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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선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2.03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 (6)
  2. 2020.12.11 여성의 목소리, 이미지, 매력 (3)
  3. 2020.09.30 억양 표현 발달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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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목소리와 말본새와 이미지 (6) 

- 목소리 가락과 자기 목소리 다루기  

 


목소리 울림의 범주 (성역)

 

- 내 목소리는 가끔 날카롭고 삐걱대며 울리게 돼요. 난 더 크고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건데, 날카롭고 부자연스럽게 되고 마는 거예요. 

= 목소리 높이는 수평에서 시각적으로 정렬되며, 보컬 가능성 범주에 의해 결정되지요. 많은 이들은 목소리 톤이 더 높을수록 더 좋다고 여기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안 그런가요? 

= 큰 목소리가 꼭 매력적으로 울리는 건 아니야! 낭랑한 목소리가 늘 다채로운 색조를 띠는 건 아니야! 우리가 감정이 아니라 의지로 강하게 만들려고 할 때, 목소리는 날카롭고 삑삑 대고 부자연스럽게 울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두고 목소리가 ‘목구멍에서’ 울린다고 하지요. 목소리에 색조와 힘을 주는 건 높은 톤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태동’과 감정 충만함, 다양한 보컬 가능성 등이에요. 
다음 척도를 기준으로 자기 목소리 울림의 범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울림의 폭넓은 범위 - - – 울림의 좁은 범위 
높은 목소리 – - - 낮은 목소리 

 


목소리의 선율과 소리 간섭


- 목소리의 가락을 왜 그렇게 중시하는 거지요?

목소리가 지각하기에 얼마나 좋은지는 목소리 음색에 좌우됩니다

- 이런 경우 목소리 단점에 해당하는 게 무엇인가요? 

= 날카로운 목소리, 희미하거나 단속적으로 울리는. ‘간섭(interference)이 있는 목소리’라고 부를 수도 있겠어요. 

- 맞아, ‘간섭이 있는 목소리’는 상당히 불쾌하게 들려요. 그런 목소리를 들으면 짜증이 나요. 

= ‘소리의 간섭’은 목소리의 듣기 좋은 인상을 깨지요. 불쾌한 목소리 음색을 가진 사람과 소통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불편한 느낌이 생깁니다. 

- 목구멍에 톱밥이 낀 듯한 목소리를 들을 때면 내가 기침이라도 해서 그 쉰 목소리를 고쳐 보고 싶어져요. 실제로 ‘간섭이 있는 목소리’는 상대에게 상당히 불쾌한 인상을 줘요! 

= 그와 반대로, 기분 좋은 목소리 음색은 편안한 느낌을 줘요! 듣기 좋은 음색을 지닌 사람과 대화하는 건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가락이 있는 목소리는 정말 매혹적이야!

= 자기 말이 매력적이고 선율 있는 울림에 얼마나 가까운지, 다음 척도에서 표시해 보세요. 


불쾌한 목소리 음색 – - - 기분 좋은 목소리 음색 
날카로운 – - - 가락 있는 
희미한 – - - 낭랑한 
쉬고 거친 – - - 맑고 깨끗한 목소리.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적인) 목소리

 

- (공명에는 신경 쓰지 않고 날숨 하나에 주로 의존하여 내는) ‘목구멍소리’를 상대방 가슴에 파고드는 멋있는 목소리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요. 내 친구 하나도 목구멍을 그르렁거리다시피 하면서 말하는데, 그러면 깊이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여기는 거예요. 곁에서 듣는 사람한테는 그게 우스꽝스럽고 불쾌한 인상을 주는데도 말이죠. 그럴 때면, ‘목구멍 좀 청소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제대로 말하라고 외치고 싶어져요. 

=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귀를 기분 좋게 건드리며 가슴 울리는 영혼의 목소리와 목구멍을 긁으면서 둔탁하고 다소 거칠게 나오는 목소리는 서로 아주 다르지요. 

- 나의 말소리를 상대방 가슴에 파고들고 마음을 흔드는 것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 목소리 울림에 영혼이 깃들게 하려면, 느낌과 감정이, 그것도 긍정적인 것이 충만해야 합니다. ‘영혼이 깃든’ 목소리를 또 감각이 깊으며 감정으로 채색된 목소리라 부를 수도 있을 거예요. 

