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목소리 통신 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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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트레이닝 통신 

 7 탄 

 

빗방울 듣는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아침 시간입니다~

어제, 그제, 바깥나들이, 그것도 가족과 함께, 하신 이들, 많이 계시죠? 

자연은 참 지혜로운 듯합니다.

"이삼일 밖으로 나돌았으니, 이젠 좀 안에서 쉬면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재충전도 하시오~~"

우리한테 그렇게 알리는 것 같아요, 비를 뿌림으로써 말이죠. :-)

 

어제 아침에 저는 다른 포스팅을 하다가 님들과 영혼의 교감(!) 시간을 놓치고 말았어요. ㅎㅎ

아, 참, <목소리에 관한 단상>이라는 글을 빗소리 들으면서 가볍게 읽어 보심이 어떨까요?

생각거리를 제법 접할 수 있을 겁니다.

 

 

<억양 넣기> 실습, 꾸준히 하고들 계시죠? 당연하지!

 

글말과 비교해 입말이 가지는 최고 장점은... 

인간적인 목소리와 억양, ‘음악적 형식’ 같은 보충적 표현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소리에는 지극히 복잡한 현상, 사람의 가장 다양한 감정과 기분, 심지어 생각마저 표현케 할 수 있는 힘과 높이, 음색, 가락 실린 울림 등의 특징이 들어있지 않습니까? 

 

말 가락이, 억양이, 말투가 그 자체로 우리네 감정과 생각을 얼마나 다양하게 드러내는지, 그럼으로써 말의 뜻을 또 얼마나 넓히는지, 우리는 매일 매시간 접합니다.

러시아 작가 안드로니코프는 “안녕하세요” 하는 간단한 인사말조차 신랄하게, 퉁명스레, 공손하게, 무뚝뚝하게, 우울하게, 정겹게, 무심하게, 알랑거리며, 오만하게... 말할 수 있다고, 이 간단한 단어를 천여(!) 가지 다른 풍으로 말할 수 있다고 뻥을(?) 칩니다. ^^ (한데, 글로 쓴다면? ‘안녕하세요’마다 분위기에 따라 주석을 달아야 하겠지요! 글말과 입말의 본질적 차이~) 

억양(가락)은 우리네 목소리의 핵심이요 본질. 
목소리를 지배하는 것은 심리적 요소, 바로, 억양.
이것이 목소리 조율의 세 번째 비결입니다. (1. 구조적 요소 2. 생리적 요소는 우리가 이미 다뤘습니다!)

 

후두와 기관지체계가 연결된, 독특한 관악기, 우리 안에 있는 이 악기는 가볍게 불어야 더 좋은 소리를 냅니다. 이 파이프를 가지고 이모저모로 놀아보기도 하면서 친근해질 필요가 있어요. 즉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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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다룰 줄 모르는 가수들은 소리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한데, 가만 보면, 목소리가 썩 좋지 않다 싶은데도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수들도 있어요. 그들은, 바로 감정으로, 영혼으로 노래하는 것 아니겠어요? (제 경우에 언뜻 떠오르는, 예전에 좀 가깝게 지내던, 노래와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요즘 잘 나가는 가수가 하나 있는데, 거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그이에게 결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은, 큰 칭송인데 말입니다. ㅎㅎ)

 

목소리의 영혼은 바로 억양, 억양은 심리의 정보 요소. 

우리네 눈과 귀, 입맛, 촉각, 기타 감각기관은 다 정보의 원천.

팔다리는, 즉 운동기관은 들어오는 정보를 조종하는 역할.

 

목소리도 조종 기관에 해당하지만, 본질상 차이가 있어요.

목소리는 근육이라는 매개를 거치지 않고, 심리와 직접 연관됩니다.

 

'목소리와 심리의 직접 연관 메커니즘'이 사람의 경우 대개 3세 이후에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갓난애들 경우, 수의근은 (가로무늬근조직은) 아직 작동하지 않아요. 그래서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장애를 겪지 않은 소리가 그렇게 우렁찬 것. 그러다가 자라면서... 

수의근조직이 발달하면서... 

주변 세계의 물리적 법칙을 접하면서...

손뼉을 더 세게 치면 소리가 더 커지고, 공을 더 세게 던지면 더 멀리 나가...

이런 물리적 현상이, 법칙이 우리네 심리 세계로 전이되면서, 말하고 (소리치고) 노래하는 중에, 소리를 강화하는 중에 조음 체계로 전이됩니다.

달리 말해, 

목소리 형성의 자연적 모델이 (우린 이를 음향심리학적 모델이라 부를 것) 

물리적 모델로 (현상의 본질 이해하기 위해 이걸 음향적 모델이라 부를 것) 바뀌는 겁니다.

 

한데, 중요한 점은(!) 살아 있는 유기체들의 울림의 본질은 물리적 법칙과 전혀 다르다는 것! 

호흡과 목소리에 관련된 근육은 대부분 불수의근(민무늬근)이고, 이는 문자 그대로 우리가 의식적으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

우리 이론과 실제 적용에서 드러나듯이, 수의근조직은 (심호흡, 횡격막과 늑간근의 작업, 적극적 조음 등) 목소리 형성 과정에 적극 관여하면서 우리 목소리의 변수를 전부 악화시킵니다. 

거꾸로 이 시스템에서 긴장을 제거하면 우리 목소리는 우리가 이전에 전혀 생각도 못하던 특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억양이, 심리가, 정보가, 목소리를 지배한다!!

 

<부르는 억양>에 이어 오늘은 <부정, 거부의 이중 시그널>을 짬 날 때마다 웅웅거리세요.

샘플은 샘플일 뿐, 점차 자신에게 더 편한 쪽으로 다듬으십시오.

(점차) 온몸에 퍼지는 목소리 진동 덕분에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빠이~~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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