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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실재2

08-2. 마인드가 현실의 모델을 만들어 (2) (나는 누구인가? > 2부. 마인드의 작업 > ...) 08-2. 마인드가 실재의 (현실의) 모델을 만들다 (2) 지금까지 다룬 것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을 다시 반복하자. 당신이 바로 지금 주변에서 관찰하는 목전의 현실은 (실재는) 세상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인드가 작업한 결과이다. 마인드는 여러 대상과 물체를 우리 의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낸다. 목전의 현실 수준에서 세상의 모델을 동물들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반영이라는 측면에서는 인간이 훨씬 앞섰다. 인간에겐 다른 동물들과 달리 언어가 있다. 앞에서 알아봤듯이, 언어는 단어들이며 단어 결합 형태로 세계를 반영하는 도구이다. 언어 덕분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두 번째 수준이 나타났으니, 바로 추상적 실재(현실)이다. 세상에 대해 우.. 2019. 9. 28.
07-3. 단어와 명칭 수준에서 (2부. 마인드의 작업. 객관적 실재의 지각 수준 ) 단어와 명칭의 수준 이것은 추상적 실재의 첫 번째 수준이다. 이 수준 이전에는 당면한 실재 수준들이 있었다. (감각 정보의 수준, 구체적인 대상의 수준). 목전에 당면한 실재는 바로 지금 순간에 지각하는 것이다. 주변을 둘러본다면, 바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볼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보거나 듣거나 느끼는 그 무엇에도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이것을 우린 바로 앞장에서 이미 살펴봤다. 앞에 소개한 도표를 참고 삼아 다시 제시한다. 추상적 실재는... 단어와 이미지를 통해 우리가 세계를 묘사하는 방식이다. 추상적 실재는 세상 그 자체보다는 세상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에 더 가깝다. 마인드가 모든 감각 정보에서 마인드에 친근한 대상을 자동으로 구..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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