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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트랜서핑 

 

 

1권. 선택의 공간

1장. 선택의 모델 

 


2장. 진자 (흔들이)

 

생각의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에너지-정보 구조가 형성된다.

에너지-정보 구조를 우리는 진자라고 부른다.

이런 구조는 독자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자기 법칙에 종속시킨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진자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진자의 집요한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파괴적인 진자들

"자신을 잠깐 임대하시라 "

 

우리는 어려서부터 타인의 의지에 복종하고, 의무를 수행하며, 국가나 가족, 정당, 회사, 이념, 사상 등에 봉사하고 헌신하도록 배웠다. 누구한테든 무엇에든 그렇게 하는데, 정작 자신은 맨 마지막이다.

누구한테나 책임감이나 의무감, 필연성, 죄책감 등이 웬만큼 있다. 우리 각자가 다 가족이나 클럽, 교육 시설, 기업, 정당, 국가 등 다양한 사회 집단이나 조직에서 어떤 식으로든 이를테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그룹의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할 때, 그런 구조들이 발생하고 커진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합류하면서, 구조는 성장하고 힘을 얻고, 구성원들에게 정해진 규범을 따르게 하고, 결국에는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물질적으로 구체화한 수준에서 보자면, 구조는 공통의 목표로 뭉친 사람들과 물체들로 이뤄진. 이 물체에는 건물이나 설비, 가구, 장비, 기계 등이 들어간다.

 

하지만 에너지 수준에서 볼 때, 그 모든 것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구조는 사람들 집단의 생각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따라서 생각 에너지의 매개 변수가 같을 때 생겨난다. 개개인의 생각 에너지가 에너지장에서 간섭 패턴을 만든다. , 같은 종류의 파동이 서로 겹쳐 강화된다.

(*간섭 - 소리나  따위의  이상 동종의 파동이 서로 겹쳐 파동을 강화하거 약화하는 .)

이런 경우 에너지 바다 한가운데는 별개의 독자적인 에너지-정보 구조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에너지 진자이다. 이 구조는 독자적인 삶을 살기 시작하며, 그걸 세운 사람들한테 자기의 규범이나 법칙을 따르라고 강요한다.

 

독자적인 에너지 정보 구조를 왜 진자라고 부르는가? 왜냐하면, 이 구조는 더 많은 지지자나 추종자들한테서 에너지를 더 많이 받을수록 더 강하게 흔들거리기 때문이다.

각각의 진자에는 고유한 진동수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즐겨 타는 그네를 일정하게 흔들려면, 정한 진동수의 힘을 들여야 한다. 이런 진동수나 주파수에서 공명이 발생한다.

진자가 같은 진동수의 힘을 주기적으로 받을 때 진폭이 커지는 것처럼, 어떤 생각이나 이념에 깊이 동감하여 공명할 때 그것도 역시 강화된다.

거꾸로 진자의 공명이 줄어들면, , 지지자들이 줄어들면, 진동은 약해진다. 지지자들이 하나도 남지 않을 때, 진자는 멈추고 그 본질이나 실체가 죽는다.

 

소멸한 진자의 예로는 이런 것을 들 수 있다.

-고대의 여러 신앙,

-돌로 만든 도구, 석기

-고대의 무기들

-오래된 유행, 패션 트렌드

-비닐 레코드, 축음기판...

달리 말하자면, 예전에 한때 있었으나 현재 사용되지 않는 것들이다.

 

아니, 이런 게 다 정말 진자란 말이야? 여러분은 놀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사람들의 생각 에너지로 만들어지고 나름의 속성을 지니는 구조는 전부자이다.

일반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생명체는 모두 이르든 늦든 에너지 진자를 만들어 낸다. 생에서 진자의 예를 들면, 박테리아 집단, 생물들의 군집, 물고기 떼, 동물의 무리, 울창한 삼림, 대초원, 개미집 등이 모두 살아 있는 유기체들의 다소 정연하고 균일한 에너지 정보 구조이다.

