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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13 public speaking(57) 심리 훈련
  2. 2019.05.12 (56) 자기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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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34. 심리 훈련  

 

"질투하는 자는 늘 괴롭기만 하다. 

자신에게 불행이 닥쳐도 그렇고, 

다른 누군가의 일이 잘 풀려도 그러니까."

보리스텐의 비온 (고대 그리스 철학자)

 

보리스텐의 비온

 

백지를 한 장 앞에 놓고 마음을 모으세요. 차분하게 생각하고 적으세요. 

내가 이상적으로 꿈꾸는 자신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정확하고, 책임감 있고, 부드럽고, 교양 있고, 조금은 엄격한… 그런 희망 사항을 계속 적어 보세요. 

 

그리고 상상하십시오. ‘나는 … 이야.’ (이건 단지 심리 훈련일 뿐입니다.) 

마음속에 그리세요. ‘나는… 유명한 배우야, 정치가야, 학자야, 저널리스트야, 교육자야, 연설가야.’ 

닮고 싶은 사람을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모습을 궁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한 주간 동안 그 사람처럼 행동해 보세요. 

 

심리학자들이 이런 실험을 했어요. 

실험 대상을 최면 상태로 몰아넣고 암시를 불어넣었습니다. 

“당신은 피카소입니다. 그림을 그리세요.”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암시를 주었어요. 

“당신은 슈베르트입니다. 피아노 앞에 앉아서 작곡을 해 보세요.” 

세 번째 대상에게는 로댕이 되어 조각하라고 최면을 걸고…  

 

놀랍게도, 실험 참여자들이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쉽게 곡을 쓰고 열심히 조각을 하더라는 겁니다. 

왜? 

왜냐면 그들은 자기네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었으니까요

실상은 최면 상태에서 믿은 것이지만, 사람은 의식적으로도 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자꾸 주입함으로써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실 가만히 보면 우리 주변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바로, 아이들! 

아이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자질을 지니고 있어요. 

아이들은 남의 말을 잘 믿고, 낙천주의로 가득하고, 꿈을 꿀 줄 알고, 늘 상상에 잠겨 있어요. 

어린애들 노는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자신에게 말 한마디만 툭 던지면 아이는 장군이나 탐험가, 학자, 배우… 그 무엇도 됩니다.
어린애는 실제의 자신을 잊은 상태에서 놀아요. 

한데 어른들은 놀이에 빠지지 못하고 그냥 노는 시늉만 해요. 진짜로 놀고, 놀이 과정에 푹 빠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은 어린애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한 주간 동안 어린애의 형상으로 살아 봅시다. 

그러면서 꼭 기록하세요. 그렇게 살기가 언제 쉽고 언제 왜 어려웠으며, 뭐가 잘 되고 안 됐는지, 당신의 행동 변화에 가까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죄다 적으세요.

 

그 다음에는 또 다른 형상을 (배역을) 선택해 그 형상대로 또 다른 한 주간을 살아 보는 겁니다.  

혹자는 “난 한 주간 동안 행복한 사람 역할을 하겠어” 하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괜찮아요! 

또 누군가는 강하고 의지 굳고 절제된 책임자 역할을 고를지도 몰라요. 그것도 좋아요. 

또는 거의 착한 마법사 같은 이야기꾼 역할을 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 아주 훌륭합니다! 

단, 만물박사나 불행한 인물, 폐쇄적이고 속이 시커먼 성격의 역할은 피하세요.

 

다음 어구를 세 번씩 읽기 바랍니다. 의미를 곱씹으세요. 

“만일 당신이 신과 함께 말한다면, 그건 기도이다. 만일 신이 당신과 함께 말한다면, 그건 정신분열증…”

“아이들처럼 되세요. 그러나 아이들이 되지는 말아요.”

“오늘 마음 쏟지 않는 것을 당신은 내일 절대 하지 못할 겁니다.”

