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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남녀 관계2020. 6.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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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인이 알아두어야 할 

 관계 법칙 10가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의 심장이 우연히, 무작위로 선택했다고는 생각지 말라.

세상은 우리가 흔히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예측 가능하며 (어떤 큰) 예정대로 흘러가는 편이다. 이걸 자연법칙이나 신의 섭리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사랑의 비밀에 관해 얘기 나누면서 사랑의 발생 메커니즘과 관계 발전 법칙을 비롯해 몇몇 심리적 요인을 알아본다. 이 포스트를 통해 서로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란다. 

 

관계 법칙 10가지

 

당신을 놀랠 관계 법칙 10가지

 

1. 사랑은 남성과 여성의 에너지를 결합한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에너지와 생각과 감정과 습관 등을 적극적으로 교환하기 시작하는데, 그럼으로써 둘 사이에 견고한 형이상학적 연결을 만들어 낸다. 바로 이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서도 그를 잊기가 어렵고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추태를 부리기’도 하는 것인데,

이건 또 고통과 자기 파괴, 삶의 방향 상실 따위를 유발한다. 

이런 채널을 깨려면,

(헤어진) 파트너에게 함께 한 과거를 두고 감사하며

당신 소유가 아닌 것은 다 돌려주고

당신 것은 챙기면서 삶을 계속 꾸려야 한다. 

 

2. 파트너들은 카르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한다.

이런 측면을 인정하기가 불쾌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그냥 아무렇게나 선택하는 게 아니야.

해결하고 해소할 필요가 있는 트라우마와 불만을 비슷하게 지니는 이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나의 반쪽’이 (The better half가) 어떤 유형이든, 그 반쪽은 자신의 행동으로써 우리가 중요한 인생 교훈을 거치도록 돕는다. 즉, 사랑이며 용인, 온유함, 인내, 봉사 등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파트너의 술주정이나 게으름이나 배신이(조차도!) 우리가 변화하고 성장하고 뭔가를 깨닫도록 촉구하면서 더 무르익은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3. 여성은 자기도 모르게 파트너의 남성성을 빼앗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남자의 (수컷의) 본성은…

항상 새로운 고지를 점령하고 자신을 완성하고 뭔가를 숙련하고 전진하고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여성은…

천성적으로 보수적이며 전통과 정착 생활을 신봉한다. 그래서 여성은 이미 옛날부터 남자를 가족과 자녀들과 일상생활에 묶어두면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애썼고 애쓰는 것이다. 

한데, 그렇게 하는 최선책은 무엇인가?

 

파트너인 남자가 (여자 곁에서) 멀리 떨어져 다른 여자들과 접하고 매력적으로 보임으로써 (다른) 여자들의 관심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막는 것! 여자의 메시지는

“내 사람이 되어 나의 필요나 요구를 충족시키라. 그러면 내가 너를 편안하게 해주리라.” 

그리고 단지 이 편안함 때문에, 남자는 느슨해지고 느긋해지면서 여자처럼 되고 약해진다. 

여자는 제 마음대로 룰을 적용해

 

4. 가련한 남자는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 

남자는 사랑받고 높이 평가되고 자신의 성공을 믿어줄 때 비로소 출세나 입신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오랜 물질적 어려움이나 실패, 게으름 따위가 사랑받지 못함의 이면임을 알 수 있다. 

남자에겐 자신을 여자가 믿고 지지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야말로 남자가 강해져서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지위를 얻게 하는 주요 자원이니까! 

덧붙이자면, 아내만 뮤즈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엄마나 딸도, 심지어 정부도 남자의 뮤즈가 될 수 있다. 

 

5. 자유를 제한한다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반쪽이 무엇을 하든 응원하고 지지한다.

자신의 두려움이나 의심이나 규칙의 틀 안에 파트너를 붙잡아두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일하러 다니기로 했다고? 허튼 생각 말고 집이나 잘 지켜요!” 

(여자가 남자에게) “쓸데없는 책은 그만 읽고, 욕실에 선반이나 달아요.” 

 

그런 분야에서 그런 식의 금지는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며 사랑 다지기에 이롭지 못하다. 

그러나 금지당하는 쪽이 그런 금지를 괜찮게 받아들인다면, 그 금지가 그쪽에게 이롭다는 뜻이다. 

