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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는 목소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12.13 여성의 목소리, 말본새, 이미지 (4)
  2. 2020.12.11 여성의 목소리, 이미지, 매력 (3)
  3. 2020.06.02 목소리로 알 수 있는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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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 

 - 목소리의 전반적 인상 평가  

 

"난 내 목소리가 싫어!"

 

- 난 내 말투가 늘 부끄러워. 나도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부족해. 내 생각을 입 밖에 내기가 힘들어요. 무슨 질문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당황해,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창백해지고 한 마디도 꺼낼 수가 없어요. 또 가끔 나도 모르게 가시 돋친 말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러고는 염려하며 자책을 하지, 왜 그런 삐딱한 말을 했나… 도저히 견디기 힘든 상황이 있어요. 어디론가 숨고 다른 사람들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거야! 나한테는 말한다는 게 끔찍한 고통!

내 목소리도 아주 싫어. 그 소리를 견딜 수 없어! 낯선 이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친구들하고도 소통하기가 힘들어요. 특히 직장 상사들과 소통은 마지못해 하고 있어. 그들과 소통하다 보면 내가 하찮은 존재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 뭐야! 공공장소나 기관에 가면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머릿속이 어지럽고 생각이 뒤엉키고…

 

-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에서 뭐가 그렇게 무서운 건데?

- 상대방이 나를 비웃지 않을까 겁이 나는 거야. 때론 사람들이 다 싫어지기 시작해.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도 무서워.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느끼면서 여러 사람과 차분하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부러워…

소규모 그룹에서 말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발언할 때, 난 족쇄에 묶인 듯한 느낌을 받아. 동요가 심하다 보니 생각을 분명히 드러내지 못하겠어. 생각을 모을 수 없고, 집중이 안 되고, 말하려 했던 것을 까먹고… 얼굴만 화끈거리지. 언어 능력을 아예 잃는 거야. 목소리가 개미 소리처럼 기어들고, 성인이 아니라 십대 여자애처럼 말을 하는 것 같아. 듣는 이들이 자꾸 뭔가를 되묻고, 그러면 난 더 정신이 아뜩해지는 거야. 한마디로, 멍청한 여자처럼 보이는 거지. 

 

목소리의 전반적 인상 평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건 죽기보다 더 끔찍해!"

 

- 자기 목소리 울림에 그렇게 병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을 때가 언제인지 혹시 알아?

- 녹음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그랬어. 그건 내가 늘 혐오스럽게 여기던 목소리와 비슷했어. 그런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늘 불편했거든. 누군가가 삑삑대는 톤이 실린, 어린애 같은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들으면 속으로 웃곤 했는데. 

 

- 목소리 울림을 고쳐 보려고 했나?

- 아니! 난 오늘까지도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믿었어. 나한테는 태어날 때 그런 끔찍한 목소리가 주어졌으며, 그것 때문에 평생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여겼지… 목소리는 바뀌지 않는 것이라고 여겼어! 이것 때문에 자신감도 잃었고. 그렇게 삑삑거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 마음에 들 수 있겠어?! 자연스럽게 아름답게 울리는 목소리 소유자들을 평생 부러워할 뿐이라는 생각이 굳어진 거야. 그윽하고 가슴에 스며드는 목소리가 정말 부러워! 거기엔 영혼과 따스함도 많이 깃들어 있잖아!

 

= 단념하고 포기하기엔 일러요! 결함을 그냥 갖고 간다면 대가를 비싸게 치르게 될 거야. 부러워하기만 하면 소용이 없지! 누구나 자기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목소리 울림의 결함은 충분히 고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이 좀 필요할 뿐!

 

- 내 ‘어린애 같은’ 목소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 방법만 안다면, 밤낮으로 연습할 수 있어.

=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가능해요! 물론, 웬만큼은 노력해야 하지만.

 

목소리는 심리 상태의 지표

 

- 나도 내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어, 내 말소리를 들으면 기분마저 나빠질 정도로… 밖에서 내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그러니까 녹음한 소리를 들었을 때, 아주 부끄러웠어. 목소리가 어째 단조롭고 맥이 없고 명료하지 못하더군. 한마디로, 내 목소리가 지겨웠어. 결점을 고쳐서 목소리를 더 듣기 좋게 만들고 싶어요.

