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4) 여자는 제 마음대로 룰을 적용해
728x90

 여성의 자의적인 법 집행 (23-4) 

 

남자들은 문서화된 것이든 관습적인 것이든 일정한 법칙을 만들어 따르는 경향이 있다. 

남자 논리의 특성 덕분에 남자들에겐 이것이 합리적이고 편해 보인다

사람 행동이라는 것이 어떤 법칙에 따를 때 여러 상황에서 웬만큼 확실하게 예견되니까 말이다. 

 

여성 논리. 자의적인 룰 집행

 

데 여자들은…

법칙에 따라 움직이면 남자들에게 늘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게임 법칙을 그때그때 자신한테 편하게 바꾼다. 

 

여자는 남자와 이미 합의하거나 정해 놓았다 싶은 관례적인 법칙들을 아주 쉽게 뒤집는다.

이런 경우 남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가공적 신비주의> 수법을 동시에 발휘함으로써 이점을 더 얻는다.

예기치 않고 이해되지 않는 여자 행동에 어리둥절한 남자는,

‘여자들이란 도무지 알 수 없는 존재야’ 가벼운 탄식을 내뱉고 만다.

사실 실제로는 '여자가 제 뜻을 관철하기 위해 심리 조종이라는 트릭을 쓰는구나' 알면서도 그렇다.

 

심지어 뭔가 약속한 경우에도 여자는 말을 쉽게 바꾼다.

"그런 뜻이 아니었어",

"전혀 다른 얘기였어",

"그런 게 아니었어"

하고 주장하면서.

 

남녀 간의 모든 룰을 <여성 논리>가 어떻게 대하는지를 이른바 이런 식의 <여성 대법전>이 생생히 증명한다.

1. 법(룰)은 언제나 여자가 정한다. 
2. 모든 룰을 여자는 사전 예고 없이 언제든 바꿀 수 있다. 
3. 여자가 만든 이 '법률 대전'을 그 어떤 남자도 알 수 없고 알려 해서도 안 된다. 

4. 이 법칙들을 남자가 아는 듯 보이는 경우, 여자는 일부나 전부를 즉각 바꿔야 한다. 
5. 여자들은 언제나 옳다. 
6. 혹여 여자가 옳지 않다 해도, 그건 남자가 잘못 말하거나 행동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따라서 남자는 여자가 오해하게 만든 것을 즉각 사과해야 한다.

7. 여자는 자기 의견을 어떤 순간에도 바꿀 수 있다.
8. 남자는 여자의 특별한 서면 동의 없이는 자기 의견을 바꾸지 못한다.
9. 여자에겐 어떤 순간이든 심리적 균형 상태에서 벗어날 (변덕 부릴) 권리가 있다. 

10. 남자는 여자가 바라는 경우 외에는 언제나 감정이나 욕망을 자제해야 한다. 
11. 여자는 자신이 준비됐다고 해야 준비된 것이다. 
12. 남자는 언제든 준비 태세에 있어야 한다. 
13. 이런 법칙에 남자가 이의를 제기한다면 반듯이 행정적, 물적 책임은 물론이고 체벌까지 감수해야 한다. 

 

 

남자로서 최상의 해결책은 —

여자가 내보인 갑작스럽고 변덕스런 행동에 화내거나 이의 달지 않고 전적으로 동의하되, 자기 식으로 행동하는 것.

그리하여 남자는...  

1) 무의미한 충돌을 피하고 

2) 필요하다 싶은 대로 행동한다. 

(즉, 여성 논리로 여성 논리에 맞서기 – 비논리적이고, 알쏭달쏭하게, 예측하기 어렵게 행동하기).

 

남녀 간 유무형의 법칙을 여자가 제멋대로 바꿀 때,

남자가 기껏 할 수 있는 것은

기왕의 합의나 논리, 체면(예의), 상식 등에 호소하는 것인데, 이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남자 논리는 여자 논리와 부닥치면 백전백패이기 때문이다. 

 

여자 마음은 왜 저렇게 오묘한지, 여자는 왜 저렇게 일관성 없고 비논리적으로 혹은 부당하게 행동하는지…

자꾸 생각하고 따져 보려 해선 안 된다.

그 문제를 더 적극 규명하려 들수록, 남자는

논의의 실마리를 놓치고 여러 가지 여성 논리 수법에 현혹되어 결국 갈팡질팡하게 될 테니까. 

 

비생산적인 언쟁에 나서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행동할 의지가 충분한 남자에겐 한 가지 보너스가 따른다.

즉, 여자한테 사나이답게 보인다는 것!

공처가가 된 남자는 집안일에서 (부딪치지 않으니까) 편할지 모르나 여자 눈에는 성적 매력을 잃는다.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오호통재라, 독수리가 아니잖아!" 

여성 논리
(여성의 이중적 욕구 - 여성 논리에 내포된 모순)

이 모순은 여성 논리에서 드러나며 남자들과 관계에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 

여자들에겐 본능적 욕구에서 대개 인식되지 않는 모순이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면... 

 

여자는

‘진짜 마초/터프가이’를, 과감하고 육체적으로 매력적이며 여자의 관능을 자극하는 수컷을 갈망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여자를 물질로 보장하고 여러 욕구를 채워주며 앞날을 책임질 줄 알면서도 다른 여자들에게 눈길 돌리지 않는

남자를 원한다는 것! 

바로 이런 이중적 욕구 때문에,
여자는 '독수리'를 침대에서 품기를 꿈꾸지만
그 ‘독수리’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나면 즉각 ‘날개를 꺾으려’ 든다. 다른 둥지로 못 날아가게! 

 

이런 작업을 여자가 잘 끝내고 나면...

왕년의 ‘독수리’는 털 빠진 수탉이 되어 성적인 측면에서 여자를 더 이상 사로잡지 못하며, 이제 여자는 침대에서 다른 ‘독수리’를 꿈꾸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여성 사고방식(논리)에 내재하는 모순이다. 

 

관련 포스트

10단계.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이들과도... 47

남자를 존중하는 방법 (1)

'저 남자가 나를 원하는 건가?'

자녀와 소통, 어떻게? (1)

관계에 고요와 평정의 공간 들이기 위해 경청을. 50

에고가 아니라 '참된 나'로 관계를 맺기 48

자신과 타인을 판단과 평가 없이 대하기 49

가공적(架空的) 신비주의 (23-3)

여성들의 대화 지배 테크닉

여자의 구애 유혹 시그널 (2)

(13) 여성의 yes, no, maybe

여성의 속삭임

아이를 칭찬하지 말라(?) (20)

여자와 남자, 서로 다른 존재

(9) 여성들이 즐기는 일반화

(7) 지나친 감정 표출

여자의 마지막 한마디

지배 전도 (23-2)

여자의 특성

인지 편향 (1)

 

728x90

'Communication > 여성 사고방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지나친 감정 표출  (0) 2019.04.25
여자의 마지막 한마디  (0) 2019.03.30
신비주의 여자  (0) 2019.03.29
지배 전도 (23-2)  (0) 2019.03.18
남녀 사고방식의 차이 (23-1)  (0)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