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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8 니콜 키드먼, 흥미로운 사실 11가지 (2-2) 1
  2. 2019.05.12 (56) 자기 암시
Variety/우주정거장2019. 8. 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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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흥미로운 사실 11가지> 계속) 

 

6. 몇몇 역할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기도 했다

연기에 몰입하고 열중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고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예를 들어 <여인의 초상 The Portrait of a Lady>을 촬영한 뒤 키드먼은 정말로 신경쇠약에 시달려야 했다. 

왜냐면 자신이 연기한 여주인공의 모멸감과 아픔을 떨쳐낼 수 없었기 때문에. 

촬영 중에도 마음의 평정을 찾기 위해 잠시 촬영을 중단해야 할 정도였다. 육체적으로도 쉽지 않았으니, 촬영장에서는 허리를 48센티까지 조이는 코르셋을 착용해야 했다. 

 

※ 극장 역사에서 보면 배우들이 배역에 푹 빠져서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연기를 해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래서 병자 역할을 하면 정말로 고열에 시달리고, 사랑에 빠진 연인 역할을 하면 사실은 임포텐츠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니는 중인데도 힘이 불끈 솟는다는 것. 

예를 들어, 김혜자 씨는 티브이 미니 시리즈 <겨울 안개>의 녹화를 막 시작하기 전부터 실제로 조금씩 아팠다고 한다. 그리고 맡은 역할에 따라 자신의 상태가 바뀌는 기질을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한다. <퍼블릭 스피킹: 자기암시> 포스트를 참고하시라.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제이슨 리
자매 역할을 한 (오른쪽)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제이슨 리(Leigh)

2007년 코미디 영화 <Margot at the Wedding>에서 키드먼은 신랑이 신통치 못하다는 이유로 딸의 결혼식을 깨려고 하는 괴짜 작가를 연기했다. 그녀는 “우리가 진짜 가족과 최대한 비슷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아주 미묘한 것까지 죄다 느끼기 위해 촬영 기간에 잭 블랙, 제니퍼 제이슨 리(Leigh)와 함께 살았다. 그 결과 영화의 가족은 진짜 가족과 아주 흡사했다. 

 

7. 그녀의 여러 취미 중 하나는 글쓰기/문필 

니콜에게 생각을 서간문 형식으로 표현하도록 가르친 사람은 아버지였다. 그는 딸에게 일기를 쓰도록 권했고, 나중에 니콜은 스토리를 구상하고 습작을 하기도 했다. 현재 인상적인 단편소설들을 모아두었는데, 이를 언젠가는 출간하리라 꿈꾸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로 변신한 니콜 키드먼
영화 에서 버지니아 울프로 놀랍게 변신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관심과 열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8. 자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유엔 여성개발기금의 친선대사이다.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사회적 위치를 위해 유엔은 니콜에게 ‘세계 시민’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했다. 여건이 안 좋은 국가들에서 여성의 권리를 수호하는 UNIFEM의 친선대사이며 특별한 여행을 종종 주도하기도 한다. 

유엔여성개발기금 친선대사

아이들 돕기 역시 니콜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 예를 들어, 컨트리 싱어 키스 어반과 재혼할 때 부부는 하객들에게 결혼 축하 선물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 대신 질병에 시달리는 아동들 돕는 기금에 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9. 기네스북에 오르다 

샤넬 5 광고 비디오 출연

직업 덕분에 그녀는 일종의 기록 보유자가 됐다. 아주 값비싼 일. 향수 샤넬 5의 광고 비디오에 출연 대가로 받은 돈이 자그마치 371만 달러. 4분 길이의 이 비디오는 그녀에게 엄청난 출연료뿐 아니라 기네스북의 한 자리까지 안겨 주었다. 짧은 광고에 출연해 가장 짭짤한 수입을 올린 사람으로 기록된 것. 

 

10. 친구 리스 위더스푼과 함께 소설 <Big little lies>의 영상 제작 권리를 획득했다. 

친구 리스 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

센세이션을 일으킨 티브이 시리즈 <Big little lies 커져 버린 작은 거짓말 >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니콜 키드먼과 리스 위더스푼은 이 소설의 영상 제작 권리를 얻은 회사의 소유주이다. 이 소설은 당초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는데, 그보다는 티브이 시리즈가 주제를 더 잘 드러낼 것이라고 두 친구는 결정했다. 둘은 캐스팅과 시나리오 작성에도 관여했다. 이 시리즈의 시즌 1은 8개의 에미 상을 포함하여 많은 상을 받았다. 

