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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3 명사들의 명언 20가지
  2. 2019.04.30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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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곱씹을 만한 

 명언, 명구 20가지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들이며 스티브 잡스 같은 선각자들한테서는 뭔가 배울 게 확실히 있다. 

기억하는 데서 그칠 게 아니라 아침마다 곱씹으며 음미할 가치가 있는, 명사들의 명언과 명구를 몇 가지 소개한다. 

 

아침마다 음미할 만한, 명사들의 명언 20가지

 

1. 하루의 2/3를 자기 자신을 위해 쓸 수 없는 사람은 노예라 불릴 만하다. - 프리드리히 니체 

 

2.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여 뭔가를 하라고 지시하는 건 의미가 없어. 우리가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까닭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들이 우리한테 일러주게 하기 위함이니까. - 스티브 잡스 

 

3. 자신의 작업 결과를 즉각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구두장이가 되어야 할 거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 항상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할지어다. 거기엔 경쟁자가 없을 테니 말이야. - 샤를 드골 

 

5. 뒤늦게 채택한 올바른 결정을 우리는 실수라 부르지. - 아이아코카 

 

6. 만약 학습이 비싸게 먹힌다고 여긴다면, 무지의 값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봐봐. - 기요사키 (미국의 기업가, 투자가, 저술가, 강연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7. 만약 당신의 유일한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당신은 결코 그렇게 되지 못할 거야. - 록펠러

 

8. 돈은 당신을 더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거야. 나한테 지금 5천만 달러가 있는데, 난 4천8백만 달러가 있을 때만큼만 행복하거든. - 아놀드 슈왈츠네거 

 

9.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남들보다 더 부유해지기를 원하는 거다. - 존 스튜어트 밀

 

10. 일하고 있다고 말하지 마. 일해서 얻은 결과를 보여줘. - 토마스 드와르 (Dewar, 1864-1930, 영국의 기업가, 위스키 생산자, 아포리스트) 

 

11. 온종일 일(만)하는 사람에겐 돈을 벌 짬이 전혀 안 생겨. - 록펠러 

 

12. 성공 비결. 남들이 잠자는 동안 배우고, 남들이 수다만 떠는 동안 일을 하고, 남들이 느긋하게 있는 동안 준비하고, 남들이 울고 있는 동안 포부를 키우면 돼. - 윌리엄 아더 워드 (Ward, 1921-1994, 미국 작가)

 

13. 20%의 사람들이 80%의 일을 한다는 사실은 알려진 지 오래됐어. 한데 얼마 전에 알려진 바로는, 80%의 사람들이 자기도 이 20%에 들어간다고 믿고 있다는 거야. - 무명씨. 

 

14.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가지고 있지도 않은 돈으로 필요도 없는 것을 구매하라고 사람들을 부추기는 것 - 이런 사기 협잡이 오늘날 정말 교묘해졌지 뭐야. - 빅토르 파파넥 (1925-1998, 오스트리아계 미국의 디자이너, 교육자. <Design for the real world>의 저자) 

 

15. 목표가 어떤 것이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려고만 하면 이룰 수 있을 거야. - 오프라 윈프리

 

16. 나는 100% 내 수고에서 나오는 수입보다는 1백 명의 1% 수고에서 나오는 소득 얻기를 더 좋아해. - 록펠러 

 

17. 시장은 불안정한 법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 - 미하일 바르셉스끼 (러시아 변호사, 사회활동가) 

 

18.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여기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당신이 옳으니까. - 헨리 포드 1세. 

 

19. 당신이 쌓은 공로의 대가가 누구한테 돌아갈지 전전긍긍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이든 가질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20. 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보다 열정 가득한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 -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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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는 까닭  

 

"우리를 설득하는 것은… 

분석 가능한 논거들이 아니라, 

목소리의 음색과 열정과 어투, 즉, 사람 자체이다.“ 

- 새뮤얼 버틀러  

 

새뮤얼 버틀러

 

​→ 우리는 왜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나?

​→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잘 다루지 못하나?

​→ 자기 목소리를 잘 다룸은 강력한 무기를 장만해 둔 셈.

 

​‘정보 혁신’ 시대에 들어와 우리 대다수가 더 많은 작업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냄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통과 업무 접촉에서 말의 중요성은 ​여전히 엄청나다. ​

오늘날 목소리를 잘 가꾸어 효과적인 도구로 만들 줄 아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 활동 분야는?

​- 모든 형태의 강의, 강연, 코칭
​- 톱 매니저의 활동, 회사 관리, 직원들 이끌기
​- 모든 형태의 판매와 광고
​- 정치 활동, 사회 활동
​- 협상, 변론이나 논고
​- 심리 상담
​- 쇼 비즈니스에서 프로덕션과 매니지먼트, 방송
​- 예술 활동...

