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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3 노련한 청자 (2)
  2. 2019.04.03 노련한 청자 (1)
  3. 2019.04.01 내 경청 능력은 얼마나 되나?

 

 노련하고 성숙한 청자를 위한 계명 13가지 

 

성숙하고 노련한 청자가 지켜야 할 법칙 몇 가지란, 사실 정중함과 상식에 해당되는 것

아래 소개하는 항목들 중에 일부는 당연하고 진부해 보일 수 있지만, 그런 것을, 그런 것조차(!)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다는 점은 실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상대방 얘기를 들으면서 화내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군들 거칠고 무례한 사람 되기를 원할까? 하지만 대화의 대상이며 주제에 빠지거나, 자기 말을 자기가 듣고 싶은 갈망이 커질 때, 우리는 종종 예의며 매너라는 법칙을 살짝 까먹는다. 또, 자신의 관점에 하도 몰입하다 보면, 상대가 하는 말을 듣는 것도 종종 잊어. 그렇기 때문에...

대화 중에는 다음 같은 법칙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1.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할 수는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건 효과적인 듣기의 가장 중요한 법칙, 그러나 아주 종종 깨진다. 사람들은 대화에서 자기 관점 밝히기를 아주 좋아해서, 다른 사람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코멘트 하려 든다. 그런 ‘끼어들기’는 상대방 신경을 건드리고 대화 흐름을 망가뜨리며 지체하게 만들어. 왜냐하면 말하는 사람은 제 얘기를 마저 하기 위해 생각의 흐름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 코멘트에 응답하려고 본래 흐름에서 벗어나야 하니까

끼어드는 대신 상대방이 이야기를 마치도록 기다려야 돼. 그 다음에 당신 관점을 꺼낼 차례가 온다. 사람들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끼어들기가 있기는 하다. 바로, 박수. 

 

2. 화자의 핵심적인 견해에 귀 기울이자. 

구체적인 사실들은 그것이 주된 테마에 관련될 때만 중요하다. 구체적인 사실을 전체 맥락에서 떼어낸다면,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도 있다. 화자가 제시하는 사실들을 화자의 논거와 연결하면서, 그가 말로써 행한 입증을 평가한다. 자문하라, “화자는 어디로 가는가?” 혹은 “뭘 말하고 싶은 거지?” 

만약 당신 짐작이 옳다면, 그건, 당신의 이해력이 좋아졌고 집중력도 커졌다는 뜻. 만약 틀렸다면, 자신의 오류를 반면교사로 삼는다.

 

3. 자신의 감정적 측면을 건드리는 말에 지혜롭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그런 말은 당신의 뇌를 끌어들이거나 어딘가로 멀어지게 만드는 단어들. 우리는 다 어떤 특정한 말에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 고유한 ‘걸림돌’을 찾아내고, 그것이 어째서 유독 당신에게 크게 작용하는지, 분석하는 게 중요해. 

 

4.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들을 극복하자. 

당신에게 하는 말을 듣기 위해 집중력을 키워야 해. 전화벨이나 지나치는 사람들, 사무실 소음 같은 외적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화자의 개인적 특성 같은 것도 당신에게 불편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전달 방식이 아니라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 단어들과 생각과 느낌에, 당신 동료가 의도하는 것들에만 집중하라.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을 키울 수 있을 것.

 

5. 화내지 않도록 애쓰라. 

감정이란 것은 다 경청 과정에 장애가 되지만, 짜증이나 초조함 따위가 내용 파악에 특히 치명적이다. 노련한 청자는 가능한 한 자신의 감정을 다 접어둠으로써, 납득하고 수용하는 것에만 완전히 열려 있게끔 자신을 만든다. 그런 청자는 주관적 평가를 피하면서 화자를 이해하려고 전력을 기울인다. 

 

6. 자신의 기억을 맹신하지 않는다. 

기록하되, 간결하게. 적을 때 청각 수용 능력이 떨어지니까. 우리는 멀티플레이어가 아니야.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수행하기란 어렵다. 골자만 메모. 기억 되살릴 수 있는 것만 필요하다. 나중에 그 메모를 보면서 들은 내용을 다 살릴 수 있을 것. 적은 것을 이해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록을 다시 읽으라. 

 

7. 추론을 삼가라. 

