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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체: 기능과 위치 

 

 

우리 주변 세계의 다양한 작용은 감각기관에 의해 인식되어 뇌로 들어가는데, 이 뇌는 구조가 복잡하고 몇몇 부위로 나뉜다. 

외부 신호들은 중립적일 수 있지만, 종종 아주 강한 감정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공포, 분노, 적의, 공격성 등 보호 역할을 하는 감정이 특히 그렇다. 

 

상황 평가는 대뇌피질에서 수행하지만, 감정 자체의 내용은 편도체에 달려 있다.

이건 관자엽 갈고리 이랑의 피질 아래 깊은 곳에 있는, 한 쌍의 작은 회색질 덩어리. 

 


편도체의 일반 특성 


뇌의 이 작은 부분은 모양과 크기가 아몬드 알맹이와 비슷해 그렇게 불린다.

편도체는 뇌 관자엽(측두엽)에 두 개가 있으며, 뇌의 원시 부위로서 자율 기능, 가장 단순한 생리 반응 또 두려움과 분노, 즐거움 등 기본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에 속한다. 


변연계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편도체는 뇌의 백색 물질에 묻혀 있을 뿐 아니라 특수한 ‘껍질’로 덮여 있기도 하다. 

이건 이른바 (대뇌수질 안쪽에 있는 신경세포 집단인) 기저핵으로서, 뇌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많은 핵이나 뉴런 군집 중 하나이다. 

 

편도체 자체도 복잡한 구조를 띠며 세 가지 유형의 핵을 결합한다. 

 

*정서적 행동을 담당하는 기저핵 

*미각과 관련된 피질핵 

*후각과 관련된 편도핵. 

 

백색 물질에 관해 좀 알아야겠다. 

더 잘 알려진 뇌 회백질은 신경세포의 군집으로서 고도의 정신 기능을 담당한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회백질의 도움으로 생각을 한다. 

 

뇌의 백질은 보조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즉, 뉴런들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고 거기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편도체가 뇌의 여러 부위와 연결되고 정보를 순간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바로 백색 물질의 환경이다. 

그리고 뇌의 부피와 비교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편도체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편도체의 기능 


편도체는 변연계 전체와 마찬가지로 아주 원시적인 형성으로서, 척추동물이 막 등장하던 초기 진화 단계에 생겼다. 

따라서 이 뇌 부위가 수행하는 기능 역시 상당히 원시적인 반응이며 행동과 관련된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기능이 시시하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보호 반응과 관련된 기능이니 말이다. 


감정과의 연결 


편도체의 주요 기능은 감정 조절. 물론, 모든 감정은 아니다. 

사람에겐 합리성이나 중요도에 따라 각각 다른 여러 수준의 감정 상태가 있다.

 

예를 들어, 난데없이 굉음을 들으면, 우리는 움찔하면서 근육이 수축하고 심장은 더 빨리 뛰기 시작한다.

이건 도망가서 안전을 꾀해야 한다는 무의식적 욕구를 일깨우는, 가장 원시적인 공포감이다.

 

이런 충동은 합리적인 생각이 들거나 사태를 파악한 의도가 형성되기 전에 발생한다.

이건 바로 편도체가 만들어낸 공포감이다. 

 

편도체는 노여움이나 분개, 혐오 같은 감정을 주관하는데, 이런 감정 역시 원시적 방어 반응과 크게 관련된다. 

이런 감정 반응은 동기 부여의 성격을 지녀서, 사람이 행동하게끔 자극한다.

달아나서 안전을 꾀하거나 찾아내 공격하는 것은 편도체가 관장하는, 두 가지 주요 행동 반응이다. 


편도체 핵의 일부가 맛과 냄새의 지각을 담당한다는 사실도 보호 반응과 관련되는데, 

몸에 위험하거나 위협이 되는 정보를 이 자극물이 전하기 때문이다. 

고등동물의 경우 냄새가 위험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신호 축에 들지 않는가. 

 

오랫동안 편도체가 유독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 있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실험 결과를 보면, 만족감 같은 아주 단순한 긍정적 감정도 뇌의 이 부분을 자극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아마도 만족감은 음식물이나 먹이의 맛이나 냄새와 반사적으로 연관될 것이다. 

 

편도체는 사람에게 중요한 이미지를 기억에 저장하는 해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편도체가 만들어낸 감정적 배경 덕분에 감각 이미지가 기억에서 견고해진다. 

그래서 뭔가가 우리를 놀라게 했을 때, 그것과 다시 마주치면 이미 감정적으로 채색된 이미지가 기억에서 되살아난다. 

 

연구자들은 사람에게 있는 각종 포비아가 바로 편도체의 활발한 움직임과 관련된다고 본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감정적으로 채색된 감각 이미지’와 ‘작용’ 사이의 연관성을 확립함으로써 

편도체의 작업을 조건반사체 형성 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만든다. 여기에 학습도 들어간다. 

 

우리의 원시적인 공포감은 편도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율신경계와의 관계 

 

우리는 감정을 내적 수준에서 겪을 뿐만 아니라, 바깥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게다가 진화상으로 볼 때 감정은 특정 행동 반응을 촉발하는 작동 신호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신체의 생리적 기능이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몸이 중요한 기능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온 힘을 써야 한다. 

즉, 심장이 더 힘차게 뛰도록 혈액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혈압이 달라지게끔 근육의 혈관으로 혈액을 몰아넣고, 

달음질치려면 근육과 뇌에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야 하기에 호흡이 달라지고 폐활량이 커지는 것이다. 


하지만 위험은 다른 반응도 일으킬 수 있으니, 사람이 몸을 움츠리고 심장이 얼어붙고 호흡이 얕아진다. 

즉, 우리 몸이 눈에 덜 띄어 안 보이게 하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다. 

감정 상태를 반영하는 다른 신체 반응도 두루 열거할 수 있다. 

 

감정과 운동 반응의 연결을 편도체가 수행한다. 

위험할 경우 뇌에서 자율신경계로 들어오는 신호 역시 편도체가 하는 일이다. 

편도체의 신경핵이 자극받으면 이런 효과가 나타난다. 


*혈압 변화 

*심박수의 감소나 증가 

*근육 긴장도(활력) 변화 

*장의 연동(꿈틀운동)에 지장 초래  

*호흡 성격 변화 

*노르에피네프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 분비 강화. (이런 호르몬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몸을 활성화하면서도, 주로 뇌 신경을 비롯해 장기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다). 

 

간혹 변화가 지나치게 심하면, 부정맥이나 기외수축, 설사, 고혈압 위기 등 병적인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다.  

 

편도체는 우리 몸의 작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도,

고도의 정신 활동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정서적 스트레스 외에는 장기 상태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질병으로 인해 편도체가 파괴된 경우, 사람이 두려움과 공격성을 경험하지 못하게 됐다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것이 사고(생각하기)나 사회적 소통을 포함해 다른 정신적 과정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입증됐다. 
편도체의 주요 기능에는 사람 얼굴 인식도 있는데, 이 역시 과거에는 방어 행동과 연관됐다. 


편도체와 성적 지향 

 


성적 지배라는 반응을 비롯해 성적 행동 역시 가장 오래된 행동 양태에 든다. 

쾌락적 감정의 경험을 포함하여 성적 반응의 형성에 편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자와 여자는 생리적 반응이 다르듯이 성적 행동에서도 서로 다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녀의 편도체는 모양과 크기에서 서로 다르다. 

게다가 편도체의 물리적 매개변수와 활성화 정도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에 좌우된다. 

 

그래서 사내애들의 편도체는 여자애들보다 발달이 더디며, 특히 성적인 성숙도 역시 사내애들이 더 늦게 시작된다. 

그러나 성인 남자들의 편도체는 여자보다 더 크다. 

성적 행동의 여성적 유형은 좌뇌의 편도체가, 남성적 유형은 우뇌의 편도체가 담당한다. 

게이들 경우 왼쪽의 여성적 편도체가, 레즈비언의 경우 오른쪽의 남성적 편도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도체의 병변 

 

편도체와 병리학적 반응의 관계는 별로 연구된 바 없으며, 그것도 주로 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편도체는 그 위치의 특성상 거의 손상을 입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편도체가 손상되는 경우 사람은 거의 살아남지 못한다. 


