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울림의 중요성
목소리 울림
목소리는 사람의 영혼. 목소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소리며 음향 진동과 신경중추들 사이에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 점은 이미 옛날부터 확인된 사실.
우리네 목소리와 말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의 특징을 규정한다.
목소리는 우선 감정과 신체와 정신 측면에서 사람의 상태를 여실히 내보인다.
또 그 사람의 성격과 기질, 자기평가를 반영한다.
감정이나 신체의 변화는 모두 목소리 울림에 반영되고 나타나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점을 늘 알아차리지는 못해.
사람에게 목소리가 얼마나 많은, 큰 의미를 지니는가!
목소리란,
적극적으로 영향 미치는 독특한 수단이자 실제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다루는 기법은 바로 자기 삶을, 인생을 다루는 기법!
인생에서 우리네 성공과 성과는 우리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좌우된다.
우리네 삶은 전부 소통에 의거해, 인간사회가 그렇게 세워졌다.
그런 까닭에, 듣기 좋은 목소리로 제대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이 큰 성공을 거둔다는 점은 놀랍지도 않다.
우리는 타인을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나?
우리한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특히 첫 만남에서는)... 그 사람의 외모. 즉, 신장, 윤곽, 표정, 자세, 의복 등.
학자들 평가에 의하면, 외모가 55-60%를 차지한다고.
말의 내용은,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은, 5-7%밖에 안 된다.
그리고 그 사람 목소리가 상대에게 35-39% 영향을 끼친다는. (*메라비언)
목소리는 소통과 상호작용의 근본 수단
목소리란 우리가 우리 생각을 전하고, 그럼으로써 우리 주변의 실제를 만드는 도구.
목소리로써 미더운 관계를 세울 수 있다.
목소리로 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목소리로 우리는 사람을 활기차게 하거나 졸게 만들고, 매료하거나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사람의 외양을 보고 평가하듯이, 목소리에 따라 우리는 처음 접한 몇 초 만에 사람을 평가하는데, 이 평가는 거의 틀림이 없다. (차라리, 외모에 따른 평가가 틀릴 확률이 더 높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 대해 처음 형성된 태도를 바꾸려면, 엄청난 노력이 따르게 마련.
외모는,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의 시야에 우리가 있는 동안에만, 핵심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다른 이들이 우리한테 눈길도 돌리지 않을 때는, 어떡하나? 물론, 눈길을 끌어야 해. 어떻게?
목소리는, 외모와 달리, 우리가 다른 이들 시야에 있든 없든 그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듣지 않으려 할 때조차 그렇다.
중요한 점은, 우리의 영향을 받는 사람에게 우리 목소리 울림이 도달하게 하는 것.
대체로 우리는 외양을 매일 다듬는다.
그러면서도 우리 목소리가 어떻게 울리는지, 여기에는 대체로 눈길 돌리지 않는다. (왜냐면, 목소리의 중요성과 의미를 잘 모르니까! 알면서도 그럴 사람은 거의 없을 것.)
자기 녹음 목소리를 처음 듣고 만족할 사람도 더러 있기는 하다.
자, 우리는 거울을 얼마나 자주 들여다보는가?
또 자신의 목소리와 말소리를 얼마나 자주 듣는가?
우리네 목소리와 말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 특징을 규정한다.
목소리는 우선 멘탈, 감정, 신체, 영혼의 측면에서 그 소유자의 상태를 낱낱이 보여준다.
감정이나 신체 상태의 변화는 그 무엇이든 목소리 울림에 (즉각) 반영되고 드러난다. (숱한 노력으로 표정은 어찌어찌 관리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 목소리를 그렇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이런 상황을 상정해 보자. 즉, <당신이 대화 자리에 있는데, 계속 삑삑거리고 귀청 째는 억양 담긴 말소리를 듣는다면...> 이는 무슨 뜻인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도, 그런 목소리 소유자의 부조화, 내적 긴장, 동요, 불만 또 불안정하고 두려워하고 눈길 받고자 하는 경향, 그리고 그 사람의 자신감 없음과 낮은 자기평가, 구속감, 미성숙 따위를 (자기도 모르게) 내보이는 것은 아닌가? (이 문구를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로는 바로 그렇다.)
한데, 자기평가란 것은, 자신에 대한 당사자의 태도를 보여줄 뿐 아니라 또한 다른 이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짐작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아닌가. 자기평가가 낮은 사람을 (아주 가까운 친구들 빼고는) 그 누구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 하나는 확실하다.
톤이 높고 삑삑거리는 목소리는 또한 화자의 내적 불안을 드러내면서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 사람과 관계를 줄이게 만들 수 있다. 톤 높은 목소리는 대체로 듣는 이를 불편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인간 무의식에서 높고 귀청 가르는 소리는 (외적의 침입, 자연재해 발생 때처럼) 경계며 불안을 연상케 하니까. 그리고 이는 그런 목소리 소유자와 그가 한 말에 대한 호감과 신뢰의 정도를 떨어뜨린다.
흡연이 목소리를 (음색을) 더 낮게 만든다는 견해도 많이 나돈다.
하지만 중저음보다는 거칠고 쉰 목소리가 되기 쉽고, 그런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낮은 목소리에서는 (엄밀히 말하면, 낮은 음색을 지닌 목소리에서는) 지력, 확신, 자족감 등이 감지된다.
낮은 음색의 목소리 소유자를 주변 사람들은 아는 사람처럼, 나아가, 뭔가에 더 정통하고 미더운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여러 연구자들이 오랜 기간 관찰한 결과 하나가 흥미롭다.
"목소리가 더 낮을수록, 직책은 더 높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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