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것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결국은 자신감 부재나 부족으로 이어지니까.
수줍음에는 경우에 따라 긍적적인 측면도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이건 우리가 떨쳐내야 할 인간 속성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극복 방법을 알아 일상에서 조금씩 고쳐 나가면 된다.
그 이전에 <나의 수줍음 정도>는 어떤지 알아보자.
아래에 60개 항목이 있다.
사람들이 느끼고 겪는 주된 두려움을 망라했다.
이건 또 <자기 평가>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이걸 살펴보고, 일상의 여러 분야와 구체적인 방향에서 자신의 일반적인 두려움 수준을 판단할 있을 것이다.
여기서 고려할 것은, 두려움에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는 점.
모든 서술을 주의 깊게 읽으시라.
각각이 당신과 어떻게든 연관되며, 어떤 수준에서는 들어맞을 수 있다.
또는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지 모른다. 즉, 당신과 무관한 것이 있을 수도 있다.
서술에 100% 동의하면 - 우측에 10점을 매기라. 당신 상황에 딱 맞는다는 뜻이다. 전혀 동의하지 않으면, 0점. 절반쯤 동의하면, 5점. 절반 이상 동의하면 - 수준과 정도에 걸맞게 6, 7, 8, 9점. 절반 이하 동의하면 - 역시 수준과 정도에 걸맞게 4, 3, 2, 1점으로 매기라.
이런 식으로 하면 적절하겠다.
각각의 서술을 읽으면서, 해당되는 경우를 5~10가지 떠올린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 당신 행동이 (느낌이) 얼마나 서술에 부합됐는지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 예를 들어,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10번 가운데 평균 5번에서 나는 당혹감을 맛본다. 10가지 일 가운데 3가지에서 난 리스크를 무릅쓴다. 10번의 밤 가운데 한두 번 악몽을 꿀 수 있다. 등등.
각 서술에서 자기 평가 점수를 매겨 합산한 뒤, 다음 포스트에 소개하는 분석을 보라.
이 테스트는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관심사를 두고 하는 것인 만큼, 자신에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혹시, 이 테스트에 나오지 않는 두려움이 당신에게 있을지도 모른다. 원한다면, 그런 것들의 점수도 추가하라.
<상황 서술>
1) 아침부터 괜히 풀이 죽어서 자신감 없음을 느끼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2) 일반적으로, 뭔가에 억눌리고 묶이고 강제되어 불편하다는 느낌이 크다.
3) 흥분하여 감정이 격앙될 때, 심장 고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쁘게 되며,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굳으면서 뭔가 불쾌한 느낌이 생긴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당황하는 편이다.
5) 여러 분야에서 대체로 위험 부담을 (리스크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6) 실패할까 염려가 커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어렵다.
7)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믿을 만하지 못하다고 본다.
8) 나한테 위압적으로 작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9) 시험 치를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중요한 만남을 앞둘 때, 걱정과 두려움이 들어 동요한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점수를 매기라.)
10) 자신의 죽음을 겁낸다.
11) (부모, 자녀 등) 가까운 이들의 삶과 건강을 늘 걱정한다.
12) 이유 없이 불안해질 때가 더러 있다.
13) 가끔씩 막 미칠 것 같다는 느낌에 빠진다.
14) 걷잡지 못할 공포 (패닉) 상태를 겪은 적이 있다.
15) 나에게 삶이란 죽음만큼이나 괴롭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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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람이든 사물이든 어떤 대상과 오랫동안 관계 맺기를 피한다.
17) 비행기나 지하철, 버스, 자동차에 타고, 승강기 안에 있는 게 겁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18) 어둠이 무섭고, 불이 없는 공간을 피하며, 지하실이나 동굴에 내려가기를 피한다.
19) (거미, 뱀, 바퀴벌레, 개, 고양이 같은) 동물을 보거나 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공포나 혐오에 빠진다. 어떤 사람들도 그렇다.
