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목소리가 잘 안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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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왜 잘 작동하지 않나?  

 

소통 과정에서 목소리가 직접 울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들과 부닥치는데, 사실 직접성이란 반사적 반응에 달린 것 아닌가.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능력을 잃었어, 아니, 어쩌면 직접적으로 행동하려는 갈망을 잃은 것일지도. (예외가 있으니, 강한 통증이나 공포, 환희 같이 조절되지 않고 툭 튀어나오는 순간들이 그러하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부모나 교사들, 친구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 자극에 대한 반사적 응답이 내몰린다. (“얌전히 있어” “소리치지 마” 같은 요구를 기억하자. 달리 말해, 사회화의 일환.) 성인들의 대응은 조절되는 것과 본능적인 것 간의 균형을 염두에 둔다. 

 

소통은… 언어기관을 움직이는 근육을 조절하는 말초신경에 의해 연수를 거쳐 전달되는 임펄스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임펄스의 에너지는, 그것의 크고 작은 긴장은, 이 임펄스를 낳는 자극에 좌우될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좋은 아침!” 하고 인사말을 건넸다고 치자

 

소통의 시작은 임펄스에서

 

만약 그가 매일 보는 사람이며 당신이 무덤덤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자극은 가장 적을 것이고, 따라서 대응 임펄스는 빈약하고 호흡도 최소한으로 달라지리라. 목구멍 근육들이 ‘예의상’ 응대를 위한 진동 과정에 조금만 관여할 것. 

만약 당신이 그를 아주 좋아한다면,

이 마주침은 중요한 자극으로 당신 감정을 일깨울 것. 말초신경을 거쳐 태양신경총에서 당신은 들끓는 느낌을 맛보게 된다. 호흡이 활기차게 반향하며 에너지를 성대주름에 전달하고, 공명강들을 거치며 ‘진동의 춤’을 일으킬 것. 이 과정에서 당신 목소리는 감정에 맞게 응대하기 위해 변형된다. 

 

그러나 그런 ‘소통 욕구’가 늘 실행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임펄스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깨질 수 있어. 왜냐하면, 당신 자신이 인사에 직접적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까.

생각이라는 형태로 2차 임펄스가 생긴다. (‘저 사람이 왜 나한테 말을 걸었을까, 평소엔 시큰둥하더니. 나한테 뭔가를 팔아먹으려고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1차 임펄스가 호흡 근조직과 후두 근육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그 대신 2차 임펄스가 움직이면서 호흡근육을 억누른다. 그 결과, 사람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을 잃는다. 

 

호흡이 성대주름을 움직이도록 근육들이 촉진하지 못하는데, 그러면서도 응대는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쇄골 아래서 호흡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호흡은 진동을 형성하는 정도로만 충분한 것.

이와 동시에, 호흡의 힘이 부족함을 벌충하기 위해, 목구멍과 턱과 입술, 혀의 근육들이 이중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 그 결과, 마지못한 듯 소심한 목소리가 나온다. 

 

이 과정은 우리가 자연스러운 반응에서 멀어지게 하는 수천 가지 과정들 중 하나일 뿐. 그렇다 하여, 마음에서 우러남은 좋은 것이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직접적 반응이 가능한데, 그런 경우가 드물다는 뜻.  

 

목소리 관련 기관

 

신경-근육 프로그래밍은 습관에 맞추어 발달된다.

또, 억눌린 상태에서 감정과 호흡의 직접적 관계를 가로막을 수 있는 근육에 걸맞게 발달된다.

목소리는 에너지를 호흡한테서 받지 못하면 본래 가능성에 걸맞게 작동할 수 없다. 우리가 감정적으로 방어 상태에 있는 한, 우리 호흡은 편할 수 없다. 호흡이 편치 않다면, 목소리는 빈약한 호흡을 보충하는 입 근육과 목구멍의 긴장에 좌우될 것. 

긴장된 근육들이 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동될 때, 울림의 표현성에 영향 미치면서 근육들이 소리를 단조롭게 만들 수 있다. 근육들은 긴장과 수축을 번복하면서 성대에 작용하는데, 이때 작용하는 힘은 성대주름이 서로 비비면서 탄력성과 규칙적 진동 능력을 잃고, 작은 결절이 생길 정도이며, 그 결과, 삐걱거리고 쉰 소리가 나다가 종내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다.

 

울림과 공명의 에너지는 서로 침투하면서 조화롭고 풍부한 소리를 촉진한다.

이 과정이 서로 어울리게 되려면, 여러 공명 경로가 자유로워야 한다.

