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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2

좋은 딕션과 목소리 좋은 딕션과 목소리 위한 연습 듣기 좋은 목소리와 좋은 딕션을 키우는 연습이 여럿 있다. 개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편한 자세를 취한다. 누워서, 앉아서, 서서. 한 손을 복부에, 다른 손을 흉강 하부에 댄다. 코로 공기를 (적절히) 들이쉰다. (복부가 부풀고 흉곽이 확장돼, 손으로 느끼고 조절). 들숨 뒤에 곧장 편하고 고르게 숨을 내쉰다. (복부와 흉곽이 이전 위치로 돌아간다) 2. 호흡: 차분하고 짧은 들숨을 코로 취해. 2-3초 숨을 멈추었다가 입으로 고르고 길게 내쉰다. 3. 입으로 가볍고 짧게 숨 들이쉰다. 고르고 길게 내쉬면서 모음 소리 내기. [아] [오] [우] [이] [에] [의] 4. 숨을 고르게 내쉬면서 한 날숨에서 소리를 몇 개 이어서 내기. [아아아아] [아아아아오오오오] .. 2019. 5. 16.
우리 아이 영어 발음 '구린' 이유? 설소대 짧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작업 *설소대 (舌素帶, 혀밑띠) - 혀의 아랫바닥과 입의 점막을 잇는 띠 모양의 힘살. 정상적인 길이는 1.5 센티. 만약 이보다 짧다면 혀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다. 그 결과, 혀를 위로 올려서 내는 소리들이 잘 발음되지 않는다. ([르], [즈], [스] 따위).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흔히 하는 말로, 혀가 짧으면 (혹은 의학적 용어로 설소대가 짧으면) 조음 기구의 기관들 구조가 좀 어긋나고, 그 때문에 올바른 소리를 만드는 데 애를 먹게 되지요. 이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들이 드물지 않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고민하다가 이른바 '혀 수술'을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는 모양인데… 글쎄요, '바보 짓'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말하기도 어..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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