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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공명 강화 목소리 공명강 발달 - 실전 방법 14가지 자신의 녹음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생각보다 약하고 둔탁하고 낯설게 들린다는 점에 놀랐을 것이다. 문제는, 목소리 기구의 조직을 거치면서 소리의 힘이 80%까지 줄어든다는 데 있다. 하지만 소리를 흡수하는 연한 조직 외에, 목소리 기구에는 단단한 벽을 지닌 굴(강)들이 있고, 거기서 소리가 되튀면서 몇 배 더 증폭한다. 이 강(굴)들을 공명강이라 부른다. 다음에 제시하는 실습으로 목소리가 통과하는 강들에서 소리 컨트롤 기술을 키울 수 있다. 1) 가슴 공명강 목소리가 지나치게 가늘다고 생각된다면, 가슴 공명강이 목소리 형성에 별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가슴은 전체 목소리 기구에서 가장 큰 공명강. 가슴 공명강의 진동이, 목소리에, 충만하고 성량 큰 .. 2020. 11. 23.
비강 (코안) 비강 (코안) 비강(코안)에 관해 간략한 서술 비강은 사람의 기도(콧길)가 시작되는 공동 (빈 구멍). 비강은 공기 통로로서, 앞쪽은 (콧구멍을 통해) 외부 환경과, 뒤쪽은 비인두와 연결된다. 비강에는 후각 기관이 위치하며, 비강의 주요 기능은 외부 입자를 데우고 정화하며 들숨의 습도를 맞추는 것. 비강 구조 비강의 벽은 사골(벌집뼈), 전두골(이마뼈), 누골(눈물뼈), 접형골(나비뼈), 비골(코뼈), 구개골(입천장뼈), 상악골(위턱뼈) 같은 두개골 뼈로 이뤄진다. 비강은 경구개와 연구개에 의해 구강과 분리된다. 비강의 앞부분이 바깥 코이며, 비강 뒤쪽에 한 쌍의 구멍이 있어 비강과 인두강이 연결된다. 비강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 각각에 아래와 위, 중간, 측면, 뒤쪽으로 벽이 다섯 개 있다. 빈 .. 2020. 11. 14.
중간 목소리 음역 목소리 음역의 중간 부분 이제 목소리 음역의 가장 어렵고도 흥미로운 부분으로 이동하자. 이건 공명 사다리 절반쯤에, 중간 음계에 있다. 이건 아마도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음역일 것. 가슴과 목구멍, 구강의 단순한 통로들에 비하면 중간 음계의 공명 ‘복도’는 미궁에 속한다. 우리는 두개골 구조를 살펴보고, 얼굴 마스크 안의 통로와 굴의 형태가 얼마나 다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개중 어떤 것들은 단단한 뼈에 ‘움푹 파인’ 것이고, 또 어떤 것은 투명한 연골이 벽을 이루며 너비가 1밀리에 불과하기도 하다. 그렇게 재료가 서로 다르고 형태가 다양한 까닭에, 잠재적인 공명 버전이 무수히 나온다. (이로 인해 사람의 목소리 음색이 저마다 다른 것이다.) 하지만 우리네 대다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중간 음계를.. 2020. 10. 20.
기관, 부비강, 호흡기 질환 호흡 정리 2 기관과 기관지 공기는 후두에서 기관(숨통)으로 들어간다. 기관은 상당히 넓은 튜브로서, 반원형의 연골 고리들로 이뤄지며 부드러운 면이 식도에 맞닿아 있다. 즉, 식도는 뒤쪽에서 기관에 접한다. 기관의 내벽은 섬모 상피로 덮여 있다. 섬모가 흔들리면서 먼지를 폐에서 인두로 내보낸다. 이걸 폐의 자정 과정이라 부른다. 기관은 아래에서 좌우 두 개의 기관지로 갈라진다. 기관지에는 호흡 중에 기관지 기능의 쇠퇴를 방지하는 연골 고리들이 있다. 더 작은 기관지들에는 연골 고리 대신 작은 연골판이 있으며, 가장 작은 기관지인 세기관지에는 연골판이 없다. 부비강 두개골의 일부 뼈에는 공기를 품는 굴(강, 동)이 있어, 이를 부비강이라 부른다. 전두골/이마뼈에는 전두동이, 상악골/위턱뼈에는 상악동이 있다.. 2020. 9. 6.
말하기 능력 향상 위한 실습 10가지 말하기 기술 향상을 위한 실습 10가지 1. 자신을 사랑하기 발음과 조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걸까 아닐까? 그런 사람들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굳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나오며, 그는 자기 얘기를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만큼, 더 크고 더 또렷하게 말한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만들려면,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5분 동안 자신을 칭찬하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됐음에 늘 기뻐하면서 한낮에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라. 2. 입을 (제대로) 벌리기 말을 하면서 (지금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턱을 더 제대로 놀리라. 사람은, 근심에 잠기거나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뭔가가 불편하다면, 말하면서 입을 제대로 벌리지 않고 (붕어처럼..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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