호흡이 봉쇄되면, 이 상호 침투가 불가능하게 돼.

목구멍이 긴장되면, 소리 경로가 위축돼.

경로가 위축되는 경우, 대개 소리가 후두와 가슴의 하부 공명 공간으로 자유로이 들어서지 못하고, 중간과 상부 공명기들에서 공명으로 그치고 만다. 그러면 약하고 지나치게 높거나 삑삑대는 울림이 나올 것.

 

‘남자다운’ 목소리가 필요한 경우, 인두가 억눌린 상태에서, 소리는 가슴 하부에서만 공명하고, 비행성을 잃으며, 상부 공명기들의 섬세한 배음들을 띠지 못할 것. 만약, 연구개가 내려가고, 혀뿌리가 올라가고, 근육들이 목소리 떠받치려고 긴장한다면, 그때 울림은 필경 콧소리일 것. 

코 공명기는 가장 강력하고 지배적인 것으로서, 목소리의 표현성을 박탈한다. 만약 코로 말을 한다면 (코맹맹이 소리), 우리는 그걸 당연히 듣기는 하지만, 뭘 표현하려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리라. 이런 경우, 섬세한 전달은 불가능하고, 생각의 내용은 왜곡된다. 

 

사람의 울림 도구는, 뇌 중추에서 나오며 자연스러운 반응에 제동을 거는 시그널들에 좌우된다.

호흡근육이 긴장하면 후두를 덮고 있는 근육도 긴장돼. 이 근육들이 뇌 중추의 억제 명령에 응대하여 긴장한다면, 소리가 지나가는 틈을 조절하기 위해 긴장과 이완을 더 이상 편히 수행할 수 없다. 그 결과, 생각이 단조롭게 표현된다.

근육 다루는 기술이 커짐에 따라, 우리는 직접적 반응에서 갈수록 더 멀어진다. 

 

소리가 입술과 혀로 조음되고 단어가 형성되는 단계에서, 직접적 소통이 일그러지고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입술은, 얼굴 근조직의 일부로서, 뇌의 제동 시그널을 받으면 탄력성을 잃는다.

호흡 기관과 공명강들이 더 많이 억눌릴수록, 소리 형성 역할은 더 분명히 혀와 입술로 넘어간다.

이렇게 대체된 결과, 입술과 혀의 조음 능력이 떨어진다.

목소리 생산 과정에서 혀는 이완되지 않는 한 본연의 기능을, 이 소리 만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혀는 후두와 밀접한 관계이고, 후두를 숨통이 횡격막과 연결한다. 

(혀, 후두, 횡격막) 이 3 부위 중 하나의 긴장은 다른 두 부위의 긴장을 야기한다. 긴장된 혀는 본래 필요 이상으로 큰 노력을 조음에 쓰게 되며, 그러면, 대뇌피질의 언어중추에서 나오는 임펄스에 섬세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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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부정적인 요소들과 그것이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

 

1. 호흡의 경우 

1) 심적 동요가 호흡에 임펄스를 전달하고, 이에 대응해 호흡근육이 이 임펄스를 억누르며, 자유로운 호흡을 방해한다. 

 2) 잘못된 자세 (체형 - 호흡 때 늑간근 작업을 어렵게 하는 오목가슴, 횡격막의 작업을 방해하는 굽은 등)

3) 감정과 호흡의 연결을 없애는 커다란 수의근조직이 호흡을 컨트롤.

 

2. 성대와 후두의 경우

호흡이 편치 못하다면, 소리 분출 책임이 섬세한 후두 근육에 많이 실리게 된다. 본래 소리 분출을 담당하지 않는 이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성대주름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저해.

 

3. 공명 체계의 경우

1) 후두의 긴장은 목구멍 공명기와 가슴 공명기 간의 목소리 연결을 봉쇄함으로써, 가슴 공명기에서 울림을 방해.

2) 혀뿌리와 연구개, 얼굴, 목 부위가 긴장하면 코와 머리 공명기가 편하게 작동하지 못한다. 그러면 중간과 상부 음계에서 울림에 장애가 발생.

 

 

4. 조음 체계의 경우

호흡이 불편하고 울림을 떠받칠 수 없을 때, 이 부족함을 혀가 벌충하려 들면서 혀의 조음 능력이 떨어진다. 익숙한 심리적 압박도 입술의 명확한 조음을 종종 방해해.

 

*목소리를 작업하면서, 두 가지 주요 법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a. 불명료한 사유는 명확한 조음에 본질적인 장애이고,
b. 감정 억누름 또한 앞의 것 못지않게 목소리 해방에 본질적 장애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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