인생의 아가미를 움켜쥐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기보다 폭군을 탓하며 팔자타령이나 하는 게 훨씬 더 쉬운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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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내를 얻기 전에 엄마와 헤어질 필요가 있어. 

열두 살까지 사내애의 마음은 엄마한테 강하게 묶여 있는데, 이 엄마를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 안 그러면, 가정생활이 복잡해질 위험이 있다.

그런 심리적 ‘작별’이 없다면,

남자는 의존적이고 유아적이며 자아실현이 어렵고 병적인 상태로 성장하며,

그렇다 보니 개인 생활을 꾸리기 힘들 수 있다. 중요한 여인의 자리가 이미 채워져 있을 테니 말이다. 

이 문제는 주로 어머니 자신에게 달려 있다.

흠, 엄마가 성숙한 사람이라면 자기 아들을 다른 여인에게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는가.

만약에… 엄마가 자신을 누구한테도 쓸모없는 사람이 될까 겁내는, 미성숙하고 두려움과 콤플렉스로 가득한 소녀 상태로 남아 있다면, 스스로 제 아들을 실패자로 만들 위험이 있다. 

 

7. 남자의 목소리가 여자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은 (아이들도!) 상대방의 목소리 억양을 통해 자신에 대한 상대의 태도를 읽는다.

그러므로 남자라면 자신의 반쪽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얘기할 줄 아는 게 무척 중요하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여인이 겁내거나 화나거나 낙담케 하지 않을 테니까. 

여자는 상대방 목소리에서 따스함을 느낄 때,

즉각 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비둘기가 구구구 하듯이) 정답게 속삭이며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기 시작하니… 이야말로 쌍방에 다 좋은 일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소리 지르는 대신 포옹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다독인다면, 여자를 달래고 진정시키기는 어렵지 않다. 

목소리 음색 다듬는 실습

   목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8. (연인, 부부)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는 전부 관심 부족에 기인한다. 

상대하기 힘든 성격, 나쁜 습관, 원망이나 적대감, 배려와 애정의 부족 따위는 죄다 결과일 뿐이다. 애초부터 문제는 서로에게 관심과 눈길이 부족하다는 데 숨어 있다. 

 

여자는 파트너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의 취미를 지지하고 그가 주도하는 것에 반응하며 더 자주 섹스를 원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 여자는 남자에게 불편함의 원천으로 바뀌고 낯선 사람이 된다. 

 

또, 남자의 과제는

파트너의 마음을 끌어들이고 계속 새로운 인상을 선사하며 자신을 따르도록 설득하는 것.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북극성이 되지 못한다면, 여자는 아주 빨리 실망과 환멸을 느끼고 바깥 어딘가에서 버팀목을 찾기 시작한다. 

 

9. 여자는 남자한테 질 때, 이기는 상태가 된다. 

여자가 남자한테 이길 때,

여자는 내면에서 오그라들고 불안을 느낀다.

그녀의 승리는 만족을 안기기보다 거꾸로 자신의 내적 자원을 황폐케 한다.

이런 일이 왜 생기는 걸까?

여자의 에너지는 흑색토처럼 폭넓고 감싸며 기운을 북돋는 데 비해,
남자의 에너지는 뿌리 있는 나무와 비슷해서 강력히 꿰뚫으며 점과 같다. 

아내가 남편을 이길 때,

그녀는 자신의 ‘나무’에 자양분을 주지 않게 된다. 그러면 그녀의 자연은 황량하고 가시 많아서 살기에 적합하지 않게 된다. 그런 미개하고 야만적인 지역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데, 여자가 남자한테 질 때 (져줄 때),

여자는 에너지 채널을 막거나 잘라내지 않으며, 파트너는 그녀의 지지를 느끼고서 그녀 발아래 온 세상을 가져다 바친다

 

10. 여자에겐 준비된 파트너가 필요한데, 남자는 자신의 여왕을 스스로 만들고 싶어 한다. 

자기 여자가 다른 누군가를 따르고 싶어 할 때, 남자들이 얼마나 질투하는지 혹시 알아차린 적이 있지 않은가?

여자에게 자신이 으뜸이자 우두머리, 숭배 대상, 창조주가 되고자 하는 것이 남자의 본성이다. 