 

= 좋은 연습이 많이 있어요. 

목소리며 목소리 음색과 높이를 다루는 방법을 익힌 뒤 

우리는 음색 좋은 목소리를 얻을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 상태도 조절할 수 있게 되지요. 

우리는 기분이 좋을 때조차 습관적으로 맥없고 징징대는 목소리로 말한다는 점을 종종 알아차리지 못해요. 우울한 어조는 상대방을 물러나게 할 뿐 아니라 당사자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끼쳐요.

 

- 어떻게?

= 좋은 기분이나 분위기도 맥없는 목소리에 ‘감염되면’ 저절로 사라지고 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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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어린 목소리

 

= 영혼 깊숙한 곳에서 편하고 경쾌하고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진정 어린 목소리라 일컬어요. 그런 목소리는 진실하고 허심탄회하며 편안한 소통을 만들고, 상대의 진정성도 불러일으킵니다.

 

- 난 내 목소리의 ‘결함’을 알아내기 힘들어요. 뭘 바꿀 필요가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 자기 목소리 울림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이런 규준을 이용할 수 있어요. 먼저 목소리의 전반적인 인상을 평가한 뒤, 매력적인 울림에 방해가 되는 게 무엇인지 알아보지요. 

 

목소리의 전반적인 인상: 듣기 좋은 – 듣기에 불쾌한.

 

매력적이지 못한 목소리를 만드는 요소들 평가

 

목소리에 좋지 않은 요소를 평가하기 위해 이런 기준을 이용하세요. 

"내 목소리는 사실상 늘 (어떠어떠하다)." – 10 점.

"내 목소리는 사실상 결코 (어떠어떠하지) 않다." – 0 점.

괄호 안에 아래 특징을 하나씩 넣어 보세요. 

 

-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실래요?

= 만약 "내 목소리는 겁먹은 듯이 울린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면, 0점. 

       "내 목소리는 사실상 늘 울적하게 들려…"라고 평가한다면, 10점.

 

- 내 목소리가 가끔 울적하다면, 어떡해요? 

= 그런 경우에는 우울한 목소리가 나오는 정도에 따라 자기 느낌에 가장 적절한 점수를 매기세요. 2, 3, 4, 5. 목소리가 더 자주 울적하게 나올수록 점수가 더 커져요. 

 

내 목소리는 (......) 울린다

10

9

8

7

6

5

4

3

2

1

비고

우울하게, 울적하게

 

 

 

 

 

 

 

 

 

 

 

맥없이, 활력 없이

 

 

 

 

 

 

 

 

 

 

 

따분하게, 밋밋하게

 

 

 

 

 

 

 

 

 

 

 

겁먹은 듯이

 

 

 

 

 

 

 

 

 

 

 

집요한 것처럼

 

 

 

 

 

 

 

 

 

 

 

화난 듯이

 

 

 

 

 

 

 

 

 

 

 

위협적으로, 고압적으로

 

 

 

 

 

 

 

 

 

 

 

불평하는 듯이

 

 

 

 

 

 

 

 

 

 

 

슬프게

 

 

 

 

 

 

 

 

 

 

 

토라진 듯이

 

 

 

 

 

 

 

 

 

 

 

불행한 듯이

 

 

 

 

 

 

 

 

 

 

 

징징대는 것처럼

 

 

 

 

 

 

 

 

 

 

 

알랑거리는 듯이

 

 

 

 

 

 

 

 

 

 

 

애걸하듯이

 

 

 

 

 

 

 

 

 

 

 

자신 없게

 

 

 

 

 

 

 

 

 

 

 

온순하게

 

 

 

 

 

 

 

 

 

 

 

소심하게

 

 

 

 

 

 

 

 

 

 

 

날카롭게

 

 

 

 

 

 

 

 

 

 

 

떨리는 듯이

 

 

 

 

 

 

 

 

 

 

 

뭔가 잘못한 것처럼

 

 

 

 

 

 

 

 

 

 

 

,,,,,,

 

 

 

 

 

 

 

 

 

 

 

 

 

 

 

 

 

 

 

 

 

 

 

 

(계속: '목소리 힘과 적극적인 자기표현)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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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의 선율 (어조, 억양)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으면, 언제나 그 사람의 이미지가 즉각 눈앞에 떠오른다

우리는 자기 목소리에 워낙 익숙해져서, 그 울림에 사실상 눈길을 돌리지 않는 편이다. 

