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는 욕심 때문에, 스크립트를 평균 속도보다 더 빨리 읽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절한 휴지가 전달력을 키우며 듣는 이들한테도 메시지를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비디오가 길어질수록, 사람들이 덜 주목하게 된다.
상품에 관해 이것저것 상세히 알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좋은 방법은 스크립트를 아주 간결하게 만들기.
3. KISS (Keep it Simple Silly)
짧게 만들려면, 단순해야 하겠다. 좋은 설명 비디오는 4가지 단순한 것에 초점을 맞춘다.
1) 문제 –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언급 (0:00-0:20) 2) 해결 – 그 해답으로 당신의 상품/서비스를 소개 (0:20-0:25) 3) 어떻게 작동하나 – 작동이나 시작 방법을 간략히 설명 (0:25-0:50) 4) CTA –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사람들에게 말하라 (0:50-0:60)
아래 설명 비디오 길이는 67초. 이 4 요소를 어떻게 담았는지 보시라.
4. 특징이 아니라 이로움을 강조
당신이 새로운 상품이나 앱, 웹 서비스를 갖고 있을 때, 그 특징을 최대한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유혹이 들기 마련이다. 저장 용량 100GB, 60인치 HD 스크린, 이용자 수 무제한 등.
하지만 고객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상품/서비스의 특징이 아니라 이로움.
기술적인 난센스를 중중거리는 대신 당신 상품/서비스가 고객의 삶을 어떻게 더 개선하는지 알리라.
‘가족사진의 안전한 저장고’를 “100GB 용량”으로 대체하세요.
5. 전문적인 목소리를 이용하라
빈약한 오디오보다 비디오를 더 빨리 망가뜨리는 것도 없다.
혹은 음색이 좋아도 목소리에 세련미와 전달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전문적인 목소리를 (Voice over를) 쓸 필요가 있다.
6. 재미를 좀 곁들이라
당신의 고객층과 공명하는 비디오를 만들어야겠지.
하지만 뷰어가 누구이든, 재미난 것을 좋아한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유머나 깜짝 쇼, 혹은 아주 별난 뭔가를 좀 곁들이면, 비디오가 오래 갈 수 있다. 사람들이 웃으면서 당신 브랜드와 친숙해지게 된다.
7. 비주얼은 부차적이야
세련된 보이스오버와 마찬가지로, 시각적 요소 또한 전문적인 솜씨로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전문적인 비주얼은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
단순한 비주얼을 이용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보이는 비디오가 많다.
핵심은 스토리를 그림처럼 설명하면서 목소리를 떠받치는 비주얼을 이용하는 것.
실제로, 지나치게 많은 디테일과 현란한 비주얼 효과 때문에 메시지의 초점이 흐려질 수 있다.
8. 음악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살리라
영상과 마찬가지로 음악적 요소는 갖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 설명 비디오의 분위기와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비디오를 만들면서 이상적인 노래나 음악을 마음속으로 흥얼대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경우에는 비디오가 완성될 즈음 분위기에 맞는 선율을 찾기도 한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 비디오 호스트 선택 – 비디오 호스팅 플랫폼은 수십 개가 있다. 예를 들어, Wistia, Vimeo PRO, Brightcove, Vidyard 등. 2) 마케팅 플랜 – 비디오가 바이러스처럼 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거기에 눈길 끌기 위한 단계를 몇 가지 취할 수 있다. 자신의 블로그, 뉴스레터, 소셜미디어 채널, 이메일, 이벤트 등을 이용해 비디오를 공유하라.
3) 비디오를 당신 사이트에 접목 – 대부분 회사들이 비디오를 홈페이지의 전면 중앙에 싣기를 좋아한다. 어디에 두든, 그건 당신 브랜드며 콘텐트와 매끈하게 결합되어야 한다.
— 회사나 브랜드를 소개하고 상품과 서비스가 뷰어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즉, 구입을 결정케 하는 정보를 최대로 제공하는 짤막한 비디오 클립.
한마디로, 설명 비디오는 1.5-2분 안에 ‘무엇을?’ ‘왜?’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한다.
Explainer video는 광고와 다르다. 테이블을 조립하는 자세한 설명이 인테리어 잡지에 실린 그 테이블 사진과는 다른 것처럼. 이런 비디오는 대개 ‘꿈의 실현’ 제시가 아니라, 사람들이 당장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알려준다. 지능적 상품이나 서비스에 적당하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나 금융상품, IT상품 같은 것을 전통적인 광고 방식으로 소개한다고 생각해 보라. 쉽지 않을 것. 하지만 Explainer video는 쉽고 흥미롭게 처리한다.
마케터들이 설명 비디오를 사랑하는 첫 번째 이유는 — 복잡한 상품을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판매 가능성을 쉽게 높일 수 있기 때문.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 실행 방법을 애니메이션 기술을 곁들여 알려준다.
이제 Explainer Video의 기본 장점을 알아보자.
1. 효과 면에서 영상이 텍스트를 압도한다.
<포브스>가 독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 매니저들이 비디오 보기를 텍스트 읽기보다 선호한다고. 이건 물론, 그들의 읽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비디오가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 쉽게 기억되니까!
여기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즉, 사람의 감각기관들은 주변 현실을 인식하는 데 각각 작동하면서, 얻은 정보를 뇌에 갈무리한다. 후각+촉각+시각+청각=주변에서 벌어지는 것을 100% 인식. 이때 시각 정보가 뇌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의 90%를 차지한다. 또 사람은 그것을 텍스트 정보보다 몇 백 배 더 빠르게 처리하도록 진화돼 왔다는 것이다.
사물을 지각하는 데 감각기관이 더 많이 작동할수록, 정보가 더 잘 습득되며 감정이입도 더 커진다. 예를 들어, 빵집 진열장에 셀로판으로 둘둘 감싼 빵을 사고 싶은가? 별로... 만약 빵이 진열장에서 계피와 바닐라 향을 사방에 신선하게 풍긴다면? (시각 외에) 후각이 작동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킬지도 모른다.
과학적 근거가 그렇다. 즉, 설명 비디오에서는 잘 표현되고 기억되는 비주얼들, 장면마다 간결하고 정확한 문구, 배경 음악 등이 어우러져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 텍스트와 달리.