여자는 다르다.

여자에겐…

자기 내면에 있는 용들을 다스려 주고, 자신을 이해하며 마음 편할 수 있고 보호받는 느낌을 지니게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장 강하고 자기실현을 이룬 남자밖에 없다. 

그 남자를 승자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를 사랑하고, 관심 기울이며 자기실현의 자유를 주고, 그의 재능에 찬사를 보내고, 그가 하는 일에 감사를 표하고, 그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는 게 얼마나 따스하고 좋은지 알게 하는 것이다. 

남자의 질투에 대해 (팟캐스트)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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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Stalking/명상의 길2019. 11.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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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시라!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 10가지 

 

 

1. 다른 사람들 일에 끼어들지 말라

우리네 대다수는 남의 일에 괜히 끼어듦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만드는 경향이 짙다. 그럼, 우린 왜 그런 짓을 하나? 왜냐하면, 자신의 행동이 최선이며 자신의 논리가 가장 올바르다고 (헛되이)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서 그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하려고 든다. 즉, 나의 길을 따르도록 말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짓을 우리는 자주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그런 태도는 개성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며, 따라서 사람들 각자가 본질상 독특한 존재라는 점을 부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이런 아포리즘이 떠오른다. "청하지 않은 조언을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다!"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기

 

 

2. 용서하고 잊는 법을 배우라  

이야말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를 불쾌하게 만든 사람에게 종종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다닌다. 그런 무례나 모욕이 단지 한 번만 있었다는 사실을 잊은 채, 끊임없이 불만을 키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같은 상처를 자꾸만 긁어 덧나게 한다. 

신의 공정함과 카르마(업보)를 믿으라. 당신에게 고통을 가한 자들의 행동을 신이 (순리가, 자연의 섭리가) 심판케 하라. 갖가지 자잘한 것들에 허비하기에는 우리네 삶이 지나치게 짧다. 용서하라, 용서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3. 대중적인 인정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이 세상엔 에고이스트들이 쌔고 쌨다. 그런 자들은 자기네 이익이 보이지 않으면 사람을 제대로 평가하려 (알아주려) 들지 않는다. 게다가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어째서 사회적 인정을 받고 싶어 안달하나? 

그저 자기 자신을 믿으시라. 남들의 칭찬은 오래가지 못한다. 자신의 할 일을 하면서 도덕성과 성실함을 잊지 말라. 그러면 다 된다.  

 

4. 시기와 질투 따위는 잊어버리라 

 

작은 화초를 든 여자가 무성하게 자란 화초를 들고 있는 여자를 부러운 눈길로 본다.

 

시기와 질투, 선망이 우리 마음의 평화에 얼마나 해로운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당신이 동료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건만 승진은 당신이 아니라 그들이 했다는 것을 당신은 안다. 그렇다 해서 그들을 부러워해야 하나? 그럴 가치가 있나? 아니야. 

우리 각자의 삶은 우리의 과거 행위와 전생의 업보에 상응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기억하시라.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될 운명이라면, 세상 그 무엇도 그걸 막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실패를 남들 탓으로 돌리는 식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시기와 질투는 당신에게 걱정과 불안만 안길 것이다.  

 

5.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부터 바꾸라 

당신 주변의 세상을 당신 혼자 바꾸려 들지 말라. 잘되기가 어렵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그러면 당신에게 안 좋은 환경과 상황도 즐겁고 조화로운 것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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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꿀 수 없는 것은 인정하고 수용하라 

이건 약점이나 결점을 장점이나 미덕으로 바꾸는 최상의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불편이나 짜증, 질병, 불행한 일들과 허구한 날 부닥친다. 우리는 “그래, 그렇게 되게 돼 있어” 하고 자신에게 말하면서 그런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익혀야 한다. 

이걸 믿으라, 그러면 당신은 더 관대하고 더 힘차고 더 의지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7.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베어 물라.”

 

 

사과를 여러 개 입에 물고 있는 침팬지

 

우리는 이행할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책임을 떠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게 하는 까닭은, 우리네 에고를 만족시키기 위함이다. 따라서 자신의 가능성을 잘 가늠하라. 

자유 시간을 기도와 자기성찰, 명상에 들이라. 

그러면 자신을 자족하는 사람으로 느끼는 걸 방해하는 잡념이 줄어들 것이다. 