20) 가까운 이들,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져 있는 것을 겁낸다, 심지어 길지 않은 동안이라도.
21) 완전히 혼자가 되면 마음이 영 불편하고 힘들다.
22) 밤 11시 넘어 집에 돌아가게 되면, 늘 픽업하거나 배웅해 달라고 부탁한다. (여성 경우)
23) 거리에 있을 때면 시비에 말려들까, 공격이나 강탈, 폭력을 당할까 겁나는 경우가 많다.
24) 여자 친구와 걸을 때, 공격받을 수 있는 곳은 피하려고 한다. (남성 경우)
25) 누군가가 부당하게 얻어맞고 모욕이나 조롱당하는 걸 보면서도 나서지 못한 적이 있다.
26) 누군가가 명백히 거칠게 굴고 무례하게 대하며 공격했는데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순간을 떠올리면 불쾌해진다.
27) 직장 보스나 교사, 의사, 부모, 경찰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28) 지하도로 들어섰는데 낯선 젊은 남자들이 앉아 있다면, 누군가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가는 편이다.
29) 피 흘리는 모습이나 드러난 상처를 보는 것은 힘들다.
30) 주사, 치과 치료, 귀나 눈 같은 신체 부위의 의료 행위 등을 겁낸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31) 섹스를 앞두고 겁낸 적이 있다. 겁낸다.
32) 불안감을 떨치려고 더 많이 먹고 마시고 약물을 복용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33) 내 건강 상태를 자주 염려한다.
34) 암이나 에이즈, 심장마비, 뇌졸중 등에 걸릴까 두렵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35) 응급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까 봐 염려한다.
36) 혼자만 있으면, 잠을 설치고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다.
37) 문을 잠갔는지, 가스와 전등을 껐는지, 필요한 것을 챙겼는지, 몇 번이고 확인하는 일이 생긴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38) 모든 것이 잘 되게 하려고, 남들이 보기엔 불필요한 행위를 할 때가 더러 있다.
39) 무슨 안 좋은 일이 나한테 생겼다면, 다음부터는 그런 상황과 그런 사람들, 그 일을 연상시키는 것을 죄다 한사코 피한다.
40) 악몽을 꾸며 잠을 잘 못 잔다. (가끔… 종종…)
41)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돈과 식량, 옷가지, 물건 등을 비축해 두려 애쓴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2) 돈이 바닥나는 경우가 생길까 불안해 하며, 충분히 있다 해도 돈을 잘 안 쓴다.
43) (돈, 음식, 담배, 와인 등) 여분이 떨어지면 아주 불안하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4) 천둥, 폭풍, 지진, 전쟁, 화재 등을 걱정한다.
45) 마법, 저주, 흉안, 악령, 최면술 등을 두려워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6) 알지 못할 이유로, 근거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도, 남들과 달리, 두려워하는 뭔가가 (누군가가) 내 삶에 있다. (여하한 물체, 사람, 사건, 존재 등)
47) 현기증, 균형 상실, 의식불명, 수술 때 마취 등을 두려워한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점수를 매기라.)
48) 괜찮다 싶은 어떤 일도 리스크 때문에 착수를 결정하하는 게 무척 힘들다.
49) 나의 여러 생각이 두려울 때가 더러 있다.
50) 다른 사람들 눈에 체면 구기고 모양 빠질까 염려하며,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은 나에게 치욕적이고 끔찍하다.
51) 근거도 없는, 혹은 근거가 조금 있는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가끔 맛본다.
52) 잘 알며 가까운 사람들하고만 접촉하기를 더 좋아한다.
53) 집에 혼자 있을 때만 아주 안전하게 느낀다.
54) 주변 사람들한테 나는 기본적으로 나쁜 인상을 풍기는 것 같다.
55) 이성과 접촉이나 교제를 최대한 피한다.
56) 주변 사람들 의견과 그들이 내뱉는 말에 신경이 많이 쓴다.
