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태양신경총' 태그의 글 목록
728x90

'태양신경총'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9.13 횡격막 경련 (2-1)
  2. 2020.05.26 내추럴 보이스 트레이닝 3
  3. 2019.05.01 목소리의 또 다른 정의
  4. 2019.03.25 태양신경총과 진동
728x90

 

  횡격막 경련과 그 제거 방법 (2-1)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쉬기가 힘들고, 갈비뼈 어디쯤엔가 통증이 있고, 명치 부위에서 맥동이 강해지거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현기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공황 발작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문제가 머리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 측면도 있긴 한데, 그렇게만 여긴다면 곤란하다.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당장에는 그 반대쪽을 봐야 할 것이다. 즉, 복부 부위를. 횡격막을! 

 

횡격막 경련

 

횡격막의 근육 클램프는 다양한 질환과 불쾌한 증상을 일으키는 아주 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횡격막의 근육 클램프를 제거하고 신축성을 되돌리는 밥법, 각종 불쾌한 징후의 제거법 등을 알아본다. 

 

횡격막의 근육 클램프를 왜 제거해야 하나? 

 

횡격막이 무엇이며 어디 있는지는 다들 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게 있으니,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이 근육이 호흡에 직접 관여할 뿐만 아니라 살면서 쌓인 분노와 혐오, 두려움, 결벽 등의 부정적 감정을 담아둘 수도 있다는 점. 물론, 근육 클램프 형태로 말이다. 문자 그대로, 횡격막이 옥조이는 것이다. 

 

횡격막 경련은 많은 신체 문제의 원인!

"공포에 질려 뱃속이 얼어붙었다" 하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야. 온갖 동요와 불안도 횡격막 상태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횡격막이 조이고 눌리면 통증이 생기고, 이때 횡격막을 지나는 혈관의 혈액 흐름을 가로막는다. 그러면수족이 차가워지고, 숨이 막히고, 공황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공포가 만성화되면, 횡격막이 늘 긴장해 있다. 그러다가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면 불안해지고, 이 불안이 또 가장 은밀한 두려움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문자 그대로, 악순환이다. 

횡격막 돔, 횡격막 신경, 심막, 심낭

 

횡격막은 (심장 기능을 대행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장부인) 심막과 밀접하게 접촉하므로, 횡격막 경련은 심장 활동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다. 

 

공황 발작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발작이 일어날 때 왼쪽 늑골 하부의 통증이나 답답함을 호소하고 심장이 잘못됐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횡격막 경련이 이 통증의 원인일 수 있다.

횡격막이 앞쪽에서는 몇몇 개 늑골 하부에, 뒤쪽에서는 척추에 들러붙는다. 그러므로 횡격막의 근육 클램프를 (신경통이라고 잘못 여기면서) 늑골 탓으로 돌리거나 등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다수 현대인들의 경우 횡격막 경련 발생의 가장 잦은 원인은 책상 앞에서 불편하고 비뚤어진 자세이다. 그런 자세에서는 호흡이 온전하지 못하게 되며, 횡격막이 제 자리에 갇혀 있는 듯하다. 여기에다 만성 스트레스까지 보태면, 앞에서 언급한 불쾌한 증상이 다 나타날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긴장되게 일하거나 지나치게 몰두할 때 자기도 모르게 숨을 죽이는 경향이 많다. 한데 일단 호흡이 기어들었다면, 횡격막도 움직임 없이 제 자리에 얼어붙으면서, 신축적인 몸체가 딱딱한 격벽으로 바뀌어 우리 몸을 둘로 가른다. 

이렇게 가로 걸친 횡격막은 몸에서 기의 거침없는 순환을 방해한다. 우리 몸의 상부와 하부의 연결이 말 그대로 끊기는 것이다. 

 

횡격막 경련 증상 

 

횡격막 근육에 클램프가 있는지 알기란 아주 쉽다. 

- 앉거나 선 채 숨을 다 내쉬고, 양손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모아서 (뒤에 <횡격막 마사지> 참조) 늑골 밑으로 집어넣는다. 
- (배가 아니라!) 가슴으로 숨을 깊이 들이쉬고, 최대한 힘차게 내쉰다. 손가락들은 여전히 늑골 아래 깊숙이 박혀 있다. 
- 숨을 깊이 들이쉴 때 어떤 부위에서 긴장이나 통증을 느낀다면, 이게 바로 횡격막의 클램프 부위이다. 

- (명치 아래) 한가운데서 시작하여 양쪽 늑골 하부의 모든 부위를 차례로 시험하면서 경련 부위를 찾는다. 

- 이 긴장한 부위를 찾아서, 풀어주어야 할 것이다. 