 

즉,금도 잘 나가며 앞으로도 전도양양한 직업  대부분이 ​‘목소리의 영향’과 직결되는 분야. ​

한데, ‘목소리가 필수적인’ 전문 분야에서 ​목소리의 개발, 관리, 숙련 학습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대체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가르침과 배움은 꿈도 못 꾸거나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전문적 도구로서 목소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될 때, ​젊은 전문가들은 ‘뭔가를 어떻게든 조금씩 더 배우기’ 시작한다. 한데 ​이것마저도 목소리 기량이 부족하고 자기네 일의 효율성이 떨어짐을 ​깨달을 때만 그렇다. 

 

​​놀랍게도, 배우나 방송 진행자 같이 직업적으로 말을 사용하는 이들도 ​이런 문제에 부닥친다. 물론 이때 문제는 ​언어 기술의 질 낮은 가르침과 익힘보다는 ​언어 도구의 중요성을 당사자들이 과소평가한다는 데 있다.

 

"말에서 가장 크게 이해되는 것은 구술의 내용이 아니라, 
단어들을 말할 때 따라붙는 말투, 강세, 변조, 템포 등이다.
간단히 말해, 단어들 뒤에 숨어 있는 가락이요, 
가락 뒤에 숨어 있는 열정이요, 열정 뒤에 숨어 있는 개성, 
즉, 표시될 수 없는 모든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자신의 목소리를 잘 가꾸고 잘 다룰 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어떤 것이 됐든, 전달 내용을 잘 요약하고 논리적으로 입증하고 기지와 센스를 발휘하는 것 따위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넉넉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즉, ​​

사람의 심리는 정보의 38%를 바로 목소리의 울림과 음색과 억양에서 받아들이고

​논리적인 말과 동원하는 단어들의 의미에서는 불과 7%만을 끄집어낸다는 ​사실을 안다면? (특히, 감성적인 접촉에서!

 

​얼굴을 맞대든 전화 통화에서든 상대에 대한 인상을 우리는 처음 몇 초 안에 얻는다. ​

이 사람이 자신감이 있나, 소심한가, 아니면 우쭐대나, 마음이 따스하고 심성이 고운가, 아니면 메마르고 거친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나 혹은 적대적인가, 믿을 만한 사람인가, 아니면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사람인가.

결국 상대가 우리에게 유쾌한 사람인지 아니면 대화를 빨리 접고 싶게 만드는 사람인지, 처음 몇 초 안에 대개 판단이 된다. ​

 

그런데 이 첫 반응은 우리가 어떤 말의 내용을 접하는 것보다는 ​그 말이 어떻게 들리는지에 좌우된다.

​많은 경우, 우리는 오랫동안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은 뒤에도 ​"그래도 얼굴 한 번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말을 나눠봐야..." 하고 자문하게 된다. 

언젠가 사람들이 소크라테스에게 한 젊은이를 데리고 와서 젊은이의 됨됨이와 재질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했다. 
현자께서 한동안 젊은이를 뜯어보다가 입을 열었다.  
"무슨 말이라도 좀 해 보게! 그래야 자네가 어떤 사람인지 내 알 수 있지!!” 

 

단어들이 드러내는 논리적인 말을 우리는 의식 수준에서 지각하고 분석하면서, 그걸 받아들일지 배제할지 결정한다. ​

그러나 상대의 목소리 울림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우리는 통상 자동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감성적으로 통째로 인식한다. ​

그러면서 거기에다 본능으로 만들어진 결론을 보태기까지 한다.

 

목소리에 중요성을 덜 두고 ‘그런 허접한(?) 것에 주의를 덜’ 돌릴수록, ​우리는 비언어적 정보의 길에 필터들을 더 적게 배치하며, ​그 비언어적 정보가 더 걸러지지 않고 인식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고객이든 파트너든 혹은 경쟁자든 누구하고 대화할 때 우리는 거의 똑같이 익숙한 ​언어 패턴을 쓴다. 새로운 소통 전략을 갖추면서 자신의 틀을 확대하려 하는 경우에도 ​목소리 패턴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스타니슬라프스키는, 목소리를 관리하지 못하는 배우를 조율되지 않아 덜거덕거리는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 비유했다. ​종이에 적힌 원고가 유려하고 설득력 있게 보일 수 있을지라도, ​만일 목소리가 주인의 뜻에 충실하지 않으면, 그런 프레젠테이션은 청중을 졸게 하거나 거꾸로 ‘왠지’ (의식적, 무의식 수준에서) 짜증과 불쾌감을 유발할 것이다. 간단히 말해, 공을 많이 들이고 보기 좋게 실행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바라는 성과를 얻지 못할 것.

 

​​이런 경우 성공적인 발언과 발표와 보고의 (혹은 소통의) 첫걸음은 ​목소리 다듬기를 우선 과제로 잡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일 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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