그러나 출생 외상과 관련된 측두엽 간질이 바로 편도체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커진다는 가정이 있다. 

 

1) 편도체가, 운동 경련을 일으키는 충동의 원천이 될 수 있다. 

2) 그런 간질의 심각한 형태에서는 사람이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심지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도 알아보지 못한다. 

그런데, 얼굴 인식은 편도체의 기능 중 하나이다. 


편도체와 방어 반응의 연관성이, 공포증(phobia)이며 자폐증, 우울증, 공황 발작 등 많은 정신질환의 원천일 수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이런 질환은 아마도 대뇌피질이나 시상(視床) 핵 등 뇌의 다른 부위들과 편도체의 상호작용이 깨지면서 생길 것이다. 

 

그 결과, 방어 반응의 ‘합리성’과 그 반응의 합리적 통제 수준이 떨어진다. 

그리하여, 편도체와 시상의 연결 채널에 이상이 생기면, 주변 모든 것이 위험 원천으로 인식될 때 불안 수준이 커질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편도체는 뇌의 신비한 영역 중 하나로서, 그 기능이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작은 편도체를 살피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 뇌의 다른 공간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얼마나 숨어 있을까? 

 

psychologist.tips/에서 인용, 보충.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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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강화 방법 

 

호르몬은 사람의 외모뿐 아니라 많은 신체 시스템의 기능을 좌우한다. 남성의 경우, 검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면 그 강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문제는 젊은 남성의 성생활과 수태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약물을 이용할 수 있지만, 돈이 덜 들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즉, 간단한 규칙을 지키면 내분비계 문제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는 부위 

남성의 신체를, 특히 성 기능을, 담당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안드로겐, 남성 호르몬이라 부른다. 

테스토스테론의 주 공급원은 고환으로, 하루에 최대 12mg을 생산한다. 거기서는 또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dehydroepiandrosterone – 사람 오줌에 있으며, 콜레스테롤로 합성되는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발정 호르몬), 안드로스텐디온 (androstenedione – 고환과 난소,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 등도 생성된다. 

더 큰 범주에서 이 과정에는 라이디히(Leydig) 세포와 부신, 고환의 관상 상피 등이 영향을 미친다. 

 

부신, 신장 (콩팥)

 

호르몬과 효소는 모두 음식으로 사람 몸에 들어가는 물질에서 합성된다. 테스토스테론은 좋은 콜레스테롤에서 나온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이 영향을 미치는 것 

- 생식기의 발달과 기능 

- 근육 성장 

- 치골 부위(불두덩), 겨드랑이, 얼굴 등에 발모 

- 혈액 순환이 정상화되어 건강한 발기 촉진 

-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비만 예방 

- 목소리 음색 

- 남성적 특질 부여 

- 성적 매력.

호르몬은 인체에서 24시간 내내 합성되지만, 특정 시간대에 그 수준이 높거나 낮을 수 있다. 즉, 저녁 8시부터 10시 어간에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며,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에 혈액으로 방출이 최대에 이른다. (*“아침에 텐트 못 치는 사람에겐 돈도 빌려주지 말라”는 우스갯소리에 일리가 있다.) 

 

호르몬 수치 감소 원인 

사람의 (남자의) 생활방식과 내부 장기의 병변 둘 다 호르몬 부족을 초래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원인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주된 원인은 (마약이나 알코올 남용 등) 해로운 습관, 정서적 긴장, 불균형한 섭생, 의존을 키우는 약물 복용 등이다. 

호르몬 결핍을 유발하는 내부 요인으로는 내분비계나 요로계, 신경계 등의 병변을 꼽을 수 있다. 이때 대체로 사람에겐 감염성 질환, 비만, 과도한 혈중 콜레스테롤, 우울증, 당뇨병 등이 나타난다. 독성 물질 중독, 타박상, 뇌 손상 등 이후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종종 감소한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자연적으로 높이는 방법 

많은 사람이 특징적 증상에 따라 질환을 스스로 식별할 수는 있으나, 남성 신체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자연적인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면, 굳이 호르몬 약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먼저 식생활 조절과 운동, 종합 비타민 복용 등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고환을 마사지하고 여성과 은밀한 친근감을 되찾는 것도 괜찮을 것. 별로 효과가 없다 싶을 때 의사를 찾아가면 약제 복용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테스토스테론 증가 운동 

적극적인 신체 활동이 비만 예방과 치유에 도움 된다. 게다가 규칙적인 운동이 자연적으로 호르몬 생산을 높일 텐데, 단지 제대로 운동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으로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20-40%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주사나 알약 없이 테스토스테론을 높이는 방법:

• 최소한 40-60분 운동하되,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2분 이하로 한다. 

• 신체의 모든 근육과 관절을 건드리는 기본 운동을 한다. 

• 덤벨을 이용하는 근육 강화 운동 등이 더 좋아, 혈액에 호르몬을 최대로 방출하니까. 

• 일주일에 2-3회 이상 하되, 다른 날에는 산책으로 신체의 적극적 상태를 유지한다. 

호르몬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녹초가 될 정도로 운동하지 않는 게 좋아,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까. 매일 달리거나 걷거나 수영하는 게 좋아. 헬스센터에서 지나치게 무거운 쇳덩이를 들지 말고. 섹스가 나쁘지 않은 신체 움직임이라는 점을 알아두라.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을 늘리기 위한 비타민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막는 좋은 방법 하나가 비타민 요법. 비타민 없이는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없다. 비타민제뿐 아니라 필요한 비타민이 들어있는 식료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남성 신체에 중요한 것. 

1. 비타민 C 혹은 아스코르브산 (ascorbic acid). 이건 온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코르티솔 생산을 조절한다. 정제 형태를 복용해도 되고, 오렌지나 레몬, 크랜베리, 사과 등을 통해 섭취해도 좋다. 

2. 비타민 B 그룹. 이건 사람의 감정 상태에 대응하며, 스트레스나 과로를 막아준다. 이 그룹의 어떤 비타민은 근육계의 작용뿐 아니라 세포 성장에도 관여한다. 그 외에 위장관, 피부 상태, 신경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생선, 감자, 비트, 콩류에 많다. 

3. 비타민 D. 유제품과 달걀로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이 없이는 합성되지 않는다.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자외선을 쬐고 식이요법 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 D 결핍은 세계 각국에서 많이 관찰되는데, 정자의 움직임을 떠받친다. 

 

안드로겐의 수준을 조절하는 주요 요소 하나를 호박씨에 함유된 아연이라고 본다. 하지만 하루 최대 섭취량이 15mg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아연 과다 섭취는 구리 결핍을 유발하고, 그러면 조기 백발,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발생한다. 호르몬 생성을 자극하는 비타민 약제에는 필수 요소가 다 들어있어야 하며, 하루 복용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 식품 

체중 감소나 날씬한 몸매에 필요한 식이요법이 필요한 건 물론 아니다. (가공 곡물식 시리얼, 롤빵, 와플, 단 것 등의) 정제 탄수화물을 식단에서 제외하고 적절한 영양 섭취를 지켜야 한다. 그런 식료품은 인슐린 수치를 높여서 그에 대한 내성을 유발한다. 그런 것을 생선과 해산물, 견과류, 과일 등으로 대체한다. 홍합과 견과류가 남성 호르몬을 더 적극적으로 생성하게 만든다. 

해로운 지방 대신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건 올리브유와 연어, 아보카도, 달걀, 견과류, 바나나 등에 들어있다. 

 

테스토스테론을 복원하는 방법 몇 가지 더... 

• 신선한 채소와 샐러드를 많이 섭취

• 루테인이 함유된 말린 과일을 메뉴에 포함 

•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수프나 죽도 좋아

• 패스트푸드, 알코올음료, 탄산음료, 혈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 등을 피하기 

• 소금과 설탕 섭취량 줄이기.