2. 비디오는 바이럴(널리 퍼지는) 잠재력을 지녀
그런 비디오를 사람들이 기꺼이 보고 기억하고 추천하고 공유한다. 통계를 보면, 1분마다 트위터에서만 이용자들이 700개 비디오 클립을 게시한다. 눈에 잘 안 띄는 배너며 대상이 불분명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전통적 광고가 외면되는 시대에, Explainer Video는 기민한 파르티잔이라 하겠다. 달리 말해, 높은 효율성과 인터넷에서 독자적 생존 경향이 설명 비디오의 두 번째 인기 요인.
3. 비디오가 컨버전을 높여
검색엔진에서 다른 콘텐트보다 비디오가 검색되는 경우가 50배나 더 크다. 따라서 콘텐트의 검색을 최적화하고 효과적으로 게시만 한다면, 마케팅 효과가 비약적으로 커질 수 있다.
뭔가를 그냥 이야기하는 것보다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비디오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매개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를테면 360도 촬영 같은 놀라운 테크놀로지가 등장하면서, 보여주는 것 자체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수월해졌다. 게다가 더 흥미진진하게 됐다.
어떤 이벤트를 소개하고 상품을 출시하거나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 눈길을 끌고 싶다면, 마케팅에 스토리를 이용함으로써 브랜드를 더 돋보일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를 어떻게 다듬나? 무슨 공식 같은 게 있나? 구체적인 단계는 또 무엇인가?
스토리텔링의 중요한 요소들을 알아본다. (여기 소개하는 요소들에 우선순위는 따로 없다. 실제로는 많은 요소들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1. 준비/세팅
스토리에 전후 관계가 있어야 한다. 스토리의 뜻이 통하려면, 토대를 미리 준비해야겠다. 이 세팅에는 흔히 말하는 5W가 들어간다.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왜.
만약 고객을 담는 비디오를 제작하겠다면, 이런 5가지 물음에 답해야 할 것이다.
그 고객은 누구인가?
그가 무엇을 하고 있나?
어디서 하고 있나?
그 일이 언제 벌어지나?
그런 일이 왜 생기는 것인가?
눈길 끌기가 온라인 비디오에는 아주 중요하다. 그런 만큼 스토리텔링을 준비할 때, 좀 더 독창적으로 접근하며 뷰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구성을 비틀어서, 행위 중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할 수도 있겠다.
2. 중심 인물
뛰어난 스토리에는 다 뛰어난 주인공이 있기 마련이다. 그가 스토리의 초점이다.많은 비즈니스 마케팅에서 오류를 범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소비자들 지갑을 열게 하는 뭔가를 만들 때, 상품을 강조하고 상품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은가? 그러나 실제로 소비자들은 대개 자신에 관해 생각한다. 사람들 습성이 그렇다. 그런 마당에, 마케터가 자기 회사만 집중 조명한다면, 뷰어들은 금방 따분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스토리에서는 소비자가 중심 인물이 되어야 한다. 물론 브랜드를 내보일 수 있고 또 그래야 하겠지.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조연에 머물러야 한다. 이때 스토리 주인공은 다른 많은 고객이며 소비자들과 공통성이 커야 한다. 관심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에서.
그렇게 하려면, 고객들을 잘 알고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는 전제 하에서, 스토리를 들려주라.
3. 목표
모든 등장인물은 뭔가를 원해야 한다, 하다못해 물 한 컵이라도. - 극작가 Kurt Vonnegut
주인공이 어떤 목표를 지니게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스토리에 핵심이 된다. 전체 플롯이 거기에 달렸다. 주인공이 뭔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그가 삶에 완전히 만족한다면), 그런 스토리의 요점은 무엇인가? 이럴 때, 따분해지게 되는 것.
그러니 늘 자문하라. ‘이 주인공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이지? 무엇을 찾는 거야? 그걸 어떻게 추구하나?’
4. 장애물
당신의 영웅에겐 악당이 필요하다. 주인공에겐 대립하는 적대자가 필요하다. 이 감당키 힘든 적수가 장애 요소로 등장하여, 주인공의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다.
마케팅 비디오에서 장애는 당신 상품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일 수 있다. 호흡 곤란, 궂은 날씨, 오후 3시에 입이 근질거림 등등.
5. 갈등
여기가 바로 흥미를 일으키는 대목! 주인공이 장애와 맞닥뜨릴 때, 악당과 마주칠 때, 갈등과 충돌이 발생한다.
마케팅 스토리텔링에 적용하자면, 갈등 대목에서 당신의 주인공이 (소비자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장애와 처절하게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과 그의 목표 간의 이 갭이 이른바 극적 긴장을 만들며, 바로 이 지속적인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극적인 상황. 드라마.
관객은 정보를 보려 하지 않을 것. 당신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 그 누구도 그렇지 않다. 관객은 오로지 극적인 사건이나 상황에 주파수를 맞추고 머무를 뿐이다. - 극작가 David Mamet
6. 멘토
스토리에 세팅과 주인공이 있어야 함을 알았다. 또 주인공은 장애에 가로막힌 뭔가를 원해야 함을 알았다. 이런 것에서 갈등이 유발되며, 이 해결책을 우리는 갈망한다. 하지만, 어떻게? 멘토가 등장하는 것. 이 현자는 주인공이 목표에 더 다가서도록 돕기 위해 무대에 나온다.
마케팅 스토리는 당신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을 중심으로 엮어야 한다고 했다. 왜 그런가? 고객들이 일체감을 맛보는 캐릭터가 나올 때, 그 스토리에서 고객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니까.
그러다가 당신이 (멘토가) 주인공이 목표 달성하도록 도울 때, 잠재 고객들은 자기네한테 당신이 꼭 있어야 함을 알게 된다. 그들은 당신의 상품을 쓰고 있는 자신을 상상한다. 당신의 편리하고 작은 물건을 곁에 두고 자기네 삶이 어떻게 보일지, 마음속으로 그려 본다. 당신과 (당신 상품과) 연결되어 자신의 상태가 더 좋아짐을 알게 된다.
즉, 당신이 (상품이) 쇼의 스타가 될 필요는 없지만, 소중한 멘토인 당신이 없어서도 안 될 것.
