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생은 선물로 받은 말이야1 <호밀밭의 파수꾼> 샐린저의 명구 24개 '반항아와 이단자'들에게 제롬 샐린저가 던지는 명구 24개 거짓과 허위로 가득하고 탐욕에 찌든 기성 사회나 제도에 대한 저항을 자기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삼는 사람들을 더러더러 만난다. 그런 이들 중 한 사람이 바로 제롬 샐린저. 컬트 소설 의 작자는 이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둔 뒤 문학을 떠나 한촌에서 거의 은둔과 다름없는 생활에 들어갔다. 그의 소설이 몇 세대에 걸쳐 젊은 '반항아들과 반역자들'의 지침서가 됐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다. 기성 사회의 요구에 순종하는 대신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대로 살 수도 있음을 샐린저가 몸소 입증했으니 말이다. ♧ 사람이 죽었다 해서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젠장, 그건 아니야. 특히 그 사람이 여태 살아 있는 자들 그 누구보다도 더 훌륭했다면 .. 2019. 9.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