 

개개의 생명체는 에너지 단위인 만큼, 그 자체가 다 이미 기본적인 진자이다. 그런 개개의 진자 그룹이 일치하여 진동하기 시작할 때, 그룹 진자가 형성된다. 이건 상부 구조로서 지지자들 위에 서고, 별개의 독자적인 구조로 존재하며, 규범을 정하여 지지자들을 유지하고 확충한다.

이 구조는 자체 법칙에 따라 독자적으로 발전한다는 면에서 독립적이다.

하지만, 추종자들은 자기네 뜻이 아니라 진자의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예를 들어, 관료 조직은 소속 공무원 각각의 의지와 상관없이 독자적인 구조로 커간다. 물론, 영향력 있는 공직자가 독자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시스템의 법칙에 어긋나면 구성원들이 반발할 것이다. 심지어 진자 노릇을 하는 일개인조차 자기 동인을, 행동 동기를 항상 인식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에너지 뱀파이어가 그렇다

 

모든 진자는 본질적으로 파괴적이다. 왜냐하면, 추종자나 지지자들한테서 에너지를 알겨내고 그들 위에 군림하기 때문이다. 그 파괴적인 성질은 구성원의 운명에 무관심하다는 데서 드러난다. 진자의 목표는 단 하나, 추종자의 에너지를 얻어내는 것이며, 이것이 추종자에게 이득이 되는지 아닌지는 중시하지 않는다.

시스템 혹은 조직의 영향력에 얽매인 사람은 그 규칙에 따라 살아야 한다. 안 그러면 조직이 그를 잘근잘근 씹어 뱉을 테니까. 파괴적인 진자의 세력에 끌려들어 자기 운명을 망치기는 아주 쉽다. 거기서 벗어나려면 대개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어쩌다 운이 좋으면, 시스템 안에서 자기 자리를 찾고 물 만난 고기처럼 느낄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추종자로서 진자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며, 자는 그에게 생존 수단을 제공한다. 그러다가 이 추종자가 구조의 규칙을 깨게 되면, 그가 방출하는 주파수가 진자의 공주파수와 어긋난다. 그러면 진자는 에너지를 얻을 수 없으므로, 이 고집 센 추종자를 내쫓거나 파멸로 몰아간다.

 

사람이 자기한테 유리한 생명선에서 멀리 떨어지면, 이질적인 진자의 구조 속에서 삶이 고역으로 바뀌거나 그 자신이 우울한 존재가 되고 만다. 그런 진자는 그 추종자에게 정말 파괴적인 것이다. 괴적인 진자의 손아귀에 든 사람은 자유를 잃는다. 진자의 규범에 따라 살며, 큰 기계의 톱니바퀴가 되어야 한다. 좋든 싫든.

 

람이 진자의 후견을 받아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나폴레옹이나 히틀러, 스탈린 등은 다 파괴적인 진자들의 총였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진자는 자기 추종자의 안녕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자기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만 할 뿐이다. 나폴레옹에게 ‘정말로 행복한 적이 있었는지’ 물었을 때, 그런 날들이 자기 인생에서는 손꼽을 정도라고 대답했다.

 

자는 새로운 추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정교한 방법을 동원하며, 그들은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나방처럼 날아든다. 자의 선전에 현혹되고 낚시에 걸려 사람들은 종종 행복에서 멀어진다. 그 행복이 사실은 바로 자기 곁에 있었는데 말이다.

용병으로 입대하여 죽어간다. 학교에 들어가고 자기한테 맞지 않는 것을 습득한다. 썩 내키지 않지만 화려해 보이는 직장을 찾고는 숱한 문제에 시달린다. 자기 삶을 낯선 사람과 맺고 나서, 그다음에는 고통을 겪는다.

 

자는 그 행동 동기를 갖가지 선하고 정당한 가면으로 숨기려고 들지만, 결국 진자의 작용은 추종자들의 운명을 파괴하는 쪽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아주 많다. 괴적인 진자의 손아귀에 놓인 사람에게 가장 큰 위험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생명선으로부터 이 사람을 진자가 자꾸 멀어지게 한다는 점이다.