7. 선물
멘토가 주인공을 돕는 방법 하나는 그에게 선물을 주는 것. 지어낸 스토리에서 이건 흔히 초자연적 성질을 띤 것. 당신 스토리에서 선물로는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될 수 있다. 주인공이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 달성하게 힘을 주는 선물. 다음 AirBnB 비디오에서는, 베를린의 아파트가 그 역할을 한다.
8. '이전 상태'
멘토가 주인공을 돕기 이전의 시기 (주인공에게 풀리지 않은 문제가 있는 시기).
고객들에게 ‘이전 상태’는 당신 상품이 없는 생활. 바로 여기서 고객들의 불편과 문제를 두드러지게 묘사한다.
9. '이후 상태'
주인공이 목표를 달성한 상황. 당신 상품의 좋은 점을 강조해야 하는 대목. ‘이전 상태’와 ‘이후 상태’가 합하여 이른바 스토리텔링 아크를 이룬다. 고객의 추천 비디오로 이 아크를 조명할 수 있다. 일반적인 구조는 이런 식.
*고객이 자신의 문제를 얘기한다.
*어떤 브랜드의 상품/해결책을 이용한 소감을 말한다.
*그래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이야기한다.
10. 감성
사람들은 왜 스토리를 듣고 얘기하기를 좋아하나? 좋은 스토리를 들으면 뭔가를 느끼기 때문. 그런 효과가 마케팅 비디오에서도 나와야 한다.
감성을 일으키라. 고객의 문제와 근심을 부각시키고 당신 상품의 좋은 점을 강조하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미를 담아야 한다.
지난 몇 해, Dove가 여러 감성 스토리로 고객들을 사로잡는 데 크게 성공했다. 노련한 전달이 많은 이들한테서 공감을 일으킬 수 있었다. 그 골자는 - 우리는 ‘이전 상태’에서 주인공(고객)과 함께 고민했고, 이제 ‘이후 상태’에서는 기쁘게 안도하면 고객들을 축하한다. 참고: <마케팅 영상 분석> 3번째.
감성 충만한 스토리는 비디오를 더 설득력 있게 만들 뿐 아니라 또한 뷰어들이 공유하게 이끌기도 한다.
11. 교훈
역사를 통틀어 볼 때, 모든 스토리에는 마지막으로 교훈이나 우의가 꼭 들어간다. 정작 하려는 얘기가 뭔가? 커피 마시면서 당신이 나눌 수 있는 핵심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마케팅 이야기에서 이건 바로 행동 촉구. call-to-action. 뷰어들이 하면 좋겠다는 싶은 주요 메시지. 무엇을 해야 할지, 뷰어들에게 말하라. 그렇다면 당신의 모럴은 어떠해야 하나? 이건 자명하다. “이 상품을 사세요!” 하지만 대놓고 상품을 언급하기보다는 뭔가 좀 더 깊숙한 사실을 끄집어내는 게 좋다. 더 깊숙하게 들어감으로써 고객을 브랜드 옹호자로 만들 수 있으니까.
간단한 사실 하나 - 우리의 글이 (포스트가) 기술적으론 완벽할 수 있다 해도 좋은 스토리를 담지 않으면, 독자들과 연결되지 못할 것. 다행히 더 좋은 스토리를 말하는 방법을 알기는 쉽다.
5가지를 함께 알아본다.
더 좋은 스토리를 얘기하는 방법
1. 당신 메시지를 정확히 알라
스토리를 이야기하려고 준비할 때, 최종 메시지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정하는 것이 으뜸이겠다. 또 메시지를 다듬을 때는, 청중이 어떤 이들이며, 어떤 종류의 메시지를 가장 잘 받아들이는지, 자문해 보라. 어떤 경우에, 당신 상품 구매 권유에 더 기울고 싶을 수 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스토리 얘기하는 목적이 독자들의 (청자들의) 교육이나 엔터테인먼트, 정보 전달일 수 있다.
청중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도달할 만할 메시지를 안다면, 이제 스토리 다듬을 준비가 된 것.
모든 뛰어난 스토리에는 핵심 캐릭터들을 포함하는 줄거리가 있다. 영웅과 악당, 해결하기 힘든 과제가 있다. 많은 경우에는 또 비탄에 빠져서 구원을 바라는 희생양도 있다. 글을 다듬으면서 이런 캐릭터들을 생각하라.
얼마나 많은 캐릭터를 집어넣을 수 있나?
극복하기 위해 다시 힘을 모을 때까지 당신 성공을 거의 무산시킨 난제에 관해 얘기할 수 있나?
당신 회사나 상품이 어떤 고객을 어떤 실패에서 어떻게 구했는지 논의할 수 있나?
스토리를 과장하여 극적으로 만들려는 함정에 빠지려 하지 않는다면, 이 인물들을 글에서 한데 묶는 방법을 섬세하게 궁리할 수 있다. 누구나 좋은 사람들을 응원하고 악인들이 패하는 것을 보고, 희생양들이 구원받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해. 그런 요구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나?
3. 감정 이입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을 잊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당신이 준 느낌은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 Carl W. Buehner
이 금언의 진리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바뀌지 않았다. 글에 감성을 넣을 때, 그 임팩트는 사실이나 통계 자료보다 훨씬 더 오래 독자들에게 남을 것.
만약 더 좋은 스토리를 얘기하는 방법이며 스토리에 감정 이입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당신의 메시지와 연관되어 겪은 개인 경험을 떠올리라. 개인 스토리를 공유할 때, 청중의 정서에 아주 편하게 파고들 수 있다. 게다가 당신의 약점과 인간적인 측면을 잠재 고객들에게 내보이는 이점도 더불어 누리게 된다.
4. 혼자 벌이는 쇼의 스타가 되지 마
어떤 경우에도 당신이 늘 스타가 되어선 안 될 일. 당신 상품의 효율성에 관한 사례와 스토리가 바탕에 깔려 있는 한, 포스트의 대부분은 청중을 중심으로 펼쳐져야 한다. 그들의 필요와 두려움, 욕구 등을 생각하라. 그런 이슈들을 당신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하듯이.
정보를 주고, 교육하고, 재미를 안기되, 당신이 늘 곤경을 타개하는 영웅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하라.
