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관해 흥미로운 사실 자료 40가지
이 포스트에서 우리 인간에 관해 흥미로운 자료 40가지를 알 수 있다.
여기 어떤 자료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1. 배꼽의 학명은 움빌리쿠스 (라틴어 umbilicus).
2.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1년에 (석탄을 건류할 때 생기는 기름 상태의 끈끈하고 검은 액체인) 타르를 반 컵 들이키는 셈이다.
3. 인간은 직선을 그릴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다.
4. 금발인 사람의 수염이 갈색 머리의 수염보다 더 빨리 자란다.
5. 사람이 미소 지을 때 17개 근조직이 작동한다.
6. 인간의 DNA에는 8만 개쯤의 유전인자가 들어 있다.
7. 키가 남자는 130 센티 이하, 여자는 120 센티 이하일 때 왜소하다고 (난쟁이로) 간주된다.
8. 인체에서 백혈구의 수명은 2-4일, 적혈구의 수명은 3-4개월이다.
9. 사람의 위액에는 농도 0.4%의 염산(HCI)이 함유돼 있다.
10. 사람은 평생 손가락 각각을 2천5백만 번 굽혔다 편다.
11. 사람의 심장은 크기가 그 사람의 주먹만 하다. 성인의 심장 무게는 220-260 그램.
12. 인체 구성에 들어가는 광물질은 모두 4가지가 있으니, 인회석/Apatite, 산석/霰石/aragonite, 방해석/方解石/calcite, 홍연석/방규석/cristobalite가 그것이다.
13. 인간 뇌는 하루에 전 세계 전화기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전기 자극(electric impulse)을 생성한다.
14. 갑자기 강한 빛을 받아서 시력을 잃는 현상을 ‘설맹(snow blindness)’이라 부른다.
15. 인체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들의 전체 무게는 2킬로그램에 해당한다.
16. 인간 뇌에서는 1초에 10만 번의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17. 아기들은 슬개골이 없이 태어난다. 그건 2-6세가 되어서야 생긴다.
18. 사람 폐의 표면적은 테니스 코트 넓이와 거의 같다.
19.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람 뇌에는 140억 개의 세포가 이미 있으며, 이 수치는 죽을 때까지 늘어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25세 이후 뇌세포는 하루 10만 개씩 줄어든다. 책 한 쪽을 읽느라 들이는 1분 동안 뇌세포가 70개쯤 죽는다. 40세 이후 뇌 기능이 급격히 저하하면, 50세 이후에는 (신경세포인) 뉴런들이 수축하면서 뇌 용량이 줄어든다.
20. 비인격화가 (혹은 자아감 상실이) 일어나고 시공간과 자기 몸과 주변 환경을 제대로 지각하지 못하는 증후군을 정신의학에서는 공식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드롬>이라 부른다.
21.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소장의 길이는 2.5미터쯤 되는데, 죽은 뒤에는 창자 벽의 근조직이 이완되면서 길이가 6미터에 이른다.
22. 사람에겐 땀샘이 2백만 개쯤 있다. 보통 성인은 땀 1리터를 흘리면서 열량을 540칼로리 소모한다.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40%쯤 더 많이 땀을 흘린다.
23. 사람의 오른쪽 폐가 왼쪽 폐보다 공기를 더 많이 담는다.
24. 성인은 하루에 2만3천 번쯤 숨을 들이쉰다. (물론, 그만큼 내쉬기도 한다.)
25. 여성의 몸은 평생 7백만 개의 난자를 생성한다.
26. 사람의 눈은 1천 가지 색조를 구별할 수 있다.
27. 사람의 입에는 약 4만 가지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28. 교황포비아 – 이건 (로마) 교황을 두려워하는 것!
29. 눈을 뜨고서는 재채기를 할 수 없다.
30. 사람 척추에는 추골이 33-34개 있다.
31.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두 배쯤 더 자주 눈을 깜빡거린다.
32. 남자 몸에서 가장 작은 세포는 정자 세포이다.
33. 인체에서 가장 강한 근육은 혀이다.
34. 인체에는 미뢰가 2천 개쯤 있다. (혹은, 1만 개라는 주장도 있다.)
35.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환자가 죽으면 그를 치료한 의사를 처형하고, 환자가 눈이 멀면 의사를 실명시켰다. (함무라비 법전)
36. 태어날 때 신생아의 몸에는 뼈가 3백 개쯤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206개만 남는다.
37. 사람의 심장은 1년에 3천6백80만 번 뛴다.
38.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색맹으로 고생할 확률이 10배쯤 더 높다.
39. 사람 뼈의 거의 절반은 손목과 발에 있다.
40. 중세의 의사들은 진단 결과가 확실치 않을 때면 ‘매독’으로 판정 내리곤 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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