그런 만큼, 파괴적인 진자의 특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진자는 추종자들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자체 진동을 키운다.

· 진자는 에너지를 더 많이 알겨내기 위해 추종자를 최대한 많이 끌어들이려고 기를 쓴다.

· 진자는 자기 추종자 집단을 나머지 다른 집단과 대립하게 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고, 그들은 우리와 다르며 나쁘다는 식으로.)

· 진자는 추종하려 하지 않는 사람을 맹렬하게 공격하면서, 제 편으로 끌어들이든지 아니면 무기력하게 만들거나 제거하려고 든다.

· 진자는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고 추종자를 최대한 얻기 위해 매력적인 가면을 쓰고 고상한 목표로 포장하면서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한다.

 

자는 본질적으로 에그레고르이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공통의 관심사나 열정, 생각으로 뭉친 사람들의 에너지로 형성되는 에너지-정보 공간) 에그레고르라는 개념은 사람과 에너지-정보 실체가 상호작용하는 복잡하고 미묘한 점을 다 반영하지 못한다. 진자들은 인간의 삶에서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더 큰 역할을 한다.

 

 

진자가 추종자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빨아들이는지, 이런 사례에서 생생히 엿볼 수 있다.

관객이 꽉 들어찬 스타디움에서 팽팽한 경기가 펼쳐지면서 열기가 들끓고 팬들이 극성을 부린다. 한 선수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러서 팀이 패했다. 팬들이 그 선수에게 죽일 것처럼 분노를 퍼붓는다. 얼마나 많은 부정적 에너지가 이 불행한 선수에게 쏠리는지 상상할 수 있겠나? 그런 끔찍한 일을 겪으면 그는 그 자리에서 죽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그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는 해도 멀쩡하게 살아 있다.

그 선수에게 쏟아진 부정적 에너지는 다 어디로 갔을까? 진자가 거둬들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군중의 분노 대상은 죽었을 터이고, 우상은 사라지고 말았으리라.

 

자가 살아 있는 에너지 실체인지 아니면 단순한 에너지 형태인지, 나는 판단하지 않겠다.이건 트랜서핑 기술에 전혀 중요하지 않다. 자를 알아보고, 그 게임에 무익하게 말려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파괴적인 진는 한 가지 특징으로 아주 간단히 알 수 있다. 그건 사람들을 포섭하는 싸움에서 항상 자신과 비슷한 것들과 경쟁한다. 진자의 목표는 오직 하나, 가능한 한 더 많은 추종자를 포획하여 더 많은 에너지를 얻어내는 것이다. 추종자를 포섭하기 위한 싸움에서 진자가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수록, 그건 더 파괴적이다. , 개인의 운명에 위험을 초래한다.

 

이런 반박이 나올 수 있다. , 그렇다면, 자선 단체 혹은 자연이나 동물 보호 단체도 있는데, 이게 왜 파괴적인 거야? 얼핏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당신의 에너지를 먹고 살면서 당신 개인의 행복과 안녕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요구하면서도 정작 당신에게는 무심하다.

만약, ‘거야 다 아는 사실인데, , 그래도 괜찮아이렇게 여기고, 그런 말을 하면서 정말로 행복하게 느낀다면, 그건 당신의 소명이고 자신의 진자를 찾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에게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당신은 혹시 자선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건 아닌가? 당신은 진정으로, 사심 없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기의 에너지와 돈을 내주는 건가, 아니면 더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자선 활동을 하는 건가?

 

괴적인 진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을 택하지 못하게 한다. 사실,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면, 그건 곧 자주성을 얻는 것이 아니런가. 그런 사람을 진자는 자기 추종자로 끌어들이지 못한다. 그런데,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기에 익숙해지다 보니, 사람은 더 좋은 운명을 그냥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믿기가 힘들게 됐다.

진자는 추종자를 제 손아귀에 잡아두는 것이 이익이므로, 갖가지 조종 방법을 궁리해 낸다. 그들의 조종 수법은 앞으로 자세히 설명하겠다.

