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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진동'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0.12.18 목소리와 마음 다스리기
  2. 2020.11.25 Voice Training에 초대합니다
  3. 2020.09.28 노화를 막아주는 진동
  4. 2020.05.26 목소리 통신 7탄
  5. 2019.03.25 태양신경총과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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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와 마음 공부 

 - 목소리 요가 

 

 

생각이나 평가, 판단, 계획, 기억 등의 끊임없는 흐름으로 인해 단단한 벽이 생기면서, 우리의 참된 본질이 (자아가) 이 세상의 표면으로 나올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 영원한 번다함에서 허덕이다 보면, 삶에 대한 감각이 잘못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우리는 바다에서 헤엄치면서도 줄곧 바다를 찾아 헤매는 물고기들과 비슷하다. 이런 까닭에, 인간 의식이 어느 방향으로든 발달하면 (혹은, 발달하려면), 마음을 달래는 수행이 동반하기 마련이다. 

 

마인드 자체에는 나쁜 게 하나 없다. 

문제는, 그것이 우리 몸에 끼치는 위력과 힘, 영향력 수준에 있다. 

 

우리 삶을 어수선하고 번잡한 마인드에 맡기고, 그것이 우리 존재의 목표와 의미를 만들게 하고, 우리의 몸과 생명 에너지를 마인드의 처분에 맡기는 건, 의식의 눈이 멀거나 무자각에 빠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당장에라도 바로잡으려 애써야 할 일이다. 

 

일상에서 우리네 결정 대부분은 감정에 근거한다. 마음에 들면 동의하고 싫으면 거부한다. 겁이 나면 하지 않아. 화가 나면 밀어내고 멀리해. 모욕감을 느끼면 관계를 끊는다. 이게 무엇인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 

 

한데, 감정이란 생각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 

생각의 흐름은 우리 몸에 내리는 지시나 명령이다. 

명령이 부자연스러울 때, 불만과 피로와 짜증에서부터 우울증과 (이를테면 뇌졸중 같은) 심각한 신체 질환에 이르기까지 여러 수준의 긴장이 (혹은 저항이) 생긴다. 

참고: 감정이란? 

 

대체로, 감정이란 마인드의 지시에 대한 몸의 반응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 마음이 잘 닦이지 않고 거칠수록, 마음에 부정적인 세계관이 더 클수록, 그건 그 소유자와 그의 몸에 더 파괴적으로 작용한다. 바로 이 때문에, 동서고금 모든 문화며 전통적 비전(秘傳)에서는 마음 수련과 생각 체계 발전을 극히 중시한다. 

만약 우리가 고도로 발달하고 매우 친환경적인 문화에서 태어났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만약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혹은 한국에서? 혹은, 자연과 모든 생명체에 대해 소비적인 태도를 계속 주입하는, 소위 ‘문명화한’ 문화에서 태어났다면? 

 

그런 시스템에서는 (뇌의 신경화학적 작동을 감안한다면) 자기 파괴적인 과정이 태어나면서부터 뇌리에 각인된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을 재교육하거나 다시 훈련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생각과 개념과 소신의 총체인) 어떤 지식이, 설령 아무리 지혜롭고 심오하다 할지라도, 상한 토대 위에 놓일 테니까. 그래서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모든 게 일시에 무너질 테고, 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자기 생각 기반에 눌러앉아 한탄한다. “세상은 위험해.” “난 쓸모가 없어.” “사랑 따위는 개나 주라고 해.” “인생 뭐 있어?” 

 

목소리 요가

 

 

어떡해야 하나?

 

우리네 마음이 우리네 몸에 전권을 휘두르며 부적절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음이 그 본연의 소명(만)을 수행하는 상태로 되돌릴 필요가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 하나는 소리며 목소리를 다듬고 키우는 것. 요가에도 소리나 목소리 작업을 근간으로 하는 분야가 있다. 소리와 진동의 힘을 믿는 '나다 요가'나 '만트라 요가'가 그렇다. 

 

 

“요가의 일반 원리는 <마음의 요동을 붙잡아두기>라는 말로 표현된다. 왜냐면 마음은 매우 활동적이고, 우리는 여느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그 활동에 크게 끌리기 때문이다. 한데, 마음의 요동을 붙잡는 상태에 들어서기란 노련한 요가 수행자들한테도 지극히 어렵다. 

