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The norm of reaction' 태그의 글 목록
728x90

'The norm of reaction'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12.15 자녀와 함께 알아둬야 할 인생 법칙 12가지 2
728x90

 

당신이 자녀들과 함께 알아두고 곱씹어야 할 

  인생 법칙 12가지  

 

 

법칙 1. <사람의 진면목은 사소한 일에서 더 잘 드러나>  

사소하고 자잘한 일들에서 드러나는 모습이 그 사람의 참모습이다. 

이 사람이 아주 대범하고 넉넉하게 한턱을 내는 일도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그건 어쩌다가 있는 일인데, 작은 일에도 세세하게 신경 쓰는 기질은 일상에서 늘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사소하고 자잘한 일들을 통해 어떤 사람을 훨씬 더 잘 알 수 있다. 

 

이런 금언도 같은 맥락에서 나왔을 것이다. 

“좋은 매너는 자잘한 희생에서 나온다.” - 랄프 에머슨. 

 

법칙 2. <손실은 불가피해>

사람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서 실수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손실은 피할 수 없다. (손실이 불가피해요, 여러분!) 이런 법칙을 알면 크게 속상해할 일도 없다. 

우리는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칠 수는 없어도 많은 것에 그리할 수 있다. 

우주의 일반 법칙이 있다. 우리는 완벽할 수 없고, 우리 행동 역시 그렇다. 

불가피한 손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라. 

겸허란 이런 경우에만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법칙 3. <지나침보다는 조금 모자라는 게 더 낫다>  

이건 정말 삶의 모든 면에서 그렇다. 

예를 들어, 무슨 얘기를 한다면 사람들이 피곤해지기 전에 끝내라. 

“따분함의 비결은 모든 것을 미주알고주알 떠벌리는 데 있다.” - 괴테 

 

데이트에 나갔다면, 파트너가 원하는 것보다 좀 더 일찍 작별을 고하라. 

어떤 집에 손님으로 놀러 갔다면, 주인이 혼자 있고 싶어 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라. 

지나침보다는 약간 모자란 듯함이 더 낫다는 진리를 명심하라. 

이 법칙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바로 과공비례, 지나치게 공손하면 외려 예의가 아니다.  

 

법칙 4. <혼자보다는 둘이 하면 훨씬 더 좋아>  

 

 

쌍두마차

 

보통 말 한 필은 3톤의 무게를 끌 수 있다. 그런데 한 줄에 맨 말 두 필은 15톤의 무게를 움직일 수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두 사람 이상이 함께하면 혼자 할 때보다 효율성이 훨씬 더 커질 것이다. 

한 사람으로는 힘들어. 

둘이 누워 있다면,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다. 혼자라면 어떻게 따뜻하게 하나? 

세 겹으로 꼰 밧줄은 쉽게 끊기지 않는다. 

*이솝 우화, <나무 막대기 묶음>의 교훈

 

법칙 5. <기한 설정>  

어떤 작업의 실행 기한을 정하면 그 일을 완성할 개연성이 커진다. 

“우리 자주 통화하자” 하는 말과 “내일 오전 10시 너한테 전화할게” 하는 말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후자의 경우 통화할 개연성이 훨씬 더 커진다.  

 

법칙 6. <뇌의 재부팅> 

 

뇌의 작업 정리, 휴식

 

뇌에는 휴식이 절대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왔는데도 오늘 계획한 일 20가지 가운데 10개밖에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또 일하려고 자리 잡고 앉았는데 머릿속이 허옇고 눈앞 허공만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해도, 그런 비효율적인 모습을 두고 자신을 탓하지 말라! 

 

부하가 많이 걸린 상태에서 뇌는 당신의 지시를 순조롭게 수행할 수 없다. 뇌도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한다. 당신한테서 받은 갖가지 명령을 다 정리해야 한다. 이 시간에는 외부에서 그 어떤 정보도 들어오지 않게 할 필요가 있다. 이때 뇌가 깨끗해진다. 이것이 재설정이다. 

논과 밭조차 몇 년 동안 잠시도 놀리지 않고 계속 경작한다면, 더 이상 비옥한 땅이 되지 못한다. 그런 땅에서 무엇을 거둬들이겠는가. 흔히 말하는 ‘멍때리기’도 바로 뇌에 휴식을 주고 뇌가 깨끗하게 정돈되게 하기 위함이다.  