마지막 항목이 아주 중요한 까닭은 설탕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테스토스테론이 낮아진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테스토스테론 부족을 막기 위한 성생활 

나이 들면서 성생활이 부족하면 남성 호르몬 수준이 낮아진다. 따라서 (젊은) 남성에겐 규칙적인 성생활이 절대 필요하다. 자유롭고 분방한 관계를 좋아하는 편이라면, 피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STD가 생식 시스템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행위 감염질환). 성적 접촉은 일상의 적극성을 향상하는 좋은 방법. 하지만 과유불급이다. 일주일에 2-4회가 적절하겠다. 이보다 과하면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높아지고, 이건 해롭다. 

 

고환 마사지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고 발기 부전이라면 간단한 동작 몇 가지가 도움 될 것이다. 먼저 샤워하고 따뜻한 물로 고환 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잠시 올려놓아도 되겠다. 뜨거운 물병은 화상 위험이 있으니 이용하지 않는 게 낫다.  (*여기에도 구체적인 방법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한다.) 

 

남성 테스토스테론을 민간요법으로 높이는 방법 

복합적으로 접근하면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신체 운동, 마사지, 비타민 섭취 등을 민간요법과 함께 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면 신체의 전반적인 강화는 물론이요, 호르몬 수준도 높일 수 있다. 

 

생강 포도주

1. 생강을 담근 포도주. 적포도주는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생강은 천연 강정제이다. 으깬 생강과 술을 1:10 비율로 섞어 20일 동안 어두운 장소에 둔다. 그다음에 흔들고 걸러낸 뒤 잠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신다. 이 생강 포도주에 육두구를 첨가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포도주 0.5리터에 찻숟가락 1).

 

꿀에 잰 견과류

2. 꿀에 잰 견과류견과류는 자극과 흥분에 좋은 식품인데 (가장 좋은 건 해산물), 꿀과 혼용하면 효과가 두 배 커진다. 두 가지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식사 전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된다. 이 과정을 한두 달 계속하면 효과를 볼 것이다. 

 

물레나물 차

3. 물레나물 (Hypericum ascyron) 차끓인 물 한 컵에 말린 물레나물을 두 숟가락 넣고 뚜껑을 덮어 3시간 동안 놔둔다. 우러난 물을 걸러서 하루 서너 번 50ml씩 마신다. 

 

마늘 진액

4. 마늘 진액마늘 1kg에 끓여서 식힌 물 3L가 필요하다. 썰거나 으깬 마늘에 물을 붓고 밀봉한 뒤 어두운 곳에 한 달 동안 놔둔다. 이 용기를 매일 흔들어줄 필요가 있다. 다 준비되면 체로 거른 뒤 하루 찻숟가락 하나씩 복용. 

 

민간요법은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아주 낮은 경우에는 약초나 식품으로 효과를 못 볼 것이다. 호르몬 주사가 필요하다. 

규칙적인 성생활의 부재, 잘못된 영양 섭취, 내부 장기 질환 등은 남성 호르몬 생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남자들 경우에 테스토스테론이 생식 기능을 담당하며, 이게 부족하면 무엇보다도 발기가 약해진다. 하지만 무턱대고 약물을 쓸 게 아니라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더 좋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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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높을 때 

 당신의 삶이 어떻게 좋아지나? 

 

테스토스테론은 주요 남성 호르몬이며 고환에서 콜레스테롤로 합성된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지 않은 남성은 세상살이에서 즐거움 누리기가 힘들다. 이 호르몬의 혈중 함량이 바로 건강과 자신감, 기분 등 많은 것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준. 높을 때, 낮을 때

 

혈중 테스토스테론 함량이 적은 남자는 불안하고 항상 우울하며 과체중에다 인생의 목표나 계획도 없다. 살아가는 이유가 없으니, 그냥 존재할 뿐이다. 그의 가장 친한 동반자는 우울증과 낮은 리비도이다. 

씁쓸한 장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대 세계에는 그런 남자들이 갈수록 더 늘어나는데, 그들은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이나 티브이 화면에 푹 빠져서 보내기 마련이다

 

반면에, 이 호르몬 수치가 높은 ‘상남자’가 있다. 

그는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서 그걸 이루려고 애쓴다. 

그는 자기계발에 힘들이며 가족을 위해 앞날을 열심히 준비한다. 

그는 자신감이 넘치고 좋은 기분 상태를 유지하며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허튼 수다나 무의미한 짓거리에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자기 인생을 정말 제대로 살아보기를 원하니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일은 왜 일어나나? 

이유는 아주 단순해. 오늘날 많은 사람의 뇌리에 알게 모르게 박혀 있는 생각이 무엇인가. 

“즐기자. 먹고 마시고 놀아.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뭐!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어?! 일단 놀고 일은 그다음에 필요할 때 해!” 

이런 유행/흐름을 대중매체나 속없는 무리가 조장하고 선동한다. 그 단적인 구호가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으나 한때 많은 사람 입에 걸려 있던) “인생 뭐 있어? 까짓거… ” 

 

물론, 진지하게 살고자 할 때 (혹자들에겐) 어떤 압박감이 생기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건 ‘설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하겠다. 

인생에는 뭐가 있다. 그리고 우리 삶은 그 ‘무엇’을 찾아가는 여정이 아닌가 싶다. 

만약 당신이 “인생 뭐 있어?!” 같은 최면에 걸려들지 않았다면, 축하받아 마땅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언젠가 한때는 꿈꾸었을 포부를 까맣게 잊고, 세상과 사회에 딱히 마음 쏟을 일 없이, (먹고 마시고 싸는 차원에 머물러) 부평초처럼 떠돌다가 가는 인생 축에서... 벗어났으니 말이다! (호르몬에 관해 얘기하다가 곁가지를 좀 치게 됐다. 용서하시라.^^) 

아직 다 잃지는 않았어!

 

다행히도, “인생 뭐 있어?” 같은 몹쓸 최면에 잠시 걸렸다 해도 아직 모든 걸 다 잃은 건 아님을 깨닫고, 당신의 온전한 정신을 마비시키는 습성을 버리면 된다. 예를 들어, 술에 자주 취하지 않도록 한다. 술은 테스토스테론을 완전히 죽이고 사람을 인생 목표 잃어 가련한 존재로 만드니까. 

적절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도 하고, ‘one-night stand’가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여자 친구를 찾고, 꿈을 찾아 거기로 다가가자. 

 


 

우리에겐 늘 마음 쏟고 힘들일 대상이 있고, 우리는 더 좋아질 수 있으며 본보기가 될 수 있어요. 

우린… 그냥 존재할 게 아니라 삶의 매 순간을 음미하며 생생하게 살도록 합시다! 

<테스토스테론 높이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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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덩의 악마들 1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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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에 관해 흥미로운 사실 20가지 

 

1.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즐긴다.

 루덩의 악마들 1편 4 전반부 참조

 

2.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흉보려고 애쓴다.

IQ 검사에서 낮은 점수가 나왔다는 말을 들은 피험자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통보받은 사람들보다 지역적 편견이나 종교적 편견을 더 크게 드러냈다.

*주변 사람에 대해 뒷공론이 무성한 자들도 스스로 큰사람이 되기는 아예 글렀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과의 관계

   뒷공론, 험담 (2)

 

 

3.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자기의 부정적인 생각이 진실이며 자신의 낮은 자존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굳게 믿는다.

그런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들을 비하함으로써 자신의 자존감을 상대적으로 높이려 든다. (하지만 이건 좋은 방법이 결코 아니다.) 

☞ 버지니아 사티어. 자기가치, 자기평가

 

4. 신체적인 느낌이 사람들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무거운 느낌과 ‘중요성’, ‘진지함’, ‘묵중함’의 느낌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다. 그래서 혹자가 이력서를 묵직한 서류철에 넣어 제출하면 사람들은 그를 더 진지하거나 안정적인 사람으로 평가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5. 또한, 완고함이나 가혹함, 경직성의 느낌이 사람을 유연하지 못하게 만든다.

딱딱한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 협상이나 타협에서 양보가 덜했다.

꺼칠꺼칠하고 울퉁불퉁한 표면의 느낌은 사람들한테 대인관계에서 복잡함을 불러일으키고, 추위는 외로운 느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6. 사람들은 노력할 필요가 없는 경우 부도덕하게 행동하고,

상대에게 대놓고 거절할 일이 아니면 그 사람의 도움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7. 하지만, 누군가가 보는 자리에서 도덕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 ‘

할 바를 다 하는’ 사람이 더 많다.