 

횡격막 경련과 공황 발작 

 

공황 발작이 생기면, 심장이 쿵쿵 뛰고 심지어 기외수축(extrasystole)마저 일어난다. 그 원인으로 스트레스나 영양 결핍, 신체 움직임이 적은 생활 방식, 마테차의 과도한 음용 등 여러 원인을 의심하게 된다. 그런 것도 물론 영향을 미치기는 한다. 그러나 늑골 하부에서 통증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때론 늑골 사이에서도 생긴다. 위에 문제가 있나? 신경통인가?  

 

가슴세로칸&#44; 흉막강&#44; 심막&#44;복강&#44; 골반강&#44; 간&#44; 폐&#44; 횡격막&#44; 위&#44; 방광&#44; 소장&#44; 대장

 

횡격막이 위쪽으로는 심막에 바짝 붙어 있을 뿐 아니라 밑에서는 위하고도 인접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차가운 것을 급하게 먹으면, 복부에 불쾌한 긴장이나 압박감이 생긴다는 점을 알아차린 적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심장마저 갑자기 빠르게 뛸 수 있다. 

 

그러나 뜨거운 뭔가를 마시거나 먹기만 하면, 금방 긴장이 사라지고 뱃속이 편해지는 듯하다. 숨쉬기가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건 음식물이 엔도르핀 생산을 촉발하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횡격막이 데워져서 긴장을 풀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건 다 횡격막이 만성적으로 긴장해 있기 때문인데, 거기에다 냉기 같은 스트레스를 조금만 주어도, 횡격막은 한층 더 경련하고, 이건 곧장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횡격막 경련이 발생하는 원인이야 여러 가지겠지만, 중요한 건 횡격막에 주의를 기울이고 잘 다스리기만 하면 모든 고장이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게 됐을 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참고: 당신에게 공황 발작이 없다 해도, 횡격막이 억눌려 있을 확률은 90%가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움직임이 적은 생활을 하는 대다수 현대인이 그렇다. 그러니 이제 소개하는 실습을 수행하고 결과를 보라. 

 

횡격막 경련을 제거하고 이완하는 방법  

 

가끔 “태양신경총의 경련을 어떻게 없애나?” 하는 물음이 들린다. 이건 오류야. 태양신경총은 신경 연결이기 때문에 경련을 일으킬 수 없다. 태양신경총을 둘러싸는 근육만 경련할 수 있다. 그런데 경련이 종종 횡격막에서 일어나지만 횡격막이 태양신경총 곁에 있는 까닭에, 많은 사람이 별 생각 없이 거기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 

 

횡격막의 신축을 어떻게 되살리나? 실습을 소개하기 전에, 몇 가지를 강조. 

- 횡격막 경련을 한 번에 제거하기란 힘들 것. 좀 나아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제거하려면 적어도 2주간 매일 실행해야 한다. 

- 실습 후에는, (뒤에 소개하는) 자가마사지 뒤에 그렇듯이, 통증을 느낄 것. 특히 처음 며칠은. 이건 정상이다. 그냥 계속 실행하되, 강도를 좀 약하게 한다. 통증이 곧 사라질 것. 

 

(실습 소개. <횡격막 이완 방법>이 이어집니다. )  

 

관련 포스트: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와 매력 (1)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 (1)

루덩의 악마들 11편 4

좋은 목소리 위한 이완 실습 12가지 (1)

좋은 목소리 만들기 실습

목소리 통신 7탄

비인두 건강을 위한 호흡 운동

루덩의 악마들 7-1편 2

가슴소리 chest voice

노래 호흡

목소리 워밍업 위한 실습 종합

목소리 직업

기관(숨통)의 공명막

폐 용량 변화

목소리 경로 (Voice channel)

업어가도 모를 만큼 잠들기

이완의 중요성

내면의 소리 (머릿속 목소리)

테스트: 당신의 분노는 어떤 유형일까? (1)

부모의 부정적 감정 발생 예방 (25)

6단계. 부정적 감정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27

 

728x90
728x90

 

목소리란? (본질) 

  - 목소리는 <진동하는 공기 기둥>  

 

 

목소리 경로를 따라 진동하는 공기 기둥

 

날숨 때 폐에서 나온 공기는...


성대주름 사이 좁은 틈을 지나면서 성대주름을 진동케 하고, 

(혹은, 기관 벽에 있는 박막을 진동케 하고) 

 

이 진동이 날숨 자체에 실려서 이제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만든다. 

(이 기둥은 가슴 하부에서부터 공기 경로 끝까지 이어진다.) 

