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사나이>가 되는 길 5가지
1. 몸과 얼굴을 열린 상태로 두고 느긋하게 유지한다.
(눈 내리깔기, 예민하게 움직이기, 팔짱 끼기 등) 불편함이나 (이맛살 찌푸리기, 말하면서 얼굴에 손대기, 지나친 미소 짓기 등) 곤경과 실망 상태를 내비치는 시그널을 다 피하라.
이렇게 해 보라.
일어서서 눈을 감고 온몸에서 힘을 뺀다.
어깨 펴서 힘을 빼고 두 팔이 양옆으로 자연스레 걸치게 한 뒤 손에서도 힘을 뺀다.
두 팔을 한번 흔든 뒤 다시 힘을 뺀다.
이제 눈을 뜨고 팔과 손과 어깨가 얼마나 편안한지 살핀다.
이것이 알파 포즈.
2. 조바심 떨기를 멈춘다.
손과 손가락을 차분하게 두지 못하고 쓸데없이 꼼지락거리는 것이 남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치료는 간단하다.
손가락 네 개를 차례로 엄지와 최대한 세게 3초 동안 마주 누르다가 풀어준다.
손가락들이 느슨해지면서, 순간적으로 더 알파 상태에 이르게 될 것.
(*신체 모든 부위를 일부러 잔뜩 긴장시켰다가 풀어줌으로써 이완할 수 있다. 제이콥슨.)
3. 스마트폰을 가만 놔두라.
폰이란 늘 사람으로 하여금 'low power' 포즈의 신체언어를 발산하게 만든다.
고개 떨구고 어깨 움츠린 채 별반 소용도 없는 앱을 만지느라 손가락 놀려야 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무슨 알림 소리만 울리면 얼른 확인하느라고 정신 흩뜨리는 짓을 멈추라.
알림 기능을 다 끄고, 시간 갉아먹는 앱을 다 삭제하라.
4. 비언어적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하려면, 눈을 잘 쓰라.
여성들이 남자와 눈길 맞추다가 그 눈이 휘둥그레 열려 이리저리 살피는 것을 보게 되면, '이 남자가 지금 나 때문에 애태우고 있네' 하고 생각할 것.
그런 현상을 피하려면…
집에서 느긋하게 있을 때 당신 눈이 어떤지를 생각해 보라.
눈꺼풀이 느슨하고, 어쩌면 아주 조금 힘이 빠진 듯싶기도 할 것이다.
집에서는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고, 자신을 달래느라 눈을 감지도 않는다.
5. 누군가가 당신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총 맞은 노루처럼 화들짝 눈길 돌리지 말라.
그렇게 급히 고개 돌리는 것은 자신이 베타 유형임을 알리는 셈.
그러니 느긋하게 반응하라.
다른 모든 동작도 그렇다. 여유롭고 셀프컨트롤이 되는 사람으로 보여야 하지 않는가.
움직이게 된다면…
(수영장) 물 밑에서 걷는 자신을 떠올리라.
천천히 움직이게 되며 근육이 다 전혀 긴장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할 때 심리 상태가, 마음도, 더 편해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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