 

만약, 트랜서핑이 어떤 컬트나 활동 단체나 유파를 만든다면, 이것 역시 진자일 수 있다. 물론, 진자마다 파괴성의 정도가 다 다른데, 에 하나, 트랜서핑이 진자라면 가장 덜 파괴적일 것이다. 왜냐하면, 뭔가 일반적인 바깥의 목표가 아니라 각 개인에게 도움을 주는 데 주력하니까. 그러므로, 이건 오로지 자신의 운명에만 몰두하는 개인들의 공동체 같은 것으로서, 아주 특이한 진자가 될 것이다.

 

여기서, 여러분에게 숙제를 하나 내드린다. 어떤 진자를 건설적인 진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런데, 나는 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일까? 왜냐하면, 기 운명을 선택한다는 게 무엇이며, 그걸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기 위해서이. 친애하는 독자들이여, 조금만 더 인내하시라. 모든 게 그리 간단치는 않지만, 그림이 점점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계속) 자들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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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녀들과 함께 알아두고 곱씹어야 할 

  인생 법칙 12가지  

 

 

법칙 1. <사람의 진면목은 사소한 일에서 더 잘 드러나>  

사소하고 자잘한 일들에서 드러나는 모습이 그 사람의 참모습이다. 

이 사람이 아주 대범하고 넉넉하게 한턱을 내는 일도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그건 어쩌다가 있는 일인데, 작은 일에도 세세하게 신경 쓰는 기질은 일상에서 늘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사소하고 자잘한 일들을 통해 어떤 사람을 훨씬 더 잘 알 수 있다. 

 

이런 금언도 같은 맥락에서 나왔을 것이다. 

“좋은 매너는 자잘한 희생에서 나온다.” - 랄프 에머슨. 

 

법칙 2. <손실은 불가피해>

사람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서 실수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손실은 피할 수 없다. (손실이 불가피해요, 여러분!) 이런 법칙을 알면 크게 속상해할 일도 없다. 

우리는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칠 수는 없어도 많은 것에 그리할 수 있다. 

우주의 일반 법칙이 있다. 우리는 완벽할 수 없고, 우리 행동 역시 그렇다. 

불가피한 손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라. 

겸허란 이런 경우에만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법칙 3. <지나침보다는 조금 모자라는 게 더 낫다>  

이건 정말 삶의 모든 면에서 그렇다. 

예를 들어, 무슨 얘기를 한다면 사람들이 피곤해지기 전에 끝내라. 

“따분함의 비결은 모든 것을 미주알고주알 떠벌리는 데 있다.” - 괴테 

 

데이트에 나갔다면, 파트너가 원하는 것보다 좀 더 일찍 작별을 고하라. 

어떤 집에 손님으로 놀러 갔다면, 주인이 혼자 있고 싶어 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라. 

지나침보다는 약간 모자란 듯함이 더 낫다는 진리를 명심하라. 

이 법칙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바로 과공비례, 지나치게 공손하면 외려 예의가 아니다.  

 

법칙 4. <혼자보다는 둘이 하면 훨씬 더 좋아>  

 

 

쌍두마차

 

보통 말 한 필은 3톤의 무게를 끌 수 있다. 그런데 한 줄에 맨 말 두 필은 15톤의 무게를 움직일 수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두 사람 이상이 함께하면 혼자 할 때보다 효율성이 훨씬 더 커질 것이다. 

한 사람으로는 힘들어. 

둘이 누워 있다면,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다. 혼자라면 어떻게 따뜻하게 하나? 

세 겹으로 꼰 밧줄은 쉽게 끊기지 않는다. 

*이솝 우화, <나무 막대기 묶음>의 교훈

 

법칙 5. <기한 설정>  

어떤 작업의 실행 기한을 정하면 그 일을 완성할 개연성이 커진다. 

“우리 자주 통화하자” 하는 말과 “내일 오전 10시 너한테 전화할게” 하는 말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후자의 경우 통화할 개연성이 훨씬 더 커진다.  