 

이 진동하는 공기 기둥을 우리는 목소리라 부른다. 

 

이 과정에 

발성기관 (진동 요소), 
호흡기관 (동기 요소), 
공명강 (변형 요소) 

같은 기관들이 관여한다. 

 

 

* 더 중후한 (그윽한, 믿음 가는, 안정적인, 울림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려면...

대다수가 하듯이 후두(성대)부터 공기 기둥을 진동케 할 것이 아니라, 더 아래쪽에서, 태양신경총부터, 진동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배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목구멍소리가 아니라. 

 

그러려면... 어렵지 않다. 

먼저, 올바른 자세 갖추기가 필요하다. 

그 다음에는... 이완이 따르고, 언어 호흡을 좀 연습해야 할 것. 

그리고 실전에 적용하면서 숙달하면 된다. 

 

관련 포스트: 

목소리의 영적 힘

자기 목소리 진단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는 까닭

목소리 경로 (Voice channel)

(36) 목소리 운용

호흡과 목소리

척추와 목소리

신, 우주, 인간, 목소리

목소리 발성 메커니즘

교사 목소리와 학업 성취도

내추럴 보이스

긴장과 목소리

목소리 단상

"이게 내 진짜 목소리란 말이야?"

여자들은 남자의 무엇을 좋아하나

목소리와 여성 이미지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나?

메타 언어

소통 법칙 14가지 (1. 오디오) - 호메로스, 소크라테스, 파스칼

정서적인 성숙함의 징표 11가지 (2)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과학 실험 3가지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 (5)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 (5)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 오디오 들으며 알고 실행하기 (5) 24. 소리 건드리기, 진동 느끼기, 진동의 연못 - 프리마톤, 신음, 안도의 한숨,척추 이완, 여러 자세에서  25. 진동 키우기, 목

mirchimin.tistory.com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 (5)

말끝 집어삼키며 우물우물 말하기

갈등 예방 표현법과 말씨

 

728x90
728x90

 

  태양신경총, 감정, 진동  

 

이론이란 말을 들으면 골치 아프고 따분하다는 느낌이 먼저 떠오르나요? 

이론을 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 

 

1) 사물이나 현상의 이치를 논리적으로 일반화한 체계 

2) [철학] 실천에 대립되는, 공허하고 관념적인 생각이나 지식

 

목소리는 진동하는 공기 기둥

 

탁상공론이야 우리가 경계해야 하겠지만, 저 1)번 같은 이론은 귀하게 여기고 진중히 대해야 할 겁니다.

하나의 이론으로 아직 정립되지는 않은 가설이라는 개념도 있지요?  이건, '어떤 사실을 설명하려고 임시로 세운 이론'.

이 대목에서 가설을 거론하는 이유는 앞으로 우리 <내추럴 보이스>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실습하는 과정에서 가설이 적잖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관련 정보:

신, 우주, 인간, 목소리

내추럴 보이스

조음기관

도웰 교수의 머리

공명강 강화

 

목소리는 바로 진동이라는 점과 더불어 우리네 목소리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잠깐 생각해 보지요. 

말하거나 노래할 때 우리 신체와 주변에 진동이 생기고, 이 진동이 공기를 따라 다른 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대화하거나 노래할 때 몸에서 진동이 생기는 것을 느꼈을 거예요. 특히, 가슴에서, 또 머리에서 말이죠. 드문 경우지만, 심지어 발뒤꿈치 부위에서도 진동을 감지하는 이들도 있어요. 이건 다 뼈들이 진동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진동은 왜 일어날까? 

바로 우리의 호흡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말하거나 노래하지 않고 그냥 호흡만 할 때는 역시 공기가 호흡기를 따라 이동하며 후두를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왜 진동이 생기지 않을까? 뼈들이 왜 잠잠할까?

그러다가 갑자기 뭔가가 벌어지면 진동이 생기고 몸이 공명하며, 청자들이 우리 목소리를 들어요! 

여기서 우리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침묵에서 소리 울림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태양신경총

 

이런 의문에 답하려면, 상상을 동원할 필요가 있어요.

즉, 우리의 호흡은 발뒤꿈치에서 정수리까지 몸을 따라 수직으로 늘어진 줄이라고 상상하는 겁니다.

자, 이 늘어진 줄이 소리를 내게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현에 진동을 전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타줄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소리를 내듯이 말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네 '공기의' 줄은, 공기 기둥은 무엇으로 튕겨야 하나? 두 가지가 있어요.

 

그 하나는 바로 태양신경총입니다!

