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스트레스 시그널과 셀프컨트롤 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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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상황에서

 <제스처로 사람 읽기> 1  

 

<스트레스의 첫 징표>

주변 사람들 때문에 짜증을 낸다.

• 삶에 불평하고 으르렁댄다.

• 행동이 사나워지고, 사소한 것에도 자제하지 못한다.

• 자기 물건들을 집어던진다.

• 앞날을 심히 걱정한다.

 

제스처로 사람 읽기

 

<스트레스의 신체적 조짐>

이유 없이 움찔대고, 평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드나들고, 복통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이런 증상이 감기, 소화 불량, 두통, 습진 같은 피부병 등 만성질환으로 커질 수 있다.

스트레스의 가장 일반적 조짐은 만성 불안일 것. 특별한 대상이 없음에도... 

 

<스트레스에 대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 

예를 들어, (미국인들 경우) 죽음 다음으로 두려움이 크다는 public speaking을 앞두고,
• 혈관에 급증한 아드레날린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이 더 자주 뛰게 된다.
 피부 표면에서 뇌와 근육으로 가는 혈관들이 예상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창백해 보일 수 있다.
• 산소를 더 많이 얻으려고 더 자주 더 깊게 호흡하면서, 흉곽 움직임이 커진다. 평소에 <언어호흡>을 단련할 필요. 
 땀샘이 작동한다. 열정을 식히려고. 당신은 땀으로 덮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느낌이 불쾌하지만, 그다지 눈에 띄진 않아. 줄줄 흘리는 것이 아니라면.
• 소화계 작업이 한동안 중단되고, 침 분비가 줄어든다. 입안이 마른 듯해. 가능하다면, 물 한 모금 마시거나 립글로스 이용. 마른 입술 핥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는 사람과 소통>

쉽지 않다.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니까. 

예를 들어, 직장에서 당신에게 삐딱하게 굴거나 태만한 동료와 어떤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을 때, 그를 압박하는 게 무엇인지 미리 알아낸다면, 협의가 잘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친구나 친척의 태도가 평소와 달리 살갑지 않거나 자꾸 어색하게 군다면, ‘혹시 내 언행이 그런 반응을 야기한 건 아닌지, 혹은 그 원인이 다른 데 있는지’ 규명해야 한다. 

단, 장면이나 상황 전체를 관찰하여 맥락에 맞게 해석해야 한다. 

 

1. 코 만지기 2. 눈 비비기, 깜빡이기 3. 상대방 어깨 너머로 바라보기

 

 

1) 코끝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입을 막는 등 <얼굴에 손대는> 제스처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가장 좋을지 스트레스를 겪기 때문일 수 있다.

혹은 다른 어떤 이유에서, 혹은 썩 똑똑해 보이지 않을까 염려가 크기 때문일 수도 있다.

상대방이 불안해하기 시작함을 느꼈다면, 우리는 그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안 그러면, 상대방이 언짢아져서 더 떨어지려 할  것. 

 

2) 눈을 자주 깜빡거림

이는 시각 채널을 제한하려는 의도.

지나치게 긴장한 경우, 간간이 몇 초 동안 눈꺼풀을 내리거나, 두 손으로 눈을 덮기도 한다.

눈꺼풀 문지르기도 같은 뜻.  

 

3) 눈길을 피하고 돌리려 하거나 상대방 어깨 너머로 보는 것

이는 더 이상의 소통을 피하고 싶다는 뜻.

하지만, 당신과 소통을 꺼리기 때문이 아니라, 수줍음이 심하거나 불안감이 크기 때문에 그런 동작이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징표는 다른 제스처며 상황을 감안하여 해석해야 실수를 피할 수 있다.   

 

4 귀 만지기 5 코끝 건드리기 6 소매단추 만지작거리기

 

4) 귀를 만지고 귓불 당기거나 심지어 두 손으로 귀를 다 막을 때

이건 어려운 문제들 앞두고 문을 쾅 닫거나 뭔가 논의해야 할 문제에서 숨고 싶어 하는 듯 보인다.

한마디로, 이런 뜻. “그만해, 이미 실컷 들었어!”  

 

5) 골치 아픈 상황에 부닥쳤을 때

이럴 때 많은 이들이 코끝을 만지거나 긁적거린다.

스트레스 순간에 말초신경의 반응 때문에 코가 근지럽다고 느끼는 것이기에,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

하지만, 거짓말하는 어린애가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동작이 진화된 형태일 수도 있다.  

 

6) 소맷부리나 커프스, 시계를 바로잡는 몸짓, 혹은 팔을 몸통에 가로지르는 모든 수단

이는 자기방어 포즈로 볼 수 있다.

당사자와 다른 세계 간에 장벽을 만들어서, 다른 쪽의 불필요한 압박을 막겠다는 의지 표명.

가장 전형적인 것이 팔짱 끼기.  

 

<셀프컨트롤 방법 여섯 가지>

1. 천천히 심호흡 몇 번. 심장 박동을 키우는 요인에 가능한 한 눈길 돌리지 않는다. 
2. 이완. 근육을 각 부위마다 차례로 강하게 긴장시켰다가 이완. 자세가 더 자연스럽고 그리 위축되지 않게 보일 것.

3. 관계하는 상대를 많이 바라보도록 한다. 아래나 옆을 본다면, 상대는 딱히 원인을 모르면서도 당신에게 부정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4. 자연스럽다는 확신이 없으면, 상대에게 미소 지으려 들지 않는다. 억지미소는 금방 드러나고 나쁜 인상을 주니까.

5. 근육 이완이 잘 안 된다면, 적어도 차분함을 유지하려 애쓴다. <얼굴에 손> 제스처를 최대한 피한다. 손에서 뭔가를 만지작거리지 말고, 머리카락을 비비 꼬지 않는다.
6. 아드레날린 수준이 높아서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고 느낄 때, 상황이 괜찮다면 몸 쓰는 일을 할 수 있다. 예, 청소기 돌리기, 세차. 초조하여 그냥 바장이는 것보다, 아드레날린 수준이 더 효과적으로 자연스레 낮아질 것.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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