- 내 목소리가 언제 긍정적인 색채를, 언제 부정적인 색채를 띠게 되는지 알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가닥을 잡아야 하나요? 

= 긍정적으로 채색된 감정 상태는 긍정적인 감정에 따라 알아볼 수 있어요. 이 어구를 마저 채워 보세요. 

    “내 목소리는 …… 상황에서 …… 감정을 띠게 된다.” 

분석을 단순화하기 위해, 다음 목록을 이용하세요. 

내 목소리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기쁨에 넘친다. 
                                                  감격을 가득 담는다. 
                                                  경탄에 사로잡힌다. 
                                                  행복한 빛을 띤다. 
                                                  다정해진다. 
                                                  부드러워진다. 
                                                  우수에 찬다. 
                                                  달콤해진다. 
                                                  자신 있게 들린다. 
                                                  온화해진다. 
                                                  열정적으로 바뀐다. 

 


부정적으로 채색된 목소리 울림

 

- 목소리에 부정적인 감정이 묻어 있다는 건 어떻게 알지요? 

= 부정적인 감정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겁니다. 다음 어구를 마저 채워 보세요.

   “내 목소리는 …… 상황에서 …… 감정을 띠게 된다.” 

분석을 간략히 하기 위해 다음 목록을 이용하세요. 


내 말소리는 (언제, 어떤 경우에) 우울해진다. 
                                              기어들어 간다. 
                                              맥빠진다. 
                                              따분하게 들린다. 
                                              겁에 질린다. 
                                              노기에 사로잡힌다. 
                                              위협적으로 울린다. 
                                              무뚝뚝하게 나온다. 
                                              괴롭게 들린다. 
                                              원망하는 투가 된다. 
                                              불쌍하게 들린다. 
                                              징징거린다. 
                                              흐느낀다. 
                                              애걸하는 소리가 된다. 
                                              아첨하는 빛을 띤다. 
                                              교활하게 울린다. 
                                              소심해진다. 
                                              거칠어진다. 
                                              더듬거린다. 
                                              화가 묻어 있다. 
                                              날카로워진다. 
                                              덜그럭거린다. 
                                              떳떳하지 못하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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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통제하기


= 툭툭 끊어지면서 위아래로 마구 오르내리는 말소리,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하게 울리는 말소리, 한마디로, 조절되지 않는 말소리를 듣기 좋고 아름다운 말이라고 여길 수는 없어요! 말소리의 방향성과 매끄러움(유창함)이 매력적인 말의 중요한 변수에요! 
아름답게 울리는 말소리를 키우는 데 매력적인 연습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이전에 이런 실습을 수행해 보세요.

*목소리에 원하는 방향을 주는 연습 

-주변 공간에 어떤 것이든 점을 하나 선택해요.
-처음에는 팔 하나 거리쯤 되는 간격에 설정된 점에 주의를 집중합니다.
-어떤 소리든 자연스레 내면서 
-목소리 울림에서 바깥에 선택한 목표로 주의를 옮겨요. 
-당신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 이 간격을 거친다고 상상해요, 
-소리가 움직이는 이 궤적을 좇아가세요.

*말소리에 원하는 힘을 넣는 연습
소리가 작은 공으로 바뀐다고 상상하고, 그걸 가지고 노는 겁니다. 

-바깥에 바라는 목표를 잡아요. 
-소리가 생기는 지점에서 원하는 목표까지 간격을 마음속으로 측정해서 목표를 잘 겨냥해요. 자연스러운 소리는 횡격막에 의지해서 (복식호흡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런 소리는 신체 내부, 복부 어디쯤에선가 생깁니다. 
-임팩트의 힘을 계산하세요. 즉, 먼저 소리가 생기는 점에 주의를 집중하고, 그 소리와 함께 최종 목표에 이르는 경로를 ‘마음의 눈길로’ 지나가는 겁니다. 
-소리의 강도/세기를 조정하는 연습을 합니다.  
-작은 소리 공을 벽이나 당신이 선택한 다른 목표에 힘차게 던지세요. 
-마음속에서 그 소리로 최종 목표를 ‘살짝 건드려’ 보세요. 
-마음속에서 소리로 원을 그려 봐요. 
-다음엔 마음속에서… 
그 소리로 아무 것이든 철자를 써 봐요, 
소리로 점이나 얼룩을 찍고 그려 봐요. 
소리로 선명한 점을 몇 개 만들어요, 
소리로 표면을 부드럽게 ‘건드려요’, 
소리로 표면을 ‘찔러요’, 
이제 소리를 ‘자잘한 꽃가루로’ 바꾸어서 공중으로 흩날려 보내요.