57)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다음 내릴 곳을 앞두고 미리 출구 쪽으로 가 있으려고 든다.
58) 나를 빤히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다.
59)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한테 사랑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60) 내가 뭔가를, 누군가를 겁낸다는 것이 겁나며, 두려워하는 상태가 두렵다.
*좀 복잡한가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해 보는 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당신의 경우, 몇 점이 나왔나요?
사람들은 왜 서로 거짓말을 할까? 거짓말 같은 수단에 왜 의존하나? 왜 우리는 늘 다른 사람과 진실을 나누기보다는 진실 감추기를 더 좋아할까?
누구나 이런 의문을 품고 해답을 찾으려 들었을 것.
그러나 거짓이 없고 다들 진실만 말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그런 세상은 상상하기도 어렵다.
거짓말은 인류가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 낸 현상. 어쨌든 거짓말은 필요해, 우리 세상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감수하는 필요악처럼. 단지, 거짓말을…
웬만큼 허용되는 것과 사리사욕 꾀하기 위한 것 등으로 구별할 필요가 있겠다.
오늘날 거짓말은 일상생활의 필연적 일부가 됐다. 인간 공동체의 모든 측면에서 실제로 밀접하게 엮여 있다.
이 거짓말이란 게 없이는 경제며 정치가 제대로 기능하기 힘들 정도.
따라서 우리는 사람과 사람들 행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거짓을 진실과 제대로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안 그러면, 쉽게 협잡꾼의 제물이 될 테니까.
많은 경우 사람들은 주로 3가지 이유에서 거짓말을 한다.
1) 어떤 행위로 인해 처벌 받을까 두려움에서. 예를 들어, 깨진 화병이나 타인에게 가한 손해. 분명히 처벌된다는 걸 알면서 값비싼 화병을 깨뜨렸다고 자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이런 경우 자기보호 본능이 사람을 움직이며, 구제받기 위해 거짓에 의존하는 셈이다.
2) 두 번째 원인은 정보 은폐나 왜곡으로 개인적 이득을 얻기 위해. 인간은 다른 사람을 일부러 잘못된 길로 끌어들여서 거짓된 정보에 입각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끔 한다. 그리하여 사기꾼이 원한 것을 하도록 말이다. 이런 거짓을 <조종>이나 <교묘한 조작>이라 부를 수 있다.
3) 세 번째 원인은 타인들에 대한 불신. 우리는 아무한테나 개인 정보를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그러려면 상대방을 믿고 마음을 열 필요가 있어. 하지만,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 다들 서로 속이고 있다고 여기는 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익숙해져 있다. 또, 혹여 진실을 말했다가 불운을 자초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덜 믿게 되며 자기 생각과 경험을 덜 나누게 됐다. 진실을 말하기보다 뭔가를 궁리해 내는 게 더 쉬워졌다. 별생각 없이 자동으로 술술 거짓말이 나올 만큼 인간은 이 분야에서 대성공을 거둬 왔다.
그러나 거짓말을 남용하는 경우 이른바 부작용이 하나 있으니…,
거짓말쟁이는 자신이 꾸민 거짓을 점점 더 믿게 된다는 점. <리플리 증후군>.
그런 사람들을 ‘맑은 물’ 위로 끄집어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허구를 (날조를) 사실이라 여기며, 그들에게는 죄책감이나 진실을 말하려는 무의식적 갈망도 생기지 않으니까.
사실, 인간 본성에는 파괴 욕구가 내재돼 있지 않은가. 뭔가를 만들기보다는 부수는 것이 훨씬 더 쉽다는 점을 우리가 한두 번 알아차린 것은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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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가까운 이들한테 거짓을 말하나?
어떤 (친한) 사람을 이롭게 하려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를 섭섭하지 않게 하거나 용기를 주거나 자신감을 불어넣거나, 아니면 힘들어할까 싶어 불쾌한 것을 차단하려고 등등. 이건 물론 좋은 일이긴 하지만, 남용할 것은 못 된다. 거짓이란 어떤 것이든, 결국 좋지 않은 것만 안기기 마련이니까.
