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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03 나는 얼마나 수줍음을 타나?
  2. 2019.05.01 여자와 남자, 서로 다른 존재
Communication/자신감2019. 5.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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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수줍음(소심함) 정도는?  

 

수줍음, 소심함, 부끄러움, 쭈뼛거림, 어색함, 불편함, 위축, 축기, 주눅... 

Shyness는 딱히 정의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형태와 정도가 사람마다 상당히 다르며, 게다가 상황에 따라 또 바뀌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결국은 자신감 부재나 부족으로 이어지니까.

 

수줍음에는 경우에 따라 긍적적인 측면도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이건 우리가 떨쳐내야 할 인간 속성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극복 방법을 알아 일상에서 조금씩 고쳐 나가면 된다.

그 이전에 <나의 수줍음 정도>는 어떤지 알아보자. 

 

수줍음 소심함

 

아래에 60개 항목이 있다.

사람들이 느끼고 겪는 주된 두려움을 망라했다.

이건 또 <자기 평가>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이걸 살펴보고, 일상의 여러 분야와 구체적인 방향에서 자신의 일반적인 두려움 수준을 판단할 있을 것이다.

여기서 고려할 것은, 두려움에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는 점. 

 

모든 서술을 주의 깊게 읽으시라.

각각이 당신과 어떻게든 연관되며, 어떤 수준에서는 들어맞을 수 있다.

또는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지 모른다. 즉, 당신과 무관한 것이 있을 수도 있다. 

서술에 100% 동의하면 - 우측에 10점을 매기라. 당신 상황에 딱 맞는다는 뜻이다. 
전혀 동의하지 않으면, 0점. 
절반쯤 동의하면, 5점. 
절반 이상 동의하면 - 수준과 정도에 걸맞게 6, 7, 8, 9점.
절반 이하 동의하면 - 역시 수준과 정도에 걸맞게 4, 3, 2, 1점으로 매기라.

 

이런 식으로 하면 적절하겠다.

각각의 서술을 읽으면서, 해당되는 경우를 5~10가지 떠올린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 당신 행동이 (느낌이) 얼마나 서술에 부합됐는지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 예를 들어,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10번 가운데 평균 5번에서 나는 당혹감을 맛본다. 
10가지 일 가운데 3가지에서 난 리스크를 무릅쓴다. 
10번의 밤 가운데 한두 번 악몽을 꿀 수 있다. 등등. 

 

각 서술에서 자기 평가 점수를 매겨 합산한 뒤, 다음 포스트에 소개하는 분석을 보라. 

이 테스트는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관심사를 두고 하는 것인 만큼, 자신에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혹시, 이 테스트에 나오지 않는 두려움이 당신에게 있을지도 모른다. 원한다면, 그런 것들의 점수도 추가하라. 

 

shyness

 

<상황 서술> 

 

1) 아침부터 괜히 풀이 죽어서 자신감 없음을 느끼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2) 일반적으로, 뭔가에 억눌리고 묶이고 강제되어 불편하다는 느낌이 크다. 

3) 흥분하여 감정이 격앙될 때, 심장 고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쁘게 되며,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굳으면서 뭔가 불쾌한 느낌이 생긴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당황하는 편이다.

5) 여러 분야에서 대체로 위험 부담을 (리스크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6) 실패할까 염려가 커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어렵다. 

7)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믿을 만하지 못하다고 본다. 

8) 나한테 위압적으로 작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9) 시험 치를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중요한 만남을 앞둘 때, 걱정과 두려움이 들어 동요한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점수를 매기라.) 

10) 자신의 죽음을 겁낸다. 

 

11) (부모, 자녀 등) 가까운 이들의 삶과 건강을 늘 걱정한다. 

12) 이유 없이 불안해질 때가 더러 있다.  

13) 가끔씩 막 미칠 것 같다는 느낌에 빠진다.  

14) 걷잡지 못할 공포 (패닉) 상태를 겪은 적이 있다. 

15) 나에게 삶이란 죽음만큼이나 괴롭고 두렵다.  

 

 

16) 사람이든 사물이든 어떤 대상과 오랫동안 관계 맺기를 피한다

17) 비행기나 지하철, 버스, 자동차에 타고, 승강기 안에 있는 게 겁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18) 어둠이 무섭고, 불이 없는 공간을 피하며, 지하실이나 동굴에 내려가기를 피한다. 

19) (거미, 뱀, 바퀴벌레, 개, 고양이 같은) 동물을 보거나 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공포나 혐오에 빠진다. 어떤 사람들도 그렇다. 

20) 가까운 이들,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져 있는 것을 겁낸다, 심지어 길지 않은 동안이라도.

 

21) 완전히 혼자가 되면 마음이 영 불편하고 힘들다. 