- 이 연습은 아주 재미있는걸요!

= 이 게임을 하는 중에 소리의 최종 목표 지점을 시야에 계속 잡아두세요. ‘소리 벡터’에 주의를 다 집중하세요.
목표에 집중하고 소리의 힘을 확실하게 느낀다면, 소리의 거리 두기 연습으로 넘어갑니다. 즉, 

 

-당신 말이 들리기 원하는 거리를 택하세요,
-처음엔 두세 걸음 간격으로 해 봅시다. 그리고 거리를 더 크게 잡아서 앞의 연습을 반복하세요.
-거리를 점차 더 늘리세요.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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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의 선율 (어조, 억양)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으면, 언제나 그 사람의 이미지가 즉각 눈앞에 떠오른다

우리는 자기 목소리에 워낙 익숙해져서, 그 울림에 사실상 눈길을 돌리지 않는 편이다. 

자기 말본새의 여러 특성조차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서 우리가 내는 목소리의 어떤 뉘앙스 때문에 우리 인상이 썩 좋지 않게 된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는다. 

 

듣기에 유쾌한 목소리 색채는 이성이며 감정의 조화와 연관된다. 이런 경우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음색이 생기기도 한다! 만약 목소리 어조에 ‘차가운 이성’이 지배적이거나 모든 힘이 ‘뜨거운 기질’에 쏠린다면, 말소리에 금속성이나 귀청째는 톤이 나타나 듣기 힘들다. 

 

자기표현과 관련된 몇몇 성격의 특성을 목소리 음색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말본새에서 우리네 균형감이 잘 드러난다. 

당신의 목소리 울림에서는 어떤 어조가 들리나? 

자기 목소리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려는가?

 

1. 갈라지고 깨지면서 급변하는 목소리 – 목소리 음역 위아래로 급격히 제멋대로 오르내려. (*연극배우로서 잠시 개그 무대에 섰던 이창훈의 ‘맹구’ 목소리가 이와 비슷할 듯). 
2. 팽팽하게 긴장한 목소리 – 억눌리고 무미건조해. 
3. 불안한 목소리 – 예민하게 흥분된 어조가 두드러져.

4. 분명치 않아 알아듣기 힘든 목소리 – 작고 딕션이 좋지 않으며 조리가 없는. 
5. 금속성 목소리 – 날카로운 어조에 딱딱한.
6. 변덕스러운 목소리 – 흐느끼는 듯하며 징징대는 음정이 담긴.  

7. 지나치게 큰 목소리 – 목소리 힘 조절이 안 되는.  
8. 자신감 있는 목소리 – 차분하고 서둘지 않으며 딕션이 좋은. 
9. 무채색 목소리 – 작고 단조롭고 표현력 없는.  
10. 진정 어린 목소리 – 가슴에서 우러나며 그윽하고 웅숭깊은.

 

말 가락, 어조, 억양

 

1. 갈라지고 깨지면서 급변하는 목소리 – 목소리 음역 위아래로 급격히 제멋대로 오르내려.

이런 말 가락은 자기표현 능력을 막 시험해 보는 사람한테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어쩌면 발달 과정에서 미성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또 목소리의 급격한 낙차는, 새로운 상황과 부닥쳤을 때 어려서부터 익숙하게 적응해 온 방법들이 망가졌음을 반영한다. 

이런 목소리 소유자인 당신은 극히 불안정하며 기분이 쉽게 바뀌는 사람이라는 해석도 있다. 목소리 선율이 생활 양상과 마찬가지로 위아래로 급격히 오르내려서, 자신만만하여 날아오르기도 하고, 파멸적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것. 이런 사람은 일희일비하는 타입인데, 아무래도 실패 쪽에 더 기운다. 여러모로 판단컨대, 자기관리에 문제가 있어.

 

2. 팽팽하게 긴장한 목소리 – 위축되거나 억눌리고 무미건조한.

이런 말을 듣다 보면, 우리는 더 조직적이고 침착해야겠다는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강한 의지를 당신처럼 진지하게 열심히 수행하기를 바라는 이들은 많지 않다. 당신은 ‘셀프컨트롤’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서, ‘자신의 들숨과 날숨을 일일이 조절하는 능력’이라고 이해한다. 

