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통은환상일뿐1 (6) 고통의 몸체 녹여 없애기 과거의 아픔: 고통의 몸체 녹이기 순간의 힘에 다가설 수 없는 한… 우리가 겪는 감정적인 아픔은 모조리 우리 안에 웅크리고 있는 다른 아픔의 잔재 뒤로 숨어든다. 그건 이미 거기에 있던 과거의 아픔과 합쳐져서 우리네 마인드와 몸에 기식하게 된다. 여기에는 우리가 태어난 세상의 무지와 무자각 때문에 어린 시절에 겪어야 한 아픔도 물론 들어간다. 이 퇴적된 아픔이 우리 몸과 마인드를 점령하고 있는 부정적 에너지장이다. 이것을 만약 보이지 않지만 제 나름대로 움직이는 실체로 볼 수 있다면, 진실에 매우 근접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감정의 아픔덩어리이다. (혹은, 고통의 몸체이다.) 이 아픔덩어리는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휴면 상태와 활동 상태. 아픔덩어리는 대체로 전체 시간의 9할 정도는 졸고 있지만, 심.. 2019. 4.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