 

법칙 6. <뇌의 재부팅> 

 

뇌의 작업 정리, 휴식

 

뇌에는 휴식이 절대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왔는데도 오늘 계획한 일 20가지 가운데 10개밖에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또 일하려고 자리 잡고 앉았는데 머릿속이 허옇고 눈앞 허공만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해도, 그런 비효율적인 모습을 두고 자신을 탓하지 말라! 

 

부하가 많이 걸린 상태에서 뇌는 당신의 지시를 순조롭게 수행할 수 없다. 뇌도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한다. 당신한테서 받은 갖가지 명령을 다 정리해야 한다. 이 시간에는 외부에서 그 어떤 정보도 들어오지 않게 할 필요가 있다. 이때 뇌가 깨끗해진다. 이것이 재설정이다. 

논과 밭조차 몇 년 동안 잠시도 놀리지 않고 계속 경작한다면, 더 이상 비옥한 땅이 되지 못한다. 그런 땅에서 무엇을 거둬들이겠는가. 흔히 말하는 ‘멍때리기’도 바로 뇌에 휴식을 주고 뇌가 깨끗하게 정돈되게 하기 위함이다.  

 

법칙 7. <이상적인 조건이란 허구야>  

완벽한 조건이란 절대 없을 것이다. 

물론 유리한 상황에 접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다. 그런데 그런 상황조차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은 한층 더 드물다. 왜냐하면, 그런 가능성이 먼저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문제라는 것에 가려 있기 때문이다.  

 

법칙 8. <상쇄와 벌충의 법칙> 

모든 게 한꺼번에 다 되는 법은 없어! 당신 아내가… 아름다운 자태에 성격이 고우며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남편과 잠자리에서는 열정적이며 자녀들 건강과 학습을 잘 챙기며 노래도 기막히게 잘 부르고 당신을 늘 미소로 맞이하고 자기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적이며 또 이상적인 친구이기를 바라나. 

 

모든 요소가 단번에 다 채워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폴레옹은 고양이를 무서워했고, 차이콥스키는 종이를 먹었으며 하루에 열 번이나 울었다. 쉴러는 뮤즈를 유혹하기 위해 책상 서랍에 넣어둔 썩은 사과를 자주 냄새 맡고, 바흐는 오르간 곡조가 맞지 않을 때 연주자에게 가발을 던지곤 했다.  

어느 분야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면, 다른 쪽에서는 뭔가 부족하기 마련인 것이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그의 무결점보다는 그에게 있는 장점이다.  

 

법칙 9. <환경의 영향>  

the norm of reaction, 좁은 범위, 유지방 정도, 우유 생산량

주변 환경이 사람의 성장과 됨됨이에 영향을 미친다. 생태학과 유전학에는 <반응 규범 The norm of reaction>이라는 개념이 있다. 누군가는 더 날씬하고 누군가는 더 뚱뚱하게끔 운명 지워져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비만이라는 개념 안에도 보기 좋게 통통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살이 축 처져 기형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유전 형질이 같은데도 그렇게 다를 수 있다. 이걸 반응 규범이라 부른다. 

 

사람에게도 이 반응 규범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환경에서는 (하다못해 상대적이라 해도) 발달하게 되고, 다른 환경에서는 원초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환경은 모든 것은 아니라도 많은 것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들을 닮아 가기 쉽다. 주변 사람들을 자기 자신처럼 만드는 경우는 그보다 훨씬 더 드물다.  

 

법칙 10. <재능에 대한 극단적 반응>  

숲속의 사슴

재능 있는 사람들은 항상 극단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즉, 감탄 아니면 미움이다. 어떤 경우든 그런 사람들을 무심하게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무시하지는 못한다. 그들을 잊을 수도 없다. 재능 있는 이들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생각하고 부러워한다. 

 

그런 까닭에 만약 당신이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한테서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기대하지 말라. 누구나 재능을 갖추지는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도, 적들은 생기기 마련이다.  