 

이런 목소리 소유자와 업무 처리하기는 좋지만, 사생활에서는 별로야.

하지만 그 이유가 동정심이나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은 절대 아닌 것이, 이런 타입은 아주 미덥고 책임감이 강해서 기대할 수 있으니까. 단지, 이런 소통에는 따스함이 부족할 뿐이다. 이런 타입 곁에 있는 대화 상대는 때로 아주 따분함을 느낀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데 인색하니까.

당신이 모임에서 가장 명랑하고 사교적인 사람이라 해도, 그 모임에서는 다들 저도 모르게 불편함을 맛볼 거야. 원칙이나 규율을 추구하면서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3. 불안한 목소리 – 예민하게 흥분한 음조가 섞인. 

목과 어깨 근육에 주목하라.

감정적으로 긴장할 때 어깨가 올라가고 목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목소리가 서포트와 자연스러운 울림을 잃는다.

그런데, 당신은 왜 늘 극히 흥분된 상태에 있나? 당신은 통제되지 않는 임펄스의 심연으로 막 떨어지는 것 같다.

 

이런 걸 어떻게 아느냐고?

당신 목소리는 하도 높게 울려서 잠시 뒤엔 끊어질 것만 같다. 그러므로, 당신 곁에 있는 것은 뭔가 불안해, 어쩌면 위험할지도 몰라.

만약 두려움과 흥분 때문에 당신이 갑자기 ‘바닥으로 굴러떨어진다면’, 자신뿐 아니라 곁에 있는 이들도 모두 끌고 갈 것이다.

“모진 놈 곁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는 속담을 떠올려도 좋겠다. 당신이 잠깐이라도 “모진 놈이 되지 않고”(?) 이성을 되찾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4. 분명치 않아 알아듣기 힘든 목소리 – 딕션이 좋지 않으며 작고 조리가 없는.

지나치게 나직하고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는 사람은 제 목소리에 놀라는 사람 같은 인상을 준다.

실제로도 그래! 알아듣기 힘든 말 때문에 당신 자신도 자기 말을 듣는 데 관심이 없게 된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이야!

당신의 알아듣기 힘든 속삭임을 따라잡으려면 극도로 예민한 청각을 지녀야 해. 아니면 (수화하는 이들처럼) 입술 움직임으로 단어 구분하는 방법을 익히든지. 

 

당신은 너무 자주 자기 생각에 빠지고, 그걸 지나치게 즐긴다. 편안한 분위기가 깨지지 않기를 바랄 뿐!

당신이 적극적인 행동가가 아니라 감성적인 사람임은 알 만해. 그러나 당신을 대신해서 행동할 사람을 어디서 찾을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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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속성 목소리 – 날카로운 어조에 딱딱한. 

당신 목소리에서 필사적인 저항마저 깨부술 수 있는 에너지와 의지가 감지된다.

당신이 남들보다 세 배나 더 착하고 동정심 많은 사람이라 해도, 당신의 귀청째는 목소리 때문에 소름이 돋아 당장 달아나고 싶어진다

 

자기 신경을 그런 끔찍한 체험에 맡길 사람이 누가 있겠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당신은 정녕 그렇게 차갑고 냉담한 사람인가?

 

6. 변덕스러운 목소리 – 흐느끼는 듯하며 징징대는 음정이 담긴. 

징징대는 목소리는 상대에게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본인 기분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또 당신 감정 상태는 그런 게 없어도 극히 불안정하다.

그렇게 변덕스러운 목소리를 들을 때 주변 사람들의 호감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왜 아무도 당신 가까이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지, 이제 알겠나? 당신의 삑삑대는 목소리를 들으면 성인이 아니라 어린애를 상대하는 느낌이 든다. 그런 말은 내용에 귀 기울일 필요도 없어. 당신에게는 딱히 할 말이 있다기보다 그저 늘 푸념하고 넋두리 늘어놓기만 한다는 것을 억양으로도 금방 알 수 있다

 

상황이 좀 어렵다고 늘 투덜대며 달아날 궁리만 하는 사람한테 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그런 사람에게 삶은 위험과 좌절 이외에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는다.

 

7. 지나치게 큰 목소리 – 목소리 힘 조절이 안 되는. 

