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에 해로울 수 있는 일상 움직임 10가지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축,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척추 상태에 늘 주의를 돌려야 해, 평생 건강을 유지하려면.
일상에서 조심해야 할 행동을 정리해 본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갑자기 웬 척추 타령? 그건 왜냐하면...
척추와 올바른 자세가 voice production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신언서판을 공부하는 우리가 알기에 그렇다. 물론, 알파 사나이를 만드는 신체언어에서도 중요하겠지.)
참고:
1. 양치질
서 있을 때 척추에는 오랜 시간 걸을 때보다 훨씬 더 큰 부담이 실린다. 매일 오랜 시간 서 있어야 한다면, 척추에 부담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법 - 이를 닦으면서 다른 손으로 거울이나 세면대를 짚는다.
2. 설거지
설거지할 때 대개 상체를 약간 굽힌 자세에서 두 손과 팔에 힘이 계속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흉곽 부위 추골 사이 디스크가 금방 닳고, 이 때문에 견갑골 사이에서 통증이 일어난다. 방법 - 접시와 그릇을 닦으면서 한 쪽 무릎을 걸상에 올린다. 척추 압박이 줄어든다.
3. 타이어 교체
운전자들 절반이 이런 문제에 부닥쳐. 이 작업 뒤에 등이 한나절은 아플 수 있다. 방법 - 타이어 쪽으로 몸을 숙이지 말고, 그 앞에 앉는다. 가능한 한 시선을 내리지 않고 천천히 교체.
4. 쇼핑백 들기
많은 물건을 한 봉지에 담아 들지 않는다. 꾸러미를 둘로 나눈다. 푼돈 아끼려다가 소중한 척추에 무리가 간다. 방법 - 무거운 것은 반드시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든다는 점을 먼저 기억하자. 여자에겐 2킬로그램 이상, 남자에겐 5킬로그램 이상이면 무거운 것으로 간주된다. 물건들이 담긴 쇼핑백의 무게가 균등하게 양손에 나눠 들어야 한다는 점을 늘 기억하자.
5. 바닥 걸레질
매일이 아니라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우리는 걸레질을 하면서 척추를 괴롭힌다. 두 다리와 등의 긴장, 부지런히 놀리는 두 손, (물통 같이) 무거운 것을 들기. 이것만 해도 벌써 뭔가 안전하지 못하게 들린다. 방법 - 손으로 걸레질하지 않는다. 대걸레 등을 이용.
6. 운동화나 구두 끈 매기
등을 굽힌 상태에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추간 원판에 해롭다. 하중이 끊임없이 실리면 영양물질이 빠져나가 척추가 평평해진다. 이로 인해 여러 부위에서 눌리고 따끔따끔한 통증이 생긴다. 추골에 유익한 물질은 잠잘 때처럼 편안한 자세에서만 다시 보충된다. 그런 만큼 낮 시간에 등 상태를 잘 느끼고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 - 의자에 앉아 발을 들어 올려서 끈을 맨다. 반쯤 앉거나, 특히 서서 상체를 구부리지 말고.
7. 륙색 메기
요즘엔 학생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많이 메고 다닌다. 두 손을 놀릴 수 있어 편하니까. 그러면서 륙색에 이것저것 잔뜩 채우는 경우도 많다. 그 무게에다가 잘못 메면 척추에 악영향을 미친다. 방법 - 륙색에 어깨끈이 왜 두 개 있나? 하중을 균등 분산하기 위해 두 끈을 다 이용한다. 넓고 부드러운 어깨끈이 달린 륙색이 좋다. 그러면 목과 척추에 걸리는 부담이 더 줄어든다.
8. 높은 데서 무거운 것 내리기
위에서 뭔가를 끌어내리려고 상체를 위로 뻗을 때 척추가 늘어난다. 이 상태에서, 예를 들어 트렁크 무게가 추골들을 급작스레 누른다면 추간 원판들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자. 빈 가방도 그렇다. 이건 팽팽한 고무풍선에 벽돌을 던지는 것과 진배없다. 물론 디스크가 터질 일은 없다. 하지만 그런 행동을 제법 자주 반복한다면, 그 후과는 상당히 부정적일 수 있다. 방법 - 무거운 것을 위에서 내려야 한다면, 의자를 이용하여 척추가 최소한으로 늘어나게 한다. 이상적으로는, 내릴 물건이 가슴 수준에 있어야 한다.
AdMe.ru에서 옮기고 보충.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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