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는 누구인가6 테스트: 내가 모르는 나 테스트: 다음 이미지 가운데 어떤 아이의 형상이 당신의 개성이나 성격과 가장 연관이 큰가? 우리가 아무리 똑똑하고 통찰력이 있다 해도,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들은 스스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왕왕 있다. 우리 각자의 개인적 자질을 바깥의 도움 없이는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런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제시한다. 당신의 개성이나 성격과 가장 크게 연관되는 아이의 모습을 선택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여섯 명 아이의 실루엣을 주의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 자, 어떤 아이 모습이 당신이나 당신 개성에 가장 크게 와 닿나? 선택한 뒤, 각각에 달린 설명을 참고하시라. 1번 아이 당신의 선택은 당신이 다소 내성적인 사람으로서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2020. 7. 8. 11. 시간의 환상 3부 마인드의 환상 11. 시간의 환상 사람의 주관적 실재 (현실) 형성에 언어와 단어들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앞에서 다뤘다. 필요하면, 단어들에 관한 장과 현실 지각 수준에 관한 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거기서는, 우리 삶에 들어와 우리의 경험 구조를 형성하는 키워드들이 있음을 알아봤다. 그런 것들 가운데 하나가… ‘시간, 미래, 과거, 현재’ 같이 시간과 관련된 단어이다. 이 단어들에서 시간이 존재한다는 환상이 나온다. 단어에 관한 장에서 그런 단어들을 쓰지 않는 부족의 사례를 들었다. 그들에겐 과거도 미래도 없어. 사실상 현재에서만 산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연이며 주변 세계와 아주 잘 공존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은 실제로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의 언어와 문.. 2019. 10. 4. 08-2. 마인드가 현실의 모델을 만들어 (2) (나는 누구인가? > 2부. 마인드의 작업 > ...) 08-2. 마인드가 실재의 (현실의) 모델을 만들다 (2) 지금까지 다룬 것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을 다시 반복하자. 당신이 바로 지금 주변에서 관찰하는 목전의 현실은 (실재는) 세상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인드가 작업한 결과이다. 마인드는 여러 대상과 물체를 우리 의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낸다. 목전의 현실 수준에서 세상의 모델을 동물들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반영이라는 측면에서는 인간이 훨씬 앞섰다. 인간에겐 다른 동물들과 달리 언어가 있다. 앞에서 알아봤듯이, 언어는 단어들이며 단어 결합 형태로 세계를 반영하는 도구이다. 언어 덕분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두 번째 수준이 나타났으니, 바로 추상적 실재(현실)이다. 세상에 대해 우.. 2019. 9. 28. 07-4. 실재를 지각하는 추론 수준 (나는 누구인가 > 마인드의 작업 > 실재를 지각하는 여러 수준 > ... ) 추론의 수준 단어들이 나타난 덕분에, 거기에 담긴 의미를 잘 다룰 수 있게 됐다. 문장이나 문구가 그렇게 생겨났다. 예를 들어, “엄마가 창틀을 닦았어” 같은 문구는 서로 연결된 세 부분으로 이뤄진다. ‘엄마’, ‘창틀’, ‘닦다’란 단어 각각에 나름의 의미가 있고, 이 의미가 각 개인에게 적절한 이미지 형태로 제시된다. 게다가 전체 문구도 당신 마인드에서 어떤 (정적이거나 동적인) 장면으로 역시 반영될 것이다. 문구를 이용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실재(현실, 세계)를 지각하는 다음 단계인 추론 수준으로 이동한다. 이 수준에서 우리는 단어들로 이뤄진 복잡한 의미 구조를 만든다. 문구의 각 단어는 나름의 독특한 뜻을 지닌다. 이.. 2019. 9. 26. 03. 지각의 물리적 현상 03. 지각의 물리적 현상 지각하는 과정이 어떤지 이해하기 위해 물리학과 생물학의 과학적 자료를 몇 가지 살펴본다. 먼저 시각 채널. 시각은 정보가 가장 많은 정보 채널이다. 이걸 통해 외부세계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다. 시각은 주변 환경에서 빛을 지각하는 것임을 우리는 물리학을 통해 안다. 지구에서 빛의 가장 큰 원천은 태양. 빛은 본질상 특정한 주파수를 지니는 (파장이 짧은) 전자기파이다. 넓은 뜻으로는, 가시광선(可視光線)뿐 아니라 자외선과 적외선도 포함된다. 이 파동을 우리는 주관적으로 특정한 색깔로 지각한다. 예를 들어, 400-480 테라헤르츠 주파수의 빛을 빨간색으로, 620-680 테라헤르츠 주파수의 빛을 파란색으로 지각한다. 이런 빛의 주파수를 우리가 왜 그렇게 받아들이는지는, 뒤에서.. 2019. 9. 15. 01. 세상의 지각 - 안팎의 세계 1부. 세상의 지각 1장. 내면세계와 바깥세계 우리는 다 이 세상에 살고 있다. 아침마다 잠 깨어 꿈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들어선다. 이 세계에서 우리는 지인들을 만나고 사물과 사건들을 접한다. 이런 상황에 하도 익숙하다 보니, 기적이 어떻게 일어나는 것인지 잘 생각하지 않는다. 이 세상은 정말 우리가 보는 것과 같은 것인가? 세상이 실제로는 어떤 것인가? 우리 안에 있는 누가, 혹은 무엇이 우리의 주변 세계를 지각하고 인식하나? 우리는 과학적인 탐구나 이론화에 빠지지 않고, 사물을 눈에 들어오는 대로 그냥 볼 것이다. 먼저, 우리 각자는 자기 주변에 어떤 사물이나 사람, 외부 사건들이 있음을 안다. 즉, 당신 앞에 있는 컴퓨터가 당신 바깥에 있다는 것은 아주 분명한 사실이다. 당신이 사는 곳과 창밖의.. 2019. 9.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