목소리를 쓸데없이 크게 내는 사람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약점을 감추려는 타입으로 보면 틀리지 않아.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공격적인 사람으로 보일 것.

또 성대의 위력(?)을 과시하면서 강한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기란 거의 언감생심.

누군가는 천둥소리를 이기려 들면서 힘을 낭비하고, 누군가는 더 유익한 일에 적극성을 내보인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에는 능력이나 자원이 달릴 게 분명하다. 

 

결국, 부자연스럽게 큰 목소리는 생명력을 부적절하게 낭비한다는 뜻.

어찌 그리 규정할 수 있는지 궁금한가?

평범하고 평온한 삶과 분화구 위의 삶은 차이가 확연하다.

 

8. 자신감 있는 목소리 – 차분하고 서둘지 않으며 딕션이 좋은 (발음이 분명한).

적절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에겐 자기표현을 위한 기회가 적지 않으며, 이런 점을 당신은 아주 잘 알고 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을 드러냄에서 절도가 있다면, 표현의 깊이와 생생함이 다양해질 수 있다.

당신은 세상과 관계에서 어떤 스타일을 다듬었으며, 혼란 없이 자신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밝히고 싶어 한다. 자기관리에 충실하며, 아마도 그 덕분에 적잖은 성공을 거두었을 것. 당신은 잘 훈련된 사람이야. 

 

하지만 이 고상한 자질에도 단점이 있으니, 자칫하면 좀 따분할 수 있다는 점이 그래.

당신과 소통할 때 가끔은 당신이 미리 연습해둔 말을 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흥분의 기미도 없고 당황하는 빛도 안 보이고 짜증스러운 어조도 들리지 않아.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무척 뛰어나지만, 감정 표현에서는 초짜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라.

 

9. 무채색 목소리 – 작고 단조롭고 표현력 없는.

당신은 주변 사람들이 주목해 주기를 바라지 않으며 중뿔나게 구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조바심을 내는데, 그래서 그게 외려 부담으로 작용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재미없는 사람과 누가 소통하고 싶어 할까?

당신은 다른 사람의 주도 뒤에 자신의 수동성을 숨기려 든다. 이건 그런 힘을 당신이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과감히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언젠가 오래전에 당신은 몰이해에 부닥친 적이 있고, 누군가와 공통된 관점을 찾는 데 좌절하여, 앞으로는 그런 불쾌한 일을 만들지 않겠노라고 다짐했을 것이다. 그 뒤 여러 해가 지났지만, 성공의 여신이 당신에게 미소 짓는 일은 여전히 드문데…

이건 당신이 이전의 실패와 단호하게 결별하지 않았기 때문일 뿐이다.

 

10. 진정 어린 목소리 – 가슴에서 우러나며 그윽하고 웅숭깊은.

가슴소리는 비로드 목소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만질 때 부드러운 감촉을 주는 비로드처럼 가슴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듣는 이의 귀에 즐겁기 때문이다.

비로드 같은 말소리의 멜로디에 한 번 사로잡히면,

가슴에 와닿는 민감성과 거의 어린애처럼 순수한 자연스러움과 떨어질 수가 없어 당신 말에 자꾸 귀를 기울이게 된다. 

당신의 감성은 자연 그 자체처럼 자연스러워! 

당신 목소리는 가장 깊숙한 영혼에서 나오는 것 같아! 

당신이 혹여 멍청한 소리를 지껄인다 해도, 당신에게 화를 낼 수가 없어. 

 

당신의 생각 역시 목소리처럼 자연스럽다.

그러니 당신이 계속 어색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해서 놀랄 게 있을까?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그건 물론 비로드 같은 말로써 자신을 드러내려는 갈망이다. 당신은 어린애처럼 다른 이들의 찬사를 갈망한다. 그렇다고 당신을 누가 탓할 수 있으랴. 모든 면에서 항상 조화를 이루는 게 당신 삶의 본질인 것을!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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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Voice/목소리 4P2020. 9. 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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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억양 다듬어 표현력 키우기 

 

말은 중요한 자기표현 수단. 

따라서 말의 질이나 격이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아이들이 단조롭게 말하는 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특히 동화를 읽거나 시를 낭송할 때 그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억양을 다듬어 표현력을 개발하는 것은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말에서 표현력이 떨어지는 이유

- 아이가 자기가 하는 말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억양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 혀와 입술, 턱, 성대 근육의 힘 부족
- 말의 표현 수단을 이용할 줄 몰라. 
- 아이의 개인적 심리 특성.