22) 밤 11시 넘어 집에 돌아가게 되면, 늘 픽업하거나 배웅해 달라고 부탁한다. (여성 경우)

23) 거리에 있을 때면 시비에 말려들까, 공격이나 강탈, 폭력을 당할까 겁나는 경우가 많다. 

24) 여자 친구와 걸을 때, 공격받을 수 있는 곳은 피하려고 한다. (남성 경우) 

25) 누군가가 부당하게 얻어맞고 모욕이나 조롱당하는 걸 보면서도 나서지 못한 적이 있다. 

 

26) 누군가가 명백히 거칠게 굴고 무례하게 대하며 공격했는데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순간을 떠올리면 불쾌해진다

27) 직장 보스나 교사, 의사, 부모, 경찰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28) 지하도로 들어섰는데 낯선 젊은 남자들이 앉아 있다면, 누군가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가는 편이다. 

29) 피 흘리는 모습이나 드러난 상처를 보는 것은 힘들다. 

30) 주사, 치과 치료, 귀나 눈 같은 신체 부위의 의료 행위 등을 겁낸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31) 섹스를 앞두고 겁낸 적이 있다. 겁낸다. 

32) 불안감을 떨치려고 더 많이 먹고 마시고 약물을 복용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33) 내 건강 상태를 자주 염려한다. 

34) 암이나 에이즈, 심장마비, 뇌졸중 등에 걸릴까 두렵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35) 응급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까 봐 염려한다. 

 

36) 혼자만 있으면, 잠을 설치고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다. 

37) 문을 잠갔는지, 가스와 전등을 껐는지, 필요한 것을 챙겼는지, 몇 번이고 확인하는 일이 생긴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38) 모든 것이 잘 되게 하려고, 남들이 보기엔 불필요한 행위를 할 때가 더러 있다. 

39) 무슨 안 좋은 일이 나한테 생겼다면, 다음부터는 그런 상황과 그런 사람들, 그 일을 연상시키는 것을 죄다 한사코 피한다. 

40) 악몽을 꾸며 잠을 잘 못 잔다. (가끔… 종종…)

 

41)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돈과 식량, 옷가지, 물건 등을 비축해 두려 애쓴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2) 돈이 바닥나는 경우가 생길까 불안해 하며, 충분히 있다 해도 돈을 잘 안 쓴다. 

43) (돈, 음식, 담배, 와인 등) 여분이 떨어지면 아주 불안하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4) 천둥, 폭풍, 지진, 전쟁, 화재 등을 걱정한다.

45) 마법, 저주, 흉안, 악령, 최면술 등을 두려워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6) 알지 못할 이유로, 근거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도, 남들과 달리, 두려워하는 뭔가가 (누군가가) 내 삶에 있다. (여하한 물체, 사람, 사건, 존재 등)

47) 현기증, 균형 상실, 의식불명, 수술 때 마취 등을 두려워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8) 괜찮다 싶은 어떤 일도 리스크 때문에 착수를 결정하하는 게 무척 힘들다.

49) 나의 여러 생각이 두려울 때가 더러 있다. 

50) 다른 사람들 눈에 체면 구기고 모양 빠질까 염려하며,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은 나에게 치욕적이고 끔찍하다.

 

51) 근거도 없는, 혹은 근거가 조금 있는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가끔 맛본다. 

52) 잘 알며 가까운 사람들하고만 접촉하기를 더 좋아한다. 

53) 집에 혼자 있을 때만 아주 안전하게 느낀다. 

54) 주변 사람들한테 나는 기본적으로 나쁜 인상을 풍기는 것 같다. 

55) 이성과 접촉이나 교제를 최대한 피한다.

 

56) 주변 사람들 의견과 그들이 내뱉는 말에 신경이 많이 쓴다.

57)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다음 내릴 곳을 앞두고 미리 출구 쪽으로 가 있으려고 든다. 

58) 나를 빤히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다.  

59)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한테 사랑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60) 내가 뭔가를, 누군가를 겁낸다는 것이 겁나며, 두려워하는 상태가 두렵다.

 


 

*좀 복잡한가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해 보는 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당신의 경우, 몇 점이 나왔나요?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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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와 남자, 달라도 정말 다른 존재!  

 

지구 상 인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남자들과 또 다른 절반을 차지하는 여자들 간의 소통은 꽤나 어려운 주제에 속한다. 

그 소통은 대체로 원활하지도 못한 편인데, 거기엔 굵직한 이유가 있다. 

남자들과 여자들이 상당히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의 실체 차이

 

우리는 <남녀 간 원활한 소통> 문제를 다루기 위해, 먼저 그 차이를 살펴본다.