생각이 더 적을수록, 마음의 평화가 더 커진다.  

 

8. 규칙적으로 명상을 수행하라 

명상은 마인드가 잡념에서 벗어나게 하며, 이는 마음의 평화의 최고 상태이다. 매일 30분씩 명상을 실행한다면, 나머지 23시간 30분 동안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인드가 예전처럼 긴장 상태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작업 능률이 오르고,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9. 뇌가 게으름을 피우게 절대 놔두지 말라 

 

쿨쿨 잠자고 있는 뇌

 

나쁜 행동은 전부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뭔가로 자신의 마인드를 사로잡으려고 애쓰라. 

취미를 가지라. 

돈과 마음의 평화 가운데 무엇이 당신에게 더 중요한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당신의 취미는 이를테면 사업가의 일처럼 많은 돈을 안길 수 없겠지만, 자기구현과 성공의 느낌을 줄 것이다.  

 

10. 꾸물대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그런 무익한 내적 논쟁으로 며칠을, 몇 주를, 심지어 몇 해를 허비할 수 있다. 미래의 사건을 모두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계획하고 계산하기란 불가능하다. 

자신의 시간을 고려하여 행동하라. 

만약 뭔가가 잘 안된다 해도, 겁날 건 하나 없다. 언제든 실수를 바로잡고 다음번에는 잘 해낼 수 있다. 그냥 앉아서 걱정만 해봤자,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자신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되,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그 무엇을 두고도 절대 후회하지 말라! 

일어난 일은 전부 그렇게 될 예정이었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걸 신의 의지로, 혹은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라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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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3부. 마인드의 환상/착각 > ... )

  12. 단일한 원인이라는 환상  

 

 우리는 세상사를 인과관계로 보는 데 익숙하다

내가 어떤 물건을 밀치면, 그건 넘어질 것이다.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은 바람이 불기 때문이다. 

태양이 비치기 때문에 덥다. 

이건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다. 

카르마 - 인과적 사건들의 사슬. 행동, 시간, 결과

세상에 대한 그런 시각에 우린 익숙하다.

하지만 또 우리는 어떤 사건에 한 가지 원인만 있다는, 하나의 제한되고 환상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이유는 거기에 새가 앉았기 때문이다. 혹은 이런 예도 보자. 전깃줄이 끊어진 것은 태풍 때문이다. 

 

이 세상의 인과관계를 그렇게 보는 건 다소 좁은 안목이다. 그런 시각에 국한돼 있다 보면, 우리네 삶의 흐름에 대한 오해가 생기고 세상 모든 과정이 서로 작용하여 이뤄진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이 문제를 다뤄보자. 

 

내가 책상에 놓인 연필을 쥐어 바닥에 던진다고 치자. 연필은 당연히 바닥에 떨어질 것이다. 질문 – 이 연필은 왜 바닥에 떨어졌나? 첫 번째 자연스러운 대답은 내가 그걸 놓았으니까 떨어졌다는 것이겠다. 그렇다. 하지만, 중력이 없다면 연필이 떨어졌을까? 

알고 보니, 연필이 떨어진 데는 적어도 두 가지 원인이 작용했다.

1) 손에 쥔 것을 놓아주고

2) 연필에 중력이 작용했다. 

 

하지만, 난 왜 연필을 놓았을까? 왜냐하면, ‘단일한 원인이라는 환상’이 무엇인지 보여주려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물건을 쥐었다가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왜 ‘단일한 원인의 환상’이라는 원칙을 당신에게 보여주기 원하나?

왜냐하면, 당신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이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지식을 함께 나눌 필요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물건을 쥐었다가 놓는 능력은 어떻게 나한테 생겼나?

어린 시절 부모가 나에게 가르쳐 주어서, 이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에겐 여느 동물처럼 반사적으로 쥐는 행동이 (*grasp reflex) 있기 때문이다. 

아기가 물체나 대상을 본능적으로 꽉 움켜쥐다.
Grasp Reflex (움켜쥐는 반사, 반사적으로 움켜쥐는 행동/본능) - 갓난애가 두 손으로 엄마를 잡을 때 나타나며, 그 쥐는 강도는 아기를 그대로 들어올릴 수 있을 만큼 강하다. 이런 현상은 생후 3-4개월까지 나타났다가 점차 약해진다. 그 이후, 나이가 더 들어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신경성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다.