자기 말본새의 여러 특성조차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서 우리가 내는 목소리의 어떤 뉘앙스 때문에 우리 인상이 썩 좋지 않게 된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는다. 

 

듣기에 유쾌한 목소리 색채는 이성이며 감정의 조화와 연관된다. 이런 경우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음색이 생기기도 한다! 만약 목소리 어조에 ‘차가운 이성’이 지배적이거나 모든 힘이 ‘뜨거운 기질’에 쏠린다면, 말소리에 금속성이나 귀청째는 톤이 나타나 듣기 힘들다. 

 

자기표현과 관련된 몇몇 성격의 특성을 목소리 음색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말본새에서 우리네 균형감이 잘 드러난다. 

당신의 목소리 울림에서는 어떤 어조가 들리나? 

자기 목소리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려는가?

 

1. 갈라지고 깨지면서 급변하는 목소리 – 목소리 음역 위아래로 급격히 제멋대로 오르내려. (*연극배우로서 잠시 개그 무대에 섰던 이창훈의 ‘맹구’ 목소리가 이와 비슷할 듯). 
2. 팽팽하게 긴장한 목소리 – 억눌리고 무미건조해. 
3. 불안한 목소리 – 예민하게 흥분된 어조가 두드러져.

4. 분명치 않아 알아듣기 힘든 목소리 – 작고 딕션이 좋지 않으며 조리가 없는. 
5. 금속성 목소리 – 날카로운 어조에 딱딱한.
6. 변덕스러운 목소리 – 흐느끼는 듯하며 징징대는 음정이 담긴.  

7. 지나치게 큰 목소리 – 목소리 힘 조절이 안 되는.  
8. 자신감 있는 목소리 – 차분하고 서둘지 않으며 딕션이 좋은. 
9. 무채색 목소리 – 작고 단조롭고 표현력 없는.  
10. 진정 어린 목소리 – 가슴에서 우러나며 그윽하고 웅숭깊은.

 

말 가락, 어조, 억양

 

1. 갈라지고 깨지면서 급변하는 목소리 – 목소리 음역 위아래로 급격히 제멋대로 오르내려.

이런 말 가락은 자기표현 능력을 막 시험해 보는 사람한테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어쩌면 발달 과정에서 미성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또 목소리의 급격한 낙차는, 새로운 상황과 부닥쳤을 때 어려서부터 익숙하게 적응해 온 방법들이 망가졌음을 반영한다. 

이런 목소리 소유자인 당신은 극히 불안정하며 기분이 쉽게 바뀌는 사람이라는 해석도 있다. 목소리 선율이 생활 양상과 마찬가지로 위아래로 급격히 오르내려서, 자신만만하여 날아오르기도 하고, 파멸적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것. 이런 사람은 일희일비하는 타입인데, 아무래도 실패 쪽에 더 기운다. 여러모로 판단컨대, 자기관리에 문제가 있어.

 

2. 팽팽하게 긴장한 목소리 – 위축되거나 억눌리고 무미건조한.

이런 말을 듣다 보면, 우리는 더 조직적이고 침착해야겠다는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강한 의지를 당신처럼 진지하게 열심히 수행하기를 바라는 이들은 많지 않다. 당신은 ‘셀프컨트롤’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서, ‘자신의 들숨과 날숨을 일일이 조절하는 능력’이라고 이해한다. 

 

이런 목소리 소유자와 업무 처리하기는 좋지만, 사생활에서는 별로야.

