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통신 6 탄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계절의 여왕 말이죠.
생명력이, 활기가 지천에 깔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첫날은 또 우리 모두의 날이기도 하네요. 적어도 '노동자'인 경우에는, 그렇지 않나요? :-) 아이들은 '단기 방학'을 맞이하고, 정부에서는 '이 기간에 가족이 두루 함께 여행도 다니라'고 독려도 합니다. 각자의 세세한 사정과 내막을 떠나서 일단은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따로 내고 단단히 마음먹은 뒤에야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틈 날 때마다 게임하듯이 가볍고 편하게 임하면서도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작업도 있어요! 우리 <내추럴 보이스> 조율은 그런 작업 축에 듭니다. 단, 그 원리와 방법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지요~
(페데리코 로르카, Lorca, 1898-1936, 에스파냐의 시인, 극작가, 음악가, 판화가)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는
55%가 표정과 외모 (신체언어),
38%가 목소리(톤, 억양)이며,
말 내용은 7%밖에 안 된다고 하지요? (
'무엇을'보다 '어떻게'가 더 중요해요, 훨씬 더). (**이 연구 결과는... 감정과 태도, 관계와 관련된 분야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목소리 연구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
사람은 다 태어날 때 맑고 강하고 완전한 목소리를 지녔다! (폐 용량이 아주 적으면서도 신생아는 때로 110 데시벨에 이르는 강력한 울음소리를 낸다.)
또, 사람은 복근이나 이두박근 못지않게, 목소리 형성에 관련된 200 개의 근육을 평생 단련해야 하며, 안 그러면, 어떤 외부 작용으로 인해 내추럴 보이스를 잃게 되고, 열에 아홉 명이 그런 상황에 있다!
목소리 조율 비결 중의 하나로 학자들은 억양을, 어조를 듭니다.
우리 작업 과제는 아주 간단해요.
우리가 잘 몰라서 잃었고 잊고 있던 것을 (내추럴 보이스를) 돌려달라고 우리 본성한테 청하는 것입니다! 우리 목소리 훈련 체계는 이 잊었던 목소리 형성 모델을 복원하자는 겁니다. 먼저 개개의 소리들 내는 걸 익힌 뒤 거기에 억양을 넣는 것, 가장 단순한 시그널들과 간투사 수준에서 억양 조절을 습득한 뒤에, 그 다음에 말 수준으로 들어갑니다.
한데, 목소리 개발과 관련된, 대부분의 방법론은 '언어 이전 수준의 소리를 무시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대뜸 언어 수준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게다가 그 모델이 낡고, 무엇보다도 '기계적'이기에, 그런 잘못된 학습 이후 목소리도 억눌리고 기계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그나마 좋은 목소리가 상하기도 하고...
내추럴 보이스 복원과 조율에서 아주 뛰어난 모델이 있어요,
그것도 우리 주변에...
바로, 갓난애들, 어린애들입니다. 이상적인 본보기에요.
오늘, 억양 넣기 실습 대상은 <이중 시그널, 거부와 부정의 신음>입니다.
1) 자세 (아랫배, 가슴 웃게 만들기)
2) 하품
3) 적은 호흡
4) 프리마 톤
이런 것을 1-2분씩 먼저 수행하면서 준비한 뒤 억양 넣기로 들어갑니다.
샘플을 참고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억양을 다듬으십시오.
우리 <억양 넣기> 실습을 수행함에 일반적 규칙은 이렇습니다.
1. 실습 템포는 편한 대로. 소리 길이를 서서히 늘리라.
이건 여러 면에서 아주 유익해요. 특히, 가슴과, 이어서 온몸에서 감지되는 진동이 당신을 온종일 기분 좋게 만들어 줄 겁니다. 건강에 좋지요.
2. 긴장과 힘을 최대한 배제한다.
그 결과, 이 실습은 아무리 반복해도 목이 힘들거나 아프지 않아요.
좋은 하루~~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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