여기서 균형을 맞추려 할 때, 언제나 인기 있는 80/20 법칙이 유용할 수 있겠다. 당신 글쓰기에 적용할 때, 이 룰은 글의 20%만 홍보 성격을 띠거나, 혹은 당신 회사나 상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뜻. 나머지 80%는 더 일반적이어야 한다. 그렇지만, 두 경우에도 고객의 필요와 욕구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 방침을 독자와 연관되며, 더 좋은 스토리를 말하는 방법의 하나로 이용하기 위해.
5. 꾸밈없이
임팩트를 주기 위해 스토리가 심장 멈추게 하는 스릴러가 될 필요는 없다. 스토리를 열심히 얘기하느라고 잘못된 디테일을 너무 많이 꺼내거나 스스로도 모호한 상태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라. 아직 기억하는 유년기 스토리들을 떠올리라. 그건 분명 꾸밈없고 정직하며 재미날 것.
또한, 모든 포스트가 당신의 전체 마케팅 메시지를 완수해야 한다고 여기지 말라. 당신의 웹사이트를 전반적 메시지의 분위기며 톤을 잡는 관리처으로 여기라. 각각의 포스트는 사이트의 전반적인 성공에 조금씩만 기여하면 된다.
지금까지 글로 적은, 가장 강력한 스토리들 중 하나에는 단어가 겨우 6개만 들어 있다.
(“팔려고 내놓음: 아기 신발, 완전히 새것임.”)
헤밍웨이의 이 스토리가 아주 강력한 까닭은... 거기에 강한 메시지가 있고, 놀라운 감정이 담기고, 지극히 간결하기 때문. 당신 스토리기 길든 짧든, 거기에 앞에서 다룬 5가지 요소가 들어 있다면 독자들과 잘 연결될 것이 확실하다.
근자에 동영상이 디지털 마케팅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흥미롭고 매력적인 방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면서, 비즈니스에 강력한 판매 촉진 수단으로 떠올랐다.
그럼에도 영상 마케팅에 나설 때, 제대로 된 영상을 갖추기 위해 기업들이 지켜야 할 분명한 원칙이 몇 가지 있다. 신통치 못한 마케팅 영상은 기업에 이득보다 걸림돌이 되기가 더 쉬우니, 아니 함만 못하다. 효과적인 영상 마케팅을 모색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마케팅 영상 제작 요령
1. 스토리를 이야기하라
오늘날 효과적인 마케팅 영상은 (전통적인 수법처럼)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대놓고 자랑하기보다는 그것에 관련된 스토리를 얘기한다. Digital Marketing Institute가 지적하듯이, 마케터들은 영상이 갖는 감성적 힘을 이용하여 고객의 필요와 욕구에 호소해야 한다.
2. 도입부가 눈길을 끄는지 확인하라
사람들이 제목에 끌리지 않는 이메일은 거의 클릭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게, 뷰어들 가운데 1/5은 처음 10초 동안 흥미로운 볼거리를 발견하지 못하면 영상을 끄고 만다. 따라서 영상의 도입부가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하여, 활기차고 흥미롭고 정보가 담긴 도입부를 만들어서 뷰어들이 영상을 끝까지 다 볼 수 있게끔 이끈다.
3. 자극적인 제목을 뽑으라
영상의 제목은 좀 '튀고' 자극적이어서 뷰어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어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적절한 핵심 단어들로 제목을 잡음으로써, 뷰어들이 토픽을 검색할 때 영상이 검색엔진에 나타나기 쉽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4. 미션에 초점을 맞추라, 상품이 아니라!
상품 자체와 그 좋은 점 등을 대놓고 떠벌리는 것은 이미 지나간 유행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며 자칫 반감을 살 수도 있다. 영상 메시지로써 상품이 아니라 상품이 지니는 미션을 강조하라. 이것은 사람의 심리 작용을 감안하는 것. 그렇게 앞서가는 마케팅 영상들이 지난 몇 해 동안 점차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Dove, 나이키, 인텔 등은 상품보다 그 미션에 초점을 맞추면서 감성적인 마케팅 영상을 만들어 수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널리 퍼졌다.
5. 따분하면 안 돼
따분한 영상을 누가 보겠나? 비즈니스 영상 마케팅이 성공하려면, 따분함과는 거리가 멀며 흥미롭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지사.
6. 조금은 리스크도 감수해 봐!
콘텐트가 지나치게 방자하거나 뜬금없는 듯 싶다면 당신 비즈니스의 신뢰에 장애가 되겠지만, 새로운 시도가 적절하기만 하다면 페이지 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서도 중용이라는 미덕이 중요하겠다.
7. 모바일에 적합하게 제작하라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 접속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를 점점 더 많이 이용한다. 이런 현상을 감안하면, 기업 영상이 '친 모바일'이어야 한다는 점은 절대적이다. 실제로, 유튜브에 따르면, 모바일 영상 소비량이 해마다 100%씩 (두 배씩) 늘어난다고 한다! 따라서 마케팅 영상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보고 내려 받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8. 검색엔진 최적화를 (SEO를) 염두에 두라
이건 아주 단순한 이치. 세계 1위 검색엔진인 구글이 영상 콘텐트를 좋아하는 만큼, 효과적인 영상 마케팅 캠페인은 검색엔진 최적화를 늘 유념할 필요가 있다. 영상이 검색엔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려면, 관련 키워드들이 들어간 설명을 영상에 첨부함으로써 검색에 잘 드러나게 한다.
9. 영상에 URL을 첨부하라
마케팅 영상에 웹사이트 주소를 표시함으로써, 영상을 보는 이들이 기업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
10. 뷰어들에게 교육적인 정보를 제공하라
<Digital Marketing Institute>에 따르면, 영상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강력한 방법들 중 하나는 뷰어들에게 교육 콘텐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조언이나 정보, 요령,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영상이 그저 상품을 광고하는 영상보다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11. 음악을 섞어서 영상을 더 정취 있게 만들라
음악은 영상 콘텐트의 강력한 도구이며, 다채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메시지의 분위기에 적절하며, 영상을 더 흥미롭고 감성적으로 만드는 음악을 영상에 이용하기를 주저하지 말라.