나다 요가를 수행할 때, 우리는 (아나하타 나다의 소리로써) 마음이 우리 의식의 섬세한 현현을 따르게 한다. 마음은 소리에 완전히 들러붙게 되면서 소리에 흡수되어 녹는다. 마음이 소리에 들붙어 흡수될 때, 다른 요가들로 얻기 어려운 사마디(samadhi, 삼매)가 자연스레 생긴다. 마음은 생각이나 느낌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마음의 이런 속성을 능숙하게 이용하는 게 바로 나다 요가의 지혜이다.”

- <라야 요가, 소중한 비밀의 광휘> 

 

“인간의 마음속에는 수백만, 수억 가지 인상과 기억이 잠겨 있다. 우리네 마음은 과거라는 거대한 층에 둘러싸여 있다. 집중이 필수지만, 마음을 더 가볍게 만들기 위해 만트라 실행이 있다. 그러므로 만트라를 실행할 때, 집중하려고 해선 안 돼. 모든 게 저절로 지나가면서 마음이 진정될 것이다.”

 

(불교에서 신비 경향의 경전) 탄트라와 요가의 전통에서 고대 문헌들이 중시하지 않는 (그렇지만 가장 많이 수행하는) 유일한 측면은 – 자기 목소리가 (그 진동이) 그 사람의 몸과 의식에 미치는 영향이다. 동양에서는 의식 발달의 전통상 고대 문헌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방법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동양에서는 연구와 실험 같은 것이 서양보다 훨씬 더 적다. 

 

서구 전통은 사람 목소리가 자기 몸과 청자의 몸에 미치는 영향의 측면을 아주 깊게 연구한다. 이 지식이 소리치유나 보컬 테라피 같은 분야에서 나타났다. 바로 서양에서는 과학적 접근이라는 전통 덕분에, 실험하고 과학적 연구에 투자하고 충돌하지 않으면서 진리 탐구의 다른 길을 보여주는 혁신적 발명을 만들기가 가능하다. 

 

지난 50년 동안 서구 여러 나라에서 여러 과제를 지닌 여러 전문가가 수행한 엄청난 연구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발견되고 교차 검증으로 확인됐다. 

 

사람 목소리는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나타내니, (배음/overtone으로 충만한) 음색의 아름다움과 목소리 힘은 더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 주로 가슴 공명강이 작동하여 소리가 부드럽게 이완돼 울릴 때, 목소리로 생성된 진동은 15%만 몸에서 외부 공간으로 나가고 85%는 내부 장기에 흡수된다. 그리하여 장기의 활력이 높아지고 근막이 강화되며 긴장도가 낮아진다

 

• 소리 진동과 인체의 관계에서 특이한 측면 하나가 드러났다. 즉, 저주파수 소리는 신체 하부, 고주파수 소리는 신체 상부와 서로 연관된다는 것. 

 

• 우리 몸의 각 기관(장기)에는 그 나름의 ‘목소리’가 있다. 병든 장기의 ‘소리 울림’은 건강한 장기의 그것과 다르다. 올바르게 소리 내는 법을 익히면 이 비정상적인 ‘울림’을 바로잡을 수 있다. 

 

• 노래 부르기는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들에게 매우 유익하다. 노래할 때 서로 다른 음역을 오르내리는 목소리가 특정한 소리 주파수에 맞춰진 아기의 장기와 시스템을 활발하게 성장시킨다. 아기의 청각 기관이 훈련되며 뇌를 자극한다. 

 

• 이완된 목소리 울림을 연습할 때 날숨이 자연스레 길어지는데, 이건 다른 여느 호흡 운동보다도 더 깊은 이완을 촉진한다. 왜냐면 길어진 날숨에 소리 진동이 또 합쳐지니까. 이때 소리가 (소리 내는 사람이 얻는 깊은 이완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잠에 빠지지 않게 하는데, 소리가 중단되면서 사람이 깨어나기 때문이다. 소리가 곁들이는 명상에서는 트랜스 상태로 훨씬 더 빨리 접어든다. 