하지만 그 이유가 동정심이나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은 절대 아닌 것이, 이런 타입은 아주 미덥고 책임감이 강해서 기대할 수 있으니까. 단지, 이런 소통에는 따스함이 부족할 뿐이다. 이런 타입 곁에 있는 대화 상대는 때로 아주 따분함을 느낀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데 인색하니까.

당신이 모임에서 가장 명랑하고 사교적인 사람이라 해도, 그 모임에서는 다들 저도 모르게 불편함을 맛볼 거야. 원칙이나 규율을 추구하면서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3. 불안한 목소리 – 예민하게 흥분한 음조가 섞인. 

목과 어깨 근육에 주목하라.

감정적으로 긴장할 때 어깨가 올라가고 목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목소리가 서포트와 자연스러운 울림을 잃는다.

그런데, 당신은 왜 늘 극히 흥분된 상태에 있나? 당신은 통제되지 않는 임펄스의 심연으로 막 떨어지는 것 같다.

 

이런 걸 어떻게 아느냐고?

당신 목소리는 하도 높게 울려서 잠시 뒤엔 끊어질 것만 같다. 그러므로, 당신 곁에 있는 것은 뭔가 불안해, 어쩌면 위험할지도 몰라.

만약 두려움과 흥분 때문에 당신이 갑자기 ‘바닥으로 굴러떨어진다면’, 자신뿐 아니라 곁에 있는 이들도 모두 끌고 갈 것이다.

“모진 놈 곁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는 속담을 떠올려도 좋겠다. 당신이 잠깐이라도 “모진 놈이 되지 않고”(?) 이성을 되찾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4. 분명치 않아 알아듣기 힘든 목소리 – 딕션이 좋지 않으며 작고 조리가 없는.

지나치게 나직하고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는 사람은 제 목소리에 놀라는 사람 같은 인상을 준다.

실제로도 그래! 알아듣기 힘든 말 때문에 당신 자신도 자기 말을 듣는 데 관심이 없게 된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이야!

당신의 알아듣기 힘든 속삭임을 따라잡으려면 극도로 예민한 청각을 지녀야 해. 아니면 (수화하는 이들처럼) 입술 움직임으로 단어 구분하는 방법을 익히든지. 

 

당신은 너무 자주 자기 생각에 빠지고, 그걸 지나치게 즐긴다. 편안한 분위기가 깨지지 않기를 바랄 뿐!

당신이 적극적인 행동가가 아니라 감성적인 사람임은 알 만해. 그러나 당신을 대신해서 행동할 사람을 어디서 찾을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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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속성 목소리 – 날카로운 어조에 딱딱한. 

당신 목소리에서 필사적인 저항마저 깨부술 수 있는 에너지와 의지가 감지된다.

당신이 남들보다 세 배나 더 착하고 동정심 많은 사람이라 해도, 당신의 귀청째는 목소리 때문에 소름이 돋아 당장 달아나고 싶어진다

 

자기 신경을 그런 끔찍한 체험에 맡길 사람이 누가 있겠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당신은 정녕 그렇게 차갑고 냉담한 사람인가?

 

6. 변덕스러운 목소리 – 흐느끼는 듯하며 징징대는 음정이 담긴. 

징징대는 목소리는 상대에게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본인 기분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또 당신 감정 상태는 그런 게 없어도 극히 불안정하다.

그렇게 변덕스러운 목소리를 들을 때 주변 사람들의 호감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왜 아무도 당신 가까이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지, 이제 알겠나? 당신의 삑삑대는 목소리를 들으면 성인이 아니라 어린애를 상대하는 느낌이 든다. 그런 말은 내용에 귀 기울일 필요도 없어. 당신에게는 딱히 할 말이 있다기보다 그저 늘 푸념하고 넋두리 늘어놓기만 한다는 것을 억양으로도 금방 알 수 있다

 

상황이 좀 어렵다고 늘 투덜대며 달아날 궁리만 하는 사람한테 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그런 사람에게 삶은 위험과 좌절 이외에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는다.

 

7. 지나치게 큰 목소리 – 목소리 힘 조절이 안 되는. 