도움이나 기부, 서명을 직접 요청할 때 거부하는 사람이 더 적었다. 

 

 

8. 거짓말에는 정신적으로 품이 많이 든다.

사람은 말하려고 하는 거짓과 숨기려 하는 진실을 동시에 머리에 담아야 한다.

그 결과, 더 단순한 어구들을 입에 올리며, 이해나 판단이 더 서툴러진다

 거짓말 제스처

    (41) 거짓말 실험

 

9. 사람들은 주목받고 관찰되고 감시받을 때 더 잘 행동한다.

또, 그렇게 된다는 생각만 해도 그렇게 한다.

식당의 셀프서비스 코너에 사람의 두 눈을 사진으로 몇 군데 걸어놓기만 해도, 스스로 접시를 치우고 자기 자리를 정리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10. 이때 행동이 도덕성에 영향을 미친다.

거짓말하거나 누군가를 속이는 등 부도덕한 행동을 한 사람은 그렇게 행동한 뒤에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를 다른 방식으로 평가한다. 

 

11. 매력적인 외모와 정직해 보이는 인상에 사람들은 자칫 착각에 빠지거나 판단력을 흐리기 쉽다.

사람들은 진실한 마음이나 성실함보다 외모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전문가들조차 태도와 분위기가 진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정직한 사람으로 여긴 경우가 86%나 된다. 

 

12. 외모나 외양은 투표와 정치인들의 선출에도 큰 역할을 한다.

유권자들은 보기 좋은 얼굴과 신체적인 매력에 따라 후보자의 능력을 평가한다. 물론, 무의식적으로! 

 

13. 더 성공하고 돈이 더 많은 사람이 더 똑똑하고 더 현명한 사람이라고 간주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성공하거나 누군가가 고통에 시달린다면, 그건 다 그 럴 만하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14. 더 행복한 사람은 그냥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이웃보다 더 많은 사람이다.

그 근거의 일부는 돈이 많다고 해서 다 만족하지는 않는다는 점.

사람은 늘 자신을 이웃이나 주변과 비교한다. 부자가 된 사람은 자기보다 돈이 더 많은 사람들 무리에서 어슬렁거리기 시작하는데, 그들 위에 올라서기가 쉽지 않다. 

 

15. 분노는 사람들한테서 소유욕을 키운다.

사람들은 성난 얼굴을 연상케 하는 것을 얻는 데 더 많이 힘쓴다.

예전에는 이것이 단지 긍정적 감정의 속성이라고 여겨졌을 뿐이다. 

 

 

16. 내려야 할 결정이 더 복잡할수록 사람들은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

만약 상점에 선택 대상이 아주 많아서 어떤 제품이 더 나은지 얼른 결정할 수 없다면, 사람들은 사지 않고 그냥 나갈 것이다. 

 

17.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서로 무관한 장면들 속에서 있지도 않은 패턴을 보며 음모론을 믿는 경향이 있다. 

 

18. 사람들은 성급한 결정을 내린 뒤 후회하곤 하는데, 그 결과가 괜찮다 하더라도 그렇다.

이때, 결정하느라 들인 실제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다.

시간을 충분히 들였다고 느끼는지가 중요하다. 

 

19. 위험이란 게 전부 똑같이 인식되지는 않는다.

낙하산을 메고 겁 없이 고공 낙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직장 상사에게 바른말하기를 겁낼 수 있다.

혹은, 호랑이를 조련할 수 있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데이트 신청하기를 주저할 수 있다. 

 

20. 권태나 지루함에도 밝은 측면이 있다. 무슨 뜻이냐면…

흥청거리면서 떠들고 노는 데 싫증 나고 그런 짓이 삶에 의미를 주지 않기 때문에, 권태를 느끼는 사람들은 뭔가 좋은 일을 해볼까 찾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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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남녀 관계2019. 10. 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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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섹스를 원하지 않는 이유  

 

학자들은 사람의 성적 욕구가 유전자에 들어있다고 본다. 

어떤 사람들에겐 리비도가 왕성하고, 어떤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번 성적으로 발산하면 만족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Platonic love로도 충분하다. 리비도는 상황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성욕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섹스를 원치 않는 이유는 여러 요인에 좌우될 수 있다.

성적 의욕이나 충동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면, 건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원인은 심리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그 모든 바탕에는 생리 기능이 있다. 많은 심리적 원인조차 호르몬의 영향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많다. 

 

stop. 여자가 섹스를 거부하는 이유

 

생리적 원인 

- 성적 욕구는 사람의 성호르몬과 직접 관련이 있다. 남자들 경우 테스토스테론, 여자들 경우 에스트로겐테스토스테론 둘 다 관련된다. 남자들 경우 테스토스테론 대부분은 생식기에서 생산되고 중추신경계에 의해 조절된다. 

- 혈액에서 생성되는 테스토스테론 양은 나이가 들면서 한 해에 1-2%씩 점차 감소한다. 이 과정이 60세까지는 사실상 감지되지 않는다. 이것이 섹스를 원치 않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에 속한다.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저절로 줄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체중이 20킬로그램 급격히 증가, 술을 장기간 과음, 생식기 손상, 방사선에 노출, 호르몬 약물 복용 등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이 낮아질 것이다. 

- 여자들이 섹스에 적극적이지 않은 까닭은 대개 호르몬 장애 때문이다. 

- 호르몬 배경은 그리 안정적이지 못하며, 생리 주기와 임신, 갱년기 등의 영향을 받는다. 리비도가 저하되는 생리적 원인을 산부인과 의사와 내분비학자 등이 규명해야 한다. 신체가 건강한데 리비도가 저하되는 여성의 경우, 그 원인으로 무엇보다도 경구 피임약 사용을 들 수 있겠다. 따라서 그런 부작용을 피하려면 피임약을 복용하기 전에 항상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 생활 유지와 관련된 기본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대개 섹스 의욕이 떨어진다. 이런 경우 어떡하나?

불면이나 다이어트, 과로 등에 시달리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라. 이것도 리비도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질병이 있는 경우 대체로 나쁜 컨디션뿐 아니라 복용하는 약물 때문에도 욕구가 감퇴할 수 있다. 이건 호르몬 관련 약물만이 아니다. 이뇨제나 진정제, 신경과민 치료제, 당뇨와 고혈압 치료제 등도 해당된다. 따라서 처방된 약을 받으면 지시사항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 부작용으로 리비도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 출산 후 많은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편과 성관계에 선뜻 나서지 않는다.

젖을 먹이는 엄마들 경우 (황체 자극 호르몬) 프롤락틴이 더 많이 생산되는데, 이는 재임신 가능성뿐 아니라 성적 충동 자체를 약화한다. 호르몬 배경의 변화는 그밖에도 산후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하다. 

- 출산 트라우마 역시 성욕을 감퇴시킨다.

엄마들한테는 열상과 절개가 아주 흔하다. 그 가운데 많은 엄마가 트라우마의 반복을 겁내며, 이것이 리비도의 저하로 이어진다. 또 출산한 여성들 경우 한동안 윤활이 잘 안 되며, 이 때문에 섹스에서 즐거운 감각이 떨어진다. 

 

심리적 원인  

- 불만이나 실망의 감정.

어떤 사람들 경우엔 섹스가 머리에서 시작된 뒤에야 침대로 이어진다고도 한다. 이런 남녀들에게는 서로 칭찬과 긍정적 평가가 아주 중요하다. 그 반대의 경우, 자칫 마음 상하고 자신의 성적 매력에 의문을 품기 쉽다. 

남자들도 그렇지만, 이런 면에서는 여자들이 특히 더 예민하다. 게다가 여자들은 썩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자신이 소홀하게 대접받는 듯싶으면 자존감을 다치기 쉽다. 따라서 표현에 더 조심하지 않으면, 사생활이 어긋날 수 있다. 

*참조: 말로 하는 소통 스킬

- 습관성.