 

남자와 여자의 뇌

 

길바닥에 널려 있는 돌멩이도 똑같은 게 하나 없을 정도로 세상 모든 것은 다 제각각으로 다양하다. 그 여러 다양함 가운데 금방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남녀 차이. 이건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젠더 징표들에 국한되는 게 아니다. 알고 보니, 같은 이름의 장기들도 남녀 간에 다소 달리 작동하고, 신진대사 수준이며 호흡 빈도, 심장 고동, 혈액 구성 등이 다 다르다.

 

그 차이를 이런 면에서 비교해 본다. 이를테면… 지각 특성, 논리, 직관, 기질, 신경계, 관찰력, 적응력, 주변 사람들과 관계, 관심사, 평가, 신체지수, 사유 방식, 적극성, 일과 진취성 측면에서. 

 

여기 비교하는 차이는 물론 평균적이고 전형적인 남자와 여자의 경우를 염두에 두는 것. (어떤 남자보다 남성적인 특징을 갖춘 여자도 더러 있고, 거꾸로 다른 여자보다 더 여성스럽게 보이는 남자도 가끔 있다. 나아가서, 극히 드문 경우지만, 남녀추니가 있기도 하고. 그런 경우들은 다 예외적인 것으로 치부한다.)

 

 

지각(인식) 특성

지각 측면에서, 남자에겐 눈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반면에, 여자에겐 말소리의 지각과 관련된 인상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런 격언도 나온다. 남자는 눈으로 사랑하고, 여자는 귀로 사랑한다.

지각하는 속도와 두뇌 회전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압도한다. 예를 들면, 여자가 남자보다 읽는 속도가 더 빠르며, 읽은 것을 아주 상세하게 더 잘 기술할 줄 안다. 대체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빨리, 더 잘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관 (본능, 직감, 육감)

남자들은 상황을 전체적으로 포착하고 평가하는 반면에, 여자들은 디테일에 주목하는 경향이 크다예를 들어, 어떤 책을 사겠다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들은 대다수가 목차를 꼭 읽는다. 여자는 흔히 몇 쪽을 펼쳐서 무슨 내용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훑어본다. 그리고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디테일에 관심이 크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보다 관찰력이 훨씬 더 좋은 것이며, 바로 이런 측면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성적 직관(직감, 육감)의 바탕인 것. 여자들은 어떤 주장의 근거로 흔히 “내가 그렇게 느끼니까” 하고 말한다. 이런 본능이 틀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만약 여자가 (어떤 경쟁적인 여성을 두고) "내 느낌에 그녀한테는 남자가 있는 것 같아" 하고 말한다면, 열에 아홉은 들어맞는다. 비록 객관적인 근거를 들이대지는 못한다 해도. <정글 북>의 작자인 키플링(1865~1936)도 이미 지적한 바 있다. "여자의 짐작(직감)은 남자의 확신보다 더 정확해.

 

디테일에 치중하는 바람에 정작 중요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는 하다.

– 영희야, 오늘 어디 다녀왔어?

– 대통령 집무실을 구경했어.

– 오, 그래? 거기서 뭘 봤는데?

– 카펫 위에 쥐가 있는 걸 봤지.

 

하지만 테스트 결과를 보면, 여자가 직감으로 맞추는 확률이 남자의 엄밀한 논리적 분석보다 덜하지 않다고 한다. 시간과 노력을 덜 들이고 그 정도라면, 여성의 직감이 더 우수한 것이 아니겠나.

 

 

관찰력 

보통 상황에서 관찰력 크다는 것이 여성의 특징. 한데, 스트레스와 위험이 도사린 상황에서 여자는 당황하여 그 뛰어난 관찰력을 잃는다. 반면에, 남자들 경우 위험 상황에서 관찰력이 더 커진다.

여자들은 표정과 제스처, 눈길을 접하면서 상대방을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섬세한 여성적 직감의 본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속이기가 아주 어렵다. 반면에, 여자는 남자를 아주 쉽게 속인다. 

파트너를 잘 속인다고 여기는 남자들은 큰 착각에 빠져 있는 셈이다. 왜? 왜냐하면 여자가 표현하지 않는다 해서 의심도 하지 않는 것이라 여기면 오산이니까. 뭔가 수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여자가 아주 종종 침묵하는 까닭은, 남자와 관계가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함일 뿐.

 

기질

심리학자들 관찰 결과, 남자들에겐 발끈하는 기질이 더 크다. 욱하기 쉬운 기질을 ‘남성적 기질’로 볼 수 있다. 여자의 본질에는 쾌활한 기질과 우울한 기질이 더 어울린다. 기분 상태가 아주 빠르게 바뀐다. ('여자의 변덕'은 바로 이런 기질에서 나오는 것). 대체로 여성은 불행할 때만 공격적인 모습을 취하게 된다남자의 단호함과 모험성에 여자의 조심성이 보충되면 이상적이겠지.

 

 

감성

대체로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더 감성적이다. 남자들은 감정 표출을 스스로 억누르지만, 여자들한테는 그렇게 요구해 봤자 먹히지 않는다. 