여기서 감정이 생기는 것이지요. 우리가 감성적으로 강한 체험을 겪는다면 태양신경총은 이 강한 경험을 제어하지 못해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공기의' 줄을, 공기 기둥을 건드리는 손가락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진동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이런 가설에 고개를 끄덕입니까?

이런 경험을 떠올리면 될 거예요. 누군가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하면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내지르잖아요?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당신을 아주 기분 좋게 만들 때 역시 자기도 모르게 탄사를 발하죠. 아름다운 장면을 접할 때도 탄성이 절로 나오고. 감정과 느낌이 더 강할수록 우리 태양신경총이 더 활짝 열리고, 그래서 더 많이 진동한답니다. 

 

그렇다면 태양신경총은 어디에 있나요? 

횡격막 위에, 즉, 우리의 호흡 길에 있어요!

태양신경총은 수직으로 늘어진 공기 기둥에 들어 있고, 이 공기 기둥은 혈액처럼 우리 내부 장기들을 두루 연결합니다. 그 결과 태양신경총이 공기 기둥에 진동을 전하고 이 기둥은 또 다른 장기들에 진동을 전하지요. 그래서 만약 신체 기관이 다 정상이라면 온몸이 진동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태양신경총은 횡격막 위에

 

한데,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내는 순간에 성대주름은 이완 상태에 있어요, 침묵할 때처럼 말이죠.

후두는 이미 준비된 소리 진동의 흐름을 통과시키는 것일 뿐이고, 이 흐름이 결국 정수리로 돌진해요. 

우리가 뭔가 말을 하거나, 특히 노래할 때, 성대가 관여하는데, 여기에 잘못된 건 전혀 없어요. 성대는 늘어나면서 자신의 진동을 공기 흐름에 안기지요. 

 

하지만 목소리란 유일하게 살아 있는 악기에요! 목소리는 우리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소리의 줄은 기타 같이 다른 악기처럼 한 자리에 그냥 있는 게 아니에요. 위로 움직여요, 숨을 내쉬는 동안에 말이지요! 이 줄은 살아 있습니다!! 이게 중요해요.

 

만약 후두(성대주름) 수준에서 이 현에 (공기 기둥에) 진동을 부여한다면 가슴이며 다른 신체 기관들도 물론 소리를 낼 겁니다. 왜냐하면 공기 기둥이 신체 기관을 두루 통과하니까. 그러나 결국엔 다 머리로 갈 겁니다. 이것도 좋아요, 만약 머리(얼굴) 공명강들이 작동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나오는 목소리보다 훨씬 더 충만하고 촉촉하고 더 깊은 감성이 실린 목소리를 얻는 방법도 있어요! 만약 더 아래 쪽에서, 태양신경총에서 진동을 만든다면!!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를 낼 때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그런 목소리를 어떻게 내나?

먼저 좋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태양신경총이 열리게끔! 

가슴을 살짝 들어 올려요, 가슴이 미소 짓게! 

그러면 태양신경총이 강한 느낌으로 인해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감정은 바로 태양신경총에서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태양신경총에 예를 들어 기쁨이라는 감정을 담아 두고 지금 당장 뭔가를 말하거나 노래해 봐요! 가슴이 살짝 올라간 상태에서! 이때 당신 목소리에 기쁨이라는 감정이 묻어 있고, 목소리가 더 잘 울림에 주목하세요!  

당신이 하는 말에서는 모든 것이 저절로 작동할 거예요.
당신은 그저 일상의 모든 체험을 여실하게 겪어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말과 노래에서 드러내기만 해요
그러면 그때 태양신경총의 감정 팔레트가 풍부해지고, 목소리가 더 좋게 울리게 되는 겁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목소리 건드리기

정신물리학

목소리 프리마 톤 (1)

상부 공명기

조음체조

오프 통신 3

기관(숨통)의 공명막

목소리 울림의 중요성

공명강 강화

07-1. 객관적 실재, 감각 정보의 수준

03. 지각의 물리적 현상

<지금> 순간의 힘 52가지 실습 (전자책)

루덩의 악마들 11편 4

도웰 교수의 머리 13, 14장

삶의 법칙 30가지 (2-1)

가슴소리 chest voice

natural tone 소리 내기

(72) 목소리 단련

목소리 워밍업 위한 실습 종합

목소리 오프 통신 6탄

기관(숨통)의 구조와 기능

중저음 가슴 목소리 만들기

 

728x90

'Natural Voice > 발성, 공명, 딕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명강 강화  (0) 2019.03.25
진동을 강화하는 마사지  (0) 2019.03.25
목소리 프리마 톤 (2)  (0) 2019.03.25
목소리 프리마 톤 (1)  (0) 2019.03.25
성대주름 작동  (0) 2019.03.24
728x90