 

법칙 11. <공통된 기억>  

우리네 대다수는 어떤 사건이나 그와 관련된 여러 인상에 대한 공통된 기억으로 연결돼 있다. 애착은 공통된 기억을 토대로 하고, 지속적인 애정의 차분한 단계 역시 공통된 기억을 근거로 한다. 즉, 사람들은 기억에 잠기면서 서로 연결된다. 

그러니, 좋은 애정을 원한다면 좋은 기억을 떠올리라.  

 

법칙 12. <네 사람이 아닌 사람> 

‘네 사람’이 아닌 사람은 어떻게 하든 너를 떠나고 말 것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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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분 상태 유지하는 비결 10가지  

 

 

만약 왠지 기분이 꺼림칙하거나 심기가 좀 불편하다거나 우울한 생각이 막 밀려든다고 느낀다면, 그런 상태에 오래 있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어요. 

까딱 잘못하면 계속 그리 될 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런 상태를 수습하고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웃는 부엉이, 늘 기분 좋은 상태에 있는 방법

 

기분을 좋게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10가지 

 

1. 항상 좋은 기분 상태에 있으려면, 셀프컨트롤 하는 법을 익히자. 

사소한 일로 화내지 말고, 가까운 이들과 다투지 않도록 애쓰며, 그들을 용서하자.

용서하면서 우리는 분노와 보복심을 떨치게 되는데, 바로 그런 것이 가장 먼저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것임을 알아둬야겠다. 

 

2. 세상을 유머 감각을 가지고 바라보도록 하자. 

심지어 모욕을 당하거나 간단치 않은 상황에 처했다 하더라도, 미소 머금으며 자신에게 말하자.

“이 또한 지나가리니!” 

 

내버려 둬, 이대로 살다 죽을래~ 집안에 틀어박혀서.

 

3. 온 세상에 분한을 품은 채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안 돼요!

밖에서 친구며 지인들과 어울릴 때 기분이 안 좋은 법은 없어. 이건 이미 증명된 거야! 

 

4. 우리 생활에 새로운 요소들을 들이도록 해 보자.

이를테면 새로운 취미를 갖추거나 의상 스타일을 바꾼다는 등 굳어진 습관을 때때로 바꿔 주라고 심리학자들은 권고한다.

옷차림을 여느 때와 달리 새롭게 해 볼까.

주변 사람들의 눈길과 관심만큼 우리 기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도 없다. 

 

이완에 좋은 식물성 오일

 

5. 긴장 푸는 (이완하는) 법을 익히자.

뭔가 따분한 일을 하고 있다면, 유쾌한 뭔가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나 연인과 곧 만날 생각. 또한 아로마 램프 같이 이완에 좋은 것을 떠올리자.

기분과 심리 상태에 긍정적으로 영향 미치는 오일도 있다. 감귤, 오렌지, 레몬, 자몽, 베르가못 등.

 

6. 수영하러 다니자.

물속에서 우리 몸은 휴식 취하며 이완될 수 있고, 그래서 활력과 기분이 좋아져.

게다가 다른 운동과 달리 수영할 때는 사고나 부상이 훨씬 더 적어.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7. 스톱! 지금 거기서 잠시 멈추고 주변을 둘러볼까… 

사람들은 자기네가 과연 필요하고 적절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다는 이유 하나로 궁지에 몰리곤 한다.

주기적으로 방 청소를 하듯이,

생각과 목적과 관계 등의 정돈 상태를 제 때에 확인하고 다듬어야 한다.

 

8. 삶을 더 단순하게 대하세나

인생에는 성취나 업적을 위한 자리가 늘 있기 마련이지만, 그게 늘 필요한 것은 아니야.

우리가 이 순간에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애쓰자.

실제로, 그렇게 하면 성공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 작은 성공과 가벼운 성취에도 기뻐해야겠지. 

 

9. 멀리 내다보도록 하자. 원근감을 간직하자. 

인생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기에, 오늘 비극으로 보이는 것이 내일 미소를 안길 수도 있다.

이런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잖아.

다음 날 아침이 전날 밤보다 더 현명해.” 