12. 고객들이 등장하는 영상 콘텐트를 활용하라
고객들을 카메라 앞에 세우고, 당신 상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으며 무엇이 좋은지 얘기하게 한다. 이건 뷰어들을 끌어모으고 잠재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
13. 'Call to Action'을 담으라
거의 모든 블로그 포스트와 콘텐트 등의 말미에는 어떤 행동의 촉구나 호소가 담겨 있다. 그래서 독자로 하여금 뉴스레터에 가입하거나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등 이후 행동을 취하게 한다. 마케팅 영상에서도 그래야 한다. '이 영상을 보면서 뷰어들이 뭘 하기를 나는 바라는가?' 자문해 보고,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장려하고 권장한다. 물론, 노골적인 장삿속 없이.
14. 뷰어들을 영상 화면 밖으로 데려가라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더 다가들기를 좋아한다. 영상 마케팅은 고객들을 영상 이면의 세계로, 당신 비즈니스의 ‘자연스러운 환경’ 속으로 초대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즉, 사무실을 떠나서, 적절하다면 가족이나 당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보여준다. 당신 비즈니스의 커튼을 젖히고 가능한 한 자연스레 어울리라는 뜻.
15. 노하우 전수하는 영상을 포함시키라
당신 분야에 관련된 튜토리얼을 올리는 것은, 고객들과 연결하고 그들을 끌어들이는 좋은 방법. 튜토리얼에 당신 분야의 비밀을 다 드러내선 안 된다. 하지만, 정보가 있고 유용한 콘텐트로 주목받을 만한 것이어야 한다. 그러면서 더 알고 싶게끔 만드는 것.
16. 영상을 짤막하게 만들라
온라인 뷰어들은 새로운 사이트나 영상을 보기에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측면에서, 마케팅 영상이 더 짧을수록 더 좋게 작동할 수 있는 경향이 있다.
당신이 더 적게 말할수록, 사람들은 당신 얘기를 더 잘 기억할 거예요. - 아포리즘
17. 전문적인 목소리를 이용하라
명료함과 프로페셔널리즘을 갖춘 목소리로 하는 말이 기업 영상에서는 늘 더 이로울 것이다.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경험이 분명 부족해 보이는 아마추어보다 말이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경험이 많은 스태프를 두는 것이 좋겠다. 아니면, 전문가를 부르는 것도.
18. 마이크로 비디오 앱을 이용하라
바쁜 뷰어들을 위해 영상을 짤막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이런 측면도 생각해야 한다. 즉, 더 짧은 콘텐트가 대부분 소셜 플랫폼에 더 좋은 형식이라는 점!
영상 마케터들은 영상을 10초 이내로 줄여주는 micro-video app 이용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공유하기 좋게 만들 필요가 있다.
짧고 간명한 콘텐트가 더 긴 형식의 콘텐트를 압도하며, 특히 소셜미디어 채널들에서 더 그렇다. - Forbes
19. 질문을 제시하라
뷰어들에게 질문을 제시함으로써, 당신 영상에 참여하고 대화가 오가게 만들라. 당신이 제시한 질문에 대한 답을 영상 아래 코멘트 부분에 남겨 달라고 뷰어들에게 청하라. 물론, 뷰어들의 질문에 응답은 당연하다.
20. 완벽을 추구하려 들지 마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영상은 할리우드 영화가 아니다. 마케팅 영상에서 완벽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영상이 프로답게 보이기를 원하겠지만, 완벽에 집착하지 말라. 그러려면 더 이력이 붙어야 하겠지.
21. 그럼에도 최종 산물의 품질을 망각하지는 마
그렇다 해도, 마케팅 영상을 전문가답게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메라 워킹에서 조명, 보이스 오버 편집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영상 제작 전문가들을 초빙하는 것도 좋은 생각.
22. 효과적인 영상 마케팅 전략 수립에 영상을 이용하라
유튜브의 ‘좋아요’를 보면,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지는 영상을 기업들이 이미 얼마나 만들고 있는지 알 수 있다. <10 Epic Viral Marketing Videos>를 보면, 잘 알려진 거대 브랜드들이 입소문으로 퍼지게끔 설계한 영상을 어떻게 제작하는지, 감이 잡힐 것이다.
23. 영상을 내놓으면서 여기저기 알리라
영상을 그냥 얌전히 내놓지 말고, 언제 어떤 플랫폼에 올린다고 자신의 웹사이트며 블로그,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서 두루 알린다.
24. 유머가 좀 필요해
기업 영상이라고 해서 다 진지할 필요는 없다. 외려 약간의 유머가 영상에서 흥미를 더 유발할 수 있다. 캐나다의 영상 관련 기업 Vidyard가 유머 있는 마케팅 영상 사례를 잘 보여주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상업 시리즈 <Get Rid of Cable>.
영상이 웃음을 전할 뿐 아니라, 이런 종류의 유머 있는 촬영은 고객들이 정말 당신 브랜드와 연결되게 느끼고 숨 막히는 마켓에서 당신이 두드러지게 도울 수 있다. - Vidyard
25. 영상을 랜딩 페이지에 올리라
마케팅 영상을 어디에 올릴지, 전략적으로 생각하라. 통계에 의하면, 영상을 랜딩 페이지에 올릴 때 컨버전 비율이 80%나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2019년에 이르면 모든 웹 트래픽의 80% 이상을 영상이 차지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 고객 90%는 상품 관련 영상이 구매 결정에 도움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기업들에게는 타겟 대상과 공명하면서 궁극적으로 서비스와 상품의 판매를 신장케 하는 영상 제작이 절대적이라 하겠다.
고객을 한 사람이라도 더 붙잡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소비자나 구매자 입장에서 알아둘 일도 있다.
몇 가지를 정리해 보자.
대형 마트들은 구매자가 상품을 최대한 더 많이 사게끔 모든 것을 조직한다. 마트 문턱을 넘어서는 즉시 우리는 마케터며 판매인들이 펼쳐 놓은 그물에 들게 되는 것이며, 자기도 모르게 그들 트릭에 따라 계획하지도 않은 것을 사게 된다. 그리고 집에 와서 쇼핑백을 풀 때 비로소 ‘젠장, 또 쓸데없는 것을 사고 말았네!’ 하고 자신을 타박하게 된다. 흔한 장면 아닌가? ^^
그렇게 노련하게 설치한 덫에 걸리지 않으려면, 그들의 전문적인 트릭과 장치를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
1.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상품들은 (예를 들어, 유제품 등은) 대개 마트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둔다. 우유 한 팩을 사려고 거기까지 가다 보면 갖가지 상품들이 보기 좋게 놓인 진열장이며 선반들을 지나치지 않을 수 없고, 마음 단단히 먹지 않는 한 뭔가 하나를 집게 되기 쉽다. 견물생심.