 

• 몸은 고함이나 신음과 같은 목소리를 통해 과도한 내적 긴장에서 자연스레 벗어난다. 음악 소리는 혈액 순환을 완전히 복원하고 사람의 장기의 정체를 제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소리와 소리 결합을 허밍만 해도 안정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얻는다. (기공 <6개의 치유 소리> 실행은 옛날부터 건강 증진 목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이용해 왔다.) 

 

• 후두와 인두의 근육은 물론이고 호흡근과 많은 골격근의 수축과 이완, 또 목소리를 내는 동안 공기를 단속적으로 밀어냄과 폐의 압력 저하는 모두 신경계의 기능적 팽창과 크고 작은 혈관에서 혈류의 증가 등을 포함해 몸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 놓는다. 목소리 실행은 신체의 보호와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잘 이용하는 적극적 방법 가운데 하나. 

 

• 사람의 청각 기관은 고막이 압력을 받을 때 불과 0.0000000001mm만 움직일 정도로 아주 미미한 음파도 감지할 수 있다. (이런 수치는 수소 원자의 직경보다 1천 배 더 작은 값이다). 

또, 소리가 한쪽 귀와 다른 쪽 귀에 들어오는 0.0001초 이상 걸리는 시간 차이를 포착하는 능력 덕분에, 우리는 어떤 소리가 어느 쪽에서 들리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스테레오 효과).

 

참고: 이 사실로 보자면, 우리는 자기 몸과 더 깊이 접촉하고 마음이 더 차분할수록 우리의 의식적 지각이 더 큰 진동 영역을 붙잡을 수 있다는 생각도 가능하다. 몸이 긴장하고 마음이 지나치게 날뛰면, 지각 능력이 확장되지 못한다. 

 

알프레드 토마티스(Tomatis, 1920~2001)는 귀가 그저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처음 알아냈다. 고막에서 감지된 소리 진동이 내이의 신경을 자극하는데, 이 진동이 내이에서 뇌의 여러 영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들어가는 전기 임펄스로 바뀐다. 

게다가 이 전기 임펄스/자극 가운데 일부는 뇌의 청각중추로 들어가고 (이 임펄스를 우리는 소리로 지각하는 것), 다른 임펄스들은 복잡한 운동과 균형감 등을 조절하는 소뇌에서 전기 전위(電位)를 만든다. 

 

이미 ‘처리된’ 여러 임펄스가 이 뇌 부위들에서 (우리 몸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등 여러 생화학적 물질의 분출과 우리의 감정을 관리하는) 대뇌변연계로 들어간다. 이때, 소리 진동으로 생겨난 전기 전위 역시 고도의 의식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로 전달된다. 소리는 이런 식으로 뇌를 키우고, 뇌를 거쳐서 (혹은, 뇌와 더불어) 모든 장기와 체계, 조직, 세포 등 인체 전반에 좋은 자극을 준다. 

 

앞에 열거한 내용을 기반으로, 소리가 실제를 만든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이건 사실상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 

 

소리며 목소리를 다루는 작업은, 그럴싸한 함정으로 케케묵은 감정적 반응을 유발하는 교활한 마음을 피해서 인간의 신성한 본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방법이다. 진지하고 심원한 종파는 전부 목소리 작업을 영적 관행으로 삼고 있다. 가톨릭의 전례 성가, 불교나 힌두교의 만트라, 이슬람의 디크르(Dhikr), 티베트의 목구멍 노래 등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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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ce Training 





목소리의 역할(기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미흡한 편입니다. 


자기표현과 원활한 소통의 1차 도구요, 나아가서는 자아실현의 첫 번째 수단임에도 말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접해 보세요! 


당신의 가능성을 한층 더 키워 보세요!!



목소리 단련 방법


카톡 ID: mirchimin

E-mail: chimi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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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를 막아주는 진동 

- 몸을 흔들어 회춘하는 간단한 방법 

 

피부가 나이 들면서 늙고 처지는 까닭은 보편적인 중력 때문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노쇠 때문이다.

예전의 매력과 성 기능을 첨단 디톡스나 성형수술, 줄기세포 주사로 부분적으로 되돌린다. 