 

10. 침대에 누워 우울해하며 청승 떨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해도, 그런 충동에 얽히지 않는 게 더 낫다. 대개는 울적한 상태에 빠질 테니까.

움직여, 그러면 우리 감정 또한 더 활달해질 거야.

영화를 보고 청소를 하고… 이건 우울증의 싹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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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를 가꾸면 인생이 달라져!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은 출세 가도 초입에서 자신의 웅변술에 (*지금 말로는 스피치 기법에) 지극히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밋밋한 목소리와 말주변으로는 지지자들이며 장군들, 군대에 영감을 불어넣기가 난망이고... 

고민 끝에 결국 상황을 바꿔 보기로 결심합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와중에도 당대 유명한 연극배우 탈마를 초빙하여 오랜 기간 목소리를 단련합니다. 그 이후 훨씬 더 오랜 세월 동안 그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요?

 

나폴레옹

 

목소리는 사람의 가장 강력한 표현 수 아니겠어요? 

화가가 아무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화폭에 쏟아놓지 않으면 당연히 사람들 인정을 받을 수 없어요. 화가는 가능한 표현 수단을 다 동원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화폭에 옮기는데, 그걸 위해 물감이며 붓이며 팔레트를 잘 장만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려요. 

목소리도 매한가지에요. 

우리는 자기 목소리로 그림을 만드는 것인데, 그러나 이 그림은 다른 사람들 의식에 들어 있는 그림이 되겠습니. 물감이 더 선명할수록 그림은 더 많은 것을 드러내요. 바로 우리에 대한 인상, 우리의 성격이나 지력, 개성에 대한 인상이에요.

 

두 사람이 있어서 둘 다 아주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그 가운데 자기 비전을 잘 드러내고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겠지요? 뭔가 말할거리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말할지'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

많은 이들이 자기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함으로써 그저 눈에 띄지 않고 이해되지 않은 상태로 남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협상에서, 일상 소통에서,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해요. 자신의 많은 잠재적 재능을 그냥 썩히는 셈이에요! 

 

빈약한 목소리, 희뿌연한 딕션, 쉽게 피로해지는 목소리, 단조로운 울림, 콧소리, (떨림, 입안이 마름, 동요 때문에 목소리 음색이 높아져 삑삑거림 등) Public speaking 때 목소리가 주인 말을 잘 안 들음…

이런 것을 우리는 언어 결함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목소리 운용과 말하기에도 중용이라든가 균형점, 황금 분할이 역시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듣기 힘들 정도로 희미한 목소리로 밋밋하고 단조롭게 말해선 안 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말할 때 지나치게 긴장하면, 목소리도 긴장하고 긴장된 목소리는 더 빨리 지치지요.

온종일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해야 하는 교사나 트레이너들 경우에 특히 그렇습니다. 기침, 쉰 소리, 후두 억눌림, 불쾌한 압박감 등이 생겨요.

 

목소리 파워는 사실 긴장 상태에서 힘을 주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상태에서 나옵니다. (잘못 알려진 기계적 사고방식으로는 '힘을 많이 주면 목소리도 커진다'고 여기는데, 아니,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위축된 근육을 풀어 주면서 편안하고 올바른 호흡을 연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 공명강과 울림의 멜로디 활용을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네 목소리는 호흡에서 나와요. 

어떤 이들은 안 좋은 딕션 때문에 애를 먹습니다. 조음이 활발치 못한 것이죠. 즉, 턱이며 혀가, 입술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 거예요. 목소리 기구가 맥없거나 위축되어 작동할 때 발음과 음색이 잘 안 되고 안 나와요. 

목소리란 유성화한 호흡(날숨)이에요. 

 

아이들을 봅시다. 아직 자세가 상하지 않았고 내면이 (뱃속이) 편하며, 그 결과 몸도 자유로워요. 어린애는 배로 호흡하니까 내부에서 공기가 잘 돌아요. 아이들은 긴장이란 걸 잘 모르는 덕분에, 큰 소리로 몇 시간이고 떠들면서도 목소리가 상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드럽고 유연한 몸은 소리를 아주 잘 전달합니다. 아이들은 소리치고 놀며 입도 제대로 벌려서 목소리에 필요한 공간을 만듭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매일 목소리를 단련하고 공명강을 다듬고 턱을 풀어 주는 것이죠. 

