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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웰 교수의 머리>
100년 전 러시아 소설가의 상상력이 집약된 공상과학소설. 소개.
러시아 소설가 벨랴예프가 1937년에 발표.
죽은 사람의 몸에서 머리를 떼어 소생시키고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한다.
이식하는 과정에서 신경과 신경, 혈관과 혈관을 잇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신빙성과 박진감을 더한다.
해박한 의학 지식에 덧붙여 죽음에서 소생한 사람의 모험과 동료를 구하는 무용담 등이 재미를 배가시키며 직접 제시되지는 않지만 살인과 시신 거래 등의 엽기적인 행동을 삽입하여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물음도 제기한다.
1984년 러시아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
역자 김성호는 mbc 아나운서, sbs 러시아 특파원 출신으로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대학 문헌학부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2002년 이후에는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nlp, 인문학, 심리학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성호 저 /a6(문고판) 377p /2011년 7월 /전자책
관련 포스트:
역사의 메아리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작품 해설 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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