2. 할인이나 판촉 상품임을 알리는 전단지나 배너는 흔히 노란색이나 빨간색 배경을 띤다. 이 때문에 대다수 소비자들은 잠재의식에서 이 색깔을 보면 할인을 연상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점을 판매인들이 간혹 이용한다. 무슨 뜻이냐 하면, 그런 색깔의 가격표가 붙은 물건을 할인 상품인지 알고 샀다가 나중에 자세히 보니까 정상 가격이더라, 그런 경우도 있다.
3. 많은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 마트 등에서는 입구에 아주 값비싼 상품을 배치하고, 좀 더 ‘인간적인’ 가격의 물건들은 더 먼 곳에 두기도 한다. 이 역시 사람 심리를 겨냥한 전략/트릭.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면서 ‘어? 여기 상품들은 값이 더 싸네’ 하는 마음에 (잠재의식에) 여러 상품들로 손수레를 기꺼이, 저항 없이, 채우게 된다.
4. 알려지기로, 사람은 건강에 좋은 제품들을 골라서 카트에 담았다면, 그 다음에는 몸에 안 좋은 것에도 (예, 탄산음료 같은 것에도) 쉽게 손길 뻗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이런 특성을 판매인들이 이용한다. 즉, 과일이며 야채 코너는 입구 가까이에 두고, 좀 더 몸에 안 좋은 상품들은 계산대 쪽에 더 가까이 둔다.
5. 마트의 카트들이 대체로 아주 크고 거대하다는 점에 혹시 주목한 적이 있나? 그것의 부피와 용량은 지난 40년 동안 2배나 커졌다고 한다! 이것 역시 판매 술책의 하나이다. 커다란 카트를 밀고 다니는 사람이 작은 바구니 들고 다니는 사람보다 물건을 늘 더 많이 산다. 널찍한 카트 안에 물건 몇 가지 넣어 봤자 많이 허전해 보이기 마련. 그래서 또 뭔가로 채우기 쉽다.
6. 3999원이란 가격은 4000원보다 심리적으로 더 싸게 보인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냐 하면, 우리의 뇌가 첫 번째 숫자에 더 주목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도 마케터들은 놓치지 않는다.
7. 이런 상황을 상상해 보자. 세재 판매 코너에 가격과 품질에서 비슷한 상품이 두 가지 있다. 둘 다 특별 판매를 하는 중이다. 첫 번째 상품은 정상 가격을 받지만 용량을 20% 늘렸다. 두 번째 상품은 용량이 그대로지만 가격을 20% 할인한다. 둘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많은 경우에 전자를 택하는 경향이 짙다. 우리네 심리가 그렇다. 하지만 실제로 더 유리한 조건은 후자이다.
8. 값비싼 상품을 ‘사게 만드는’ 가장 흔한 수법은 아마도 그 물건을 눈길 높이에 진열하는 것이리라. 일 때문에 서두르거나 이런 점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위나 아래에 비슷한 상품이 더 값싼 가격에 놓여 있다는 점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9. 일부 슈퍼나 마트에서는 입구에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빵 종류를 진열해 둔다. 소비자의 식욕을 돋우며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자는 것. 우리는 배부를 때보다 배고플 때 먹을거리를 훨씬 더 많이 사지 않는가.
10. 관련 상품들 나란히 진열 — 이건 상점들이 흔히 쓰는 또 하나의 귀여운 트릭. ‘집에 치즈가 있으니까 맥주나 몇 병 사 가야지’ 하고 슈퍼에 들어섰는데, 맥주 곁에 놓인 과자 봉지에 자기도 모르게 또 손이 간다. 그건 사려 깊은(?) 판매인의 솜씨. 그렇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이 사게끔 부추긴다.
11. 거의 모든 마트에서 방문자들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왼쪽으로 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눈길이 오른쪽에 있는 진열대 중간쯤에 가게 된다. 바로 이것이 판매인들의 ‘황금’ 진열대이다. 이문이 가장 큰 상품들을 거기에 진열한다. 예를 들면, 값비싼 브랜드 상품, 혹은 유효 기간이 좀 지난 물건들.
12. <2+1> 행사가 마트 쪽에는 종종 필요하다. (물론 생산자며 공급자들한테도 마찬가지.) 주로 재고품이나 유효 기간이 지난 상품들을 처리하기 위함인데, 이때 무턱대고 달려들기보다 조심성을 키우는 것이 나쁘지 않겠다.
13. 육류와 생선은 흰색을 배경으로 진열할 때 실제보다 더 신선해 보인다. 이 때문에 고기와 생선이 놓인 진열장의 바탕이 늘 흰색인 것. 이런 점을 감안하여, 선택한 물건이 얼마나 신선한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14. 계산대 바로 앞에 이것저것 자잘한 상품들이 잔뜩 놓여 있다는 점을 분명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런 물건들은 그렇게 해야만 팔릴 수 있는 것이 많다. 사람들은 계산대 앞에서 줄 서 기다리다가 막대사탕이며 껌, 초콜릿, 소책자 따위를 둘러본다. 값이라야 몇 푼 안 되는 듯싶어서 몇 개를 그냥 카트나 바구니에 담는다. 그리하여 전혀 소용없는 물건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사게 된다.
크고 작은 판매점들에서 마케터며 판매인들이 필사적으로 연구하며 펼쳐 놓는 이 트릭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구매 목록을 미리 작성하기! 집에서부터 리스트를 면밀하게 생각하고, 거기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것!! 당신의 피 같은 돈을 허투로 쓰지 않고, 공연히 자신을 원망할 일이 사라질 것. ^~^
구글이나 네이버의 검색 결과 꼭대기에 오르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는 점은 누구나 다 안다. 검색 시스템이 업데이트 알고리듬을 늘 갱신한다. 당신 포스트가 오늘은 맨 앞에 있다가도 내일 사라진다. 특히 방문자를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흑색 방법>을 쓰는 사이트들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나, 지속성을 갖추기 힘들다. 그런 사이트들을 구글이나 네이버의 똘똘한 기계장치가 가차없이 차단하고 검색에서 제외한다.