목소리를 쓸데없이 크게 내는 사람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약점을 감추려는 타입으로 보면 틀리지 않아.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공격적인 사람으로 보일 것.

또 성대의 위력(?)을 과시하면서 강한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기란 거의 언감생심.

누군가는 천둥소리를 이기려 들면서 힘을 낭비하고, 누군가는 더 유익한 일에 적극성을 내보인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에는 능력이나 자원이 달릴 게 분명하다. 

 

결국, 부자연스럽게 큰 목소리는 생명력을 부적절하게 낭비한다는 뜻.

어찌 그리 규정할 수 있는지 궁금한가?

평범하고 평온한 삶과 분화구 위의 삶은 차이가 확연하다.

 

8. 자신감 있는 목소리 – 차분하고 서둘지 않으며 딕션이 좋은 (발음이 분명한).

적절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에겐 자기표현을 위한 기회가 적지 않으며, 이런 점을 당신은 아주 잘 알고 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을 드러냄에서 절도가 있다면, 표현의 깊이와 생생함이 다양해질 수 있다.

당신은 세상과 관계에서 어떤 스타일을 다듬었으며, 혼란 없이 자신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밝히고 싶어 한다. 자기관리에 충실하며, 아마도 그 덕분에 적잖은 성공을 거두었을 것. 당신은 잘 훈련된 사람이야. 

 

하지만 이 고상한 자질에도 단점이 있으니, 자칫하면 좀 따분할 수 있다는 점이 그래.

당신과 소통할 때 가끔은 당신이 미리 연습해둔 말을 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흥분의 기미도 없고 당황하는 빛도 안 보이고 짜증스러운 어조도 들리지 않아.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무척 뛰어나지만, 감정 표현에서는 초짜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라.

 

9. 무채색 목소리 – 작고 단조롭고 표현력 없는.

당신은 주변 사람들이 주목해 주기를 바라지 않으며 중뿔나게 구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조바심을 내는데, 그래서 그게 외려 부담으로 작용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재미없는 사람과 누가 소통하고 싶어 할까?

당신은 다른 사람의 주도 뒤에 자신의 수동성을 숨기려 든다. 이건 그런 힘을 당신이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과감히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언젠가 오래전에 당신은 몰이해에 부닥친 적이 있고, 누군가와 공통된 관점을 찾는 데 좌절하여, 앞으로는 그런 불쾌한 일을 만들지 않겠노라고 다짐했을 것이다. 그 뒤 여러 해가 지났지만, 성공의 여신이 당신에게 미소 짓는 일은 여전히 드문데…

이건 당신이 이전의 실패와 단호하게 결별하지 않았기 때문일 뿐이다.

 

10. 진정 어린 목소리 – 가슴에서 우러나며 그윽하고 웅숭깊은.

가슴소리는 비로드 목소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만질 때 부드러운 감촉을 주는 비로드처럼 가슴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듣는 이의 귀에 즐겁기 때문이다.

비로드 같은 말소리의 멜로디에 한 번 사로잡히면,

가슴에 와닿는 민감성과 거의 어린애처럼 순수한 자연스러움과 떨어질 수가 없어 당신 말에 자꾸 귀를 기울이게 된다. 

당신의 감성은 자연 그 자체처럼 자연스러워! 

당신 목소리는 가장 깊숙한 영혼에서 나오는 것 같아! 

당신이 혹여 멍청한 소리를 지껄인다 해도, 당신에게 화를 낼 수가 없어. 

 

당신의 생각 역시 목소리처럼 자연스럽다.

그러니 당신이 계속 어색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해서 놀랄 게 있을까?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그건 물론 비로드 같은 말로써 자신을 드러내려는 갈망이다. 당신은 어린애처럼 다른 이들의 찬사를 갈망한다. 그렇다고 당신을 누가 탓할 수 있으랴. 모든 면에서 항상 조화를 이루는 게 당신 삶의 본질인 것을!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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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징후로서의 목소리 

 

목소리는 사람의 외양과 일치하지 않을 때 어떤 징후를 내보인다.

