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또 다른 정의
목소리란? (본질) - 목소리는 날숨 때 폐에서 나온 공기는... 성대주름 사이 좁은 틈을 지나면서 성대주름을 진동케 하고, (혹은, 기관 벽에 있는 박막을 진동케 하고) 이 진동이 날숨 자체에 실려서 이제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만든다. (이 기둥은 가슴 하부에서부터 공기 경로 끝까지 이어진다.) 이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우리는 목소리라 부른다. 이 과정에 발성기관 (진동 요소), 호흡기관 (동기 요소), 공명강 (변형 요소) 같은 기관들이 관여한다. * 더 중후한 (그윽한, 믿음 가는, 안정적인, 울림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려면... 대다수가 하듯이 후두(성대)부터 공기 기둥을 진동케 할 것이 아니라, 더 아래쪽에서, 태양신경총부터, 진동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이다. 목구멍소리가..
201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