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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란? (본질)
- 목소리는 <진동하는 공기 기둥>
날숨 때 폐에서 나온 공기는...
성대주름 사이 좁은 틈을 지나면서 성대주름을 진동케 하고,
(혹은, 기관 벽에 있는 박막을 진동케 하고)
이 진동이 날숨 자체에 실려서 이제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만든다.
(이 기둥은 가슴 하부에서부터 공기 경로 끝까지 이어진다.)
이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우리는 목소리라 부른다.
이 과정에
발성기관 (진동 요소),
호흡기관 (동기 요소),
공명강 (변형 요소)
같은 기관들이 관여한다.
* 더 중후한 (그윽한, 믿음 가는, 안정적인, 울림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려면...
대다수가 하듯이 후두(성대)부터 공기 기둥을 진동케 할 것이 아니라, 더 아래쪽에서, 태양신경총부터, 진동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배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목구멍소리가 아니라.
그러려면... 어렵지 않다.
먼저, 올바른 자세 갖추기가 필요하다.
그 다음에는... 이완이 따르고, 언어 호흡을 좀 연습해야 할 것.
그리고 실전에 적용하면서 숙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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