나직하고 간신히 들리는 목소리는 덩치 크고 건장한 몸에 어울리지 않아,

묵직하고 거친 목소리가 작고 연약한 몸에 어울리지 않듯이.    

 

목소리의 감정 색채 

후두는 발성에 직접 관여하는 기관. 목소리는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

따라서 후두도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 

목소리는 정보 이외에 이런저런 분위기를 드러내면서 주변 사람들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거의 모든 사람이 목소리에 실린 감정적 색채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징후로서의 목소리. 연단에 선 스피커

 

목소리는 기분이나 분위기의 지표 

목소리는 사람의 외양과 일치하지 않을 때 어떤 징후를 내보인다.

나직하고 간신히 들리는 목소리는 덩치 크고 건장한 몸에 어울리지 않아, 깊고 거친 목소리가 작고 연약한 몸에 어울리지 않듯이. 사실, 마른 몸에서는 목소리가 깊이와 울림을 얻기 위한 공명기를 찾지 못해. 하지만, 자기 목소리가 타고난 음색보다 훨씬 더 높거나 낮게 울리게 하는 데 어떤 공명기가 필요치는 않다. 

 

- 힘 있고 풍채 좋은 몸에서 나오는 (쥐가 삑삑대듯) 가느다란 목소리는

그 소유자가 자신의 가능성에 확신이 없으며 목소리가 몸에 어울리게 울리는 걸 허락하지 않음을 보여준다삑삑대는 목소리와 강력한 체격의 대조 자체가 지극히 혼란스러운 마음 상태와 자존감 부재를 나타낸다. 

 

- 덜그럭거리거나 깨진 듯한 목소리는 두려움과 연관돼.

- 이와 아주 흡사한 것은 이른바 색깔 없는 목소리로서,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들한테서 흔히 들을 수 있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면의 힘을 찾거나 더 좋은 이미지를 만들려 하기보다는 복종하는 쪽을 택한다. 

 

- 쉰 목소리의 원인은 성대주름의 염증과 자기도 모르게 짜증스러운 기분이다.

그건, 예를 들면, 쉰 목소리의 소유자가 심장 깊은 데서 터져 나오는 것을 죄다 ‘내지르는’ 대신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고함을 계속 억제하는 데서 나타난다. 

쉰 목소리는 본인 스스로 자신의 말이나 욕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갈라지고 쉰 목소리에서는 저항이 감지된다. 또, 긴장된 상황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듣기 좋은 목소리도, 그 소유자가 상황에 따라 말을 너무 많이 하되 공명기를 이용하지 않을 때, 쉬고 갈라진 소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공명기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이 청자한테서 공명/공감을 얻을 리는 거의 만무하다. 목소리가 쉰 소리를 더 많이 낼수록, 신뢰도는 더 떨어진다. 

 

목소리가 쉬고 갈라진 상태는 후두염에서 후두 마비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두 질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즉, 목소리 상실로 (aphonia, 실성증) 이어질 수 있다. 거의 완전히 나오지 않는 목소리는 무엇보다도 갑상샘종에 기인한 물리적 공간 부족 때문일 수 있다. 비록 또 다른 측면에서는 우울감이나 의기소침한 마음 상태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갑상샘종 환자

목이 쉬고 갈라졌을 때는 더 나직하게 말하며 침묵을 배우는 것이 좋겠다.

그러면 육체적인 의미에서는 조심성이, 영적인 의미에서는 자신에게 전념으로 이어질 것.

이건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관한 얘기이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일이다. 그렇게 해야만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다. 

 

-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는 사람을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 사람은 자기 얘기를 상대가 이해하기 바라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막연하게 기술하는 말의 의미가 그 자신에겐 과연 이해되는 걸까? 불분명하고 모호한 말에 담긴 뜻은 불명료할 수밖에 없다. 화자는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얘기가 불분명한 수다로 인식될까 우려한다. 그는 말에 붙들리고 싶어 하지 않아. 사실, 그의 소신이 더 단호하고 정확하며 명료한 목소리로 나오기에는 근거 약하고 믿기 힘들며 충분히 이해되지 못하는 게 아니던가. 