"지레 짐작 매꾸러기!"라는 옛말은 백 번 옳다. 내용의 의미를 존중해야 할 것이야, 그걸 당신에게 전달하는 화자의 서툰 솜씨가 아니라.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라. 화자가 단어와 어구를 어떤 맥락에서 동원하는지 잠시 생각하라. 그의 의도와 거기에 담긴 의미를 평가하기 전에.

 

8. 사람이 아니라 메시지에 반응하자. 

상대방 말을 해석하면서, 그에 대한 시각적 인상에 좌우되지 않도록 해야 다. 외모나 개인적 자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한테서도 좋은 생각이며 논거가 나올 수 있다.

 

9. ‘피드백’을 활용하자. 

들은 것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꾸준히 살펴본다. 듣고 싶은 것만 듣지 않도록 하고, 당신이 앞서 한 말에 누군가가 코멘트 하거나 답변하고 싶어 하는지 계속 살피라.

 

10. 이완.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당신이 상대방 말을 자르고 자기 말을 하고 싶어 안달한다는 인상을 주지 말라. 주의를 기울이고, 상체를 살짝 앞으로 기울이고, 흥미진진하다는 표정을 지으라. 한마디로, 성숙하고 노련한 청자로서 행동하자.

 

11. 누군가의 관점을 마음속이든 소리 내서든 곧장 비판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당신 관점과 다르더라도! 자제하라,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화자를 정말 이해하기 위해 듣도록 애쓰라. 인내심을 모으라. 상대 자기 생각을 충분히 표현하게끔 시간을 넉넉히 주라.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한 것이 나중에는 썩 나쁘지 않은 생각임을 발견할 수도 있다. 상대에게 자기 시각을 서술할 기회를 절반이라도 준다면, 거기서 당신은 자신에게 유용한 뭔가를 건질 수도 있을 것.

 

12. 주의 깊게 들으라. 

상대방 앞에서 반듯하게 앉으라. 팔짱 끼거나 다리 꼬지 말라. 상체를 가볍게 상대 쪽으로 기울이라. 선하고 평온한 눈빛으로 간간이 eye contact가 필요하다.  필요할 때 동의하는 고갯짓과 내용에 걸맞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남용은 금물. 간간이 “아!” “그래서요?” “계속하세요” “그래요” 같은 추임새나 간투사를 내놓으라.

 

13. 질문을 던지라. 

상대가 감정과 생각을 시원하게 드러낼 수 있게끔 솔직한 질문을 던지라. 적절한 질문을 던질 때, 상대방은 당신이 관심 있게 경청하고 있다고 느끼며, 그러면 대화가 더 알차게 진행된다.

 

흠, 말이 장황해졌나요?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듣는 힘을 키우는 요소>

1. 집중하는 솜씨 

2. 내용을 분석하는 재주

3. (건전하게) 비판적으로 들을 줄 아는 힘

4. 요약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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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  


바로 '듣기'에 관한 것! 노련한 청자가 되어야 한다!

외국어를 잘 하려면? 

지름길이 하나 있어. 먼저, 모국어를 잘 하면 돼! 

흠, 지름길이 너무 멀리 있나? 그런 면이 없지 않고, 여기엔 역설적인 측면도 좀 있는 게 사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주장의 본질에 별다른 흠이나 오류는 없다. 

노련한 청자가 되어야 한다.상대방의 얘기를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듣고 싶은가요?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런 주장도 있으니, 곧, "갖가지 형태의 말하기를 잘 하려면? 먼저, 듣기를 잘 하면 된다!" 그러면 대화도 소통도 스피치도 다 좋아진다.


이것을 잘 하는 학생은 성적도 올라가게 마련, 이것을 잘 하는 부모한테 좋은 자녀 있기 마련, 이것을 잘하는 비즈니스맨은 성과를 올리기 마련, 이것을 잘 하는 상담자는 신뢰를 얻기 마련, 이것을 잘 하는 연인은 애정을 굳히기 마련, 이것을 잘 하는 상사는 좋은 부하를 얻기 마련... 더 늘어놓을 필요가 있을까?  한마디로, 세상이 좋아진다.

한데, 우리네 대다수는 이런 점을,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성급한 성과를 바라기 때문에, 아니면  정말 중요한 길을, 필요한 방법을 몰라서? 여기 제시하는 생각, 사실 소통과 스피치의 연구와 실행 때 많이 하는 것. 목소리를 제대로 조율하고 키운 다음에 우리 모두가 들어서야 할 과정이기도 하다! 


