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인생을 망가뜨릴 남자 유형 10가지
평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그러나 아주 가까워진 뒤에 보면, 그 사람이 처음에 생각했던 사람이 아닌 경우가 간혹 있다.
여러 미묘한 측면에 주의 기울이지 않으면, 당신의 존재는 안중에도 없는 듯이 행동하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결혼 상대로 꼽아서는 안 될 남자 유형이 몇 가지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하다. 그런 남자들은 역병처럼 피해야 한다.
이상적인 남자란 없다! 이건 사실이며,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관계를 파괴하는 남자 유형이 있다. 이런 남자들을 알아보고 피해야 한다.
1. 어린애 같은 남자
육체적으로만 성장하는 (덩치만 커다란) 이런 유형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른다.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전혀 생각도 없이 늘 자기 욕망을 앞세운다. 또 독립성이 부족하다.
이런 남자는 자기 행동을 분석하고, 자신과 자기 행동을 온당하게 평가할 줄 모른다. 주변이 다 잘못됐고, 자신은 관련이 없다. (*아래 관련 포스트 <정서적인 미성숙함의 징표>를 참고하시라.)
2. 해결해야 할 문제를 회피하는 남자
이는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타개할 줄 모르는 유형.
이런 남자는 여자가 안달하는데도 문제를 모른 체하고 입 다물고 방문을 닫거나 애들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남자가 돌아왔을 때 여자에겐 대화를 계속할 힘도 이미 없다. 거의 매번 이런 식이다. 따라서 그 어떤 갈등도 해결되기가 쉽지 않다.
3. (술이나 도박, 마약 등에) 중독된 남자
그런 것에 중독된 남자가 전부 항상 못되고 추잡하거나 비열한 사람인 건 아니다.
하지만 그들 자신은 원치 않으면서도 당신의 삶을 중독시켜 피폐하게 만든다. 중독된 남자 곁에서 당신은 마음 놓을 수 없어 늘 긴장해야 한다.
4. 자기중심적인 남자 (에고이스트)
이런 남자들은 사랑이 뭔지 아예 모른다.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는 극렬 이기주의자들을 대개 부드럽고 유순한 여성들이 남편으로 택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순종하고 고분고분하게 대하는 결과, 남자가 한층 더 우쭐대고, 자기 같은 멋진 사람 곁에 있으니 큰 행운이라고 떠벌이면서 여자를 압박한다.
그 결과, 여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남자의 노예가 된다.
5. 폭군
폭군이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노련하게 가면을 쓰는 경우가 많다.
선택한 여성을 처음엔 근사하게 떠받들고, 그녀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매일 정중하게 관심 기울인다. 그러나 그다음에 통제가 커지고, 더 자주 질투를 작렬하며 더 공격적이 된다.
6. 출세주의자
이는 상당히 가혹하고 이중적인 성격이요 명령을 일삼는 조종자이다.
이런 사람은 한편으론 아첨꾼이고 또 다른 면에서는 원칙을 모르는 자이다.
원하는 자리를 위해서는 탱크처럼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나아갈 것이다.
아내한테도 가혹하게 행동할 것이고, 자신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한다.
7. 바람둥이
여자는 자신이 바람둥이와 관계 맺으려 한다는 걸 결혼 전에 아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행적은 다 지나간 것이고 이제 그녀와 함께 바뀔 것이라고 자신을 달랜다.
그러나 자기기만은 정신적 결함이다.
함께 살면서 남자가 바깥에서 로맨스를 회피하지 않음을 알게 될 때, 여자는 질투하고 의심하고 히스테리 부리면서 남편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전화 통화를 엿듣고 메일을 확인하게 된다.
8. 흠잡을 데 없는 친구
이는 누구한테나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남자 유형이다.
그래서 누구한테든 거부할 줄을 모른다. 물론, 자기 아내만 빼고 그렇다. 하다못해 친구의 친구들조차 가족보다 더 우선이다.
이런 남자는 자기 집 냉장고는 텅텅 비었는데도 휴가 떠나는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친구가 술 마실 데가 없다고 하면 대접하기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아내의 의견은 듣지도 않는다.
9. 항상 불만인 남자
이런 유형의 남자는 여자를 금방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다.
이때 남자가 끝없이 불평하거나 격렬하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등 자기 불만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런 행동이 여자의 심리를 파괴한다는 점이 문제다. 여자에게 신경증이 생기고, 이것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종종 아이들한테 폭발한다.
10. 수전노
돈은 괜찮게 버는데 그래봤자 자기한테만 쓰는 남자들이 있다.
그런 남자에게 돈 얘기 꺼내봤자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동전 한 닢까지 다 설명해야 할 것이다. 돈을 벌어 자신이 꽉 쥐고 있으면서 아주 사소한 갈등이 벌어져도 아내한테 돈을 한 푼도 안 주겠다고 위협하고, 변호사를 고용해 이혼 후에 여자가 빈털터리가 되게끔 꾸민다.
그런 남자하고도 함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특징이 더 분명해지고 부부생활을 좀먹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이혼도 그리 멀지 않다. 이런 게 과연 필요한가?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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