하지만, 더 유용하면서도 돈이 덜 먹히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골수 줄기세포의 가장 큰 잠재력인 노화 방지 세포를 생산하는 자체 ‘공장’을 정화하고 작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뼈 안에는 두 종류의 줄기세포가 들어있다. 

1) 혈액세포를 형성하는 조혈 줄기세포 

2) 거의 모든 장기와 조직을 재생하는 간엽. 

골수는 조혈기관인 동시에 면역체계의 핵심 기관이기 때문에, 외부 영향에서 잘 보호되는 뼈 안에 들어있다. 그렇기에 골수강을 자극하는 유일한 방법은 진동밖에 없다

 

진동하는 슈왈제네거

 

그럼, 어떡하나? 흔들어야 한다! 

NASA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의사들이 특별한 치료법을 연구했다.

지상의 노인들과 우주의 우주비행사들에게 일어나는 골격량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것.

우리 신체는 <용불용설>에 충실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하여 없어지게 된다. 우주 궤도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뼈와 근육은 빠르게 약해진다. 골격량이 줄면서 부서지기 쉬워진다. 

 

골격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우주비행사들에게 가볍게 떠는 진동판을 10-20분 동안 이용하라고 제시한다. 그 진동이 아주 미세하긴 하지만, 실험동물들의 뼈 손실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쥐들을 네 발에 중력이 가해지지 않는 상태로 꼬리를 고정해 며칠 동안 매달아 두었다. 그러자 중력을 받지 않는 네 발의 뼈가 상당히 가늘어졌다. 쥐들의 발에 하루 몇 분씩 진동을 가하자 ‘무중력’의 후과가 사라졌다. 

 

진동 기기

 

연구자들은 이런 치료법이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데, 연구자들에게는 이런 치료가 기존 관념에 잘 맞지 않는 만큼 진동치료 작용 메커니즘의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빗자루로 질병을 몰아내기 

진동 효과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과 마사지 기술에서 이용되고 있다.

진동 마사지 기기가 나오기 훨씬 전에 고대 중국에서는 잔가지 묶음으로 몸을 가볍게 두드림으로써 내부 장기와 골수의 질환을 치료했다. 그렇게 만든 진동이 신체 깊숙이 침투하여 해로운 물질을 ‘뒤흔들고’, 근육 긴장을 풀고 뼈의 강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잔가지 묶음으로 몸 두드리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빗자루 같은 잔가지 묶음이 있으면 된다.

이것으로 몸을 가볍게 두드릴 때, 잔가지들이 진동을 일으킨다. 잔가지 다발은 나무나 쇠,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다.

고대 중국인들은 대나무나 등나무 가지를 이용했다. 오늘날에는 스테인리스 와이어 묶음을 선호한다. 더 묵직한 ‘살’에서 나오는 진동이 더 깊이 침투하며, 또 스테인리스 와이어가 더 탄력적이어서 두드리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단, 무게가 더 나가는 까닭에 뼈나 관절을 직접 두드리면 안 되고, 근육이나 근막, 힘줄에 작용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한다. 

림프샘을 제외한 전신을 최소 하루 한 번 10-30분 주기적으로 두드리면 충분하다. 근육이 잘 이완된다. 

 

스테인리스 와이어 묶음

 

진동요법

골격 구조의 강도를 강화하는 것 외에도

혈액 생성을 좋게 하고

면역력과 전신 건강을 향상시킨다. 

 

유용한 진동을 만드는 데 간단하면서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또 하나 있다.

고양이의 ‘목구멍 울리는 가르랑거림’이다. 심지어 골절조차도 이 방법으로 더 빨리 치유된다고 말들 한다. 

많은 연구 결과, 고양이한테는 내재한 진동 메커니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이한테 있는 이 장치를 어떻게 ‘작동할지’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고양이를 능숙하고 부드럽게 쓰다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더 확실하고 손쉬운 방법도 있다.
바로 우리의 목소리 진동이 그것이다.
우리 블로그에 관련 포스트가 여럿 있다. 

 

끝으로, 간단한 ‘진동’ 실습을 소개한다. 