여자의 기분과 내적 분위기는 변화 폭이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모든 여성은 지상의 천사야" 하는 속담이 있지만, "사악한 여자 앞에서 사탄은 순진한 핏덩어리에 불과해!" 하는 속담도 있는 법.

여성은 할 수 있을 때 웃고, 하고 싶을 때 운다. 어떤 사건들을 여자는 더 개인적인 태도로 대한다. 바로 이런 점들 때문에 여자들에겐 상상력과 판타지가 상당히 발달돼 있다. 

 

여자는 표정을 더 자주 바꾸고, 수십 가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낼 줄 안다. 반면에, 남자는 대체로 두 가지만 인식할 수 있다. 혐오와 무관심여자들 경우, 입 귀퉁이 주름이 특히 기민하게 움직인다. 삐쭉빼쭉, 씰룩씰룩...

 

 

신경계와 적응력

여성 신경계는 덜 견고해. 그래서 어떤 감정 상태에서 다른 쪽으로 빨리 이동한다. 바뀌는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에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뛰어나다.

 

 

애정에 대한 태도에서 남녀의 차이

 

 

애정에 대한 태도

여자도 남자도 상대방에 담겨 있는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여자는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남자를 사랑하고, 남자는 섹스의 만족을 주기 때문에 여자를 사랑한다.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 전에 여자는 자기를 그가 사랑하는지 알기 원하는데, 남자는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야 자신이 여자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이건 다 왜냐하면, 여자한테는 사랑이 목적이고 섹스는 수단인데 남자에겐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 남자한테는 섹스가 목적이고 사랑은 수단인 것.

여자는 많은 것을 원하지만, 한 남자한테서 원한다. 
남자는 한 가지를 원하지만, 여러 여자한테서 원한다. 
여자는 사랑을 고백하기보다 사랑에 빠지기가 더 쉽다.
남자는 사랑하기보다 사랑을 고백하기가 더 쉽다.

 

"남자들은 자기네가 존중하는 여자들을 대개 사랑하고, 여자들은 자기네가 사랑하는 남자만 존중한다." (끌류쳅스끼, 러시아 역사가).

 

 

(물리력 이외에) 다른 신체 변수들

여자들은 손재주, 지각 속도, 반응, 말 속도, 촉각에서 남자들을 압도한다. 남자들은 운동 기능 조정과 공간 감각이 여자들보다 더 뛰어나다.

여자들은 남자보다 두 배쯤 덜 앓는다. 비록 건강을 더 염려하고, 어디가 시원찮다고 훨씬 더 많이 하소하지만. 여자들이 평균 7-15년 더 오래 산다. (원인은 생략). 

여자들 경우 기형이 더 적고, 발육 부진 경우가 덜하다.

자살자들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적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아픔을 더 잘 견디며, 단조롭고 반복되며 재미없는 일도 더 잘 해낸다. 

남자들에겐 흔히 (코, 구강, 후두 등의) 전정기관이 더 잘 발달돼 있다. 이 때문에 여자들은 대중교통수단에서 등지고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진행 방향으로 난 자리를 좋아한다.

 

 

관심사

남자들은 업적과 모험, 움직이는 일, 테크놀로지, 과학, 발명에 더 관심 많다. 

여자들은 집안 일과 미적인 활동, (아이와 병자 등) 약자들을 도와야 하는 일에 관심이 더 많다.

남자들이 더 젠체하고 공격적이고 고집스럽고 용감하며, 매너와 말과 감정에서 더 날카롭다. 

여자들이 더 섬세하고, 동정심 많고, 수줍어하며 더 감성적이다. 

추가하자면, 남자들이 정치에 더 관심 많아.

 

 

주변 사람들과 관계

여자들은 인간관계를 더 섬세하게 지각하고, 관계의 뉘앙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남자들에게 목적 달성과 성공 욕구가 더 강하다면, 여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주변과의 관계. 주변 사람들에게 눈길 돌림은 진정한 여성다움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 중 하나남자는 누군가의 눈물 젖은 눈이나 떨리는 입술, 입맛 상실, 평소와 달리 말 없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어. 여자한테는 그런 걸 감추지 못한다.

여자들이 상대방 얼굴을 훨씬 더 잘 읽고, 상대방 기분을 더 섬세하게 포착하며, 훨씬 더 민감하다. (신체언어에 남자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 협상 활동에서 더 유리하다.) 남자들은 더 공격적이고, 여자들은 사소한 마찰을 더 자주 빚는다.

여자한테는 주변 사람과 관계가 크게 중요하기 때문에, 여자의 말은 남자에 비해 더 완전하고 복잡하다. 대체로 여자들은 문법과 언어에서 더 강하다. 원인은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가 더 발달했기 때문.

 

(계속)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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