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중저음으로 만드는 방법
- 참된 권위와 매력이 커져
대체로, 낮은 목소리 소유자를 주변 사람들은 권위 있고 확실하며 자족적이고 매혹적인 사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들 한다. 그것도, 본능적으로! 무의식 수준에서!!
가슴에서 나와 톤이 낮은 목소리는 여러 면에서 좋다.
•감정적 측면 — 자제와 균형감을 알린다.
•지적 측면 — 뇌의 이마 부위의 작동을 안정시켜.
•소통 측면 — 신뢰감과 공감을 안긴다.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들려면?
만약 자기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드는 쪽으로 생각해 볼만하다. “외모는 중후한 신사인데, 목소리 들으니 어린애 같아!” 외모와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제법 된다.
*흥미로운 팩트 - 성대의 길이와 너비와 두께가, 목소리 높이를 결정한다고 한다. 베이스의 성대는 소프라노보다 4배 더 묵직하다. 여성 성대는 남성 것보다 2배 더 가볍다. 사내애들이 성적으로 성숙하면서 변성기로 접어드니, 후두가 굵직해지면서 아래로 내려가고, 공명관의 두께와 길이와 무게가 늘어난다. 그 결과 아담의 사과, 후골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낮아진다. 여성들 경우 변성기가 거의 없으며, 목소리 변화가 훨씬 더 미약하다.
참고:
목소리 톤은 후두 위치와 공명관 길이에 좌우된다.
후두가 더 낮은 위치에 있고 공명관이 더 길수록, 목소리는 더 낮아진다. 왜 후두를 내리나? 엄밀히 말하자면, 왜 (공명관 길이를) 늘이나? 파이프오르간을 보자. 짧은 파이프들은 높은 음을, 길이가 긴 파이프들은 낮은 음을 낸다. 이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낮게 하려면 후두를 더 길게 만들어야 한다. (내려야 한다.). 후두를 움직이는 것은, 목 앞부분에 있는 가로무늬근. 이 근조직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후두 내리는 방법
하품 (은근한 하품)
•후두를 만지면서 하품하라, 후두가 내려가는 것을 느낀다.
이 연습은 모든 발성기관에 작용한다. 즉, 인두와 연구개와 후두와 혀에.
베이스 가수의 머리
또 다른 연습. 베이스 가수의 머리 위치에 주목한 적 있나?
고개를 쭉 빼면서, 동시에 살짝 기울인다.
그런 위치에서는 후두를 밑으로 잡아당기는 근육이 다 활성화돼.
*키 포인트 - 발성이 제대로 되려면 혀가 아랫니들 곁에 스푼처럼 놓여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하지만 낮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와 반대로) 혀가 낙타 등처럼 솟고 혀끝이 아랫니들 곁에 있어야 한다.
공명관을 늘이고 목소리 낮게 만드는 실습
*키 포인트 - 모음 [이] 소리로 실습하는 것이 더 좋아. 이 소리를 낼 때 후두가 높은 위치에 있으니.
1. 기본자세 - 앉거나 서서.
2. 아래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숙이고 (<베이스의 고개 숙임>) 낮게 [이~~] 소리를 낸다.
3. [이~~] 소리 음정을 높이면서 얼굴을 위로 하고 고개를 쳐든다.
처음엔 [이~~] 소리를 일정한 높이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 고개를 들어 뒤로 젖히는 동안 높이가 계속 올라갈 테니까.
이는 바로 성대가 긴장돼 있고 공명관이 수축돼 있다는 뜻.
그것들을 필요한 상태로 만들려면, 꾸준히 연습해야.
하루에도 몇 번씩 실습한다.
목소리 높이가 <베이스의 고개 숙인> 상태와 <얼굴이 위로 향한> 상태에서 같아질 때까지!
이는 성대 경련이 제거됐으며, 당신이 공명관 상태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는 뜻.
아주 간단해! 경련을 제거하면 낮은 목소리를 얻게 된다.
유념할 점 - 목소리를 낮게 '까는' 것과 목소리 음색을 낮게 만드는 것은 다른 개념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소통 법칙 14가지 (1. 오디오) - 호메로스, 소크라테스, 파스칼
'Natural Voice > 중저음(가슴) 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드는 방법과 그 이유 (1) (0) | 2020.06.14 |
---|---|
좋은 목소리 만들기 실습 (0) | 2020.03.06 |
가슴소리 chest voice (0) | 2019.06.03 |
SEXY VOICE 만들기 (0) | 2019.05.29 |
말의 비언어적 요소 (0) | 201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