강한 감정으로 타오르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보통 반년에서 3년이다. 서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적 매력을 느끼는 이 시기는 후손의 잉태를 위해 생물학적 관점에서 자연이 부여하는 것이다. 그다음에는 당연히 냉각기가 찾아온다. 

- 비교.

파트너를 다른 사람들과 늘 비교한다. 주변 사람들보다는 미디어에 등장하는 이미지나 대중적 인물들과 비교하기 쉬운데, 그래봤자 거기서 만족감을 얻을 리는 만무하다. 결국 아쉬움과 외로움에 휩싸이다가, 그다음에 또 리비도의 저하나 감퇴를 겪는다. 

- 콤플렉스.

출산 후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떨어져서 섹스를 원치 않는다. 체중이 부쩍 늘면서 몸매가 완전히 달라진다. 주룸, 뱃살, 혈관, 허벅지... 세세한 변화는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겠다.

자기 외모에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대하는 여성들은 신체 변화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남편에게 몸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쑥 들어간다. 

- 모성 본능 역시 리비도의 부활을 가로막는다.

모성 본능은 엄마가 아기한테만 신경 쓰게 하면서, 종과 후손의 생종 관점에서 덜 중요한 신호들을 봉쇄한다. 여기에 리비도가 포함된다. 

 

※ (남편인) 당신은 이제 아내가 어떤 이유로 섹스를 원치 않는지 알게 됐다. 따라서 이로 인한 오해와 불만을 쓸데없이 만들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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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뇌와 여자 뇌의 다른 점 20가지  

 

 

1

여성의 뇌 용량이 남자 것보다 10% 더 적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려진 사실. 그렇다 해서 여성의 지적 수준이 남자보다 떨어진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덩치(몸집)에 비례한 것일 뿐. 

 

남녀 뇌의 다른 점

 

2

남성의 뇌 용량은 나이 들면서 여성의 뇌보다 더 빨리 줄어든다. 

남자들 20%는 여성 뇌를, 여자들 10%는 남성 뇌를 갖고 있다고 학자들이 여긴다. 물론 개인차가 다 있기는 하다.

 

3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남자와 여자는 뇌의 다른 부위를 쓴다.

 

4

남자는 길을 잃으면 움직이는 방향과 지나온 거리를 떠올리는데, 여자는 물체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전대 앞에서도, 남자는 거리 감각으로 길을 기억하는데 여자는 각종 상점 간판과 쇼윈도 같이 구체적인 표지를 기억하고 확인하며, 이 분야에서는 남자를 압도한다. 남자는 추상적 개념에 따라 움직이면서, 자동차나 호텔까지 가기 위해 즉석에서 지름길을 찾아낼 수 있다.

 

남녀 간에 근본적 차이는 수백 만 년 인류 진화에서 자연도태  개념으로 설명된다. 

남성은 넓은 공간과 거리에서 사냥하기에 (또 종족 간 싸움과 전쟁에) 적응돼 왔다. 대개 사냥감을 말없이 쫓아가야 했어, 때론 며칠씩이나. 그다음에 자기 동굴로 돌아오는 길을 찾아야 했다 (방향 감각). 먼 옛날에는 구두(말) 교환이 아주 미미했다. 선사시대 인간은 평생 다른 인간을 150명도 못 만났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남자들이 그러는 동안 여성의 뇌는 아이들 양육이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 수행에 적응돼 왔다. 여기엔 구두 소통이 (그 이전에 신체언어가) 아주 필요했다. 이 때문에 생물학적 수준에서 남자는 경쟁에, 여자는 협력에 프로그래밍됐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차이들이 이미 자궁에서 태아로 지내는 처음 몇 주 동안에 형성되며, 이후 교육과 문화가 미치는 영향은 아주 약하다. 오늘날 간주하기를, 우리네 퍼스낼리티의 1/3은 유전형질로, 1/3은 태아 시기에 정해진다고. 나머지 1/3은 습득한 지식으로 결정되는데, 여기엔 문화적 환경, 교육 수준, 양육, 기타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친다. 

 

5

여자는 모든 것을 세세하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남자는 간추려 포괄적인 생각으로 충분하다. 

 

기억에서 남녀 차이

 

6

남자가 정보를 더 빨리 인식하고, 그래서 더 빨리 반응한다. 하지만...

 

7

여자는 몇 가지 정보를 복합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데 비해, 남자는 뭔가를 ‘한꺼번에’ 하게 되면 짜증을 낸다. 여자들 경우 뇌의 좌우 반구 간에 연결이 더 밀접하다. 그래서 몇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기에 좋다. 

여자들은 남자가 하는 말을 듣지만, (내용보다) 어떻게 말하는지를 더 많이 느끼면서, 남자의 목소리 음색, 호흡 리듬, 짐작되는 감정 등을 감지한다. 좌뇌는 여성들에게서, (감성 뇌라고 하는) 우뇌는 남성들에게 더 발달돼. 이는 통념과 어긋난다. 즉, 여자는 언어 행위와 소통에 더 얽혀 있으며, 반면에 남자는 행동과 경쟁에 더 준비돼 있다. 

 

8

남자들이 정밀과학에 더 강한 반면에, 여자들은 인문과학 분야에서 더 뛰어나다. 

 

9

남자들은 1분마다 섹스를 생각하는데, 여자들은 하루에 두어 번 떠올린다. 마니아들과 기타 극단적 취향의 소유자들은 제외하고. 

 

뇌의 쾌락중추

 

10

여자들이 말하기를 더 좋아한다. 이런 붙임성은 뇌의 쾌락중추와 연관된다

수다스러움은 오르가즘 같은 것. 

이미 유치원에서 계집애들이 사내애들보다 4배 더 말을 많이 해. 

 

사내애들은 여자애들보다 10배 더 소란 피우고 싸운다. (평균 5분 vs 30초). 

9세 때 소녀들이 남자애들보다 발달에서 18개월 더 앞선다

성인 여성들은 전화 통화에 평균 20분을 쓰는데, 남자들은 6분, 필요하거나 긴급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여성은 생각과 감정, 느낌을 나눠야 하는 반면에 남자는 감정을 억제하고 컨트롤하면서 해법을 찾는다. 

 

 

11

믿음 얻고 환심 사기 위해 여자를 20초쯤 꼭 껴안는 것으로 충분하다. 

 

12

여자들은 하루에 남자들보다 거의 3배 더 많이 말을 한다

 

13

여성의 뇌는 기능할 때 열을 더 많이 낸다. 글로코스를 더 많이 태우기 때문에. 

 

14

유머를 받아들임에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남자들은 유쾌한 결말에 더 관심 있는데 비해, 여자들은 유머의 섬세함과 기술하는 말에서 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결말에도 남자들보다 더 큰 반응을 보인다. 

 

15

여자들의 조직하고 구성하는 기술이 더 발달돼 있다. 

 

16

여자들 청각이 남자보다 두 배 더 발달됐다. 바로 이 때문에 상냥한 말과 목소리 음색, 음악 등이 여성에게 중요하다. 남자가 미더운 톤으로 공감하는 빛을 담아 말한다고 스스로 느낄 때도, 여자는 남자가 소리치는 것으로 들을 수 있다. 그러니 뭇 남성들이여, 여자와 얘기할 때는 더 가만가만 부드럽게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여자들은 아주 미묘한 억양도 포착하지만, 남자들은 별로 그렇지 못하다. 

 

여자들 촉감이 더 발달됐다. 접촉을 느끼는 수용기들이 여성 피부에 남자보다 10배 이상 더 많이 분포돼. 게다가 옥시토신(자궁 수축 호르몬)과 프롤락틴(애착과 애정 호르몬, 황체 자극 호르몬)이 터치와 애무를 더 요구하게 만든다.

 

시각에서는 남성이 더 발달되고 더 관능적으로 변했다. 그렇기 때문에 옷차림, 화장, 장신구, 누드, 포르노 등에 관심이 많고 흥분하는 것. 

하지만 여성들 경우에는 시각적 기억이 더 잘 발달됐다. (사람들 얼굴, 사물의 위치, 대상의 형태 등) 

 

17

여자는 뇌의 좌우 반구를 다 이용하여 상대방 얘기를 듣는 반면에, 남자는 주로 좌뇌로 듣는다. (좌뇌는 언어와 논리를 담당하기에 비판적으로 듣는 것.) 