각설하고, 효과적인 청자가 되려면?

1.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일에 자신을 조율하기. 즉, 일정 시간 자신의 문제 같은 것을 잊기, 그래야 상대방 느낌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나.

2. 상대방 언급에 반응할 때, 당신의 공감과 느낌 같은 것을 담아야 해.

3. 휴지(pause)를 유지하기. 당신 답변 뒤에 상대방은 잠시 생각하느라 침묵해야 돼. 그건 오로지 그의 시간이며,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확인이며 부연 따위로 끼어들어선 안 되겠지?

4. 공감 가는 듣기에서는, 상대방 감정을 되돌려주기만 하면 돼. 그런 감정이 왜 생겼는지 상대에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5. 상대가 흥분하는 경우, 대화를 짤막한 어구며 간투사들로 유지하는 게 가장 좋아.


들으면서 해야 할 것

1. 상대방에 맞서는, 자신의 편견이며 열등감 따위는 날려버려~ 

2. 대답과 결론을 서둘지 말아요.


3. 사실과 견해로 국한해야겠지?

4. 당신 말이 명료하고 정확한 것인지, 살피라.


5. 상대방 얘기를 평가함에서 편견을 품지 않는다. 경청하는 척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귀를 기울인다. 잡생각에 (자기 생각에) 휘둘리지 말라.

6. 대화에 임하면서, "내 입장은 이미 확고해!" 하고 단정 짓지 말아야. 즉, 선입견을 최소화.


7. 대화나 토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관심의 강도를 조율하라.

8. 상대방의 주된 생각을 일부라도 나누고, 그걸 올바르게 이해하려고 애쓴다.


9. 들은 정보를 (마음속에서) 자신의 것과 얼른 맞춰 본 뒤, 즉시 대화의 주된 내용으로 돌아온다.

10. 자기 의견을 적극 내놓지 않으면서 그냥 주의 깊은 청자로만 남아 있는다 해도, 대화와 토론, 논쟁에서 수동적이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11. 대화 중에, 두세 번 잠시 말이 끊기는 틈에 (휴지에), 들은 것을 마음속에서 일반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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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청 능력 테스트 

 

 

경청 능력은 (질문 능력과 마찬가지로) 모든 소통 형태의 근본.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50-80%를 소통으로 보낸다. 

그리고 그 시간에서 적어도 45%를 듣는 데 쓴다. 

 

경청의 중요성
(경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중요성을 모르거나 간과한다.)

 

그러나 그렇게 중요한 듣기 능력을 갈고닦는 데 시간을 가장 덜 들이기도 한다. 이건 경청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간과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비극

 

사람들한테 영향을 미치는 비결은… 잘 말하는 솜씨가 아니라 잘 들을 줄 아는 데 있어!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이 일침은 의미심장합니다. 조금 아는 이들이 생각하기엔 '잘 말하는 게' 중요한 것 같지만, 정말 고수라면 그건 이미 넘어서서 '잘 들을 줄, 들어줄 줄 아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

 

경청 능력의 중요성은 (영어식 표현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엄청나다. 경청하는 자세와 솜씨는 바로 그 사람의 심성과 예의와 교양 수준의 바로미터. 듣는 자세 하나만 봐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경청 능력 강화 방법>은 차후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 '당신의 경청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시험을 거친다. 

 

관련 정보:

신언서판에 대해

질문하는 솜씨

노련한 청자 (1)

퍼블릭 스피킹(20) 경청 기법  

 

 

당신은 상대방 얘기를 보통 (아주 종종) 어떻게 듣는가? ‘네’, ‘아니요’로 답하시라. 

 

1. 나는 상대가 하려는 말을 대체로 빨리 이해하는 편이고, 그런 다음에는 흥미를 잃어. 

2. 상대가 얘기를 다 끝낼 때까지 지며리 기다리지.

3. 난 상대방 이야기에 주의를 다 집중해.

4. 그러면서 상대방이 나한테 무엇을, 왜, 감추려 하는지 알려고 애써. 

5. 나한테 흥미로운 사실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상대방 말을 가로막기도 해. 

 

6. 얘깃거리가 나한테 흥미롭지 않으면, 대화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게 낫지, 뭐. 

7. 화자의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오류를 나도 모르게 지적하게 돼. 

8. 누구 말이나 다 경청하지는 않아요. 