 

이제 보라.

물건을 쥐고 놓는 법을 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나는 이 연필로 시연할 생각이 들지 않았을 것이며, 그러면 이 연필이 떨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관객으로서 당신이 여기에 없다면, 연필 시연을 보여줄 동기도 없고, 그러면 연필은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열거한 이유 가운데 하나라도 없었다면, 연필은 바닥에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연필이 떨어진 데에는 저렇게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또 다른 원인이 많이 있음을 당신은 이제 짐작했을 텐데, 지루해질까 봐 여기서 생략한다. 

 

또 나는 여러 원인을 계속 규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수준에서 멈췄다.

예를 들어, (움켜쥐기 반사, grasp reflex) 반사적으로 쥐는 행동이 왜 나한테 있는 것일까?

나의 유전적 조상들이 생존하기 위해 주변 공간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건 또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그때는 포식자들로 득실거리는, 공격적인 자연환경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그때는 왜 포식자들이 있었나?

왜냐하면, 자연도태가 그렇게 작동하여 가장 강한 것만이 살아남았으니까. 

 

곧, 연필이 바닥에 떨어진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오랜 옛날에 사람들이 포식자들이 있는 야생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사람들의 반사적으로 움켜쥐는 행동은 (grasp reflex는) 발달하지 않았을 것이다. 난 연필을 쥐었다가 놓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연필을 손으로 쥐고 시연해 보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연필이 바닥에 떨어지게 하는 요인으로 우리가 열거한 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는지 보자.

대략적인 도표는 이런 식이다. 

하나의 사건을 일으키는 여러 요인의 관계가 어떤 계층적 도식으로 드러났다. 이 시스템의 각 수준에서 한 가지 요인이 여기 다이어그램에서는 또 다른 한두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표시돼 있지만, 실상은 훨씬 더 많은 요인이 작용한다

예를 들어, 내가 물체를 손으로 쥐었다가 놓을 수 있는 것은…

1) 반사적으로 움켜쥐는 본능을 물려받고

2) 부모의 가르침도 있는 데다가

3) 나한테 손가락들이 있으며

4) 손과 물체 사이에 마찰력이 있고

5) 손을 제어하는 근육이 있다는 사실 외에도

6) 훨씬 더 많은 것에 영향을 받는다.

각 수준의 다른 요인들에 관해서도 같은 얘기를 할 수 있다. 

 

각 수준에서 요인의 수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에 주목하라. 수준의 수효 역시 (‘신에 의한 세상 창조’나 ‘빅뱅의 결과 세상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각자 편한 대로) 잠재적으로는 무한하다는 점에 주목하라, 

알고 보니… 이 연필이 지금 바닥에 떨어지기 위해서는 사실상 우주 전체가 이 일이 일어나게끔 항상 작동한 것이더라. 이 무한한 계층 구조에서 한 요인이라도 없었다면, 어떤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는 점에 다시금 주목하자. 

 

이 계층 구조를 더 발전시키면 이론적으로는 태양광 같은 요인에 이를 수 있지 않을까. 햇빛이 다른 어떤 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이 다른 요인이 또 다른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식으로 ‘연필이 떨어지는’ 사건에 우리가 계층적으로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이 연필이 떨어진 원인은 태양광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킨다"는 말을 비슷하게 적용할 수도 있겠다. 

우리가 금방 여기서 내린 결론 몇 가지를 요약해 보자. 
1. 어떤 사건이든 그 원인 요소는 얼핏 보듯이 한 가지가 아니라 무수히 많다. 
2. 수많은 원인 요소 가운데서 한 가지라도 빠진다면, 그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3. 요인들은 계층 구조로 배열돼 있어서, 어떤 요인들이 다른 요인들의 존재에 필요조건이 된다. 

 

이제 어떤 특정한 사건이 세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자.

내가 바닥에 떨어뜨린 연필을 계속 예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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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신은 보고 듣는 사람으로서 이 사건을 보고, 이 사건은 당신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 낙하의 결과 바닥에 부딪히면서 연필 몸통에 금이 갔다. 연필 떨어지는 것을 당신이 보았기 때문에, 또 내가 연필 낙하의 원인을 얘기했기 때문에, 당신은 이걸 기억하고 친구들에게 얘기했다. 

