일 뿐이지 원천이 못 된다. 

외부의 어떤 환경이나 상황을 통해 자아각성과 깨달음의 토대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 필요에서 더 나아가… 일정한 의식과 상황과 사람들이 끊임없이 필요하다고 당신에게 지시하는 숭배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금물이다. 

 

2. 깨달음을… 도달해야 하는 현상이나 습득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기 (X)

 

우리가 도달하는 장소나 자리는 전부… 조만간 우리가 거기서 떠나거나 아니면 그 자체가 사라지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갖고자 애쓰는 대상은 무엇이든… 조만간 우리의 관심을 잃거나 그 자체로 더 이상 흥미로운 것이 못 된다. 

 

자각은 장소나 대상이나 현상 따위가 아니다. 

자각을 (나아가서 깨달음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하자면… 늘 있어 왔으며, 거기에 이르려 하는 누구나 나름의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는 상태라 할 것이다. 

 

3. 누구한테나 적합하며 보편적인 깨달음 방법을 찾으려 드는 것 (X) 

 

우리네 삶은 다 제각각 독특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삶을 살려고 하면서 자신의 깨달음을 얻기란 불가하다. 

누군가와 비슷해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저 본연의 자신으로 있으면서, 거기서 유현한 의미를 찾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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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각이나 깨달음을 명료한 논리적 용어로 설명하려 드는 것 (X)

 

삶이 무엇인지 알기에 어떤 묘사나 설명으로는 불충분하며, 살아 봐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언어로는 절대로 다 전달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한테 벌어지는 모든 일을 정의하려 들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 한다. 왜냐하면 일일이 정의하려 들다 보면 우리 스스로 조만간 궁지로 내몰릴 테니까. 

 

5. 자신의 깨달음을 다른 이들과 자기 자신에게 입증하려 드는 것 (X)

 

자각은 그냥 자각인 것이다. 입증되는 것도 아니며, 부인되는 것도 아니다. 

자아 각성이나 깨달음은 우리의 존재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에게 본래 내재된 상태를… 어떻게든 구별하거나 강조하거나 확인하려 들 필요가 없다. 그냥 존재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나머지는 다 저절로 이뤄질 것이다. 

P. S. 
어떤 가르침도 당신 내면에서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절대 믿지 말라. 
그 언급 하나하나를 자신의 생생한 체험으로 검증하면서 나름의 길을 가꾸라. 
지금 이것을 포함하여 그 누구의 조언도 따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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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빛 

 

 

당신이 빛으로 채워질 때, 

주변 존재들도 동시에 전부 빛으로 채워집니다

 

당신이 어둡다면, 주변 존재들도 그 즉시 전부 어두워집니다.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내면의 빛 은유 그림

 

세상에는 명상에 관한 오해와 오인이 차고 넘칠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명상이란 아주 단순한 것이어서

한마디로, 의식적인 상태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혹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표현을 빌자면 

- 마인드의 활동에서 의식을 끌어냄으로써

고도로 주의 기울이고 의식하면서도 생각은 하지 않는 

무념의 틈새를 만드는 것이 명상의 본질입니다.)

만트라를 웅얼거리는 것도 아니고 염주를 굴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것은 일종의 최면 방식이고

이를 통해 웬만큼 평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에 나쁠 건 전혀 없어요

그러나 진실을 알고 싶다면, 그것으론 부족합니다

 

명상은 간단히 말해 

무의식을 (혹은, 무자각을) 의식으로 (혹은, 자각으로) 바꾼다는 뜻입니다

 

우리 마인드에서 의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대개 1/10에 불과하며다른 9/10는 무자각 상태에 있습니다

 

마인드의 작은 일부분인 엷은 층만 (의식이라는) 빛을 받으며

나머지 거대한 마인드 부분은 어두운 상태에 있습니다

 

마인드의 일부 층만 의식의 빛을 받아

 

명상의 과제는 

(의식의) 작은 빛을 키워서 (마인드라는) 집안 전체를 

어두운 구석과 그늘진 곳 하나 없이 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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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집안이 빛으로 환해질 때, 삶은 기적이 됩니다.
마법 같은 특질이 나타남으로써 삶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것이 비범한 것이 되니까요

 

하찮은 것이 신성한 것으로 바뀌면서

삶의 자잘한 것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띠게 됩니다

 

발부리에 차이는 돌멩이들이 보석처럼 아름답게 보이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환히 빛나게 됩니다.

 

당신이 빛으로 채워질 때, 주변 존재들도 동시에 전부 빛으로 채워집니다. 
당신이 어둡다면, 주변 존재들도 그 즉시 전부 어두워집니다.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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