 

법칙 7. <이상적인 조건이란 허구야>  

완벽한 조건이란 절대 없을 것이다. 

물론 유리한 상황에 접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다. 그런데 그런 상황조차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은 한층 더 드물다. 왜냐하면, 그런 가능성이 먼저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문제라는 것에 가려 있기 때문이다.  

 

법칙 8. <상쇄와 벌충의 법칙> 

모든 게 한꺼번에 다 되는 법은 없어! 당신 아내가… 아름다운 자태에 성격이 고우며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남편과 잠자리에서는 열정적이며 자녀들 건강과 학습을 잘 챙기며 노래도 기막히게 잘 부르고 당신을 늘 미소로 맞이하고 자기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적이며 또 이상적인 친구이기를 바라나. 

 

모든 요소가 단번에 다 채워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폴레옹은 고양이를 무서워했고, 차이콥스키는 종이를 먹었으며 하루에 열 번이나 울었다. 쉴러는 뮤즈를 유혹하기 위해 책상 서랍에 넣어둔 썩은 사과를 자주 냄새 맡고, 바흐는 오르간 곡조가 맞지 않을 때 연주자에게 가발을 던지곤 했다.  

어느 분야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면, 다른 쪽에서는 뭔가 부족하기 마련인 것이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그의 무결점보다는 그에게 있는 장점이다.  

 

법칙 9. <환경의 영향>  

the norm of reaction, 좁은 범위, 유지방 정도, 우유 생산량

주변 환경이 사람의 성장과 됨됨이에 영향을 미친다. 생태학과 유전학에는 <반응 규범 The norm of reaction>이라는 개념이 있다. 누군가는 더 날씬하고 누군가는 더 뚱뚱하게끔 운명 지워져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비만이라는 개념 안에도 보기 좋게 통통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살이 축 처져 기형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유전 형질이 같은데도 그렇게 다를 수 있다. 이걸 반응 규범이라 부른다. 

 

사람에게도 이 반응 규범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환경에서는 (하다못해 상대적이라 해도) 발달하게 되고, 다른 환경에서는 원초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환경은 모든 것은 아니라도 많은 것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들을 닮아 가기 쉽다. 주변 사람들을 자기 자신처럼 만드는 경우는 그보다 훨씬 더 드물다.  

 

법칙 10. <재능에 대한 극단적 반응>  

숲속의 사슴

재능 있는 사람들은 항상 극단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즉, 감탄 아니면 미움이다. 어떤 경우든 그런 사람들을 무심하게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무시하지는 못한다. 그들을 잊을 수도 없다. 재능 있는 이들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생각하고 부러워한다. 

 

그런 까닭에 만약 당신이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한테서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기대하지 말라. 누구나 재능을 갖추지는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도, 적들은 생기기 마련이다.  

 

법칙 11. <공통된 기억>  

우리네 대다수는 어떤 사건이나 그와 관련된 여러 인상에 대한 공통된 기억으로 연결돼 있다. 애착은 공통된 기억을 토대로 하고, 지속적인 애정의 차분한 단계 역시 공통된 기억을 근거로 한다. 즉, 사람들은 기억에 잠기면서 서로 연결된다. 

그러니, 좋은 애정을 원한다면 좋은 기억을 떠올리라.  

 

법칙 12. <네 사람이 아닌 사람> 

‘네 사람’이 아닌 사람은 어떻게 하든 너를 떠나고 말 것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사과 (Apple)

남자의 질투에 대해 (팟캐스트)

북한 사진 20장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흥미로운 사실 10가지

기쁨과 슬픔 - 칼릴 지브란

인생 낭비

소중한 일은 절대 미루지 말아요. 야쉰

'문제'라는 것을 만들지 않기 45

삶의 법칙 30 가지 (2-2)

우리 몸, 잘못 된 상식 10가지

인생살이 지침?

(46) 정중한 말씨

(47) 동어 반복

아마추어와 전문가

뒷공론, 뒷담화

내면의 소리 (머릿속 목소리)

(28) 인생 여정의 내적인 목적

삶이란...

사르트르의 <출구 없는 방> 소개

소통 법칙 14가지 (3. 소통 용량, 갈등 요소 등)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