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14) 지금 순간의 힘에 다가서기

728x90

 

  <지금> 순간의 힘에 다가서기  

 

 

- 방금 전, 당신이 끝없는 현재와 비실체적인 과거며 미래에 관해 얘기할 때 난 창문 밖에 있는 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 나무를 예전에도 몇 번 봤지만, 색깔이 더 밝고 싱싱해졌다는 점 외에는 겉보기에 크게 다른 게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거기에 어떤 차원이 더해졌어. 설명하기 힘들어. 

어떻게 그런지는 모르지만, 보이진 않으나 내가 느낀 뭔가가 저 나무의 본질이나 영(靈)이었음을 퍼뜩 알게 됐다. 그리고 난 나무의 일부가 된 듯했어. 예전엔 저 나무의 참 본질이 아니라 밋밋하고 메마른 형상만 보았다는 것을 이제 실감한다

지금 저 나무를 볼 때, 그 실감이 아직도 좀 남아 있지만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알다시피, 체감이 이미 약해져 과거로 사라지고 있다. 이런 것이 언젠가는 순간적인 인상보다 더 커질 수 있을까? 

 

지금 순간의 힘 = 시간 초월한 의식

 

당신은 한순간 시간에서 벗어났다. 

<지금> 순간으로 이동함으로써 마인드라는 가리개 없이 저 나무를 인지한 것이야. 

<존재>가 알아차리는 것이 당신 인식(지각)의 일부가 된 것이다. 

 

시간을 초월한 차원과 더불어 다른 종류의 알아차림이 생기는데… 이건 모든 피조물과 만물에 살아 있는 영을 ‘죽이지’ 않는 알아차림이야. 삶의 신성함과 신비함을 파괴하는 게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경외심을 담는 앎이야. 마인드로는 전혀 알 수 없는 앎이다. 

마인드는 저 나무를 알 수 없다. 나무에 관한 정보나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야. 내 마인드는 당신을 알 수 없어. 당신에 관한 라벨이나 판단, 사실, 의견 따위만 알 수 있을 뿐이야. <존재> 하나만이 모든 것을 정확히 안다. 

 

마인드와 마인드의 지식을 위한 자리가 있다. 그건 일상생활의 실제 영역에 있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며 자연과의 관계를 포함하여 우리네 삶의 모든 측면에서 마인드의 지식이 우세할 때… 그건 괴물 같은 기생충이 되어서, 만약 검증하거나 저지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모든 생명을 죽이고 끝에 가서는 제 주인을 죽이면서 그 자체도 죽을 수 있다. 

 

당신은 시간 초월이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얼핏 들여다봤다. 그러나 그 경험이 아무리 매혹적이고 심원하다 해도 그 하나로는 부족하다. 우리한테 필요하고 우리가 관심 갖는 것은 견고하고 꾸준한 의식 변화이다. 

 

그러니… 현재 순간을 부정하는 패턴과 현재 순간에 대한 저항을 부수라.

과거나 미래가 필요하지 않을 때면, 언제나 거기서 주의를 끌어내도록 하라. 

일상에서 가능한 한 자주 시간 차원에서 벗어나라. 

<지금> 순간으로 곧장 들어서기가 힘들다면, <지금> 순간에서 습관적으로 빠져나오려는 마인드의 성향을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미래는 늘 현재보다 더 좋거나 더 나쁘게 상상된다는 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상상하는 미래가 더 좋다면 희망이나 즐거운 기대가 생긴다. 
더 나쁘다면 걱정과 불안이 생긴다. 이도 저도 다 망상이다. 

 

우리 삶에 지금 순간이 더 많아야

 

그렇게 자신을 관찰하다 보면 우리네 삶에 현재 순간이 저절로 더 많이 들어온다. 

‘아, 내가 지금 현재에 있지 않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현존하는 것이다. 

 

728x90

 

자기 마인드를 관찰할 수 있을 때마다, 마인드에 갇히는 일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그렇게 할 때, 마인드가 아닌 것에서 나오는 듯한 뭔가가 또 나타나는데… 그건 바로 목격하는 존재이다. 

자기 마인드를…
즉,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뿐 아니라 여러 상황에 대한 반응을…

감시하는 파수꾼으로서 실재하라. 

자신의 반응뿐 아니라 반응하게 하는 상황이나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라. 
또한 얼마나 자주 과거나 미래에 주의를 돌리는지도 주목하라. 

관찰하는 것을 판단도 분석도 하지 말라. 
생각을 지켜보고, 감정을 느끼고, 반응을 관찰하라. 
그런 것 때문에 개인적인 문제를 만들지 말라. 

 

그렇게 하다 보면 관찰하는 어떤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뭔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건… 마인드의 내용 이면에서 조용히 관찰하는 존재, 말없는 감시인이다. 

 

∫ 

 

감정이 강하게 실린 반응을 촉발하는 상황에서는 현재에 더욱 더 깊이 실재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자기 이미지가 위협받거나 두려움 일으키는 도전이 삶에 닥치거나 매사에 뭔가가 잘 안 풀리거나 감정적인 콤플렉스가 과거에서 튀어나올 때에 그렇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의식도 자각도 못하게’ 되는 성향이 있다. 

 

반응이나 감정에 휩쓸려서 내가 곧 그 반응이나 감정이 돼 버린다. 

그리고 그걸 행동으로 드러낸다. 

자신을 정당화하고, 상대가 잘못 됐다 주장하고, 공격하고, 방어하고… 이건 <참된 나>가 하는 게 아니야, 이건 다 낡은 반응 패턴이야, 익숙한 생존 모드에서 움직이는 마인드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마인드와 동일시하면 마인드에 에너지를 주게 되고, 
그걸 주시하면 거기서 에너지를 제거하게 된다. 
마인드와 동일시하면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 내게 되고, 
그걸 관찰하면 시간 초월한 차원이 열린다. 

 

마인드에서 끄집어낸 에너지는 존재로 바뀐다. 

실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한 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실용적인 목적을 위한 시간이 필요치 않을 때마다 시간의 차원에서 벗어나 그냥 <지금> 순간으로 더 깊이 이동하려는 선택이 훨씬 더 쉬워진다. 

 

그렇다고 해서, 실질적인 문제 때문에 시간을 언급할 필요가 있을 때 과거나 미래 같은 시간을 활용하는 능력이 상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마인드를 활용하는 능력도 상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그 능력이 증진된다. 

그리하여 마인드를 활용할 때, 그건 더 예리해지고 더 집중적이 될 것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글:

The Power of Now

깨달음 추구하는 사람들

내 안에 있는 보물

(3) 깨달음이란?

(5) 깨어 있는 의식 - 고통 탈출

삶이란...

8과. 자녀와 갈등 해소 방법 (27)

Procrastination 질질끄는 버릇

바람의 방향을...

자신과 타인을 판단과 평가 없이 대하기 49

창의적인 마인드 활용 방법 46

참나를 찾아서 받아들이기 39

루덩의 악마들 2편 1

도웰 교수의 머리 1장

내면의 빛

<지금> 순간의 힘 52가지 실습 (전자책)

지금 순간의 힘 practice 방법

웃음

(78) 작별 인사

 

728x9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