 

심리적인 축기()는 다 물리적 억눌림으로 신체에 반영되고 쌓입니다. 문명사회 성인들의 몸은 대개 굳어 있습니다. 턱을 꾹 다물고 있어야 남자답게 보인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입을 제대로 놀리지 않은 채 치아 사이로 중얼거리듯 말하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목소리의 힘, 성량, 비행성 같은 것이 어떻게 나올 수 있겠어요? 목소리의 명료함이며 촉촉함, 그윽함 같은 것은 또 어떻게 생기겠어요? 편하고 자유로운 억양은? 

 

수슬릭

 

동물 세계에서 저음은 파워와 연관됩니다.

덩치 큰 콘트라베이스 같은 악기는 더 낮은 음을 내는데, 동물 세계에서도 덩치 더 큰 원숭이가 더 강하고 더 권위 있어요. 더 강하고 위력 있는 개체가 리더가 돼요. 그건 낮고 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녀석, 그것이 파워의 한 징표에요. 자연은 동물들에게 목구멍에서 나오는 소리의 활용 방법을 알려줬어요.

 

예를 들어, 짝짓기 철에 접어든 사슴.

경쟁자를 놀래기 위해 녀석은 후두를 낮추고 저주파 소리를 냅니다. 그리하여 '난 정말 무서운 존재니까 내 구역에 침범하지 마' 하고 알리는 거예요. 이런 무기를 덩치 작은 동물들도 등한시하지 않아요. 

들다람쥐의 일종인 수슬릭(cittelus)의 삶은 힘겹지요.

새끼들은 좁은 굴에서 사는데, 녀석들을 노리는 짐승들이 아주 많으니까요. 그러나 새끼 수슬릭은 낮은 목소리 내는 방법을 배워서 어미들처럼 울부짖을 줄 알아요. 그런 소리를 들으면 야수들조차 망설이다가 그냥 피해 간다네요. 

 

새들도 만만치 않아요.

이미 웬만큼 다 큰 황새 새끼가 일부러 (낮은 소리가 아니라) 높은 소리를 내요. 어미한테 자기가 아직 어린애이며 도움 필요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거예요. 그리하여 최대한 오랫동안 먹이를 구해다 먹이게 말이죠. 거 참, 놀랍지 않나요? ^^

 

목소리에서 높은 톤은 젊음의 (혹은 치기의) 지표이고 낮은 음정은 성숙의 지표라 하겠습니다.

목소리 톤이 더 높을수록 직책은 더 낮다고 해요! 아, 물론, 가녀린 목소리를 지닌 관리자들도 있긴 하지만 그들에겐 대개 다른 강점이 있기 마련이에요. 단지 목소리 측면에서 약하다는 것일 뿐. 그러나 목소리는 필요한 순간 곤경에서 구해주는 수단이에요! 

 

마거릿 대처 (1979-1990, 영국 수상)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는 수상이라는 중책을 맡은 뒤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소리를 단련했습니다. 정치 지도자라는 모습이 직위와 개인적 자질로 결정될 뿐만 아니라 또한 목소리와 말 자체로도 신뢰와 존중을 일으키게 하려고 말이죠. 

아래 오디오 파일을 켜고 달라진 목소리를 감상해 보세요. 놀라움이 제법 클 겁니다. (지치고 거칠고 싸움꾼 같은 목소리에서... 중후하고 명확하며 매끈하고 의지 엿보이는 목소리와 억양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그리고 당신 생각도 달라질 겁니다. "나도 할 수 있겠어!"  

흔히 "우리네 인생은 우리 손안에 있다!"고 말들 하지요? 
그러나 손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네 목소리에도 있어요! 
이 무기를 잘 다루면 당신 삶이 바뀔 것.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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