9. 모든 대화에서 정보를 최대한 얻어내려고 노력해.

10. 전혀 동의하지 않는 견해도 끝까지 차분하게 들을 수 있어.

 

11. 상대방 얘기의 본질을 간파하고 나면, 난 이제 무슨 말을 할까, 궁리하기 시작하지. 

12. 아주 늘어지고 불필요하게 세세한 설명은 듣기가 정말 힘들다. 

13. 중요한 정보와 긴요한 세부 사항을 기억하려고 애써. 

14. 예의상 들어주는 (듣는 척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 

15. 상대의 느낌과 기분을 이해하려면, 상대방 입장에 서 봐야 해. 

 

16. 상반되는 관점을 듣고 난 뒤, 내 관점을 꼭 언급한다.

17. 대화하면서 상대방에게 ‘아니요, 아니’라는 말보다 (이해했음을 표하면서) ‘네, 맞아’라는 말을 더 자주 써. 

18. 대체로 나는 대답을 피하려 들지 않고 질문에 바로 답해요. 

19. 사람들이 나하고 기꺼이 대화를 나눌 거야. 

20. 상대방 얘기를 들은 뒤에는, 내 의견을 꼭 말할 거야.   

 

21. 낯선 사람하고는, 설령 그가 아주 원하더라도, 대화를 피하는 게 더 좋아.

22. 대화하면서, 얘기하는 사람의 눈을 보는 데 시간을 많이 들여. 

23. 동일한 문제를 두고 나와 상대방에게 상이한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있어.

24. 대부분 시간에 듣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내 문제와 관심사를 생각해.

25. 상대가 얘기를 다 마치기 훨씬 전에 대개 해결책이 머릿속에 떠올라. 

 

26. 같은 단어의 뜻을 나와 상대방이 달리 이해할 수도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하고 있어. 

27. 상대방 말에서 (부적절한 어휘, 발음 실수, 상스러운 말) 같은 오류를 바로잡아 주곤 하지. 

28. 존경하지 않거나, 어리석고 무능력하며 애송이라 여기는 사람의 말은 경청하지 않을 거야. 

29. 대체로, 사람들과, 심지어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도, 소통하면서 만족을 얻어. 

30. 대체로, 말하기보다는 더 많이 듣는 편이야. 

 

경청 중요성

 

점수 합산과 평가  

 

2, 3, 4, 9, 10, 13, 15, 17, 18, 19, 22, 23, 26, 29, 30번 질문에 ‘네’라 답한 경우 1점. 

 

1, 5, 6, 7, 8, 11, 12, 14, 16, 20, 21, 24, 25, 27, 28번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한 경우 1점.

 

점수를 합산하셨나요? 몇 점이 나왔는지요? 

당신의 경청 능력에 대한 평가는 이렇습니다.  

 

• 25-30점: 

당신은 이상적인 청자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존중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이 힘든 기법을 어떻게 일일이 다 깨닫고 실행하시는지요? 뭔가를 분명히 이룰 겁니다. (이미 이뤘을지도 모르죠.^^) 단지 하나, 자신의 경청 능력을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평가하였기를 기대합니다.

• 20-24점: 

당신은 좋은 청자입니다. 하지만 몇몇 오류를 간과하고 있어요. 이 기법을 더 충분히 습득하기 바랍니다. 

-

• 15-19점: 

당신은 분명 자신이 좋은 청자라고 여길 텐데, 더 명확히 하자면, 보통 수준의 청자라 할 수 있습니다. 오류를 적잖이 범하고 있어서, 바로 이 때문에 상대방을 자극하기도 하고, 경청 기법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게 되는군요.

 

• 10-14점: 

당신을 잘 들을 줄 모르는 사람들 축에 넣을 수밖에 없겠군요. ㅠ.ㅠ 웬만큼은 제대로 하는 덕분에 아주 고독하지는 않겠어요. 그러나 잘못 하는 게 훨씬 더 많아서, 대화 상대들이 뒷걸음질 치겠어요.

 

• 9점 이하: 

당신은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을 줄 모르는군요. 자신의 오류를 정성 들여 분석해 보기를 권합니다. 경청할 줄 모르면… 인생의 아주 큰 만족을 놓치게 되고, 출세하기도 힘들고, 밥도 혼자 먹고 잠도 혼자 자게 될 수 있어요. 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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