 

아이들 억양 다듬는 연습

 

억양이 왜 필요해?

억양은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걸 통해 우리는 자기 생각과 감정, 느낌을 정확히 전달하며,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억양에는 멜로디와 템포, 리듬, 논리적 강세, 어구 강세, 음색, 휴지 등의 요소가 들어간다. 아이의 억양을 다듬어 표현력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표정으로 자기감정 전달하기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목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표정 

- 어떤 감정이나 기분을 드러내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 

☞ 신체언어의 기초

 

<표정 흉내 내기> 

재료: 다양한 표정이 묘사된 작은 카드. (그림 참조) 

부모나 교사가 어떤 어구를 말하면, 아이가 그것에 걸맞은 표정의 그림을 차례로 내놓는다. 

 

다양한 표정 카드

 

<짐작해 보렴> 

재료: 앞에서 이용한 여러 표정 카드.

참여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수록 더 흥미롭다. 

카드를 다 뒤집어 놓고, 아이가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하여 카드에 묘사된 감정 상태를 표정으로 드러낸다. 

다른 아이들은 그게 어떤 감정인지 추측하게 한다. 

 

<마스크, 가면> 

 

여러 표정의 가면

 

재료: 여러 감정이 묘사된 마스크 

이 게임도 여럿이 하면 더 좋다. 

한 아이한테 표정 마스크를 쓰게 하는데, 당사자는 그게 어떤 표정인지 모르게 한다. 

다른 아이들이 입과 눈썹 등의 모양이나 위치가 달라지는 걸 보면서, 마스크 쓰고 있는 아이가 어떤 감정인지 추측한다. 

☞ 아이가 자기감정 상태를 표정으로 전달하는 법을 익히게 한 뒤, 억양 표현력 발달로 넘어갈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표현력의 여러 구성요소를 접하고 친숙해지게 한다. 

 

목소리 선율 

— 목소리를 높이에 따라 달리 내기.

즉, 기본 톤에서 위아래로 매끄럽게 미끄러지기.

말소리에 있는 모음 덕분에 말에서 선율과 부드러움, 유연함을 나타낼 수 있다. 

 

<듣고 받아적기> 

재료: 마침표와 느낌표, 물음표가 그려진 카드.

부모나 교사가 텍스트를 읽으면, 아이가 적절한 구두점이 그려진 카드를 내놓는다. 

 

물음표와 느낌표

<마침표> 

재료: 종이, 연필 

부모나 교사가 어떤 텍스트를 읽으면, 아이가 종이에 마침표를 찍는다. 

평서문이 많을수록 마침표가 더 많아진다. 

 

<필요한 물건은?> 

재료: (가위, 책, 노트, 실뭉치 등) 모든 물건.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한테 내놓은 물건들 가운데서 예를 들어 1) 읽을 수 있는 것 2) 자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이른다. 

아이는 필요한 물건을 집어 들고 완전한 문장으로 대답한다. 

“가위로는 종이를 자를 수 있어요” 등등. 

 

말 속도 (Pace) 

— 말하는 속도:

어구들 사이에서 (말을 잠시 멈추는) 휴지를 고려하면서 언급 내용에 따라 말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하기. 

 

회전목마

<회전목마> 

아이들이 둥글게 서서 회전목마의 끈을 쥐고 둥글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속도는 느린 걸음부터 뜀박질까지 계속 달라진다. 

 

<속도를 짐작해 보렴> 

재료: (빨강, 파랑, 녹색) 3가지 색깔의 머그 

부모나 교사가 말 속도를 계속 바꾸면서 어떤 시를 낭송한다. 

그 말 속도에 따라 아이가 머그를 내놓는다. 

빨리 말할 때는 빨강, 적절한 속도일 때 녹색, 느리게 말할 때는 파란색 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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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 음절의 장단에 따라 음절을 고르게 교체하기.

즉, 길고 짧음, 목소리의 오르내림을 달리하기. 

 

칼라 스틱, 모자이크

<무늬> 

재료: 칼라 모자이크나 칼라 스틱 

부모나 교사가 세기를 달리하면서 손으로 탁자를 두드린다. 

그 세기에 따라 아이가 색깔 있는 물건을 내놓는다. 예를 들어, 세게 치면 노란색, 약하게 치면 빨간색. 

