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스피킹(16) 소크라테스 이야기
5. 중요한 필터 세 개 -모든 훌륭한 연설가들은 다 형편없는 연설가로 시작했다 -좋은 매너는 자잘한 자기희생으로 이뤄진다. -랄프 에머슨 (1803-1882, 미국 수필가, 시인, 철학자) 「어떤 사람이 소크라테스에게 달려와서 입을 엽니다. “이보게, 소크라테스, 자네한테 알려야겠어, 자네 친구가…” 소크라테스가 말을 가로막는군요. “잠깐, 잠깐만. 나한테 하려는 말을 세 개의 체로 걸러냈나?” “세 개의 체라니?” “첫 번째는 진실의 체일세. 자네가 말하려는 것이 정말인가?” “모르지, 그냥 들었을 뿐인 걸…” “됐네! 그렇다면 자네 얘기를 선함의 체로 걸러냈나? 자네가 말하려는 것이 진정 뭔가 선하고 건설적인 것인가?” “글쎄, 십중팔구 아닐 거야!” “음, 그렇다면 세 번째 체로 걸러 보세. 나에..
201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