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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stalking2

16-3. 우리는 자신을 누구라고 여기나? (나는 누구인가? > 4부. 나는 누구인가? > ... ) 16. 우리는 자신을 누구라고 여기나? (3) (계속) 우리가 우리 몸이 아니고 우리 몸이 우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런 몇 가지 실험에서 보고 알 수 있다. 첫 번째 실험은 한 사람에게 세 번째 손이 있다는 환상이나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피험자를 탁자 앞에 앉혔다. 이때 그의 두 손은 탁자 위에 놓여 있다. 오른손 곁에 그 손과 빛깔이며 형태, 크기가 아주 흡사한 모형 손을 놓았다. 그다음에 실험자가 이 사람 손의 한 부위와 모형 손의 같은 부위를 동시에 브러시로 건드렸다. 몇 번을 그렇게 했다. (연구자들은 이 환상을 아주 실제처럼 만들었다. 실험에 참여한 남자와 여자들 모두 그들의 모형 손에 브러시가 아니라 칼을 가져다 대자 눈에 띄게 긴.. 2019. 11. 10.
(29) 과거는 당신의 현존에서 살아남지 못해 과거는 당신의 현존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 - 필요 없이 과거를 떠올리거나 입에 담는 것이 현재를 회피하는 방법들 중 하나라고 당신은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어쩌면 자신과 동일시하는 과거 이외에, 우리 내면에 더 깊이 자리 잡은, 다른 수준의 과거가 있지는 않나? 즉, 우리네 삶을 좌우하는 무의식적인 과거, 특히 유년기 경험이나 어쩌면 전생의 경험 같은 것 말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며 시대와 연관되는 문화적 조건이 있다. 이런 것이 다 우리가 세상을 보고 반응하는 방식이며 생각하는 것, 관계의 성격,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이런 것을 우리가 어떻게 의식하거나 제거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하려면 얼마나 걸릴까? 설령 그렇게 했다 해도 무엇이 또 남아 있을까? 망상을 끝내면 무엇이 남..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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