남자들은 상대방의 말을 논리적으로 지각하고, 그래서 ‘언급한 대로 듣는다.’ 

한데 여자들은 직관과 감성을 가동하기 때문에 ‘무슨 말에든 어떤 암시가 어른거린다’고 여긴다. 

 

좌뇌와 우뇌

18

천성적으로 여자들이 더 사교적이며, 남자들은 지극히 경쟁적이다. 그래서 남자들이 툭하면 싸움질하는 것. 같은 이유에서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네와 오래 얘기하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다. 그럴 필요 없다. 말하기에서 남자들이 대체로 덜 발달됐기 때문일 뿐이니까. 

남편이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아내의 말을 끊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럴 때마다 아내에겐 자기 얘기를 남편이 듣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더 감정적이야, 하지만 덜 드러내, 이런 점을 부부생활에서 무시하면 안 돼. 여성에겐 시간이 더 중요해, 이를 좌뇌가 맡아, 남성에겐 공간이 더 중요하며, 여기서 우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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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공이 놓여 있을 때, 사내애들은 발로 차는데 여자애들은 집어서 가슴에 품는다. (남자와 여자의 타고난 미션이 그렇게 다르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위이며 호르몬과 직접 연관된다.   

 

테스토스테론은 욕구와 성적 관심과 공격(적극성)의 호르몬. 이를 정복 (무력, 성욕) 호르몬이라 부를 수 있을 것. 최적 상태에서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힘을 키운다 (남자들 경우 근육의 40%, 여자들 경우 23%)

•반응 속도와 억제력 결핍을 결정한다. (교통 체증 때 ‘빵빵’대는 운전자들의 92%가 남자)

•공격과 경쟁, 지배 형태를 촉진한다. (지배하는 수컷이 종의 특질을 보존해) 

•참을성과 끈기를 키운다. 

•상처 회복, 탈모, 조심성, 신체 우측의 발달, 움직임과 방향의 정확성 등을 촉진한다.

  

그런데 (발정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기민함 발달, 손가락 움직임, 신체 좌측 발달을 촉진하며, 남자 신체의 지방 15%와 여성 신체의 지방 25%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여성의 지방은 아기의 보호와 수유에 필요한 것. 에스트로겐은 또 여성의 청력에도 영향을 미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넓은 음역을 구별하고, 소리와 음악을 (6배 더 잘) 익히고 기억하며 노래를 더 잘 한다. 여자는 꽃 이름을 잘 기억하며, 청각 기억과 시각 기억이 잘 발달됐다. 여자는 강하고 보호할 수 있고 경험 많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수컷에게 끌린다. 대체로 나이가 더 많은. 

 

20% vs 10%

20

여자는 생각 없이 말하고, 남자는 생각 없이 행동한다

개인 관계에서 불행한 여자는 일터에서도 문제가 있다. 

일터에서 불행한 남자는 여자들과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 

여자에겐 성적 관심을 알기 위해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고, 남자에겐 친밀함을 알기 위해 성적 관심이 필요하다

 

<a Lecture of the physiologist, the Clinician,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psychotherapy, Serge Ginger> 발췌, 보충.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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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드러내는 사람 성격  


 

*큰 목소리 

이런 목소리 소유자를 이따금 접하게 되는데, 그 의미를 평가하려면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크게 말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상황과 사람을 컨트롤하려 드는 이들이 아주 종종 목소리를 크게 낸다. 그리하여 상대를 다소 압박하고, 때론 놀라게도 한다. 

즉,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들고 권위적인 관리 수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이런 모습을 보인다.

 

목소리가 드러내는 사람 성격

 

전반적으로 그렇고 개별적 경우로 보자면, 큰 소리로 말하는 매너는 상대방 말을 자주 가로채는 것과 연관된다. 이는 상황을 통제하려는 시도일 뿐 아니라 또한 에고이즘과 교양 없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큰 목소리가 자신감 있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 그건 아니야. 주목을 끌려는 경우에 크게 말하지 않는가. 주목 끄는 다른 기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목소리를 키우는 것

 

자신의 확신을 더욱 과시하기 위해 큰 목소리를 동원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 방식이 사람들에게 먹혀들긴 하는데... 단지, 겁 많고 약하고 자신감 없거나 게으른 사람들, 혹은 자신의 문제조차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남들이 하는 결정에 따르기를 선호하는 자들한테만 통할 뿐이다. 

 

작은 키와 안 좋은 체형 등을 큰 목소리로 보상하려는 경우가 자주 관찰된다. 큰 목소리로 떠벌리는 행태가 상대방을 무시하기 때문에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자신감 있는 이들은 큰 목소리에 의지하는 경우가 드물어. 목소리를 쓸데없이 크게 내지 않는다!

 

*나직한 목소리 

대화에서 위세를 떨치거나 자신에게 눈길 끌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낼 수 있다.
하지만, 거꾸로 낮은 목소리가 집요함의 부재와 우유부단을 가리키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런 매너로써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며 오만한 사람들이 종종 이런 목소리를 낸다. 

 

누군가의 나직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어떤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면 안 된다.

그 사람을 주시하면서, 왜 그런 목소리를 내는 건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건지, 알아내는 것이 더 좋다.    

 

평소에 나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시끄러운 곳에서는 좀 더 크게 말하게 된다. 한데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에겐 관찰력과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뜻이며, 어쩌면 지나치게 오만한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소통 과정에서 나직이 얘기하고 차분하게 눈을 보고 제스처가 호들갑스럽지 않다면, 그 사람은 대체로 편안한 상황에 있다는 뜻. 나직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 상대방 눈을 보려 하지 않으며 제스처가 번다할 수 있다. 이건 그가 불편하다는 뜻이며, 어쩌면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든, 그의 눈빛과 제스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빠른 말 

이는 늘 그렇게 빠른 말인지, 아니면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인지, 구분해야 한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은 아주 적극적이며, 깊이 생각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입증됐다.
한데, 간혹 조심성이 부족하고, 충동적 성향이 과하여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 

 

개별적인 경우, 빠른 말은 자신감 없음을 보충하거나 주목을 끌려는 갈망일 수 있어.

둘 다 낮은 자존감에 기인한다.

말이 빨라졌다 싶으면, 그 대목은 거짓일 수 있다. 거짓된 정보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후루룩 말을 내뱉는 것.

말의 흐름을 보면, 진실을 가리기가 더 쉽다.

그런 경우, 다른 신호들에 주목하면서 거기에 흥분이나 자신감 부재의 징표는 없는지 주목해야 한다.  

 

*느린 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버전을 가장 자주 접하게 된다.

자신감이 확실한 이들은 느긋하고 차분하고 나직하게 말한다.

불편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도 느리게 말하는데, 이건 다른 신체 시그널들로 알 수 있다.

때론 대화중에 화자가 말을 느리게 할 수 있어, 만약 어떤 중요한 순간을 강조하고 싶다면, 만약 뭔가 불안하고 당혹스럽다면, 만약 거짓을 말하거나 피곤하다면. 또, 생각에 깊이 잠긴 이들이 종종 말을 느리게 한다. 

 

*더듬거리는 말  

말하면서 자주 머뭇거리고 멈추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느린 말에도 나름이 리듬이 있는데, 더듬는 말에서는 갑작스레 말이 멈추는 경우가 아주 많고, 멈추는 시간도 바뀐다.

확신이 없고, 신경이 예민하고 당황할 때 휴지가 나올 수 있다.

이것이 진정성 없음을 가리킬 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그 반대 상황도 가능해. 더 정확하게 말하고 싶어서 단어를 고르느라 말을 멈추는 경우도 있는 법. 

 

말하는 중에 왜 휴지를 취했는지 판단하려면, 신체언어를 눈여겨볼 만하다.

흥분하거나 거짓을 말할 때도 더듬거릴 수 있다. 그의 눈과 호흡 빈도, 제스처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해. 이런 징표와 시그널에 따라 그 사람의 상태를 판단해야 한다. 

