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독서의악보2 구두점 총정리 (5-2) 문장 부호 정리 (2) 2. 물음표( ? ): 의심이나 물음 (상대방이 다시 생각하거나 말하게 만들려는 것) (1) 직접 질문할 때. ☞ 이제 가면 언제 돌아오니? | 이름이 뭐지? (2) 반어나 수사 의문(修辭疑問)을 나타낼 때. ☞ 제가 감히 거역할 리가 있습니까? | 이게 은혜에 대한 보답이냐? (3) 특정한 어구 또는 그 내용에 대하여 의심이나 빈정거림, 비웃음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운 경우 소괄호 안에. ☞ 것 참 훌륭한(?) 태도야. | 우리 집 고양이가 가출(?)을 했어요. 참조 1) 한 문장에서 몇 개의 선택적 물음이 겹쳤을 때에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지만, 각각 독립된 물음인 경우에는 물음마다. ☞ 너는 한국인이냐, 중국인이냐? | 너는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 2019. 4. 1. 구두점 총정리 (5-1) 구두점의 의미, 중요성 이런 식의 비유가 꽤 적절한 듯싶다. 연기에 익숙지 못한 배우가 대사를 말할 때, 우리는 흔히 “국어책 읽는 것 같다”고 말한다. 소위 '발 연기'라고 하나? 그런 연기를 보면, 어떤 배역을 맡든 무슨 말을 하든 거의 비슷하다. 대본을 소리 내어 들리게만 할 뿐이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분위기며 감정 같은 내면의 의미는 전달이 잘 안 되는 것이다.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더 얹자면… 초보 연기자들이 주로 의존하는 수단은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이고 쓸데없이 목청만 키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것으로 부족한 연기력을 보강하거나 '땜질'할 수 있다고 여길지 모르겠으나, 실제로는 그 반대 현상이 나온다. 게다가 혀짧은소리나 코맹맹이소리 따위 부실한 딕션을 가지고는 겉모습이 아무리 반반.. 2019. 3.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