시즌 2는 2019년 6-7월에 나와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니콜 키드먼은 같은 배우들이 다 출연하는 경우에 시즌 3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건 그들의 일정을 감안할 때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1. 이상적인 반려자를 찾았다

니콜은 2006년 호주의 컨트리 싱어 Keith Urban과 재혼해서 현재 자녀를 둘 보았다. 니콜은 “이상적인 남자를 찾았다”고 여러 번 얘기했고, 키스는 “내 아내는 내 모든 노래에 들어 있다”고 말하곤 했다. 

기자들은 이 스타 커플의 삶이 위기에 처했다고 쩍하면 떠들지만 부부는 단연코 부정한다. 또 공동 인터뷰 때마다 둘은 늘 서로 장난하여 놀리고 사랑에 빠진 십대처럼 행동한다. 여기 소개한 비디오도 그런 식이다. 

이 매력 넘치는 여배우가 당신 마음에 드나요?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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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나에겐 재능이 있어? 그래!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인정되는 것은 

부귀와 명성, 쾌락으로 요약된다. 

이 세 가지에 열중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다른 좋은 것은 잘 생각하지 못한다. 

바뤼흐 스피노자 (네덜란드의 철학자, 자연주의자)

 

Baruch Spinoza (1632~1677)

 

극장 역사에서 보면 배우들이 배역에 푹 빠져서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연기를 해내는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그래서 병자 역할을 하면 정말로 체온이 올라가 고열에 시달리고, 사랑에 빠진 연인 역할을 하면 사실은 임포텐츠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니는 중인데도 힘이 불끈 솟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김혜자 씨는 티브이 미니 시리즈 <겨울 안개>의 녹화를 막 시작하기 전부터 실제로 조금씩 아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맡은 역할에 따라 자신의 상태가 바뀌는 기질을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배우들은 어떻게 그리 할 수 있는 건가요? 

바로 자기 암시입니다. 맡은 형상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드는 솜씨. 

그런 솜씨를 갖춘 배우들은 설령 실생활에서 비슬거리고 연약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산다 해도, 어떤 형상에 몰입하면 기적을 일으킵니다. 기적 만들기! 사실 이건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원하는 형상으로 체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주 간단합니다. 자신이 그 원하는 형상이라고 믿는 게 중요합니다.

 

말을 잘 하려면 때로는 자신을 일깨우고 야단도 치고 설득할 필요가 있어요. 창의적인 심리 상태를 얻고, 배우들이 ‘끼’라 부르는 것을 불러일으키고, 영감이라는 것을 불러들일 필요가 있어요. 

그래요, 영감이 중요합니다. 그건 시인이나 화가, 작곡가들한테만 유용한 게 아니에요. 화자와 발언자들에게도 아주 긴요한 겁니다. 영감이 있다면, 스피치가 더 잘 되겠지요.

 

독일 시인 실러는 썩은 사과의 고약한 냄새를 맡으면서 시상을 떠올렸고, 아가사 크리스티는 욕조에 오랜 시간 몸을 담근 뒤에 글이 잘 나왔고, 소련 시대 명배우 아스탄고프는 연극 시작 전에 늘 몇 분 동안 손을 뜨거운 물에 담갔습니다. 

 

이건 다 무슨 뜻인가요? 그래요, 자기 암시! 자기 최면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북돋는 겁니다. 이른바 성공학 연구자인 나폴리언 힐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라!>는 저서에서 강조한 것들 중의 하나도 바로 이 자기 암시에요. 오그 만디노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그의 부를 이루게 한 것도 바로 궤짝 속에 들어 있는 자기 암시 문구들이었어요. 

 

청중 앞에 서기 위해서는 어떤 말로 자기 암시를 해야 할까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런 어휘와 어구들이 영감을 줄 수 있어요.

기분을 북돋고 일에 몰입하게 하는 행동이 사람마다 다 다를 거예요. 잠깐이라도 완전한 적막에 잠기거나, 손뼉을 치거나, 잰걸음으로 바장이면서 자신을 독려하거나… 아니면 거꾸로 느긋하게 움직여야 좋은 이들도 있어요. 즉, 차분하고 평온하게 연단으로 향하고, 홀을 천천히 둘러보고, 심호흡을 몇 번 하고, 그런 뒤에야 입을 열기 시작하는 겁니다. 

 

어떤 연설자는 늘 작은 오디오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연단에 나서기 전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듣곤 했어요. 그 곡의 리듬에서 균형감과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바라는 형상에 몰입하고 창의적 상태를 얻도록 촉진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적응 방법을 찾아내세요. 한번 실험해 보세요. 연단에 선 사람에게는 배우와 비슷한 면이 늘 조금씩은 있어요. 

스피치 하는 자신을 마음속에 그리세요. 

그가 말을 하도록 부추기세요.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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