 

거짓말쟁이는 말을 더듬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눈길을 피하고 손으로 입이나 얼굴 다른 부위를 가리기도 할 것이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말하면서 휴지와 번다한 손발 움직임을 곁들인다.

만약, 자기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려고 들기만 한다면, 그의 집중성은 눈과 제스처에 나타나야 한다. 물론, 주의를 집중하려다 보면 아주 수다스러운 사람들의 말에서 종종 생기는 휴지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수다쟁이들 경우에 휴지는 대화 실마리 상실과 연관되며, 이건 눈의 움직임이 아주 생생하게 대변한다. 개별적 경우에, 느린 말은 분명한 말더듬으로 넘어가고, 이는 십중팔구 신경과민과 관련되며, 심지어 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목소리 높이 

우리는 다 다른 이들과 대화 중 목소리 높이를 바꾼다.

여기엔 일정한 원인들이 있다.

대개 목소리는 기쁨과 공포, 흥분 등의 상태에서 높아진다. 감정적 긴장이 큰 탓에 목소리가 갈라진다. '삑사리'가 난다. 여러 감정 상태가 신체언어로, 행동으로 확인돼. 피곤하거나 우울하고, 의기소침하고, 혹은 다른 인상을 풍기고 싶을 때, 목소리가 상당히 더 낮아진다. 그러나 이런 경우엔 신체언어에 주목해야 한다. 

 

*말의 강세  

언어 강세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어떤 단어와 생각을 강조하려고 화자는 언어 강세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체언어를 동시에 보면 그걸 식별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화자는 언어 강세와 동시에 때로 상체를 숙이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손을 쳐들기도 한다.

상대방이 평소 익숙한 움직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상대의 의도뿐 아니라 성격도 알게 될 것.  

 

*무심한 목소리  

상대방한테서 무심하거나 밋밋한 목소리가 나온다 싶을 때, 신체언어에 주목하라.

빈약한 어조를 띤 목소리는 불안이나 우울증, 흥미 상실 등에서 나올 수 있다.

균일한 목소리로는 모욕감이나 분개, 질투 같은 강한 감정을 감추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럴 때는 또 신체언어에서 원인을 찾아야 돼. 그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목소리에 묻은 거드름 

목소리에 담긴 거드름이나 우쭐거림의 원인을 여러 모로 설명할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며, 다른 이들한테서 인정과 용인 받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한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 눈에 크게 성공하고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보이기 원한다.

다른 경우에 목소리의 거드름은 교양과 관련된 문제. 그들은 '상류층'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깔보는 투를 어려서부터 배웠다.    

 

*숨소리가 많이 섞이는 말 

우린 대화중에 상대방 숨소리를 듣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상대방의 숨소리가 들린다면, 원인을 규명해야 돼.

의식적인 유기음은 종종 성적인 관심과 관련된다.

그러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흥분이나 과로, 불신, 신경성, 스트레스 등.

이때는 신체언어에 주목하면서 암시를 알아챌 수 있다.

흔히 신경이 예민한 상태는 고르지 못한 호흡뿐 아니라 행동에서도 나타난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다든지, 제스처가 과장되는 등. 불신은 통상 고개 젓기나 다른 제스처를 수반한다. 

 

*징징대는 목소리  

이는 말보다는 징징대고 늘어지는 소리나 심지어 흐느낌까지 동원하면서, 상대를 컨트롤하려는 수법들 중 하나인 경우가 아주 많다. 아는 사람들이 흔히 이런 역할을 자처한다.

그들에겐 힘과 자신감이 부족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네를 배려해 주기를 원해.

징징대는 목소리로 투덜거리는 이들은 상대방의 여린 마음을 파고들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할 때는 일정한 입장을 얼른 정하는 게 더 좋다. 

 

*종잡을 수 없는 말 

이건 자신감 결여된 이들에게서 아주 종종 발견돼.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모르고 불안하거나 축기 들거나 지친 이들한테서. 그렇게 말하기가 굳어진 사람들은 리더가 되지 못해, 지도부에 들려고 하지 못해, 그들에겐 활기와 에너지가 부족해. 맥없는 움직임, 빈약한 악수, 피로가 특징. 


 

소리의 마법 

 

우리는 다 자신의 목소리가 아주 독특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특성을 잃는다면, 가식적인 목소리가 생긴다.

목소리로 사람 성격과 기분, 심지어 심리적 특성을 결정할 수 있다. 목소리 음색은, 성문은, 지문처럼 제각각이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에서는 음성 녹음을 위조가 불가능한 확실한 법적 문서로 간주한다. 

 

혹자는 좋은 목소리를 타고나고, 혹자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해결책은 늘 있어, 목소리를 다듬을 수 있다.

목소리와 말은 솜씨 좋게 이용할 때 상대방의 무의식에 작용하는 강력한 심리적 도구가 된다.

상대방 목소리의 높이며 음색의 여러 버전에 대해 사람의 주된 감정적 반응들을 오늘날 심리학자들이 규명해 냈다. 

 

* 높고 날카로운 목소리는 젊음이며 활력 같은 관념과 결합되는데, 또한 미숙함과 경험 없음과도 연관된다.

통계로 보면, 그런 목소리를 가진 여성과 (특히) 남자들은 조직에서 고위직에 임명되는 경우가 훨씬 더 드물다.

흥미로운 관찰 결과, 목소리가 (톤이, 어조가) 더 높을수록 직위는 더 낮다. 

 

게다가, 귀청 째는 듯하고 높은 소리는 듣는 이의 무의식이 위험 신호로 읽는다.

그리하여, 길게 끌며 높은 목소리는 상대에게 자기도 모르게 불편한 느낌을 일으키고 말에 대한 신뢰 정도를 떨어뜨린다.

아주 높은 목소리 소유자는 자기 말의 내용과 어조에 신경을 더 많이 기울여야 한다. 

 

*저음 목소리 소유자는 운이 더 좋다.

그런 목소리는 자족, 확신, 지력 등의 관념과 연결되니까. 저음 목소리 소유자를 주변에서는 어떤 사안에 더 정통하고 더 권위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남자 목소리가 더 낮을수록, 여성들 보기에 그는 더 강하고 미더운 사람.    

 

우리가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의 낮고 비로드 같은 목소리 하나가, 가장 강한 애정의 느낌을 야기할 수 있다. 이건 상대방 유전자를 무의식에서 받아들임에 달렸다.

중요한 것은, 저음 목소리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혈관에 많기 때문이라는 점.

따라서 그런 목소리 소유자는 더 열정적이고, 바로 이런 이유에서 (마릴린 먼로처럼) 낮고 깊으며 어조 풍부한 목소리를 지닌 여성은 남성들에게 더 섹시해 보이는 것, 단조롭고 가늘게 울리는 목소리의 여성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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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내 목소리가 이상해요!  

 

아들 목소리가 잠깐 동안은 정상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쉰 듯하면서 갈라지고 삐걱대는 소리가 나온다. 

목소리가 컨트롤되지 않는 듯싶다. 

한 어구를 말하는 동안에도 목소리가 아무 데서나 높아졌다가 또 낮아지고 다시 올라간다. 

우리 애가 감기에 걸렸나? 목이 아픈가?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애가 하는 말소리가 어째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변성기 아이들. 엄마, 내 목소리가 이상해요~

 

아들 목소리가 변하고 있다. 

이건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소녀들한테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 중 하나이다. 

물론, 사내애들의 변성이 여자애들보다 훨씬 더 뚜렷하다. 

 

내 목소리가 달라지는 원인은? ​

사춘기에 접어든 사내애의 몸은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생성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신체 여러 부위에서 변화를 일으킨다. 목소리도 예외가 아니다. 우선 사내애의 후두가 (voice box가) 더 커진다. 

 

인두와 후두. 하인두 후두개 성대주름

 

후두는 기관 (혹은 windpipe) 꼭대기에 위치하며 길이 5센티쯤 되는 속 빈 튜브와 비슷하다.

여기서 목소리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두에는 두 개의 근육이 (혹은, 인대가) 달려 있는데, 이것이 성대주름으로서 고무 밴드와 비슷하다. 우리가 호흡할 때, 성대주름은 완전히 열려서 (외전되어) 공기가 폐로 들어오고 나가게 한다. 그러나 말할 때는 성대주름이 양쪽에서 뻗어 (내전되어) 후두를 닫는다. 이때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주름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성대주름이 진동하여 원초적인 목소리가 생성된다. 

