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8) 두려움의 근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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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의 근본 원인  

 

- 당신은 두려움을 우리의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감정적 아픔의 일부라고 말했다. 두려움은 어떻게 생겨나며 사람들 삶에 왜 그리도 많은가? 

그런데 어느 정도의 두려움이 건강한 자기방어가 되는 건 아닐까? 만약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손을 넣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까.

 

두려움
이런 유형의 심리적 두려움은 대체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불길에 손을 넣지 않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불에 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는 데 두려움은 필요치 않아. 최소한의 분별력과 상식만 있으면 돼. 그런 현실적인 문제에는 과거에 배운 교훈을 적용하면 좋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불덩이나 물리적 폭력으로 위협한다면 두려움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건 위험 앞에서 몸을 움츠리거나 뒤로 물러나는 본능적 행동이지만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두려움의 심리적 상태는 아니다. 

두려움의 심리적 상태는… 구체적이고 당장 긴급한 위험과는 결이 다르다. 
두려움은 불쾌, 고민, 걱정, 신경질, 긴장, 무서움, 병적 공포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이런 유형의 심리적 두려움은 대체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에서 비롯된다. 나는 지금 여기에 있는데 내 마인드는 미래에 가 있다. 이것이 불안감으로 들어찬 갭을 만든다. 

 

만약 자기 마인드와 동일시돼 있고 <지금> 순간의 힘이며 소박함과 접촉을 잃는다면, 이 불안의 갭이 늘 따라다닐 것이다. 우리는 현재 순간에는 언제든 대처할 수 있지만 마인드의 투영에 불과한 것에는 대처할 수 없어. 즉, 미래에는 대처할 수 없다. 

 

게다가 앞에서 지적했듯이, 자신을 자기 마인드와 동일시하는 한 <에고>가 우리 삶을 지배하여 폐허로 만들 것이다. 에고는 정교한 방어 기제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유령 같은 본질 때문에… 자신이 저항력이 아주 약하며 불안정하고, 그래서 계속 위협받고 있다고 느낀다. 겉으로는 아무리 자신만만해 보인다 해도 실제로는 그렇다. 

 

이제 감정이란 우리네 마인드에 대한 몸의 반응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마인드가 만든 <거짓된 나>인 에고한테서 몸은 어떤 메시지를 끊임없이 받나? 

“위험해, 난 위협받고 있어.” 

그리고 이 지속적인 메시지로 인해 생성된 감정은 무엇인가? 당연히 두려움이다. 

 

소소한 언쟁조차 사실은 죽음의 두려움에서 비롯되는 것

 

두려움의 원인은 많아 보인다. 상실 두려움, 실패 두려움, 상처 입을까 두려움 등 많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두려움은… 죽음과 소멸에 대한 <에고>의 두려움이다에고에겐 죽음이 언제나 코앞에 있어. 마인드와 동일시된 상태에서는 죽음의 두려움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언쟁에서 내 생각이 옳고 네 생각이 잘못 됐다고 부득부득 우기는 것처럼 사소하고 ‘정상적으로 보이는’ 일조차도… 사실은 죽음의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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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부득 우긴다는 것은 ‘나와 동일시하는 정신적 입장을’ 강박적으로 방어하는 것인데, 이 ‘동일시한 정신적 입장’이 만약 옳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다면 마인드를 기반으로 한 자아감이 소멸되리라는 위협이 심각해진다. 

그러니 <에고>인 <나>에게는 “그래, 내가 옳지 않아, 잘못 됐어” 하고 물러설 여지가 있을 수 없다. 옳지 않음이 곧 죽음이니까. 이것이 바로 수많은 인간관계가 깨지고 전쟁이 발발하는 주원인이다. 

자신을 마인드와 분리할 때… 즉, 마인드와 더 이상 동일시하지 않을 때… ‘내가 옳은지 그른지’ 따위는 자아감과 무관해지고, 그러면 ‘내가 옳아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사라질 것이다

그런 강박적인 욕구도 일종의 폭력인데, 마인드와 분리되면 그런 폭력을 전혀 쓰지 않고도 우리는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명확하고 단호하게 밝힐 수 있다. 그러면서도 공격이나 방어의 기미는 전혀 없을 것이다. 

이때 우리의 자아감은 마인드가 아니라 내면에 있는 더 깊고 더 참된 곳에서 나오게 된다. 

 

자신을 방어하거나 옹호하려는 갖가지 욕구를 경계하라. 

뭘 방어한다는 거지? 알고 보면… 착각에서 나온 정체성(동일시 대상)이나 자기 마인드에 있는 이미지나 허구적인 실체를 방어하는 것이다. 이런 습관적 행위를 ‘어라, 내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네’ 의식하고 목격하면, 그런 패턴에서 분리된다. 자각하지 못한 패턴이 우리네 깨어 있는 의식의 빛 속에서 빠르게 녹아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좀먹는 언쟁이며 분쟁이며 파워게임 따위에 다 종지부가 찍힐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행사하는 권력은… 힘으로 위장한 나약함이다. 

진정한 지배력과 영향력은 우리 내면에 있고, 이제 우리도 그걸 이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자기 마인드와 동일시하고, 그 결과 자신의 진정한 파워와 단절된 사람은… <존재>에 더 깊이 뿌리내린 ‘나’와 단절된 사람은… 항상 두려움을 안고 살 것이다. 

 

자기 마인드를 넘어선 이들은 아주 적다. 

따라서 우리가 만나거나 아는 사람들 모두가 사실상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고 짐작해도 틀리지 않는다. 두려움의 강도만 다를 뿐이다. 걱정이며 불안에서부터 막연한 우려나 희미한 위협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다수 사람들은 두려움이 더 예리한 형태를 띨 때 비로소 그걸 의식하게 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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