“온 세상에게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야. 하지만 언젠가 누군가에게 나는 온 세상이 될 거야.”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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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나에겐 재능이 있어? 그래!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인정되는 것은 

부귀와 명성, 쾌락으로 요약된다. 

이 세 가지에 열중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다른 좋은 것은 잘 생각하지 못한다. 

바뤼흐 스피노자 (네덜란드의 철학자, 자연주의자)

 

Baruch Spinoza (1632~1677)

 

극장 역사에서 보면 배우들이 배역에 푹 빠져서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연기를 해내는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그래서 병자 역할을 하면 정말로 체온이 올라가 고열에 시달리고, 사랑에 빠진 연인 역할을 하면 사실은 임포텐츠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니는 중인데도 힘이 불끈 솟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김혜자 씨는 티브이 미니 시리즈 <겨울 안개>의 녹화를 막 시작하기 전부터 실제로 조금씩 아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맡은 역할에 따라 자신의 상태가 바뀌는 기질을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배우들은 어떻게 그리 할 수 있는 건가요? 

바로 자기 암시입니다. 맡은 형상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드는 솜씨. 

그런 솜씨를 갖춘 배우들은 설령 실생활에서 비슬거리고 연약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산다 해도, 어떤 형상에 몰입하면 기적을 일으킵니다. 기적 만들기! 사실 이건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원하는 형상으로 체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주 간단합니다. 자신이 그 원하는 형상이라고 믿는 게 중요합니다.

 

말을 잘 하려면 때로는 자신을 일깨우고 야단도 치고 설득할 필요가 있어요. 창의적인 심리 상태를 얻고, 배우들이 ‘끼’라 부르는 것을 불러일으키고, 영감이라는 것을 불러들일 필요가 있어요. 

그래요, 영감이 중요합니다. 그건 시인이나 화가, 작곡가들한테만 유용한 게 아니에요. 화자와 발언자들에게도 아주 긴요한 겁니다. 영감이 있다면, 스피치가 더 잘 되겠지요.

 

독일 시인 실러는 썩은 사과의 고약한 냄새를 맡으면서 시상을 떠올렸고, 아가사 크리스티는 욕조에 오랜 시간 몸을 담근 뒤에 글이 잘 나왔고, 소련 시대 명배우 아스탄고프는 연극 시작 전에 늘 몇 분 동안 손을 뜨거운 물에 담갔습니다. 

 

이건 다 무슨 뜻인가요? 그래요, 자기 암시! 자기 최면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북돋는 겁니다. 이른바 성공학 연구자인 나폴리언 힐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라!>는 저서에서 강조한 것들 중의 하나도 바로 이 자기 암시에요. 오그 만디노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그의 부를 이루게 한 것도 바로 궤짝 속에 들어 있는 자기 암시 문구들이었어요. 

 

청중 앞에 서기 위해서는 어떤 말로 자기 암시를 해야 할까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런 어휘와 어구들이 영감을 줄 수 있어요.

기분을 북돋고 일에 몰입하게 하는 행동이 사람마다 다 다를 거예요. 잠깐이라도 완전한 적막에 잠기거나, 손뼉을 치거나, 잰걸음으로 바장이면서 자신을 독려하거나… 아니면 거꾸로 느긋하게 움직여야 좋은 이들도 있어요. 즉, 차분하고 평온하게 연단으로 향하고, 홀을 천천히 둘러보고, 심호흡을 몇 번 하고, 그런 뒤에야 입을 열기 시작하는 겁니다. 

 

어떤 연설자는 늘 작은 오디오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연단에 나서기 전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듣곤 했어요. 그 곡의 리듬에서 균형감과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바라는 형상에 몰입하고 창의적 상태를 얻도록 촉진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적응 방법을 찾아내세요. 한번 실험해 보세요. 연단에 선 사람에게는 배우와 비슷한 면이 늘 조금씩은 있어요. 

스피치 하는 자신을 마음속에 그리세요. 

그가 말을 하도록 부추기세요.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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