인터넷도, 다른 모든 것처럼 진화한다. 예전에는 거의 모든 인터넷 이용자들이 흥미로운 주제에 관한 글들을 읽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삶의 속도가 빨라지고 정보가 차고 넘친다. 사람들은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한다. 응축된 정보와 구체적인 것을, 단계적인 방법을 원한다. 수많은 정보를 파헤치면서 옥석을 가릴 시간이 없다.
오늘날 인터넷에서는 영상 마케팅 쪽이 대세이다. 비디오가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잘 인식되니까. 같은 용량의 글을 읽는 것보다 동영상을 보는 것이 훨씬 더 쉽고 빠르다. 흥미도 더 크게 일으킨다.
날이 갈수록 영상 마케팅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 잘 만든 동영상 하나가 전문적인 판매원 역할을 하지 않는가.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한 해 365일 내내. 그런 판매원은 월급을 청하지 않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잠도 안 잔다. 그냥 계속 팔기만 해. 매번 당신에게 이문을 안기면서.
영상 마케팅은 누구한테 적당한가?
비즈니스맨이라면 거의 누구나 영상 마케팅을 이용하고 있을 것.
만약 의류 상점이나 미용실을 운영한다면, 인터넷 이용자들한테 모델과 서비스, 진열품 등을 보여준다. 판매자며 기술자들과 나눈 인터뷰를 녹화해서 사이트에 올린다. 이 사업을 왜 시작하기로 했는지 이야기한다. 만약 철강 제품을 팔거나 집을 짓는다면, 그 기본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라. 그것이 진짜 비즈니스이며 다른 이들이 이미 당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을 잠재적 고객이 보게끔 말이다. 만약 서비스를 판매한다면, 더더욱 영상을 이용하라. 당신에게 오면 고객이 무엇을 얻을 것인지 이야기하라. 당신의 우수한 점은 무엇인가? 특별한 홍보 등을 궁리하라.
비즈니스에서 영상 마케팅을 이용하는 이유 5가지
1. 구독자를 사로잡는 채널을 추가로 얻게 된다. 이는 곧 고객도 얻고 이윤도 본다는 뜻.
2. 개인 브랜드를 빠르게 알리고, 타겟 계층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3. 동영상을 YouTube에 올리는 것은 사실상 무료다. 물론 최상의 성과를 거두려면 동영상을 또 광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처음에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
4. 동영상을 통해 타겟 계층과 접하면서, 신뢰 관계를 더 빨리 구축한다. 물론 정말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전제 하에 그렇다.
5. 동영상 카피라이팅은 아주 효과적인 판매 도구. 이건 사실 영상 형식으로 만든 판매 문안이다. 평범한 텍스트보다 영상 프레젠테이션이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첨언: 타겟 계층에 더 진솔하게 대할수록, 그들이 당신을 더 신뢰한다. 영상을 통해 고객들과 관계를 맺으라.
예를 들어, 모든 상품 카탈로그에 동영상을 첨부함으로써 사이트의 변환을 꾀하고 싶다. 혹은 동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서 YouTube에 올리려 한다. 아니면, 신상품에 관해 획기적인 동영상을 만들어 사회관계망 서비스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싶다.
어떤 경우이든, 어떤 결과를 얻기 원하며 그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즉, 기획 단계에서는… 명확하게 정리된 마케팅 목표에서 출발하여, 어떤 동영상과 어떤 유통 채널이 과제 해결에 최상인지 정해야 한다.
2) 동영상 제작
구체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 선택한 전략에 따라, 여러 동영상이 필요할 수 있겠다. 즉, 푸드, 패션, 트레이닝, 평가 동영상 등이. 동영상 제작을 준비하면서 시작할 촬영의 뉘앙스를 전부 숙고하는 것이 중요해. 촬영을 더 꼼꼼히 계획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기회가 더 크다. 맨 처음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도록 애쓰고, 그것을 계속 견지하라. 극에서 극으로 달리면 안 돼, 동영상은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3) 동영상 발행
언뜻 생각하기에는 동영상을 YouTube에 올리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예를 들면, 변환된 동영상을 YouTube 리딩 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검색 엔진이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찾고’ 랭킹 산정 때 고려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등, 동영상 발행과 관련된 미묘한 점들도 있다.
4) 동영상 선전
동영상을 YouTube에 올리기만 하면 저절로 조회되기 시작할 것이라 기대함은 금물. 목표가 되는 사람들을 웬만큼 사로잡는 것이 목적이라면, 계획 단계에서부터 동영상을 알리기 위한 자료를 담아야 한다.
5) 결과 분석
영상 마케팅 쪽의 활동 결과를 어떤 식으로 평가할 것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설정한 과제에 따라 트래픽이나 조회 수, 방문 수, 기타 지표 등이 성공을 좌우할 수 있다.
영상 마케팅 전략은 왜 필요한가?
영상 마케팅이 인터넷에서 복합적인 마케팅 노력의 한 요소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되겠다. 따라서 영상 마케팅 전략은 전체 마케팅 전략에 따라 결정되며, 전반적인 계획 범주에서 다른 활동과 일치해야 한다.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이 작업이 어떤 경우에도 즉흥적이거나 돌발적인 것이어서는 안 된다.
영상 마케팅 전략 과제를 실행하는 작업에 들어서기 전에, 다음 물음에 대한 답변을 알아야 한다.
1) 어떤 광고 목표를 달성하기 원하나?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은, <다음 달에 판매 10% 증대>는 광고 목표가 아니라 마케팅 목표라는 것이다. 동영상을 계획하고 만들고 발행하고 사이트에 올릴 때 그런 목표를 설정할 수 없어, 왜냐면 동영상은 이용자들의 마인드며 감정, 정서와 관련되는 것이니까.
그것은 넓은 의미에서 마케팅의 한 요소일 뿐이다. 그 외에도 판매나 기술 지원 부서 등이 또 있지 않은가. “앞에 언급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라인 매장에 추가로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텐데, 그러려면, 예를 들어, 비디오 자료를 필요한 만큼 자주 보여줄 필요가 있다. 바로 이것이 적절한 광고 목표가 될 것이며, 여기서부터 향후 작업을 계획할 수 있다.
2) 이런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동영상을 제작해야 하나?