그러고 나서 아이가 리듬을 스스로 재연해 본다. 

(여러 움직임과 말과 음악을 결합한 운동인) 로고 리듬과 손가락 놀림은 리듬감 형성과 발달에 아주 좋은 수단. 아이들은 음악과 함께 움직이기를 아주 좋아한다. 

 

어구 강세, 논리적 강세 

— 말의 뜻에 따라,

단어 그룹이나 개개 단어를 잠시 멈추거나 (휴지),

목소리 높이거나,

더 강하게 말하거나

길게 소리 냄으로써 강조하기. 

 

*요즘 아이들 대다수가 일찍부터 공부하기 시작하는 영어에는 어구 강세 외에 논리적 강세도 있다.

논리적 강세란 다른 단어들보다 강세를 더 줌으로써 어떤 단어를 강조하는 것. 

 

<중요한 단어> 

부모나 교사가 길지 않은 문장을 말하면서 어떤 단어를 강조하면 (논리적 강세 전달), 아이가 그 단어를 구별해낸다.

예를 들어, “나희가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하고 말하면서 ‘그리고’에 논리적 강세를 둔다. 

거꾸로, 아이가 어구를 말하면서 필요한 단어를 목소리로 강조할 수도 있다. 

 

음색

– 미묘한 느낌을 반영하는 감정 채색 (우울한, 명랑한, 슬픈 음색 등).

 

<짐작해 보렴> 

부모나 교사가 (기쁜, 우울한, 사나운, 놀란, 겁먹은) 여러 목소리로 어구를 말하면, 아이가 어떤 음색인지 말한다. 

다음에 역할을 바꾸어서 놀아볼 수도 있다. 

 

휴지 (Pause) 

적절하게 휴지를 둠으로써,

- 말하는 중에 숨을 들이쉬어 호흡이 편해지고 (생리적 휴지),

-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숙고의 휴지).

- 휴지를 두면 청자들이 말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좋다 (논리적 휴지). 

 

고슴도치와 곰이 낚시를 하러 가다.

 

<어지러운 텍스트

부모나 교사가 텍스트를 읽는다. 

『새들이 다 남쪽으로 날아가고 풀잎들이 이미 오래전에 시들고 나무가 다 옷을 벗은 때였어요 고슴도치가 아기곰에게 말했지요 곧 겨울이 될 거야 올해 마지막 낚시를 하러 가자 넌 물고기를 아주 좋아하잖아 그리고 둘은 낚싯대를 들고 강으로 갔습니다 강은 정말 조용하고 평온했어요 그래서인가요 나무마다 슬픈 고개를 강물 위로 기울이고 강 한가운데는 구름이 몇 점 떠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구름이 짙은 잿빛에 털이 북슬북슬 나 있는 걸 보고 아기곰이 좀 무서워졌어요 우리가 만약 저 구름을 잡아 올린다면 그러면 저걸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을 잠시 한 뒤 고슴도치에게 말했어요 고슴도치야 우리가 저 구름을 잡으면 어떻게 할까 우린 못 잡아 구름은 마른 콩 미끼로 잡히지 않거든 혹시 민들레로 잡으면 모를까 뭐야, 민들레로 구름을 잡을 수 있다고 아기곰이 놀라서 묻자 고슴도치가 대답했어요 물론이야 구름은 민들레를 미끼로 써야만 잡을 수 있거든』 

출처: 구름을 어떻게 잡나? (아름다운 동화)

 

아이는 이야기를 듣고, 들으면서, 어디서 잠시 숨을 돌리면 (휴지를 두면) 좋을지, 자기 생각을 말한다. 

휴지는 구두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텍스트에 구두점을 적절히 찍어 보게 한다.  

아이들 말하기 가르치는 부모, 교사


 

☞ 아이들은 주변 어른들이 하는 말을 듣고 고대로 본뜨면서 말을 배웁니다. 

이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말투도 그렇고, 쓰는 어휘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어른 스스로 자신의 말본새며 말버릇을 항상 살피고 조심할 일입니다. 

 

적절한 단어를 어법에 맞게,

발음을 올바르게,

상황에 맞는 억양을 이용하여

말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자녀나 주변 아이들의 언어생활에 흠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맛난 걸 잔뜩 사주고 좋은 옷을 입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아이를 위하는 길입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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