 

누워서 두 손발 흔들기

 

딱딱한 바닥에 누워, 딱딱한 베개나 쿠션을 벤다. 

발이 바닥에 평행하도록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 자세에서 두 손과 발을 1-3분 동안 흔든다. 무릎이 살짝 굽어져도 괜찮다. 운동 효과에는 지장이 없다.  

미세진동은 조직의 여과 과정에 작용하고 열교환 때 작동하며 장기들의 혈액 순환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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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트레이닝 통신 

 7 탄 

 

빗방울 듣는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아침 시간입니다~

어제, 그제, 바깥나들이, 그것도 가족과 함께, 하신 이들, 많이 계시죠? 

자연은 참 지혜로운 듯합니다.

"이삼일 밖으로 나돌았으니, 이젠 좀 안에서 쉬면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재충전도 하시오~~"

우리한테 그렇게 알리는 것 같아요, 비를 뿌림으로써 말이죠. :-)

 

어제 아침에 저는 다른 포스팅을 하다가 님들과 영혼의 교감(!) 시간을 놓치고 말았어요. ㅎㅎ

아, 참, <목소리에 관한 단상>이라는 글을 빗소리 들으면서 가볍게 읽어 보심이 어떨까요?

생각거리를 제법 접할 수 있을 겁니다.

 

 

<억양 넣기> 실습, 꾸준히 하고들 계시죠? 당연하지!

 

글말과 비교해 입말이 가지는 최고 장점은... 

인간적인 목소리와 억양, ‘음악적 형식’ 같은 보충적 표현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소리에는 지극히 복잡한 현상, 사람의 가장 다양한 감정과 기분, 심지어 생각마저 표현케 할 수 있는 힘과 높이, 음색, 가락 실린 울림 등의 특징이 들어있지 않습니까? 

 

말 가락이, 억양이, 말투가 그 자체로 우리네 감정과 생각을 얼마나 다양하게 드러내는지, 그럼으로써 말의 뜻을 또 얼마나 넓히는지, 우리는 매일 매시간 접합니다.

러시아 작가 안드로니코프는 “안녕하세요” 하는 간단한 인사말조차 신랄하게, 퉁명스레, 공손하게, 무뚝뚝하게, 우울하게, 정겹게, 무심하게, 알랑거리며, 오만하게... 말할 수 있다고, 이 간단한 단어를 천여(!) 가지 다른 풍으로 말할 수 있다고 뻥을(?) 칩니다. ^^ (한데, 글로 쓴다면? ‘안녕하세요’마다 분위기에 따라 주석을 달아야 하겠지요! 글말과 입말의 본질적 차이~) 

억양(가락)은 우리네 목소리의 핵심이요 본질. 
목소리를 지배하는 것은 심리적 요소, 바로, 억양.
이것이 목소리 조율의 세 번째 비결입니다. (1. 구조적 요소 2. 생리적 요소는 우리가 이미 다뤘습니다!)

 

후두와 기관지체계가 연결된, 독특한 관악기, 우리 안에 있는 이 악기는 가볍게 불어야 더 좋은 소리를 냅니다. 이 파이프를 가지고 이모저모로 놀아보기도 하면서 친근해질 필요가 있어요. 즉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목소리를 다룰 줄 모르는 가수들은 소리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한데, 가만 보면, 목소리가 썩 좋지 않다 싶은데도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수들도 있어요. 그들은, 바로 감정으로, 영혼으로 노래하는 것 아니겠어요? (제 경우에 언뜻 떠오르는, 예전에 좀 가깝게 지내던, 노래와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요즘 잘 나가는 가수가 하나 있는데, 거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그이에게 결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은, 큰 칭송인데 말입니다. ㅎㅎ)

 

목소리의 영혼은 바로 억양, 억양은 심리의 정보 요소. 

우리네 눈과 귀, 입맛, 촉각, 기타 감각기관은 다 정보의 원천.

팔다리는, 즉 운동기관은 들어오는 정보를 조종하는 역할.

 

목소리도 조종 기관에 해당하지만, 본질상 차이가 있어요.

목소리는 근육이라는 매개를 거치지 않고, 심리와 직접 연관됩니다.

