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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무자각2

(26) 어디에 있든, 거기에 온전히 있으라 (1) 어디에 있든, 거기에 온전히 있으라 ​(1) - 평범한 무자각의 예를 더 들어줄 수 있나? 당신이 처한 상황이나 주변 환경, 생활 형편, 다른 이들의 언행이나 하다못해 날씨를 두고도 말이나 생각으로 불평하는 자신을 포착할 수 있는지 보라. 불평이란 전부 지금 있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뜻이야. 거기에는 자기도 모르는 부정적인 충전이 늘 실린다. 그래서 불평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피해자나 희생양으로 만든다. 불평하는 대신 자신이 체감하는 것을 터놓고 말하고 얘기하라. 그러면 힘을 얻는다. 그러니 필요하거나 가능하다 싶을 때 행동하거나 얘기함으로써 상황을 바꾸라. 그 상황에서 빠져나가거나, 아니면 받아들이라. 그 외에는 전부 미친 짓이다. 평범한 무자각은 항상 어떤 식으로든 순간의 부정과 연결된다. .. 2019. 4. 22.
(23) 무자각의 수준 평범한 무자각과 깊은 무자각 - 여러 수준의 무자각이란 무슨 뜻인가? 아마 알겠지만, 잠자면서 우리는 꿈꾸지 않는 단계와 꿈꾸는 상태를 계속 오간다. 깨어 있을 때도 마찬가지로, 대다수 사람들은 평범한 무자각과 깊은 무자각 사이를 오간다. 내가 평범한 무자각이라 부르는 것은… 자기의 생각 과정이나 감정, 반응, 욕망, 혐오 등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상태를 뜻한다. 대다수 사람들의 보통 상태가 그렇다. 이 상태에서는 에고 마인드가 지배하기 때문에 를 의식하지 못한다. 이건 예리한 아픔이나 불행의 상태가 아니라, 크진 않지만 거의 계속되는 불안이나 불만, 따분함, 초조함, 신경질의 상태… 일종의 정적(靜的)인 배경이다. 이 정적인 배경이 이른바 ‘정상적인’ 생활의 일부로 하도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우..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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