 

목소리 높이를 낮출 때, 성대주름은 이완되고 더 헐렁하다. 

목소리 높이를 높일 때, 성대주름은 팽팽하다

(말소리를 달리하면서 성대주름을 느껴 보면 이 차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

 

후두가 커지면서 성대주름이 더 길고 두터워진다. 또한 아이의 얼굴뼈들도 자라기 시작한다.
부비강의 동공들과 코, 목구멍 뒷부분이 더 커지면서 얼굴에 빈 공간이 더 늘어난다.
그리하여 원초적인 목소리를 공명시키는 공간이 더 많아진다. 

 

이런 요소들이 다 작용하여 아이의 목소리가 더 낮고 깊어진다. 

 

성대주름, 후두개, 모뿔연골,

 

기타를 생각해 보자. 가는 줄을 튕기면 진동하면서 높은 톤을 낸다. 더 굵은 줄을 튕기면 진동하면서 더 낮은 소리를 낸다. 이런 현상이 목소리에도 일어나는 것. 

 

아이의 성장이 촉진되기 전에 후두는 비교적 작고 성대주름은 비교적 얇다. 그래서 목소리가 높고 아이처럼 들린다. 그러나 뼈들과 연골, 성대주름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의 목소리가 이제 어른 목소리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여러 신체 변화와 더불어 목 부위도 좀 달라지게 된다. 사내애들 경우, 후두가 더 커지면 그 일부가 목구멍 앞으로 튀어나와 '아담의 사과'를 만든다. 여자애들 경우, 후두가 역시 더 커지긴 하지만 사내애들만큼은 아니다. 그래서 여자들에겐 아담의 사과가 없는 것. 

 

내 목소리를 통제하기가 왜 이리 어렵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몸이 그런 변화에 익숙해지는 동안, 목소리를 컨트롤하기가 힘들 수 있다. 사내애의 목소리는 갈라지거나 깨지곤 하는데, 왜냐하면 크기가 달라지는 후두에 몸이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런 현상은 다행히도 일시적일 뿐이다. 대개 몇 달을 넘기지 않는다. 이 시기에도 아이가 말할 때마다 닭소리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 

 

변성기 때 어떤 남자애들 목소리는 서서히 낮고 굵어질 수 있지만, 또 어떤 애들은 급격히 낮아질 수도 있다. 그래서 자기 목소리 울림을 두고 염려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당황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비록 목소리가 자기 의지와 달리 괴상한 소리를 낸다 해도,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임을 사람들은 다 이해한다. 특히 이 단계를 거친 형이나 친구들은 더 잘 이해한다. 

누구나 거치는 이 과정에서 아이는 더 커진 후두와 새로운 목소리에 적응하는 것이다. 

 

Why is my voice changing?

 

내 목소리는 언제 변할까?​

사람마다 성장 속도가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더 일찍 달라지는 목소리도 있고 좀 늦게 달라지기 시작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체로 사내애의 목소리는 11-15세 사이에 바뀌기 시작한다. 이건 다 아이가 사춘기를 언제 겪느냐에 달렸다. 

 

내 목소리는 얼마나 낮고 굵어질까?​

목소리가 낮아지는 정도는 사내애의 유전자에 좌우된다. 아이의 후두가 더 크고 성대주름이 더 두텁고 공명 부위가 더 크면, 목소리는 더 낮고 굵직해질 것이다. 

일단 후두가 성장하면, 목소리가 더 안정적이 되어 컨트롤하기가 더 쉬워진다. 그러나 그때도 목소리 발달이 다 끝난 건 아니야! 사춘기에 일어나는 빠른 변화 이후에도 목소리는 계속 발달한다. 삑삑대고 삐걱대고 갈라지는 단계가 오래 가지는 않는다 해도, 대다수 사내애들 목소리는 20대가 되어야 완전히 성숙해진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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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의 무엇을 가장 좋아하나 

 

연구 결과, 여자들은 낮고 그윽한 목소리의 남자를 늘 더 좋아한다. 

중저음 목소리는 신체의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직결되니까. 

목소리 톤의 변화는 사내애들한테서 특히 두드러진다. 그들이 사내애에서 사나이가 될 때, 신체기관에 남성호르몬이 채워지면서 목소리가 거의 하룻밤 새에 달라질 수도 있다. 

 

남자의 신체 부위

 

매력적인 여성 곁에 있는 남자는 평소보다 더 낮은 목소리로 말하게 된다.

왜?

왜냐하면, 남자다움을 강조하려고! 

반면에 여성의 목소리는 더 높아지는데, 이것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달리 말해, 성적(젠더) 차이가 두드러지면서 서로 매력을 더 느끼게 된다. 

 

1960년대 페미니스트 운동이 태동하여 강해졌다. 오늘날 일부 여성들 경우, 남자들 과제를 떠맡으면서 테스토스테론, 이른바 ‘성공 호르몬’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아래 관련 포스트 참조). 연구 결과,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같이 페미니즘이 꽃 피운 나라에서, 여성들이 더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고 한다. 이는 그들이 차지한 위치에 아주 걸맞다. 

 

여자는 남자 신체 부위 어디를 가장 좋아하나. 가슴, 다리, 둔부?

남자의 특정한 신체 부위가 여성을 성적으로 흥분시킨다.

대체로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다리, 둔부, 가슴과 팔을 좋아하는 유형.

남성의 둔부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훨씬 더 많아서, 거의 40%에 이른다.

여기서는 남자 신체의 특성, 어떤 부위들이 왜 여자를 흥분시키는지, 얘기하자. 

 

운동으로 단련된 체형, 넓은 어깨, 근육질 가슴과 팔, 작고 단단한 엉덩이 등이 오래 전부터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연구 결과, 21세기 여성들조차, 남자들이 아직도 야수를 때려잡고 침입자를 격퇴할 수 있어 보이기를 원한다.

남자의 몸은 야수를 좇아가 사냥하고, 무거운 것을 나르고 거미를 죽이도록 적응됐다.

 

 

1. 넓은 어깨와 가슴, 근육질 팔

사냥꾼 남자의 어깨와 가슴은 넓고 엉덩이는 작다.

여성 체형은 이와 달라서, 둔부가 넓고 어깨가 좁다.

남자 체형은 무거운 무기를 들고 무거운 포획물을 집으로 끌고 올 수 있게끔 저절로 적응돼 왔다. 남자의 넓은 가슴에, 사냥과 달리기에 필요한 산소를 기관에 공급하는, 용량 큰 폐가 들어간다.

옛날에 어깨 넓은 남자들은 존중과 권위를 누렸어. 비슷한 상황이 오늘날에도 몇몇 원시 종족에 남았다. 

 

2. 작고 팽팽한 엉덩이 

세계 모든 여성들이 남자의 작고 단단한 엉덩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거기에 끌리는 이유를 아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비밀은,

남자의 단단한 근육질 엉덩이가 성행위 때 강한 움직임을 보장한다는 데 있다. 달리 말해, 정자들이 난자에 이르는 길을 촉진한다는 것.

퉁퉁하고 맥없는 엉덩이는 급격하게 밀어들이지를 못하고, 그래서 남자가 체중을 다 쓰게 된다. 남자 체중에 눌려 숨쉬기 불편해지는 것을 좋아할 여성은 별로 없다. 작고 단단한 엉덩이가 성공을 보장. 

 

3. 가늘고 단단한 허리와 근육질 다리 

남자 다리가 여자에게 매력적인 것은 힘과 내구성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에겐 모든 영장류 중에서 가장 길고 강한 다리가 있다.

좁은 히프와 긴 다리 덕분에 남자들이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따라서, 사냥감을 잘 쫓아가 잡을 수 있다.

여자들은 넓은 히프 때문에 뛰기가 더 힘들다. 균형 잡기 위해 두 다리를 벌려야 한다.

저명한 미국 신경생리학자 Singh이 알아내길, 남자들 경우 허리가 둔부의 90% 비율일 때 여자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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