 

'목소리와 심리의 직접 연관 메커니즘'이 사람의 경우 대개 3세 이후에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갓난애들 경우, 수의근은 (가로무늬근조직은) 아직 작동하지 않아요. 그래서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장애를 겪지 않은 소리가 그렇게 우렁찬 것. 그러다가 자라면서... 

수의근조직이 발달하면서... 

주변 세계의 물리적 법칙을 접하면서...

손뼉을 더 세게 치면 소리가 더 커지고, 공을 더 세게 던지면 더 멀리 나가...

이런 물리적 현상이, 법칙이 우리네 심리 세계로 전이되면서, 말하고 (소리치고) 노래하는 중에, 소리를 강화하는 중에 조음 체계로 전이됩니다.

달리 말해, 

목소리 형성의 자연적 모델이 (우린 이를 음향심리학적 모델이라 부를 것) 

물리적 모델로 (현상의 본질 이해하기 위해 이걸 음향적 모델이라 부를 것) 바뀌는 겁니다.

 

한데, 중요한 점은(!) 살아 있는 유기체들의 울림의 본질은 물리적 법칙과 전혀 다르다는 것! 

호흡과 목소리에 관련된 근육은 대부분 불수의근(민무늬근)이고, 이는 문자 그대로 우리가 의식적으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

우리 이론과 실제 적용에서 드러나듯이, 수의근조직은 (심호흡, 횡격막과 늑간근의 작업, 적극적 조음 등) 목소리 형성 과정에 적극 관여하면서 우리 목소리의 변수를 전부 악화시킵니다. 

거꾸로 이 시스템에서 긴장을 제거하면 우리 목소리는 우리가 이전에 전혀 생각도 못하던 특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억양이, 심리가, 정보가, 목소리를 지배한다!!

 

<부르는 억양>에 이어 오늘은 <부정, 거부의 이중 시그널>을 짬 날 때마다 웅웅거리세요.

샘플은 샘플일 뿐, 점차 자신에게 더 편한 쪽으로 다듬으십시오.

(점차) 온몸에 퍼지는 목소리 진동 덕분에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빠이~~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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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신경총, 감정, 진동  

 

이론이란 말을 들으면 골치 아프고 따분하다는 느낌이 먼저 떠오르나요? 

이론을 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 

 

1) 사물이나 현상의 이치를 논리적으로 일반화한 체계 

2) [철학] 실천에 대립되는, 공허하고 관념적인 생각이나 지식

 

목소리는 진동하는 공기 기둥

 

탁상공론이야 우리가 경계해야 하겠지만, 저 1)번 같은 이론은 귀하게 여기고 진중히 대해야 할 겁니다.

하나의 이론으로 아직 정립되지는 않은 가설이라는 개념도 있지요?  이건, '어떤 사실을 설명하려고 임시로 세운 이론'.

이 대목에서 가설을 거론하는 이유는 앞으로 우리 <내추럴 보이스>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실습하는 과정에서 가설이 적잖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관련 정보:

신, 우주, 인간, 목소리

내추럴 보이스

조음기관

도웰 교수의 머리

공명강 강화

 

목소리는 바로 진동이라는 점과 더불어 우리네 목소리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잠깐 생각해 보지요. 

말하거나 노래할 때 우리 신체와 주변에 진동이 생기고, 이 진동이 공기를 따라 다른 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대화하거나 노래할 때 몸에서 진동이 생기는 것을 느꼈을 거예요. 특히, 가슴에서, 또 머리에서 말이죠. 드문 경우지만, 심지어 발뒤꿈치 부위에서도 진동을 감지하는 이들도 있어요. 이건 다 뼈들이 진동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진동은 왜 일어날까? 

바로 우리의 호흡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말하거나 노래하지 않고 그냥 호흡만 할 때는 역시 공기가 호흡기를 따라 이동하며 후두를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왜 진동이 생기지 않을까? 뼈들이 왜 잠잠할까?

그러다가 갑자기 뭔가가 벌어지면 진동이 생기고 몸이 공명하며, 청자들이 우리 목소리를 들어요! 

여기서 우리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침묵에서 소리 울림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태양신경총

 

이런 의문에 답하려면, 상상을 동원할 필요가 있어요.