목격자 중 한 사람인 영희가 친구 철수에게 연필 낙하에 관해 얘기해 주자, 전공이 경제지만 철학적 단상을 좋아하는 철수는 세상 구조와 그 안에서 인간의 위치에 관해 숙고하게 됐다. 이 때문에 철수가 1년 뒤 직업을 바꾸고 편력하는 데르비시(dervish)가 되어 존재의 우연함에 관한 책을 썼는데, 그것이 히트를 쳤다. 이제 해원이란 여성이 철수의 책을 읽고 선원(禪院)에 들어가 2020년도에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 이 연필이 지금 바닥에 떨어진 결과가 2020년도 해원의 깨달음이다.

지금 이 사건이 없다면, 영희는 이것을 못 보고 친구 철수에게 얘기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철수는 직업을 바꾸지 않고 데르비시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책을 쓰지도 않았겠지. 그러면 해원이 깨달음을 얻지도 못했을 테고. 

 

연필이 떨어지면서 금이 갔기 때문에, 이틀 뒤 연필심이 부러졌다. 이때 나는 비전(秘傳)을 논하는 밀교 회의에 참석했는데, 유일한 필기도구가 이 연필이었다. 그게 부러진 줄 몰랐기에, 의식(意識)의 본질에 관해 중요한 생각을 기록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옆 사람에게 볼펜을 빌려 달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는 참선의 대가였다. 이 인연으로 나는 그한테서 참선을 배우게 됐고, 아예 일본으로 이주했다.

곧, 연필이 떨어진 또 다른 결과는 내가 2년 뒤 일본에 정착한 것이다. 

 

연필을 떨어뜨린 결과가 물론 지금 예시한 저 둘로 국한되지는 않는다. 편의상 두 가지만 들었을 뿐이다. 연필심이 부러져서 연필을 쓸 수 없게 된 것도 직접적인 결과로 꼽을 수 있다. 

 

여기 제시한 여러 결과는 예를 들기 위해 내가 생각해 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본질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물론 세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사건들도 있다. 그런 사건의 결과는 점차 제로가 된다.

예를 들어, 새의 지저귐이 창밖에서 들려온다. 물론, 이 지저귐이 세상에 거의 영향 미치지 못한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를 들어, 지나가던 시인이 이 지저귐을 듣고 시를 지었는데, 그것이 나중에 모든 사람 입에 오르게 되고, 이것이 3차 대전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지 누가 알겠나. 세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이 물론 있다. 예를 들면, LSD 발견, 일본 후쿠시마 원폭 투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결론을 내리자.

세상 모든 사건은 무한히 많은 결과를 낳는다.

왜 무한하다고 하냐면, 이 사건의 결과인 여느 사건이 그 자체로 사건이며, 거기에도 또 결과들의 사슬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는데, 이것도 결과들의 계층 구조로 그릴 수 있다. 

두 계층 구조를, 즉, 어떤 사건을 촉발하는 요인들의 계층 구조와 그 사건의 결과들의 계층 구조를 비교한다면,

모든 사건에는 그것을 촉발하는 숱한 요인과 (즉, 원인과) 무수히 많은 결과가 (혹은, 파장이) 있음이 드러난다.

이때 우리는 사건들이 서로 영향 미치는 도식을 대략 이렇게 얻을 수 있다. 

 

이 도표는 그저 도표이며, 세상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주는 모델일 뿐이다. 다른 여느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있는 그대로의 실재를 반영하지 않으며 실재의 어떤 측면을 가리킬 뿐이다. 이 모델은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 공통 공간으로서) 객관적 세계의 구조를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이 모델을 보면 여기 담긴 근본 생각이 저절로 이해될 것이다.

즉, 모든 사건은 서로 연관되고 얽혀 있다는…

 

모든 사건은, 하다못해 하찮게 보이는 것도, 이 세상에서 상호 의존 네트워크의 필수 요소이다. 세상 모든 사건은, 온 세상은, 단일한 하나처럼 작동한다. 이것을 사건들의 단일 캔버스라 부를 수 있다. 온 세상이, 온 우주가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게끔 이끌어왔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는 것은) 사건들 사슬에서 필수 연결 고리이며, 이 고리가 일어나야 할 결과들을 일어나게 할 것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이런저런 사건의 결과가 무엇일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 모든 것을 평범한 인간 마인드가 단번에 커버하기에는 모든 게 상당히 복잡하다. 아니, 아예 불가능하다!