언제든 상대한테 진실을 말하는 것이 더 좋아. 결국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거나 스스로 짐작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런 만큼, 가능한 한 가까운 사람한테 뭔가를 숨기지 않는 것이 대체로 더 낫다. 그렇지 않다가 만약 거짓임이 드러난다면, 믿음을 상실하고 그 사람을 잃게 될 위험마저 있으니까.
거짓말을 해도 괜찮을 유일한 경우는 가족을 위한 것. 관계를 깨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가족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나 마뜩하지 않게 여기는 것을 늘 다 말하지는 않는다. 이는 또 모든 소통에 고유한 속성이기도 하다. 가벼운 거짓말 없이는 안 될 것. 안 그러면 친구며 지인이 하나도 남지 않을지도 모르지.
거짓과 정직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하나?
자, 사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나 타인을 이롭게 하기 위해 거짓을 말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더 편해지기는 거의 힘들어. 왜냐하면 하다못해 자신의 심기가 상하지 않는 경우라 해도 속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테니까.
그렇다면, 진실을 말할 필요가 있지만 상대를 상하지 않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럴 때 방법은 하나밖에 없을지도 몰라. 즉, 진실의 일부만 말하고 나머지는 함구하기.
절반의 진실은 상대방이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을 말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 물론 그 이상은 아니야.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들은 다 거짓말을 해. 그게 인간의 본성. 우리는 거짓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 살 수 있다 해도 뭔가를 이루기가 거의 힘들 것.
속지 않으려면, 우리는 인간 심리를 잘 이해하고, 혹자가 누군가를 망상에 사로잡히게 하려 할 때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바로 <신체언어>를 잘 연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우리의 의식보다 무의식과 더 많이 연관돼 있고, 몸은 거짓을 말할 수 없으니까.
몸은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며, 몸이 보내는 시그널을 예리하게 잡아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
예를 들어, 혹자가 거짓을 말할 때 당신한테서 눈길을 돌린다. (간혹 오랫동안 눈길 마주치며 거짓을 늘어놓을 수 있는 전문가도 있긴 한데, 지나치게 응시하는 경우도 역시 진실을 말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눈길을 돌리는 까닭은, 무의식에 있는 양심이 그가 바르지 않은 짓을 하고 있다고 속삭이기 때문.
눈길 돌리는 행위는 바로 죄책감의 표현 같은 것. 즉, 당신한테 떳떳하지 못하며 나쁜 짓 했다는 점을 본인이 인식하는 것.
사기꾼의 몸이, 그가 당신을 속였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
그러나 언제나 따라야 하는 법칙이 하나 있다.
즉, 늘 조심하며, 상대방 말과 갖가지 몸짓의 불일치를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알아차리며, 자신의 직관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분별력 약한 사람만, 달리 말해, 별 비판 없이 무조건 믿는 사람만이 속아 넘어가고 사기당하는 법이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믿지 않거나 그 자의 진정성을 의심한다면, 당신을 속이기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힘들 것.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기 전에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속지 않는 것이라 확신하는 경우에만, 당신이 검증한 정보에 따라 움직이라.
*비언어적 소통 수단 신체언어를 다루다 보면, 아무래도 거짓말 같은 현상에 눈길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기꾼이 나쁜가, 사기당하는 사람이 나쁜가, 몇 해 전부터 제 머릿속에서 맴도는 화두입니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야 사기꾼이 나쁘지!" 했는데, 근자에는 많이 바뀌었어요. (법적으로야 응당 사기꾼이 나쁘지만, 우리가 갖춰야 할 것을 갖추지 않았다는 측면에선) 사기당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는 쪽으로 기웁니다.
*다른 사람이 전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고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만큼 경솔한 짓도 없을 겁니다. 검증이 필요해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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