 

- 종잡을 수 없는 말에 관한 얘기는 전부 자신 없고 소심한 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입 밖에 내놓는 단어를 내놓을 때마다 말 내용 외에도 이렇게 말하고 싶어 하는 듯하다.

‘날 건드리지 않으면 좋겠어, 나도 당신을 건드리지 않아.’ 

 

- 지나치게 부드러운 목소리는 금방 말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면서 양두구육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징징대거나 흐느끼는 목소리 역시 알랑대는 목소리와 같은 느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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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힘이나 기에 눌려서 (말맛이라곤 전혀 없이) 밋밋하게 말하는 사람들

공순이나 굴종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그걸 어쩌면 거짓되며 마음에 없는 뭔가로 인식하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 

 

- 조용한 말은 상대가 자신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발견하게끔 한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거창한 진실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억눌린 소심함은 자유로운 진정성으로 바뀌어야 하며, 이 진정성은 경쾌하고 부드러운 호흡이나 설득력 있는 포효 따위 방식으로 적절히 표현될 수 있다

 

- 항상 귀가 먹먹할 정도로 크게 들리는 목소리는 그 자체로 병적 징후이다.

자기 자랑으로 벽이 흔들리게 하는 자는 가까운 사람들을 괴롭힐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괴로운 법.

귀청 터질 듯이 큰 웃음소리가 기쁜 (또 대단히 피상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통용된다는 건 안타까운 노릇이다.

사람이 한 번이라도 기쁨을 깊이 느끼는 경우에만, 그는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 쉬쉬 소리가 나는 목소리는 성서에 등장하는 상징처럼 뱀의 본질을 내뿜는다.

뱀이란 거짓이나 교활함 또 위험이나 심지어 음모의 느낌과 연관된다. 

 

- 귀청째는 듯이 날카로운 목소리는 곧바로 집중적인 주의를 끄는데, 이는 데모스테네스의 품위 있는 열변으로도 얻기 힘들 것이다. 

 

- 둔탁하고 음침한 목소리에서는 분노나 광포함, 억눌린 눈물 따위를 감추려는 기색이 항상 엿보인다. 

 

※ 목소리가 적절하게 울리게 하려고 매번 어떤 감정을 과도하게 키우면서 거기에 짓눌려 살 필요는 없다. 그런 태도에서 벗어난 뒤, 어떤 기분이나 분위기든 펼치고 자유로이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적절한 감정을 유지하며 자유로이 표현하는 두 남녀.

 

질문 

1.  내 목소리는 나의 분위기나 풍채, 직업, 사회적 위치 등에 걸맞나?
2. 내 목소리는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가, 아니면 기어들려고 하는가? 또, 내 인생에 대한 내 주장과 무슨 관련이 있나? 

3.  나는 내 목소리를 믿고 차분하게 말할 수 있을까? 내 목소리가 좋은 인상을 줄까?
4.  나는 논쟁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죄다 자유로이 말할 수 있을까? 

5. 어떤 감정이 내 목소리를 억누르나? 그 감정은 내 기분과 일치하나? 
6. 내 목소리는 어떤 분위기에 좌우되는가, 아니면 그냥 끊임없이 달라지는가?
7. 내 목소리에서는 말 내용 이외에 또 무엇을 들을 수 있나?

 

징후로서의 헛기침 

헛기침이 집요한 성격을 띠며 본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면, 그건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다.

헛기침은 뭔가를 명료하게 말하기 위해 호흡기를 청소하려는 시도 같은 것.

이미 오래전부터 헛기침은 말문을 열 수 있다는 신호로 여겨졌다. 

하지만, 헛기침만 계속해대는 사람은 말을 좀 하겠다는 신호만 보낼 뿐이지 제대로 입을 열지는 못한다. 즉, 다른 사람들 주의를 끌면서 뭔가를 말하고자 하는데, 그 말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여 말이 목구멍에 갇혀 있을 뿐이다. 

그런 사람은 집중력과 용기를 배워야 한다.

그러면 그의 불만 어린 헛기침이 생산적이고 내용 있는 언급이나 촌평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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