스스로 판단해 보라. 사건들의 발전과 상호관계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이 생각을 확실히 알아보자. 이 시나리오는 허구지만 실제로도 아주 가능다. 

 

젊은이가 거리를 걷고 있었다. 오늘 아침 그는 우연히 티브이에서 껌 광고를 보았다.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왜냐면 좋아하는 여배우가 등장한 데다가 광고가 선명해서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이 젊은이가 거리를 간다, 얼마 전 세워진 가판대를 지나치다가 그 껌을 보았다. 그 껌이 눈길에 들어온 것은, 광고가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고 한번 맛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판대 주인도 이 껌 광고를 보고 이 껌이 잘 팔리리라 여겼다, 왜냐면 광고 모델로 나온 여배우를 그도 좋아하고 광고도 잘 만든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즉, 구매 수요가 제법 있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어제 껌을 주문하여 가판대에 내놓았다. 
지나가던 젊은이가 호기심 가는 껌을 사려고 가판대로 다가갔다. 그때 판매인의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껌을 금방 내줄 수 없었다. 젊은이가 잠깐 기다리는 차에 친한 친구가 지나갔다. 오랫동안 못 본 얼굴이기에 껌 사는 건 잊고 친구를 따라갔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 이 이야기에서 모든 사건이 서로 얽히고 연관된다는 점이 충분히 이해된다. 여러 사건 가운데 하나라도 없다면 이 이야기는 다른 쪽으로 흘렀을 것이다. 

이제, 다른 사건들을 연쇄적으로 야기하고 유발하는 사건들이 세상에서 동시에 숱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세상 사건들의 이 거대한 캔버스는 우주 전체와 같다.
이 삶의 캔버스에 우리 각자는 자신의 몫을 조금씩 집어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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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중 메아리  

 

이 세상은 산중 메아리 같은 것. 

세상에 분노를 내던지면 분노가 돌아오고, 

사랑을 건네면 사랑이 돌아오기 마련.  

 

산중 메아리 echo in the mountain

 

사랑은 뭔가를 요구해선 안 돼. 

그렇지 않으면 날개 잃어 날지 못하고

뿌리가 내려 지상에 붙박이고 말겠지. 

그러면… 그 사랑은 육욕으로 바뀌어 

불행과 고통을 잔뜩 안기게 될 것이야. 

 

사랑에 이런저런 조건을 달아선 안 돼. 

사랑에 빠진 이는 사랑 이외에 다른 것을 기대해선 안 돼. 

그 어떤 보상도, 그 어떤 결과도 기대해선 안 돼. 

 

 

사랑에 사랑 이외에 다른 어떤 동기가 있다면, 

그 사랑은 천국이 될 수 없을 거야. 

그런 사랑에는 또 한계가 있어서 

그 동기가 그 사랑의 정의가 되고 경계가 될 거야. 

 

다른 동기가 끼어들지 않은 사랑에는 한계가 없으니

순수한 환희와 충만함, 마음의 향기가 차고 넘쳐.

 

순수한 환희 충만함 마음의 향기

 

과에 대한 갈망이 없다 해서 결과가 없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야. 

결과는 있어, 있을 뿐 아니라 천 배나 더 되는 법이야. 

왜냐면 우리가 세상에 건네는 것이 전부 우리한테 되돌아오니까. 

 

이 세상은 산중 메아리 같은 것. 

세상에 분노를 내던지면 분노가 돌아오고, 

사랑을 건네면 사랑이 돌아오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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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따로 생각할 필요도 없어. 

이 현상을 믿어도 좋아. 모든 게 저절로 일어날 거야. 

이것이카르마의 법칙. 

뿌리는 대로 거두며, 내주는 것을 죄다 돌려받으리라. 

 

이런 건 따로 생각할 필요도 없어. 모든 게 저절로 일어나니까. 

누군가를 미워해 봐, 너도 미움을 받게 돼. 

누군가를 사랑해 봐, 너도 사랑을 받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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