즉, 우리의 호흡은 발뒤꿈치에서 정수리까지 몸을 따라 수직으로 늘어진 줄이라고 상상하는 겁니다.

자, 이 늘어진 줄이 소리를 내게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현에 진동을 전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타줄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소리를 내듯이 말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네 '공기의' 줄은, 공기 기둥은 무엇으로 튕겨야 하나? 두 가지가 있어요.

 

그 하나는 바로 태양신경총입니다!

여기서 감정이 생기는 것이지요. 우리가 감성적으로 강한 체험을 겪는다면 태양신경총은 이 강한 경험을 제어하지 못해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공기의' 줄을, 공기 기둥을 건드리는 손가락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진동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이런 가설에 고개를 끄덕입니까?

이런 경험을 떠올리면 될 거예요. 누군가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하면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내지르잖아요?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당신을 아주 기분 좋게 만들 때 역시 자기도 모르게 탄사를 발하죠. 아름다운 장면을 접할 때도 탄성이 절로 나오고. 감정과 느낌이 더 강할수록 우리 태양신경총이 더 활짝 열리고, 그래서 더 많이 진동한답니다. 

 

그렇다면 태양신경총은 어디에 있나요? 

횡격막 위에, 즉, 우리의 호흡 길에 있어요!

태양신경총은 수직으로 늘어진 공기 기둥에 들어 있고, 이 공기 기둥은 혈액처럼 우리 내부 장기들을 두루 연결합니다. 그 결과 태양신경총이 공기 기둥에 진동을 전하고 이 기둥은 또 다른 장기들에 진동을 전하지요. 그래서 만약 신체 기관이 다 정상이라면 온몸이 진동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태양신경총은 횡격막 위에

 

한데,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내는 순간에 성대주름은 이완 상태에 있어요, 침묵할 때처럼 말이죠.

후두는 이미 준비된 소리 진동의 흐름을 통과시키는 것일 뿐이고, 이 흐름이 결국 정수리로 돌진해요. 

우리가 뭔가 말을 하거나, 특히 노래할 때, 성대가 관여하는데, 여기에 잘못된 건 전혀 없어요. 성대는 늘어나면서 자신의 진동을 공기 흐름에 안기지요. 

 

하지만 목소리란 유일하게 살아 있는 악기에요! 목소리는 우리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소리의 줄은 기타 같이 다른 악기처럼 한 자리에 그냥 있는 게 아니에요. 위로 움직여요, 숨을 내쉬는 동안에 말이지요! 이 줄은 살아 있습니다!! 이게 중요해요.

 

만약 후두(성대주름) 수준에서 이 현에 (공기 기둥에) 진동을 부여한다면 가슴이며 다른 신체 기관들도 물론 소리를 낼 겁니다. 왜냐하면 공기 기둥이 신체 기관을 두루 통과하니까. 그러나 결국엔 다 머리로 갈 겁니다. 이것도 좋아요, 만약 머리(얼굴) 공명강들이 작동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나오는 목소리보다 훨씬 더 충만하고 촉촉하고 더 깊은 감성이 실린 목소리를 얻는 방법도 있어요! 만약 더 아래 쪽에서, 태양신경총에서 진동을 만든다면!!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를 낼 때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그런 목소리를 어떻게 내나?

먼저 좋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태양신경총이 열리게끔! 

가슴을 살짝 들어 올려요, 가슴이 미소 짓게! 

그러면 태양신경총이 강한 느낌으로 인해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감정은 바로 태양신경총에서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태양신경총에 예를 들어 기쁨이라는 감정을 담아 두고 지금 당장 뭔가를 말하거나 노래해 봐요! 가슴이 살짝 올라간 상태에서! 이때 당신 목소리에 기쁨이라는 감정이 묻어 있고, 목소리가 더 잘 울림에 주목하세요!  

당신이 하는 말에서는 모든 것이 저절로 작동할 거예요.
당신은 그저 일상의 모든 체험을 여실하게 겪어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말과 노래에서 드러내기만 해요
그러면 그때 태양신경총의 감정 팔레트가 풍부해지고, 목소리가 더 좋게 울리게 되는 겁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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