창의력은 성공적인 기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 그렇기 때문에 좋은 동영상은 바이러스처럼 확산되며, 그 임팩트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구매자를 더 정확히 묘사할수록, 또 어떤 동영상이 되어야 할지, 어떤 톤으로 촬영할 것인지, 거기에 어떤 이미지들을 이용할 수 있을지 등을 더 분명히 정리할수록, 성과는 더 좋을 것이다.
3) 언제, 시간을 얼마나 두고 제작할 필요가 있나?
4) 동영상 제작에 드는 비용은?
5) 어디서 어떻게 발행할 것인가?
6) 동영상을 어떤 식으로 선전하고 촉진할 것인가?
7) 동영상 선전에는 또 예산이 얼마나?
8) 동영상을 어느 기간 동안 홍보할 것인가?
9) 설정한 과제의 성공적인 실행은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
이런 물음들에 분명히 답할 수 있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끝으로 한마디 보태야겠다. 동영상 촬영은 늘 창의적인 과정이며, 시나리오를 아무리 상세하게 작성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기대에 늘 일치하지는 않기 마련이다.
그러나 동영상이 당신한테 만족스럽지 못하다 해서, 당신이 겨냥하는 사람들 마음에 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최종 판단은 고객들에게 맡기라. 동영상을 여러 버전으로 사이트 방문자들 일부에게 보여주면서 테스트를 거치라, 여러 반응을 비교하면서 최상의 것을 택하라, 새로운 것을 겁내지 말라.
자신의 (비즈니스나 브랜드 홍보 등 각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혁신적인 수단을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저런 물음을 제기한다.
인터넷 테크놀로지가 발달되면서,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비즈니스 성장 위해 어떤 현대적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영상 마케팅 같은 개념을 접하게 된다.
영상 마케팅은 무엇이며, 오늘날 왜 그리 중요한가?
아직 확실한 정의는 없고, 그래서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는데, 그러면서도 공통적인 것은... 뭔가 아주 중요한 것이라 여긴다는 점. 이런 정의를 제시할 수도 있겠다.
영상 마케팅이란 브랜드나 상품, 기타 서비스를 영상을 이용하여 광고하는 현대적 수단이다. 영상의 형식과 내용은 어떤 것이든 상관없어. 단지, 사이트 방문자나 가입자,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왜 하필 (동)영상인가?
통계를 보면, 대다수 사람들은 긴 광고 문구나 서비스 목록 등을 읽기보다 동영상 보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 영상이 더 잘 습득되고 기억된다. 사람이 광고 텍스트를 읽으면서 ‘이게 나한테 정말 필요한 거야?’, ‘이게 돈 가치를 할까?’ 같은 생각을 1천 번은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즉, 길지 않으면서 내용 있는 영상이 고객의 결정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물론 나중에 텍스트를 읽고 몇 번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영상 효과가 이미 작동하리라는 점이 중요하다. 다른 많은 것 이외에, 감정 요소도 잊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고객의 결정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2) 지면으로 전달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들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도 나왔겠지. 도식은 대체로 상당히 단순하다. 잠재적 고객들에게 광고 문구 대신 동영상을 더 자주 보여주는 것.
광고에 동영상을 이용하게 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모든 비즈니스맨들은 비즈니스 초기 단계에서 브랜드와 생산품을 광고하기에 좋은 사이트를 찾으려 든다. 이것 말고 달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디오나 티브이에 광고하려면 비용이 엄청나게 드는데, 이건 사업 초기에 적지 않은 부담이다. 게다가 라디오와 티브이 같은 수단은 아주 광범위한 대상을 겨냥하는 것이며, 대량 소비 상품들에 더 적절하다. 그런 까닭에, 만약 예를 들어 당신이 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그런 광고 수단은 적절하지 않다. 다음에 신문 같은 지면 광고를 생각할 수 있는데, 이때는 또 독자층을 감안해야 하며 역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결론이 저절로 나오지 않겠는가?
모든 형태의 광고를 실으면서도 구체적인 고객들을 겨냥할 수 있고, 거기다가 완전히 무료인 사이트가 있다면? 그래, 바로 이거야!
예전에는 인터넷에 텍스트 페이지들이 잔뜩 있던 점을 고려하여, 이제 비즈니스맨들이 강력하면서도 텍스트를 배경으로 두드러지는 광고 도구로서 영상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또 테크놀로지가 발달하면서, 동영상을 만들고 인터넷에서 알리는 일이 한층 더 손쉽고 값도 싸게 들게 됐다.
텍스트보다 비디오 활용이 유리한 점:
• 동영상은 정보 수용자의 청각과 시각 기관에 곧장 작용함으로써, 감정에 더 많이 호소한다. 이 감정이 긍정적인 것이라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겠지.
• 동영상을 이용하면, 수천 명 고객들한테도 개별적으로 접촉하고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 오늘날 동영상은 네트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이다.
• 인터넷에서 동영상의 큰 이점들 중 하나는 접근성. 누구나 볼 수 있어, 모바일 폰만 갖고 있으면.
•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배포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 동영상을 세계적으로 앞서 가는 비디오 공유 웹사이트들에 실을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YouTube. 하루에도 수백 만 명이 비디오를 보기 위해 드나든다. 따라서 동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게 한다면, 수많은 방문자들을 자기 사이트로 끌어들일 수 있다.
대체로 이점은 많다.
영상 마케팅이란 개념을 중견 비즈니스에서만 다룰 일이 아니다. 그 요소들이 갈수록 네트워크에 더 많이 나타나니까 말이다. 오늘날 블로그 공간에서 동영상을 적극 적용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자기네 블로그의 성장과 방문자며 가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영상 마케팅 수단을 점점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즉, *동영상 레슨 *동영상 강좌 *자기 생활에 관해 ‘생생한’ 비디오 *브랜드와 사이트 등을 알리는 홍보 비디오 등을.
많은 이들이 네트워크에서 어떤 정보 상품을 구입해 보았을 것. 판매 페이지가 얼마 전까지는 상품을 알리는 텍스트로만 채워졌다면, 지금은 거의 모든 판매 사이트에 동영상이 담긴다. 이것도 영상 마케팅의 한 요소.
비디오가 인터넷을 장악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동영상을 이용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인터넷에 내놓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고 자기 브랜드를 광고하는 것이 갈수록 더 쉬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